🍅가슴 찡한 이야기 👠 

 

소록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K신부 앞에 일흔이 넘어보이는 노인이 다가와 섰습니다 

 "저를 이 섬에서 살게 해 주실 수 없겠습니까

 

느닷없는 노인의 요청에 K신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니, 노인장께서는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나환자들과 같이 살다니요?" 

 

"제발..."  

그저 해본 소리는 아닌 듯 사뭇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노인을 바라보며,  

 K신부는 무언가 모를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 저에게는 모두 여덟 명의 자녀가 있었지요

 

자리를 권하여 앉자 노인은 한숨을 쉬더니 입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의 한 아이가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언제 이야기입니까?" 

 "지금으로부터 40년전그 아이가 열 한 살 때였지요.

나병이란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그 아이를 다른 가족이나 동네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로 왔겠군요

 

"그렇습니다."  소록도에 나환자촌이 있다는 말만 듣고,  

 우리 부자가 길을 떠난 건 어느 늦여름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교통이 매우 불편해서 서울을 떠나 소록도까지 

오는 여정은 멀고도 힘든 길이었죠

 

하루 이틀 사흘... 더운 여름날 먼지나는 신작로를 

걷고 타고 가는 도중에 우린 함께 지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산 속 그늘 밑에서 쉬는 중이었는데

 

나는 문득 잠에 골아 떨어진 그 아이를 죽이고 싶었습니다

바위를 들었지요. 맘에 내키진 않았지만 잠든 아이를 향해 힘껏 

던져 버렸습니다그런데 그만 바윗돌이 빗나가고 만 거예요.

이를 악물고 다시 돌을 들었지만..., 

차마 또다시 그런 짓을 할 수는 없었어요

아이를 깨워 가던 길을 재촉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록도에 다 왔을 때 일어났습니다  

 배를 타러 몰려든 사람들 중에 눈썹이 빠지거나 손가락이며 

코가 달아난 문둥병 환자를 정면으로 보게 된 것입니다

 

그들을 만나자 아직은 멀쩡한 내 아들을 

소록도에 선뜻 맡길 수가 없었습니다

멈칫거리다가 배를 놓치고 만 나는

마주 서있는 아들에게 내 심경을 이야기했지요

 

고맙게도 아이가 이해를 하더군요

 

'저런 모습으로 살아서 무엇하겠니?

몹쓸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차라리 너하고 나하고 

함께 죽는 길을 택하자...,' 

 

우리는 나루터를 돌아 아무도 없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신발을 벗어두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지.. 

 

한 발 두 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거의 내 가슴높이까지 물이 깊어졌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아들녀석이 소리를 지르지 않겠어요

 

내게는 가슴높이였지만 아들에게는 턱밑까지 차올라 

한걸음만 삐끗하면  물어보고 빠져 죽을 판인데 

갑자기 돌아서더니 내 가슴을 떠밀며 악을 써대는 거예요

 

"문둥이가 된 건 난데 왜 아버지까지 죽어야 해요!" 

 

형이나 누나들이 아버지만 믿고 사는 판에

아버지가 죽으면 그들은 어떻게 살겠냐는 것이었습니다

완강한 힘으로 자기 혼자 죽을 테니

아버지는 어서 나가라 떠미는 아들녀석을 보는 순간

 

나는 그만 그 애를 와락 껴안고 말았습니다

 

참 죽는 것도 쉽지만은 않더군요

 

그 후 소록도로 아들을 떠나보내고 서울로 돌아와 서로 잊은 채 

정신없이 세월을 보냈습니다

 

오남 이녀의 일곱 명의 아이들이 자라서,

결혼을 하고, 손자 손녀를 낳고..., 

 

얼마 전에 큰 아들이 시골의 땅을 다 팔아서 올라와 

함께 살자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했지요

처음, 아들네 집은 편했습니다.

주는 대로 받아먹으면 되고이불 펴 주면 누워 자면 

그만이고..., 

 

가끔씩 먼저 죽은 마누라가 생각이 났지만,

얼마 동안은 참 편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애들은 아무 말도 없는데 말입니다

 

어느 날인가는 드디어 큰 아이가 입을 엽디다.

큰아들만 아들이냐고요.. 

그날로 말없이 짐을 꾸렸죠

그런데 사정은 그후로도 마찬가지였어요

 

둘째, 셋째, 넷째..., 

허탈한 심정으로 예전에 살던 시골집에 왔을 때

문득 40년 전에 헤어진 그 아이가 생각나는 겁니다

 

열한 살에 문둥이가 되어 소록도라는 섬에다 

내다버린 아이내 손으로 죽이려고까지 했으나,

끝내는 문둥이 마을에 내팽개치고,  40년을 잊고 살아왔던 아이

 

다른 일곱 명의 아이들에게는 온갖 정성을 쏟아 힘겨운 

공부까지 시켜 놓았지만..., 

내다버리고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던 아이..., 

 

다시 또 먼길을 떠나 그 아이를 찾았을 때 

그 아이는 이미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쉰이 넘은 데다 그동안 겪은 병고로 인해 

나보다 더 늙어보이는..., 

 

그러나 눈빛만은 예전과 다름없이 투명하고 

맑은 내 아들이 울면서 반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지요

 

"아버지를 한시도 잊은 날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40년이나 기도해 왔는데 이제서야 

기도가 응답되었군요." 

 

나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여유도 없이 물었죠

 

"어째서 이 못난 애비를 그렇게 기다렸는가를..., 

 자식이 문둥병에 걸렸다고 무정하게 내다 버린 채

 한 번도 찾지 않은 애비를 원망하고 저주를 해도 모자랄 텐데...,

무얼 그리 기다렸느냐고...," 

 

그러자 아들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비참한 운명까지 감사하게 

만들었노라고..., 

그러면서 그는 다시 한번 자기의 기도가 

응답된 것에 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아.. ! 그때서야 나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힘으로 온 정성을 쏟아 가꾼 일곱 개의 화초보다

쓸모없다고 내다 버린 한 포기 나무가 

더 싱싱하고 푸르게 자라 있었다는 것을..., 

 

신부님!, 

이제 내 아들은 병이 완쾌되어 이곳에서 믿음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애는 내가 여기와서 함께 살아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 애와 며느리그리고 그 애의 아이들을 보는 순간

 그 바람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눈빛에는 지금껏 내가 구경도 못했던

그 무엇이 들어있었습니다

 

공들여 키운 일곱명의 아이들에게선 

한번도 발견하지 못한 사랑의 눈빛이라고나 할까요..., 

 나는 그 애에게 잃어버린 40년의 세월을 

보상해 주어야 합니다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애에게 도움이 된다면

나는 기꺼이 그 요청을 받아들일 작정입니다

 

그러니 신부님! 저를 여기에서 살게 해 주십시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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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약속 낙서장 2018. 5. 24. 10:47

사람의 약속

사람은 생활하며 늘 약속을 하기 마련이다. 점심먹으러 가는 것도 약속해서 가고, 바쁜사람을 만나는 것도 전화로 약속해서 만날 수 있고, 좋은 일이 있어 한턱내는 것도 약속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데 점심대접을 받고는 어떤 사람은 다음엔 꼭 내가 낼거야하고 말하고서도 잊어버린다. 왜냐하면 겉치레로 대답한 것이기 때문인데, 애초부터 내려는 생각이 별로 없이 고마움을 표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얻어먹은 것이 고마우면 잘 먹었다고 인사만하면 될 터인데, 점심을 사지도 못할 거면서 다음에 낸다하면 상대가 기다리지 않겠는가. 그럼 스스로 자신이 자신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게 된다. 내겠다는 말을 하지 않고도 내면 더욱 상대방이 좋아 할텐데, 자신없는 일에 약속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내가 몇시에 전화할테니 바쁘더라도 꼭 전화를 받기로 하고는, 걸 사람이 전화를 안 해 받을 사람이 눈 빠지게 기다릴 수도 있고, 걸 사람이 거는 데 받을 사람이 받지않는 경우도 있다. 한쪽이 지키지 않으면 지킨 일방은 시간을 허비하고 자존심이 상하기 마련이다.

또 일반적으로 전화를 받는다하더라도 말투가 좋지 않거나 성의가 없을 경우에는 실망이 따른다. 이해해줘야 할 때도 있겠지만 절교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직접 만나게 되면 예의를 지키기 쉽지만, 전화상으로는 막말을 하기 쉽다. 보이지 않으니까 내 맘대로 말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한 면과 한 면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좋게 생각하면 선한 면이 나타나고, 좋지못한 마음을 먹으면 악 한면이 표출되는 것이다.

사람 됨됨이는 약속을 지키느냐 아니냐로 갈음할 수 있다. 약속을 잘 지키면 좋은 사람이고, 안지키면 나쁜 사람이다. 약속을 지킬 입장이 못되면 사전에 상대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그래야 상대도 대비하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약속이란 ()의 한 가닥이다. 진은 참다움인데 참답지 못하면 신뢰를 잃게 된다. 진실해야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도리이다. 좋은 사람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

종교가 마음을 닦는 것은 ()()인데, 정직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에 속하고, 남을 좋게 대하고 남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남을 편안하게 느끼도록 대하는 것은 () 즉 선량한 마음이다. 예수님을 믿는 歐美(구미;유럽<구라파>과 미국)의 사람들은 진실하고 선량하기 때문에 거짓말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말하자면 종교를 제대로 믿는 독실한 신자라면 진실하고 선량하다는 말이다. 종교가 아니면서도 ()()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으니 아침이나 저녁에 공원이나 학교등에서 파룬따파(파룬궁이라고도 함)를 수련(기공체조)하는 사람들인데 미래학자들은 파룬궁수련생을 칭해 이 시대의 진정한 道人(도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들은 (),(),(;참음)을 수련하는데 아침저녁으로 기공체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 와서는 전법륜이라는 책을 읽어 욕망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 깨끗이 사는 사람들이다. 진실하고 선량하며 어떤 일에도 참으니 좋은 사람이 아니겠는가. 참는다는 것은 어렵다. 욕을 얻어먹어도 참고, 한 대 얻어맞아도 참고, 비난을 해도 남을 탓하지 않고 참으니 얼마나 많은 마음속의 욕망을 비워야 하겠는가.

남을 위하는 사람은 복을 받고, 고치기 힘든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왼뺨을 맞고는 오른빰도 내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떻게 남에게 죄를 짓고 남을 해칠 수 있겠는가!!!

또 하늘이 어떻게 그런 참된 사람에게 까지 해를 끼치겠는가. 그러므로 남에게 지상의 모든 생명체와 모든 것에게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 복을 받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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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바람이 불고 돌풍이 불고 태풍이 분다. 더울 때 부는 시원한 바람은 너무나 고맙게 느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바람은 그다지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듯 느껴진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복받아 몇 년에 한번씩 들이닥치는 태풍이외는 엄청난 바람은 없지만 외국처럼 무서운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는 건물도 휘말아올려 여지없이 파괴시키는 무서운 바람이다. 과학적으로야 어떤 영향으로 바람이 발생하여 분다고 하지만 그게 왜 생기는지는 알지 못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직경이 0.05mm도 안되는 이슬처럼 내리는 비라고 할수없을 정도의 가는 비가 있는가 하면 퍼붓는 장대비도 있다. 비가 내리는데 며칠을 두고 멎지않고 내리기도 한다. 사람이 그렇게 며칠을 쉬지않고 내리게 할수있는가. 어떤때는 가늘게 어떤때는 굵게 며칠을 두고 내리게 할수 있나? 못한다. 비가 내리려면 높고도 높은 공중에 물이 계속 대기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어디서 그걸 끌어들이나. 사람은 할 수 없다. 비가 올 때 치는 천둥은 그렇게 큰소리가 어떻게 나는가. 나니까 들리는 것이지. 왜 나는가. 왜 그렇게 요란한가. 누가 대답할 수 있는가. 없다. 천둥과 동시에 번개는 엄청난 電氣量을 갖고 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전기를 일시에 집중시켜 번개를 칠 수있는가. 사람은 할 수 없다.

 

우박은 주로 여름에 내리는데 그 더운 여름에 지상에 떨어지기 전에 벌써 다 녹아버릴텐데 어찌하여 하늘에서 얼음을 맺게하여 지상에 까지 우박으로 내리게 하는가. 어떤때는 작은 구슬만하게 어떤 때는 애들 주먹만하게 내리는데 온 대륙을 다 그렇게 내리게 하는데 아무리 고성능의 대형냉장고를 가동시켜도 그렇게 내리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말하고는 있지만 맞지 않다. 결과를 가지고 억지로 꿰맞춘 것이기 때문이다. 증명해내지 못한다. 태양이 왜 뜨거운가. 무슨 원소가 타서 열을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원소가 왜 거기에 있으며 왜 꼭 불이 붙어 타야하는가. 사실은 모두 신이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하늘이든 땅이든 사는 이치는 다 마찬가지 일 것이고 사람도 지구상에 모두가 노는 게 아니라 각자의 일을 하고 있듯이 그래서 사회가 돌아가듯이 하늘의 도 각자 맡은 임무가 있어서 할 일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구에 나라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지구에 한사람만 사는게 아니고 몇십억이 산다는데 지금 나라수는 220여개국이 있다고 한다. 하늘의 별도 한둘이 아니다. 그렇다면 의 수도 한둘이 아닐 것임을 알 수 있다. 무수한 별이 있고 별마다 다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하니 그 생명체를 만든 신이 있을 것이고 그를 관리하는 신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사는 이 환경도 다 이 만들어준 것일 것이고 의 섭리에 따라 발전하고 있을 것이다. 발전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감을 말하는데 실제로 지금의 과학이 발전되었다고 하지만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지금의 사람은 선량한 마음이 모자란다. 분명한 것은 과학의 발달로 어떻게 보면 살기에 편해 졌지만 어떻게 보면 불편해졌기도 하다. 전화가 없으면 편히 쉴수있을텐데 전화가 있어 전화가 오면 받아야 한다. 아예 전화가 없다면 만나야 말을 전할 수 있지만 전화가 있고 걸려오는 전화를 안 받는다면 그 직장을 과연 버티어 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오래살기 싫은데 의술이 발달하여 예전에는 50살까지 살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100세를 향하고 있다. 꼭 오래산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전파가 보이지 않지만 TV도 나오고 휴대전화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전파가 있기 때문인데 전파는 안보이는데 TV가 나오고 전화를 통화하니까 어쩔 수없이 믿는 것이다. 만약 지금 세상에 살지않는 사람에게 나는 전화가 있고 TV가 있는 세상에 살았다고 하면 믿겠는가. 왜냐하면 지금세상에 사는 사람들도 몇십년 전만해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경향이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인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지식이 유별나고 많이 아는 사람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하고,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세상에 있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하늘의 힘 을 경외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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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과 공평 낙서장 2018. 2. 5. 16:22

평등은 동등과 유사하다. 공평은 합리적인 것과 유사하다.

할 일이 있는데 그일에 참여할 사람이 10명이고 그중에 게으른 사람이 5, 부지런한 사람이 5명일때 이들에게 8시간동안 1m깊이의 하수구 파는 일을 시켰을때 게으른 사람은 50cm깊이를 팠고, 부지런한 사람은 1m를 팠다면

 

평등이란 8시간 일 시켰다고 10명 모두에게 다 10만원을 주는 것

 

공평이란 50cm깊이 밖에 못 판 사람에게는 5만원을 주고

일을 열심히 해서 1m깊이 목표를 완성판 사람에게는 10만원을 주는 것

 

이렇게 본다면 평등에 따라 임금을 지급한다면 열심히 한 사람이나 적게 일한 사람이나 임금이 같게 되므로 부지런한 사람도 열심히 일하려 하지 않아 그 사회는 망할 것이다. 그래서 평등이 꼭 좋다고 볼 수 없다.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이렇다. 평등은 남미에서 시행해 나라가 망한 정책이다.

 

그러나 공평에 따라 임금을 지급한다면 부지런한 사람은 당연히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것이고 게으른 사람도 돈을 더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므로 사회는 번창하게 될 것이다. 공평은 우리나라처럼 자유민주경제를 가진 나라의 정책이다.

 

무작정의 평화추구도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사상이다. 왜냐하면 그정권이 양심이 있는 정권일 때 대화가 가능한 것이지 비이성적이고 거짓으로 유지하는 정권이라면 대화상대가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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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것이라면 후진국이라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고대부터 근세조선까지 중국으로 부터 문화를 받아들여 발전하여 공산주의 정권이전의 중국과는 인연이 깊어 한번 음미해 볼만하다.

중국에는 조상이 덕을 쌓으면 자손들에게 복이 있다는 말이 있다. 청나라 때 한 지방에 부유하지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평생 착하게 산 덕분에 그의 손자는 과거 시험에서 실력은 조금 모자랐지만 장원이 됐다. 

청나라 건륭(乾隆) 시기, 양주에는 류경정(柳敬亭)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빼어난 재능은 없었지만 경(經)·사(史)·자(子)·집(集)에 통달했다. 부자였던 그의 조부 류약겸(柳若謙)은 베풀기 좋아해 마을 사람들로부터 ‘류 어르신’으로 불리며 존경받았다.

류경정은 19세 되던 해 아버지의 명에 따라 과거 보러 경성으로 떠났다. 류경정과 하인은 가는 길에 방문사(方文寺)에서 묵게 됐는데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해 뒤척이다 창문 밖에서 간간이 들려오는 퉁소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갔다.

나가 보니 달빛 아래 젊은 서생이 가부좌를 하고 커다란 향로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다. 그는 눈처럼 하얀 옷에 하얀 수건을 머리에 쓰고 손으로는 옥퉁소를 어루만지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신선 같았다.

류경정은 음악에 능통했기 때문에 이 젊은 서생의 퉁소 소리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감탄하며 “존함을 여쭤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젊은 서생은 연주를 멈추고 고개를 들어 류경정을 보고는 역시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큰 소리로 웃으며 “소생은 강절(江浙) 지역 출신의 서생 진기운(秦起雲)이라고 합니다. 지금 과거 보러 경성으로 가던 중에 갑자기 흥이 돋아 한 곡 연주해봤습니다. 이쪽으로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는지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시·사와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야기하면 할수록 마음이 통했다.

그 후 두 사람은 경성까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의 재능과 학식에 탄복했다.  류경정은 이번 과거시험에서 장원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진기운을 만나고는 세상에 자신보다 나은 인재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일 후, 두 사람은 경성에 도착해 과거 시험을 치렀는데 모든 수험생들은 각자 방 한 칸에 들어가 혼자서 치러야 했다. 시험지가 배부되자 류경정은 별로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신들린 듯 단번에 멋진 글을 써 내려 갔다. 그리고는 스스로 매우 흡족했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져 감독하는 관리가 수험생들의 방에 불을 밝혀 줬고 수험생들은 밤새도록 답안지에 글을 써 내려갔다.

시험의 마지막 문제는 대련(중국에서 문과 집 입구 양쪽에 거는 글귀)이었다. 류경정은 첫 구를 보고 마음이 조금 떨렸다. 첫 구는 ‘숯은 검지만 불타면 빨갛고 재는 눈처럼 희구나(炭黑火紅灰似雪)’ 였다. 이 일곱 글자는 같은 대상을 세 가지 색깔로 표현하고 있다. 정말 보기 흔치 않은 특별한 구절이었다.

이 구절은 몇 년 전 한림원의 한 나이 든 한림이 쓴 글이었다. 류경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 구절을 생각해낼 수가 없었다. 다른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였다. 진기운도 역시 속수무책이었다.

밤이 깊고 피곤함이 밀려와 류경정은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속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쳤다. 눈을 뜨고 보니 백발의 노인이 앞에 서 있었다. 노인은 그의 답안지를 한 번 보더니 “젊은이, 자네의 글에는 맞지 않은 부분이 아주 많네!”라고 말했다. 류경정은 그 노인이 박식하다는 것을 짐작하고 급히 “선생님께서 가르침을 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노인은 그의 답안지에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알려주었다. 류경정은 속으로 감탄하며 “존함을 여쭈어도 되겠습니까?”라고 묻자 노인은 “랑이리(浪依離)라 하오”라고 대답했다

류경정이 이상하게 여겨 “랑(浪)이라는 성도 있나요?”라고 묻자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그건 묻지 말게. 그 마지막 대구 문제는 풀었는가?”라고 말을 돌렸다. “소생의 학식이 많이 부족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 구절이 떠오르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자 노인은 “이 구절은 매우 교묘하다고 할 수 있지. 하지만 대구로 쓸 구절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네. 자네 집에 밭이 있나?”라고 물었다.

류경정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노인은 다시 무엇을 심느냐고 물었다. 류경정이 “밀을 심는다”고 하자 노인은 “그게 바로 답이 아닌가? 밀이 어떤 색인가? 밀의 껍질과 밀가루는 어떠한가?”라고 말하며 웃었다. 류경정은 이 말을 듣자마자 책상을 탁 치면서 “깨달았습니다!”라고 소리치며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다. 주변을 둘러보니 옆에는 아무도 없었고 꿈이었다. 하지만 그 꿈에서 들었던 말은 뚜렷하게 기억났다. 류경정은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붓을 들어 다음 구절을 썼다. ‘밀은 노랗지만 밀기울은 자주색이고 속살은 서리 같다네(麥黃麩赤面如霜).’

3일 후, 시험관이 건륭제를 알현해 세 장의 시험지를 올리고 황제가 장원을 정해주길 청했다. 그중에는 재능과 학식이 가장 뛰어난 진기운과 류경정의 시험지가 포함돼 있었다.

건륭제는 양심전(養心殿)에서 세 장의 답안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진기운을 장원으로, 류경정을 2등으로 정하고 붓을 들었다. 그런데 황제의 붓은 류경정의 시험지 위에서 멈췄다. 답안지에 쓰인 마지막문제의 대련을 보고는 ‘이 대련은 정말 귀신이 쓴 것처럼 빼어나구나!’라고 생각하며 마음이 조금 움직였다.

그때 붉은 먹물이 류경정의 이름 위에 떨어졌습니다. 건륭제는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하늘의 뜻이구나. 글은 진기운만 못하나, 조화로움은 류경정이 한 수 위다! 하늘이 정한 장원이로구나!”

이 소식이 양주에 전해지자 류씨 집안에서는 잔치가 벌어졌다. 지방관과 지역 유지들도 몰려와 축하했다. 류경정이 집에 돌아와 꿈 이야기를 하자 조부인 류약겸은 감동하며 “조상께서 덕이 많아 자손이 그 은혜를 입는구나!”라고 말했다.

이렇게 생각했기에 그의 조부 류약겸은 손자 류경정이 관직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덕을 쌓았다.

하루는 밭에 일하러 갔다가 난데없이 비석 없는 묘지가 들어서 있는 것을 보게 됐다.  그 묘지는 가난한 선비의 묘지였는데 그의 가족들은 죽은 후 시신을 묻을 곳이 없자 류 어르신이 잘 베푼다는 소문을 듣고 몰래 거기에 묻은 것이다. 류약겸은 그 사실을 알고 책임을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선비의 가족에게 돈까지 보태줬다.

그 후, 매번 농번기가 되면 류약겸은 무덤을 피해 밭을 양옆으로 갈게 했다. 그래서 무덤과 이어진 땅은 비어 있게 됐다.

봄이 되어 밭을 갈 때가 되자 마을 사람들이 “어르신, 올해는 빈 땅을 갈아도 될 것 같은데요”라고 권했지만 류약겸은 생각도 하지 않고 예전과 마찬가지로 “한쪽을 비워두어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말을 하자마자 그는 깨달았다. 꿈에서 알려준 ‘랑이리’라는 말은 류경정의 꿈에 나타난 그 노인의 이름이 아니라 ‘한쪽을 비워두어라’는 뜻이었다!  ‘랑’은 중국어에서 비켜주다는 뜻이 있고 ‘이리’는 밭갈이라는 뜻이다.

류약겸은 급히 제사 지낼 향초와 종이를 준비하여 사람을 시켜 묘지 앞에 세울 비석을 만들도록 했다. 그리고 그 비석에 ‘한쪽을 비워둔 은인의 묘’라고 적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과 후대 사람들은 류약겸의 덕행이 류경정을 장원급제하게 만든 것이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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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던 글로 쓰던 표현하게 되면 늘 좋은 말만 할 수 없어서 어떤 때는 그 글이 남을 공격하게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글쓰기를 자제해 왔다. 공백기가 너무 길다는 생각어 들어 마음속의 생각을 좀 써 볼까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땐 행복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는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게된다. 몰라서 상처받고 안다고 상처받고, 일찍왔다고 상처받고 늦다고 상처받고 없다고 상처받고 못생겼다고 상처받고, 세월이 흐르면서 상처는 쌓여만 간다. 상처가 쌓여갈수록 즐거움도 적어지고 마음을 다잡게되니 웃음도 줄어든다. 장난질에 속아도 참으며, 꼭 온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내게 안 와주어도 욕을 참고 살아간다는 게 끔직한 지옥과 다를 바 없다. 게다가 친하던 사람들이 때로는 배신하기도 하고 배신했다가 다시 돌아와 친해 지기도 하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눈에서 사라져 몹시 서운하게 만들기도 한다. 마음의 상처를 잘 헤아려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친구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후련해 지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몇 개 되는데 벌써 두 개나 없어졌다. 블로그사이트도 수지가 맞아야 유지할 수 있을텐데 아마 돈이 안 된 모양이다. 그래도 블로거가 되어 거기에 글을 쓸 때면 온갖 정성을 짜내 하나의 글이 생겨나기 때문에 애착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긴세월을 같이해온 블로그가 사라질 때마다 마음이 몹시 아프다. 이게 인생인가 싶기도 하다. 웃으며 세상을 산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의 링컨대통령이 유명하지 않았나 싶다. 젊어서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끝내 미국대통령이 되었으니. 그런데 나는 그가 흑인인줄 알았다. 그의 얼굴 사진마다 흑백사진이라 그런지 시커멨기 때문이다. 나중에 오바마가 첫흑인 대통령이라는 말을 들은 후 링컨이 백인이라는 걸 알았다.

 

사람은 이기주의적이다. 항상 내게 잘만 해주면 다른 사람은 나쁘다고 하던말던 나는 그 사람이 좋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 영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때 나는 당황스럽다. 물론 내가 모르는 새 그가 나쁜짓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내게 잘해 주니까 나는 그가 좋은 것밖에 모른다.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그가 아마 베푼 것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부담해야 할 돈을 그가 부담한 적이 훨씬 많거나 자기기 할 고생을 그가 대신 했기 때문일 것이다. 베풀지 않았는데도 좋다는 사람은 없다. 미안한 마음이 있어야 고맙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하여간 언젠가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노인이 시끄럽게 노약자석에 앉아 떠들어 댔다. 정부가 노인복지를 잘해 이제 오래 살아야겠다고 했다.

 

그 돈이 어떻게 나왔든 내게 이득이 생기기만 하면 사람들은 좋아한다. 아마 그래서 과거 국회의원 출마하면 돈봉투를 돌리지 않았나 싶다. 유권자라고 내가 다 알지를 못하니 어떻게 나를 찍어주겠는가. 그게 두려운 것이다. 유권자와 한마음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무슨 일을 저질러야 하는데 그게 바로 돈봉투이다. 가정도 마찬가지로 계획에 따라 무리하게 지출을 하지 않아야 생계를 꾸려갈 수 있고, 나라도 마찬가지로 걷운 세금이 많아야 예산이 잡히고 쓸 수 있다. 돈이 일정한데 갑자기 어떤 예산을 편성하면 다른 한곳은 돈이 없어져 사업을 못한다. 만약 10억이 도로공사를 하도록 되어있는데 선심을 써 이 돈을 노인복지에 써버린다면 도로공사는 그만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돈은 수입에 따라 써야 하는데 수입보다 많이 쓰면 빚을 지게 된다. 진 빚은 언제 갚아도 갚아야 끝나는 것이다. 공짜라고 무조건 좋아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품위를 지켜야 한다. 그래야 사람구실을 할 수 있다.

 

천당이 있느니 없느니 지옥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사람이 있다. 천당도 있을 것이고 지옥도 있을 것이다. 이치로 보면 그러하다. 죽으면 다 지옥에 가는 게 아니고 믿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은 환생을 한다. 극히 일부분은 천당(천국)에 갈 것이다. 얼마의 무리는 또 지옥에 갈 것이다. 인간세상도 교도소에 모든사람이 다 들어가야 하는 게 아니듯이 지옥도 마찬가지다. 어떤 기준이 있을 것이고 그 기준에 해당되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현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죄가 중해야 감옥을 가지 무단횡단 한다고 감옥가는 것은 아니다. 누구 욕 좀 했다고 감옥 가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사람은 선()하게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항상 내게 잘못한 사람만 생각하고 이를 갈면서 원수갚을 생각만 한다면 그 원수를 벗어날 수 없다. 늘 좋은 일만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면 아마 복은 저절로 굴러 들어올 것이다. 복도 자기가 하기 나름이고 불행도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씨앗을 뿌려야 싹이 나지 뿌리지도 않고 싹이 나오기를 바란다면 멍청하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금생에 행복할 것인데 금생에 좋은 일을 많아했는데도 평생 괴롭게 산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마 다음생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더 행복하게 될 거라는 조짐이다. 대체로 전생에 죄가 많으면 현생에 고생을 많이 하고 현생에 덕()을 많이 쌓으면 다음 생에 복된 가정에 태어난다. 세상은 경이롭다. 동물이 있고 곷이있고 채소가 있고 공기가 있고 태양이 있고 비가오고 눈이오고 바람이 불고 지구가 스스로 돌아가고 또 다른곳으로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사람이 태아나고 식물이 태어나고 모두가 자연의 이치다. 자연을 경외하고 신을 경외해야 한다.

 

덕이란 남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도와주고, 남이 정신적으로 괴로울 때 남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주어 평생 잊지못할 고마움을 느끼게 하고, 생활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따뜻하고 존경어린 어투로 말하는 등이다. 이러면 덕이 많아지고 덕은 바로 복과 같다. 꼭 돈을 많이 들여야 평생을 고맙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잘 도와주어 도움이 되었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야 평생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복을 받으려면 또 내가 좋은 마음을 품으면 좋은 에너지가 생겨서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 일이 잘 풀리게 되고, 반대로 내가 나쁜 생각을 가지면 나쁜 에너지가 생겨서 나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어 흉악한 일을 저지르게 되고 인생이 파탄난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부디 좋은 생각을 가지시고 많은 복을 받으시고 마음껏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국호가 말하는 거짓의 나라 북한

북한은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국호와 상관없이 북한은 공산주의이고 군사독재체제이다. 그런데 왜 민주주의 인가. 국호부터 거짓투성이 아닌가. 북한은 1인 독재자계승을 위해 불법무기거래, 마약밀매, 해외식당외화벌이착취, 위조화폐제조등 개인이나 나라로써 해서는 안 되는 것만 골라해서 명맥을 유지하는 깡패군사정권이다. 지금 북한을 추종하는 좌파가 내세우는 것도 민주주의라는데 진보민주주의란다. 이것은 민주주의 탈을 쓴 것인데 진보민주주의는 바로 공산주의이다. 그런데 종북들도 민주주의를 하고 있다고 국민에게 속이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공산주의자다하면 바로 들통나기 때문이다. 공화국이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의 대표가 통치하는 나라를 말하는데 북한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가?. 국민이 뽑은 것도 아니고. 3대째 세습하는 것이 무슨 국민에게 주권이 있어서 인가. 주권은 상위 2% 조선노동당간부가 쥐고 있다.

 

주사파란 주체사상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 김일성을 하느님처럼 떠받드는 주체사상을 가진 사람이다. 주체사상은 종교와 같은데 죽은 1대로 북조선을 세운 김일성이 교주이다. 주체사상은 바로 종교니 기독교,천주교,불교등 종교가 없다. 북한의 기독교는 외부에 내세우기 위한 정권의 허수아비인 간판용이라 세력이 늘지 않는다. 1940년대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될 당시에는 북한지역이 좀 잘 살았는데 김일성은 좀 못사는 남한 사람을 끌어들여 북한처럼 같이 잘살게 하자는 뜻이 있었다. 그러나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의 남한은 새마을 운동(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세계 많은 나라가 본받고 있다)으로 급속히 발전하여 지금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대국이 되었다. 그때는 남한이 못살아 잘사는 북한에 남한이 편입되는 게 맞았는지 몰라도 지금은 남한이 훨씬 잘사니 통일되더라도 북한이 남한으로 흡수합병되는 것이 도리이고 국민의 바램이다. 게다가 공산주의가 다 망하고 몇 개 나라만 남아있지 않는가. 그런데 왜 종북세력은 아직도 김일성이 1960년에 말한 남북을 묶는 고려연방제를 주장하는가. 종북이라는 물감에 한번 붉게 염색된 옷감은 다른색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게 된다. 뇌에 한번 물들여진 공산주의사상은 바꾸기가 어렵다. 노란색안경을 끼면 마치 온세상이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과 같다. 마치 아편이나 마약이나 술처럼 한 번 맛들이면 끊지 못하는 것과 같기 때문일 것이다.

 

야당 어느의원이 탈북장병을 수술집도한 의사가 브리핑에서 탈북병사의 몸에서 기생충이 나왔다하니까 그 의원은 남한이 북한보다 나은 게 뭔가, 왜 탈북병사 인권을 모독하느냐고 말하는데 자기가 추종하는 북한이 형편없고 못사는 나라라는 것이 모든 국민에게 다 밝혀지니 속이 뒤집어진 모양하다. 사정이 이러하면 내가 여태 잘못 알고 있었구나하고 자유민주주이로 전향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 이런 사람이 어쩌다 국회의원으로 다 뽑혔는가! 인재가 그리도 없는가.

 

박정희시절을 독재했다고 하는데 경부고속도로를 내려니 건설 못하게 드러눕는데 국민의 뜻이라고 그냥 놔뒀다면 지금 경부고속도로가 있겠는가. 중화학공업을 육성한다해도 반대하고 하려는 것마다 모조리 반대하였다. 군인이었던 사람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발전시키면 안 되는가. 군인 아닌 사람은 지금껏 대통령이 되어 얼마나 더 발전시켰는가. 박정희대통령이 확고한 신녕을 가졌으니 그렇게 밀어부쳤지 우매한 국민이 받드는 민주지도자라는 사람이 반대한다고 그만두었다면 지금처럼 부를 누리고 잘 먹고 잘 살겠는가. 독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한데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고 자유를 토대로 발전한데는 박대통령의 영도력과 또 미국의 지원이 컸다. 6,70년대에는 우리나라 예산의 80%를 미국이 지원했다는데 강냉이를 비롯한 식량과 물자와 경제적 기술적 지원을 하여 오늘날 이렇게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만약 미국이 못살아 우리나라 국민이 낸 예산(세금)을 미국에 80%를 지원한다하면 우리 국민들이 가만있겠는가. 왜 국민의 세금으로 남의 나라를 그렇게 많이 지원하는가 반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수십년을 그렇게 한국을 위해 조건없이 지원해 주었어도 미국국민들은 반대하지 않았다. 고마운 나라가 아닌가. 왜 미국의 은혜에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지금은 웬만큼 사는) 우리를 지금까지도 돕기위해(물론 미국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막대한 국가의 예산을 남한에 지원하는데 미국 물러가라해서야 이게 도리인가. 이런 배은망덕한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 호랑이에 먹이주는데 먹이주는 사육사를 물어뜯는 것과 뭐가 다른가. 완전히 미국의 이익과는 관계없고 순수하게 우리나라 국방을 위해서만이라면 미국이 그렇게 막대한 지원을 해주겠는가. 미국에도 이익이 되는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덕에 우리도 북한의 남침을 억게해 편히 살고 있지 않는가.

 

어떤 사람들은 전쟁은 절대 나서는 안 된다고 한다. 누가 전쟁 나기를 바라겠는가. 상대인 북한은 깡패이고 수시로 돈을 요구하고 안주면 핵무기로 으름장을 놓는데 언제까지 퍼주겠는가. 또 주어도 정말로 핵무기개발에 쓰지않고 북한주민들에게 나누어진다면야 좀 준들 누가 마다하겠는가. 남침을 하려는 북한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남한은 자체적으로 핵도 없고 북한처럼 서울(평양)불바다만들 능력이 없는데 미군이 철수해서 물러가 북한이 쳐들어온다면 종북이 말하는 연방제로 되는 것이 아니다. 연방제는 케케묵은 쓰레기이고 있어서는 안되지만 종북이 주장하는 연방제도 남북이 서로 협의가 잘 되었을 경우이다. 연방제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미국이 한국을 버리고 물러가고 정말 남침당해 통일이 되었다면 연방제가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 국민은 없어지고 북조선 인민이 되는 것이다. 북조선 인민되는 것을 종북이 바라는데 인권이 없고 종교가 없고 자유가 없고 사유재산이 없는 나라에 사는 것이 그렇게도 원하는 일인가. 제정신인가. 통일조선이 되어 자신들이 가진 재산을 노동당에 다 몰수 당해봐야 정신차리겠는가.

 

그렇게 북한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북으로 가라. 싫다는 남한사람 끌고가 왜 북에다 바치려는가. 지금 남한의 데모도 자유민주주의이니 가능하지 만약 북한 정권하에서라면 모조리 반동분자로 몰려 총살을 당하고 붙들려 구금되었을 것이다. 자유의 나라 남한은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북한의 인민공화국이라면 인민이라고 말 한마디 정권에 건의할 수 있는가. 건의하면 바로 총살이다. 배급이 안되어 먹을 것이 없어도 불평하면 반동분자로 몰려 죽을 수도 있다. 왠만한 말을 해서는 남한은 문제삼지 않는 나라이다. 반동이란 정부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반동이다. 반동분자는 그런 반동을 하는 사람 하나하나를 반동분자라 한다. 살기좋흔 남한은 정권에 무엇이나 건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고, 다 가질수 있는데 왜 북한타령을 하는가. 북한탈출병사로 부터 배우지 않았는가. 북한사람들은 먹지도 못하고 불평한번 못하고 몸에 기생충만 잔뜩 가지고 사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는가.

 

지금 북한은 남침해 내려오면 제일먼저 숙청하는 것이 남한의 반공세력도 아니고 종북세력을 먼저 소탕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남한에서 종북세력은 남한정부에 반정부세력인데 반정부세력은 북한이 남한을 흡수하고 나도 반정부세력이 되고 정권에 반기를 들것이기 때문이란다. 종북은 그것도 모르고 북에 흡수통일되는데 도왔다고 한 자리 높은자리 차지할 줄 알지만, 북조선 노동당원에게 줄 자리도 모자라는데 왜 남한 불순세력에게 자리를 주겠는가. 종북세력, 주사파들은 북한이 쳐들어 오지 않아도 자유민주세력에 짓밟힐 것이고 북한이 쳐들어와도 어차피 죽어야할 인간쓰레기들이다. 북한에서 주사파, 종북세력은 다 파악되어 있지 않겠는가. 지금 남한에 뭐 5만명이라나 뭐라나.



출처: http://husbada.tistory.com/4094 [husbada님의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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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요한 (John Alderman Linton) 박사의 강연 -

인요한  박사님의 눈물겨운  하소연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인요한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전라도에서 자라났으며
미국 선교사 집안 출신의 미국인입니다.
현재 세브란스에서 의사하시죠.


그분의 강의를 펌한 글입니다.

이제 선거도 끝났고
문제가 안될 거라 보고 올립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삼대가 선교를 했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우리 조상들은 한국을 많이 도왔지만

저는 거꾸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이
여기 앉아계십니다.

5·16혁명과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 때문에 하나님께
제일 감사하고,
대한민국을 잘살게 한 박정희대통령에게
철이 들고 난 후에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전라도에서
그 당시에는 김대중 선생을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좀 난센스 같지만
제가 노대통령 취임 5일 만에
이북전문가로 비밀리에 만났습니다.


이제는 얘기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확인시켜드리는 일입니다.

노대통령이
'무슨 말을 해야
이북에 대해서 이해를 하실까?’
엄청 고민을 하고
노대통령께 말씀드렸습니다.

"이북의 상황은 집안에 정신박약아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상황이 골치 아픕니다.
그러니까 10년, 20년 갈 수 있는
아주 단단한 정책을 펴셔야 합니다.
가슴이 뜨거운 정책을 펴시면
안 됩니다.


냉정한 이성으로 정책을 펴십시오.
" 이렇게 제가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제 얘기를 딱 10분 듣고
질문을 하는 거예요.
"우리가 잘하면
그이들도 우리에게 잘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잘하면 핵도 포기하고···"

''그 사람들 핵 포기 안 합니다.
절대로 포기 안 합니다.
숨어서 몰래라도 핵을 만듭니다."
했습니다.

''남쪽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그들한테 잘해 주면
그들도 우리한테 잘 할거라는
그런 오해,
그런 잘못된 생각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분 얼굴이 벌겋게하고
누구를 부르더니 담배를 갖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날 저는 혹시 한국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어쨌든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
박정희 대통령께서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새마을 사업을 일으키면서도
“우리는 잘 살 수 있다!”
그 생각과 그 사상이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박정희, 근로자, 어머니…
남한을 일으킨 3대 힘
개성에서 평양으로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안내원이
“남조선이 우리보다 좀 앞선 것을
얘기해보라우!” 그러더라고요,
.‘좋다. 무엇이든 물어봐라,
다 이야기해주마.’
이런 심정을 가지고
이 사람한테 40분을 강의를 했어요.

“첫째, 우리가 잘사는 까닭은
박정희 때문이다.
박정희 다음은 당신 정주영
알지 않느냐?
정주영만 있는 게 아니었고
거기 이병철도 있었다.
박태준도 있었다.

여러 사람이 박정희로부터
특명을 받고 특혜를 받고
엄청난 공장들을 세우고
국가를 발전시켰다.
나는 전라도에서 컸기 때문에
사실 박정희 대통령이
나쁜 사람인 줄알았다.

그러나 너무 너무 너무
잘 몰랐다.
박정희가 위대한 사람이었다.


중국이 오늘날 잘살게 된 것도
박정희를 공부했기 때문에
저렇게 잘산다.

중국도, 싱가포르 이광요도
박정희사상을 배운 사람들이다.
박정희는 위대한 사람이다.


뭐 인권문제 가지고
따지는 사람이 있는데
기본 생계가 보장되어야
인권도 논할 수 있는거다.
남조선에서 보릿고개를 없애 준 사람, 그게 박정희다.”

“두 번째, 잘살게 된 까닭은
남쪽에 있는 근로자들 때문이다.
구로 공단에서 16시간씩 일했다.
잘 살려면 돈을 모아야 된다.
그래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16시간씩 공장을 돌리고
심지어 여자들이
머리카락까지 팔았다.
뼈를 깎는 아픔을 겪었다.

”세 번째,
남조선이 잘사는 이유는
한국의 여성들 때문이다.
근면, 절약정신, 당신 한국여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줄 아냐?”
그건 공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들이 근면,
절약 정신교육 이런걸 우선시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잘살게 되었다.”
세 번째 여자들!
우리 어머님들 때문에 잘산다.”
그렇게 얘기했더니
이 양반이뭐 좀 시큰둥해요.


“줄 잘 섰디 뭐” 갑자기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거 무슨 얘기요?”했더니
“남조선 아이들은
미국 뒤에 줄섰고,
우리는 소비에트 러시아 뒤에
줄 서가지고 이렇게 돼버렸다.”
중국 얘기는 하지도 안합디다.
그래서 내가 그 보고 질문을 했어요.

“그러면 필리핀은 미국 뒤에 백 년 전에

줄을 섰는데 왜 이렇게 못살죠?”
(웃음)


한국 사람들에게 아부하려고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니고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말합니다.


미국에 이민가면
한국 사람들이 1년이면 80% 이상이 새 차를 사요.
5년이면 80% 이상이
새 집을 마련해요.


미국 사람들은 30년이 돼도
그걸 못해요. 대단한 일입니다.

제가 ..좋은 얘기 많이 했죠?
나쁜 얘기 좀 해도 되겠죠?
지금 한국 사람들이
보수와 진보, 좌와 우,
모든 사람들이 소모를 하고 있어요.


성숙하면 타협을 해야 돼요

링컨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보다
백 배 더 독재했습니다.
신문사 300개 문 닫았어요.
주의회를 재판도 안하고
연금을 시켰어요.

대법원장 불러 가지고
“당신 까불면 감옥에 넣어 버리겠다!” 했어요.

남북이 나눠지고
전쟁이 날 것 같으니까
링컨조차도
그런 극단의 처방을 냈어요.

미국 사람들은
사람의 업적을 평가할 때
'시대성'을 감안한 평가를 하는데,
대한민국은
당시의 '시대성'은 배제하고서
오늘의 잣대로 옛날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박정희 대통령은
기념관이 없어요.
이거 바뀌어야 됩니다.

미국사람들은 링컨이 잘못한
부분은 땅속에 묻어 버렸어요.


미국 방문해 보셨죠?
워싱턴 링컨 기념관에 가보면
링컨이 예수님 다음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되어 있어요.

아쉽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업적을 냈을 때,

이순신장군 어떻게 했어요?

왕이
감옥에 넣어 버렸어요.그렇죠?
사촌이 땅을 사면 유태인들은
잔치를 벌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세력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에
배 아프기는커녕
잔치를 벌여야 될 일이에요.

남 잘 된 것을 축복해 주고
축하해 주고 그런 문화로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세브란스에서
공부 잘 못하고 해서
꼴등하다시피 했는데
미국에 가서는
세브란스에서 교육받은 덕분에
제가 중간이 아니라
우수한 쪽에 들어갔어요.

그게 세브란스 교육이에요.
나가서 힘을 겨뤄보니까 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


박정희 어른이 기초를 닦은
대한민국의 희망을 얘기하겠습니다.
첫째 희망은 조선사업입니다.
LNG선을 영하70도,
그 액체 LNG를 보관할 수 있는
조선소 기술이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최고입니다. 1 위예요.
특허가 있어서 흉내도 못 내요.
극비입니다. 그런 것입니다.

포항제철에서
박태준의 후배들이
지금 철을 만들어내는데
전세계적으로 거치는
코크스(Cokes)라는 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철을 만듭니다.

아무리 철 값이 떨어져도
생산능력 있고 수익이 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IT산업.
전 세계에서 고속인터넷이
제일 완벽하게 깔린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게 제 마지막 비판이자 칭찬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5년 동안에
소니(Sony)를 앞섰는데
최대 10년을 앞섰답니다.

삼성, 대단한 기업입니다.


누가 만들었죠?
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최악 불황일 때

최악의 지난 1년 동안
미국자동차
시장점유율을 6% 올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북한의 실상!
얘기가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으니까
마지막으로 여러분한테
이북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이북 사람들이 선택을 잘못해 가지고

이북이 어떻게 저렇게 망가졌는지….
전쟁 전에는 평양이 서울보다
더 잘 살았다고 그래요.


전기도 남아돌아가고….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는지….
김일성이 이렇게 나왔어요.

“머슴과 지주를 없애겠다.”
그 사회는 머슴과 지주가 당원하고
인민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97%가 소위 인민입니다.

3%가 소위 그 사람들이
없애겠다는 지주 쪽에 들어갑니다.


그걸 아셔야 돼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통일이 아쉬운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이산가족! 지금 나이들이 많아요.
이산가족들이 그 유일한 인맥이에요....

여러분 우리 집사람이
중국으로 북한의사들을

데리고 나와서 교육을 시켰어요.
최고 3일 정도 교육받다가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

“이런 것 가르치지 마세요.
우리는 마취할 시약도 없는데
이런 것 배워 봐야 머리만 아픕니다.
그리고 돌아갈 때
28개의 뇌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집사람이 깜짝 놀랐답니다.


무슨 뇌물이 필요하냐?
뭘 요구했을 것 같아요? 돈? 선물?
유에스비
(USB:컴퓨터 이동식저장장치) 입니다.
남조선 사극을 좀 담아 달라.
최대한 가능하다면
지난 것까지도 담아 달라.
최신 것.
“이거 가지고 가다가 걸리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


총살 아니냐?”

그랬더니 “아~ 일 없습니다.
이거 가지고 가서 지우고

들어가서 파일을 복구시키면 돼요.”
그러니까 세관 통과할 때
누가 보면 없는 걸로 되어 있고 그래가지고
거기에 있는 고관들한테
최고 인기 선물입니다.


이런 것들이 지금
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 쯤 되는데…
무쏘車를 사서 1년 반 만에
폐차를 시켰어요

비포장도로
마천령 고개를 넘고….
함경남도, 북도 사이에
일제시대 때 길이 그대로예요.
변한 것 하나도 없어요.

이북호텔은 평양을 떠나면
정말 지내기가 힘듭니다.


‘청진 관광 려관’에 도착을 했어요.
“우리는 남의 돈을 모금해 가지고

오니까 제일 싼 방 주세요.”

그러면
그 쪽 얘기는 항상 똑같아요.
“3등실 돈 가지고
일등실에서 주무세요.”
호텔 선임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위대한 장군님이 주무셨던
방에 가서 .자라.”
그래서  호기심에 갔더니
몇월 몇일 위대한 장군님이
거기서 주무셨답니다.

다음 목욕을 하고 싶어요.
비포장도로로만 열 몇 시간을 달렸으니

머리에다가 흙을 한 삽 올려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프런트에 가서
“나 목욕을 좀 하고 싶은데 더운물…” 말하니까 “
우리 십 분씩 쏴주겠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서 호텔방에 올라와서
7시5분 전부터 옷 다벗고
목욕탕 앞에서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세 가지 장비가 필요해요.
바케쓰가 하나 있어야 돼요.


그걸 목욕탕 속에 잘 빠트려야 돼요.

사회주의 국가는요,
목욕통 청소를 안 해요.

밑에 진흙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그건 찬물을 받아놓고,
그거는 화장실용 물이거든요.
그 다음에 세숫대야 하나 놓고
바가지 갖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영락없이 딱 정각이 되면
물이 나와요.
‘퀄퀄퀄퀄’하고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걸 또 빨리 받아내야 합니다.
왜? 녹물이에요. 

관이 오래됐거든요.
그 다음에 더운물 갖고
목욕을 시작했는데
여러분은 거짓말 같으실 텐데요.


거짓말 아닙니다.
갑자기 세상이 새까만 거예요.
정전이 된 겁니다.
온 호텔방을 기어 다니며
배낭 속에 플래시를 찾는데
한 3분 걸렸어요.

찾아가지고 왔는데
처음에 3분 보냈죠,
찾는데 3분 보냈죠,
그래서 한 3분밖에 안 남았어요.

소중한 이 국가를 잘 지켜야 합니다.


귀국해서 나중에 연희동

공중목욕탕에 갔는데 아주 불이 훤하더라고요.
갑자기 청진 생각이 나는 거예요.
찬물도 퀄퀄 나오고
더운물도 퀄퀄 나오고
제가 벽을 보고 혼자서 울기 시작했어요.

너무 너무 고마워서,
마음껏 목욕하는 거
한 번도 고맙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그냥 눈물이 나는 거예요.

아버지 장례식 때도 안 울었어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소중한 메시지는

박정희 대통령이 깔아놓은 바탕에
대단한 국가를 세우고,
우리가 가진 것이 엄청 많아요.

우리 다 재벌같이 삽니다.


여러분들이 손자손녀,
여러분 자녀한테 다 얘기해야 됩니다.

여행갈 수 있는 것,
자기차 운전 할 수 있는 것,
친구 만날 수 있는 것,

가서 통닭하고 생맥주 마실 수 있다는 것,
따뜻한 방에서 자는 것,
여름에는 다 에어컨 켜고
지내는 것,
여러분 소중한 것이 많습니다.

이 국가를 잘 지켜야 합니다.
이 나라를 우리가 잘 지켜나가야 됩니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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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박사(한국명)
*1959년 12월 8일 생 ,국적 미국
*1987.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2003.8.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
*1988∼1991 미국 뉴욕주 Catholic Medical Center of Brooklyn Queens



출처: http://husbada.tistory.com/4093?category=497048 [husbada님의 tistory]

책 ‘조선, 1894년 여름’을 읽었다. ‘책과 함께’라는 출판사에서 낸 책인데 오스트리아 여행가 헤세-바르택의 조선 여행기이다. 정현규 번역. 부산, 제물포, 서울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단숨에 읽었다. 청일전쟁이 난 해의 조선과 조선인들 이야기이다. 우리 선조들이 개화기의 초입 때 이렇게 살았구나 하는 실감이 난다. 책을 다 읽으면 이런 이미지가 남는다. 

<가난하고 더럽다, 남자는 일을 안 한다. 노름엔 열심이다. 일은 여자의 몫이다. 그들은 너무나 희생적이고 부지런하다. 관리들이 부패하고 착취만 일삼으니 일할 動機가 없다. 사람들의 체격이 좋고 타고난 건강 체질이다. 본성이 착하므로 좋은 정부를 만나면 단기간에 발전할 것이다.>  

저자는 일본에서 배를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올 때의 느낌을 이렇게 썼다.

<조선의 살벌한 바위 해안이 정면에서 우리를 노려보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자니 최악의 야만국가라는 평판을 받고 있는 이 반도국에 대한 경악과 일본과 조선 양국 사이에 있었던 참혹한 전쟁들과, 이전 수 세기 동안의 유혈전투, 그리고 조선의 통치자가 불과 10여 년 전에 천주교 신자들을 학살한 피바다에 대한 상념들이 찾아왔다. 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은 다섯 개의 바위를 가리키는 선장의 손짓이 나의 상념을 깨웠다. 그 옆을 지나가며 우리는 멀리서 일본인 거주지의 하얀 가옥들을 보았다, 곧 그곳에 정박하였다.> 

저자는 농촌이 아니라 부산, 서울, 제물포 등 도시만 보았으므로 失業 상태에 경악한다.  

<이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일이다. 아마도 죽어버린 이 나라에 일자리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일할 기회가 좀 더 많은 항구의 조선인은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다. 중국인처럼 인내력 있고 만주인처럼 힘이 좋다. 여자들이 일하는 마을은 깨끗하다. 여자들은 감동적인 부지런함과 감탄할 만한 인내력으로 그 의무를 다한다.> 

일본인에 대한 호평이 대조적이다.  

<일본은 제물포를 점령하였고, 이미 수도마저 점거했다. 그럼에도 일본군은 조선군보다 행동거지가 낫다. 그들은 모든 물품을 현금으로 구입하였고, 예의바르게 행동하였으며 술에 취한 채 다니지 않고 규율이 잡혀 있다. 일본 장교들은 예의바르고 교양이 있다.> 

바르텍은 서울의 초라함에 놀란다.

<서울은 아마도 호텔이나 찻집, 그 밖에 유럽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를 볼 수 없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수도이자 왕의 거주지일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보아왔던 도시 중에서도 서울은 확실히 가장 기묘한 도시다. 25만 명가량이 거주하는 대도시 중에서 5만 여 채의 집이 초가지붕의 흙집인 곳이 또 어디에 있을까? 가장 큰 도로로 하수가 흘러들어 도랑이 되어버린 도시, 산업도, 굴뚝도, 유리창도, 계단도 없는 도시, 극장과 커피숍이나 찻집, 공원과 정원, 이발소도 없는 도시, 집에는 가구나 침대도 없으며, 변소는 직접 거리로 통해 있다. 남녀 할 것 없이 모든 주민들이 흰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다른 곳보다 더 더럽고 분뇨 천지인 도시, 종교도, 사원도 가로등도 상수도도 마차도 보도도 없는 나라가 또 있을까?> 

그럼에도 서울은 결코 건강에 해로운 곳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겨울의 혹한과 여름의 소나기가 전염병을 막고 오물을 씻어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남자의 게으름과 여자의 부지런함을 여러 번 대조시킨다.

<나는 남자들이 일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하였다. 그들은 집 안이나 집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조그만 중국식 파이프를 입에 물고 빈둥거리거나 골목길 한 가운데 옹기종기 모여 앉아 놀거나 잠을 잤다. 반면에 작고 추하며 고생 때문에 여윈 여자들이 살림을 도맡으며 요리하고 빨래를 했다. 모든 노동은 여자들의 몫이다. 바로 여기서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민족일수록 문화수준이 낮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조선의 여성들은 짐 싣는 동물보다 나은 존재가 아니다. 남자들은 노예를 갖기 위하여 결혼하는 것 같다.>

 왜 조선 남자들은 일을 하지 않고 게으른가. 저자의 관찰이 날카롭다.

남자들은 일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욕심이 적기 때문이다. 집은 스스로 짓고, 살림 도구는 소박하다. 아내가 채소밭을 가꾸고 담배나 약간의 고기를 살 돈이 필요하면 들판에서 고용살이를 하거나 아내를 고용살이 시킨다. 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 한 이유는 <생계 유지비보다 많은 돈을 벌면 관리들에게 빼앗길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착취형 관리들이 조선의 몰락과 이곳에 만연한 비참함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고 강조하였다. 관리들의 탐욕은 이윤 획득과 소유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와 노동의지, 그리하여 모든 산업의 가능성을 질식시켰다는 것이다. 아마도 서울보다 일을 적게 하는 도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인도, 중국, 일본을 여행하면 상인들이 몰려와 물건을 팔려고 하는데 서울에서는 오히려 상인들을 불러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물건도 빈약하기 짝이 없다. 물건을 만들어도 살 사람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기술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이 죽어도 의식(意識=사상, 혼)은 함께 소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람이 죽으면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한다. 의사가 사망 진단을 내리는 소리를 죽은 사람이 듣는다는 의미다.
 
이 사실은 뉴욕 의과대학원 (NYU Langone School of Medicine) 소생술 연구 책임자 샘 파리나(Sam Parnia MD) 박사가 수년간 연구를 해 밝혀냈는데 최근 언론에 내용이 보도됐다.
10월 18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스가 보도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샘 박사는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등의 연구진과 함께 오랫동안 이 방면의 연구를 했다. 연구대상은 수천 명의 심부전 환자였는데, 심부전으로 사망 상태에서 다시 깨어난 환자의, 죽은 후에 받았던 느낌과 두뇌 활동에 관한 심층연구였다. 샘 박사의 연구는 전례 없이 가장 큰 규모로, 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연구 중 일부 환자는 그들이 사망선고를 받은 후 여전히 주변 사람의 대화를 들을 수 있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신체 주변에서 일어나는 움직임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사후 경험은 그 환자 곁에 같이 있었던 의료진에 의해 사실로 확인됐다.
환자들은 심장이 멎어 과학적으로 확실히 사망한 상태였다. 사망한 상태에서는 혈액이 대뇌로 공급되지 않아 뇌 기능이 순간적으로 정지된다.
 
일본의 조사, 사망 후 40%가 '신령(神靈)'을 만나
영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아서 핀들레이(Arthur Findlay)는 자신의 저서 《흔들리는 진리(The Rock of Truth)》에서 “영혼의 세계(정신세계)와 현실 세계는 같은 세계이며, 바로 우리가 모두 살고 느낄 수 있는 이 세상이다”라고 했다.
 
2012년 일본의 한 조사에서, 사망한 가족의 40%가 임종 전 조상이나 천지신명의 영접을 받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영접을 받은 경우의 1/2 이상은 차분하고 편안히 임종을 맞는다고 한다.
이 사실은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미야기(宮城)현의 일부 의료진이 ‘재택 의료연구팀’을 조직해 사망한 541명의 가족 1191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모두 가정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은 경우였다. 조사결과, 사망자 42%가 임종 전 일반인이 볼 수 없는 광경을 보고, 듣고, 느꼈다고 가족에게 전했는데, 이미 고인이 된 조상, 천지신명 혹은 광채 등을 봤다는 것이다.
 
양자 역학 입증, ‘사람이 사망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원 로버트 란자(Robert Lanza) 교수는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의 관점에서 ‘의식불멸(不滅)’의 문제를 제기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인체가 활동을 중단해도 의식 정보는 여전히 양자 형태로 존재하며, 양자 형태의 의식을 일반적으로 ‘영혼’이라 부른다.
 
미국 우수도서 수상자이며 이론물리학 박사인 프레드 알란 울프(Fred Alan Wolf)는 “영적 세계는 비록 현재까지 명백하게 사람의 감각으로 느끼거나 과학 도구로 관찰할 수 없지만, 실제 존재한다”라고 했다.
2005년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교(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의 데이비드 폰타나(David Fontana) 교수는 과거 150년간 수집된 내세의 증거 500가지 사례를 계통적으로 연구했고, 그 결과를 자신의 저서 《내세는 있는가(Is There An Afterlife)?》를 통해 발표했다.
 
영국 왕립천문학회의 자문회원 겸 글래스고우(Glasgow) 대학 명예교수인 아치 로이(Archie Roy)는 “데이비드 폰타나 교수의 저서 《내세는 있는가?》가 의심할 여지없이 ‘인간의 신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라고 했다.
영혼의 세계는 서방의 현대과학으로 입증되지만, 5천 년의 유구한 동방의 문명에서도 일찍부터 인류, 생명에 관한 깊은 이해가 있었다. 불가(佛家), 도가(道家)의 수련자들은 현대과학이 부르는 영혼을 '원신(元神)'이라고 부르며, 사람의 몸을 주재하는 것이 바로 원신이라고 한다. 이 원신은 신체를 떠날 수 있으며, 원신이 신체를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그 사람의 육신은 죽는 것이다. 고대 신화에서 원신이 몸을 떠나 노닐다 다시 육신으로 돌아왔다는 설화가 있는데 '신유(神遊)'라고 불렀다. 고대문명은 신이 전해준 '반신반인(半神半人)' 문화였는데 줄곧 인간은 다음 생으로 윤회한다고 믿어왔다.
<대기원 이석호기자>

10월 18일 가을을 재촉하는 빗속에서 중국 공산당(중공) 19차 당대회(19대)가 개막됐다. 19대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과 정보를 종합해 향후 중국의 정치 변화를 예측해 본다.
 
중국 공산당의 변화
중공은 5년마다 이른바 ‘당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대표의 면모를 살펴보면 종전과 다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반부패 과정에서 낙마한 인물들이 참석 대표자 명단에 일부 들어있긴 하지만 이미 실세는 아니다.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 위원 후보 상당수가 새로운 인물이라 향후 정치권에 변화가 예상되기도 한다
 
회의 때마다 통치자가 외치는 구호와 이론은 달랐다. 장쩌민(江澤民)은 ‘3개 대표(三個代表)'를, 후진타오(胡錦濤)는 ‘과학발전관(科學發展觀)’을 내세웠고 이번에 시진핑은 ‘새로운 시대 중국식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이른바 ‘시진핑 사상’을 주창했다. 모두 서로 아무런 관련 없는 이론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장한다. 중공은 끊임없이 당헌을 개정하고 각종 조항을 바꾸고 심지어는 헌법도 개정한다. 이런 과정을 변화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단지 권력층 소수의 집단이 통치에 편리하도록 규정을 바꾸는 것일 뿐 진정한 변화는 아니다.
중공이 어떻게 변화해도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중국 공산당의 불변 사항
현재 서방의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집권당이 회의를 소집해도 국내외에 광범위한 관심을 끌기 어렵다. 당 내부 회의가 국내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은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비극적 상황이다. 공산당 내부 회의가 전국을 준 전시 상태로 몰아가 인터넷을 봉쇄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게 철저히 차단하는 등 국민 모두를 불안하게 한다. 그 원인은 간단하다. 중공은 국가와 국민을 인질로 삼아 폭력과 거짓말로 통치하기 때문인데, 이는 공산당 치하에서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것이다.
 
10월 18일 오전 시진핑, 후진타오, 장쩌민은 상무위의 주석단 제1열에 자리했다. 비록 장쩌민이 건재를 과시하며 주석단에 앉았지만, 자신의 심복들은 이미 부패 척결 과정에서 대부분 낙마하고 얼마 남아 있지 않음을 두 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장쩌민이 주석단에 앉아 과연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공산당 내부의 권력 다툼은 사활이 걸린 문제다. 중공은 정권이 위기에 처했을 때 통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일치단결’이라는 가식적인 국면을 조성해 세계를 기만한다. 중공은 중요한 회의 때마다 이런 구호를 외친다. 중공의 통치가 계속되는 한 중국에서는 결코 바뀌지 않을 정치 행태다.
 
시진핑은 19대 개막 연설에서 지난 5년간 부패 척결을 위해 ‘정화 운동’을 벌여왔다고 했다. 그러나 중공 자체가 부패와 뇌물의 근원이다. 당이 미사여구를 사용해 자신을 미화해도 당의 썩은 고름을 치료할 명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공과 정화 운동은 상반되는 개념이다. 중국 사회에서 인권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강제 장기적출 등 천인공노할 다량의 인권 범죄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중공 정권이 죄악과 재앙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당원의 부패와 뇌물, 그리고 정권이 되풀이하는 죄악은 공산당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변치 않을 요소다.
 
중공의 역사는 권력층 간에 벌어지는 투쟁의 역사다. 중공 정권이 존재하는 한 내부 권력투쟁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투쟁 과정에서 음모와 암살, 쿠데타 등의 추악한 내막이 드러날 것이다. 시진핑도 19대까지 이런 과정을 거쳤다. 시진핑이 19대 개막 연설에서 ‘반부패에 압도적 승리를 했다’라고 자평한 것은 역설적으로 중국에서 그만큼 부패가 만연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공산당의 투쟁 메커니즘은 지도자를 항상 위기에 처하게 한다. 시진핑은 앞으로도 체제에서 부단히 정적의 도전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공산당의 역사가 방증하는 것으로,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공산당의 투쟁 속에서 국민은 인성(人性)을 상실한 채 사악한 중공에 동화되면서 점점 물들어 갈 것이다.
 
중공은 변할 수 없다
끝나지 않는 연회는 없고 영원히 존재하는 강산도 없다. 이것은 인류 역사의 발전 법칙에 따라 지나온 과정이 말해준다.
 
중공이 중국을 통치한 60여 년 동안 수천만의 국민이 살해됐고 전통문화가 파괴되고 도덕이 무너졌다. 정권이 지속적으로 국민을 속이고 죄악을 저지르는 것은 중화민족의 재난이다. 공산당의 통치는 하늘이 노하고 만백성이 원망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번 19대 고위층의 면모를 살펴보면 모두 지난 권력투쟁 가운데서 남을 죽이고 자신을 키워온 인물들이라 걱정이 앞서고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위정자 한 개인이 어떠어떠하게 중국을 바꾼다고 속여도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거스르지 못하고 하늘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 결국, 공산당원은 모두 정권의 순장품이 될 뿐이며 누구도 종국적인 중공의 파멸을 바꾸지 못할 것이다.
 

샤샤오창(夏小強·대기원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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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이나 경쟁에 대상이 되었다가 실패한 후에 공정했다고 믿는 사람은 드뭅니다. 또 모든 법정 판결이 형평성에 맞다고 믿는 사람도 드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쩌면 모순과 비합리, 그리고 편견으로 가득차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感情人情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學緣과 문벌, 지역연고, 그리고 그간의 인간관계 등 복잡하게 뒤엉켜서 공평하고 정의롭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누구라도 살면서 닥쳐오는 공정하지 않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를 합리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명분과 기준, 규정, 법률 등입니다.

 

이렇게 제도적인 장치가 되어 있으면 그래도 좀 나은 편입니다. 형제중 누구를 더 편애하는 문제로 부터 국가 정책에 이르기까지 공정성 문제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공정성 시비가 많지만, 자신과 직접 관계없는 일에는 그저 흘려듣는 정도에 그칩니다. 그러나 자신과 직접 관계되는 중요한 문제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손해를 봤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모두가 억울하다고 합니다.

 

예를 한 가지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소지하고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매번 인사 때는 승진에서 누락됩니다. 그의 상사가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인사고과에서 고생만 죽도록 하고도 점수는 낮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과를 잘 받는 부서는 정해져 있습니다. 죽도록 일만 열심히 한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상사를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이 직장을 옮기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참고 지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인사고과의 부당함을 떠들어 봤자, 그가 내미는 근거자료는 분명하므로 이길 수 없습니다.

 

결론은 세상은 공정할 거라고 믿으면 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예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는 사실을 체념하고 그에 맞추어가며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사람 자체가 이기주의적이고 감정이 있는데 어떻게 내가 사는 세상이 공정하길 바랍니까?

 

앞서 말한 고향사람, 학교선후배, 같은시험기수, 문중의 일원등 근무처에서 파벌을 형성할 수 있는 어떤 이익적인 파워에 끼지 못하면 힘이 있는 자가 마구 휘두르는 룰을 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약자가 할 수 있는 방식은 두 가지 입니다. 스스로 근무처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되던가 그럴수 없다면 힘 있는 자의 맘에 들도록 굽어 지내는 것이지요.

 

강한 자가 마음대로 만든 규칙을 따를 경우, 존재감을 나타내기 전까지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사람들이 술을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까? 허파 뒤집어지는 일있거든 마시라고.... 다 세상을 먼저 살았던 사람들은 아는 것이 많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혼자 공정성을 따져 외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세상을 살면서 남보다 먼저 지칠 것입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힘이 아무리 센 사람이라도 반드시 약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코비의 90대10 낙서장 2017. 9. 27. 11:48

스티븐 코비 (Stephen Covey) 기업인, 컨설턴트

생몰 1932년 10월 24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 2012년 07월 16일 (향년 79세)

가족 아들 숀 코비

학력 브리검영대학교 대학원 종교역사학 박사  외 2건
 
수상 2004 국제연사협회 황금의사봉상  외 4건
 
경력 프랭클린코비 부회장  외 2건

 

스티븐 코비의 그대의 인생을 바꾸는9010의 원칙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는 미국인으로서

코비 리더쉽센터의 창립자입니다.

타임지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25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된 사람입니다.

'9010의 원칙'은 무엇일까요?

90 10의 원칙을 발견해 보세요

이것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것입니다.

(아니면, 적어도 당신이 상황에 반응하는 방법을 바꿀 것입니다.) 

이 원칙은 무엇일까요?

 

당신 인생의 10%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로 결정됩니다.

나머지 인생의 90%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는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10%를 전혀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동차가 고장 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모든 일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비행기 연착도.

어떤 운전자가 내 차 앞에 끼어드는것도.

우리는 이 10%를 전혀 통제할 수 없습니다

나머지 90%는 다릅니다

당신이 그 남은 90%를 결정합니다

어떻게

당신의 반응으로!

 

당신은 빨간 신호등을 조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반응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속이게 두지 마십시오.

당신은 당신의 반응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보겠습니다.

당신은 가족과 아침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딸이 커피잔을 엎어서 당신의 정장 위에 커피를 쏟아버립니다

당신은 방금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다음에 일어날 일이 결정됩니다

당신은 욕을 합니다

딸이 커피잔을 엎었다고 혼을 냅니다

딸이 웁니다.

딸을 혼낸 뒤,

당신은 당신 아내에게 컵을 테이블 끝에 두었다고 비난합니다

작은 말싸움이뒤따르겠지요.

발소리를 요란하게 내며 2층으로 올라가 옷을 갈아 입습니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 보니

신의 딸은 우느라고

아침도 못 끝내고 학교 갈 준비를 제대로 못 마쳤습니다

통학버스를 놓칩니다

아내는 지금 당장 출근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 서둘러 차로 가서 딸을 학교에 데려다 줍니다

당신은 늦었기 때문에 시속 30마일 구간을 시속40마일로 달립니다

15분이나 시간을 지체하고,

60불 속도 위반 벌금까지 물어가면 학교에 도착합니다

딸은 당신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학교로 뛰어 들어갑니다

회사에 20분이나 지각해서 도착하고 나서야

집에 서류가방을 놓고 온 것을 깨닫습니다

당신의 하루는 엉망진창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진행될수록 더욱 상황은 악화되는 것만 같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싶을 것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당신과 당신의 아내 그리고 딸사이가 조금 불편합니다


당신이 오늘 아침에 보여준 반응 때문입니다

당신은 왜 나쁜 하루를 보냈을까요?

A) 커피가 원인입니까?

B) 당신 딸이 원인입니까?

C) 경찰관이 원인입니까?

D) 당신이 원인입니까

정답은 D입니다. 

당신은 아침에 쏟아진 커피에 대해 아무런 통제를 하지 못합니다

당신이 보인 5초간의 반응이 당신의 나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보였어야 하는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커피가 당신 정장에 쏟아집니다

딸은 울음을 터트릴 듯 보입니다

당신은 다정하게 괜찮아, 다음부터 더 조심하면 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타올을 집어 들고 2층으로 올라가 옷을 갈아입습니다

서류가방을 집어 들고 내려옵니다

창 밖을 보니,

딸은 통학버스에 오르고 있습니다

딸이 뒤돌아 보더니 손을 흔듭니다

당신은 5분 일찍 회사에 도착하여 동료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차이를 느끼십니까

 

"재벌 회장이 대통령을 만나는 것도 겉으로는 신문에 사진이 나와도, 알고 보면 다 부자가 돈을 빼앗기고 곤욕을 당하는 순간이야.”
 
      변호사를 갓 개업했을 때의 씁쓸한 기억이 있다. 재벌 회장을 지낸 사람이 법률자문을 요청했다. 밤새껏 기록을 읽고 판례와 법률을 검토하고 의견서를 작성했다. 필요한 정보도 파악해서 넣었다. 정성을 다해 만든 나의 작품이었다. 회장님이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그의 집으로 오라는 연락이 왔다. 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동네에 있는 회장의 집으로 갔다. 넓고 푸른 잔디 끝에 우람한 석조건물이 있었다. 사납게 생긴 커다란 셰퍼드 한 마리가 정원 가운데 앉아 있었다. 집안은 적막감과 함께 썰렁한 냉기가 감돌았다. 가족은 없고 가정부와 정원사 그리고 집을 지키는 개만 회장과 살고 있는 것 같았다. 거실의 소파에 회장이 앉아 있었다. 드라마나 영화에는 대단한 존재로 부각되지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초라한 늙은이의 모습일 뿐이었다. 나는 회장 앞에서 의견서를 내놓고 자세히 브리핑 했다. 얘기를 다 들은 회장이 입을 열었다.
  
  “수고가 많았소. 이제 돌아가 보시오.”
  
  나는 순간 그게 끝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회장은 그냥 참고할 말 한 마디 들었다는 표정이었다. 그는 일을 시킨 사람에게 품삯을 주겠다는 의식이 보이지 않았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전기 수리공을 집에 불렀다가 일을 시키지 않아도 차비라도 줘서 돌려보내는 게 세상인심이었다. 그렇다고 후일 비서를 통해 보수를 보내 줄 것 같지도 않았다. 그냥 돌아갔다가는 나만 바보가 될 것 같았다.
  
  “회장님 일한 품값은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어? 그냥 몇 마디 들은 것뿐인데?”
  
  회장이 순간 당황하면서 말했다. 그를 알 것 같았다.
  
  “저는 노동을 했습니다. 기록을 검토하고 의견서를 작성했습니다. 그걸 용역이라고 합니다. 주셔야죠.”
  “얼마요?”
  
  “십만 원입니다. 지금 바로 계산해 주십시오.”
  “내가 지갑이 없어요. 그리고 지금 치과를 갈 시간이라 바빠서.”
  
  그가 도망치듯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그가 살아온 근성을 알 것 같았다. 화가 난 내가 직격탄을 던졌다.
  
  “회장님 왜 이렇게 사십니까?”
  그렇게 사니까 소외돼 산다는 의미였다. 그는 자신이 가족에게조차 버려진 채 돌집 속에 갇혀 사는 걸 모르는 것 같았다.
  
  “이렇게 사는 게 뭐가 어때서요?”
  그가 아니꼽다는 듯이 되물었다. 대한민국에서 부자인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던 시절이었다. 나는 사기를 당한 듯한 느낌으로 허탈하게 그 집을 나왔다. 그의 밑에 있거나 거래하는 사람들은 참 힘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흘렀다. 한때 불같이 일어났던 그의 재산은 권력의 끈이 끊어지니까 모두 재가 되어 날아갔다. 그의 장례식장에 가 보았다. 우글거리는 수많은 직원 중 그 누구의 눈에도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빛은 보이지 않았다. 조의를 표하면서 그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친척 중에 회사의 경리부 직원부터 시작해서 사장까지 올라간 아저씨가 있다. 그가 입사시험을 치고 막 회사에 들어갔을 때 대학 1학년이던 내가 그 회사에 간 적이 있다. 친척 아저씨는 위에서 회사달력을 가져오라고 지시하자 번개같이 구석에서 달력을 꺼내 꼼꼼하게 포장지로 싸고 있었다. 워낙 눈치 빠른 분이었다. 그는 누구에게도 미움을 받지 않는 성격이었다. 술꾼이던 아버지는 사촌처남이자 대학생이던 그를 항상 막걸리집의 술상대로 불러 앉혔다. 그는 힘들어도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아버지의 술주정을 받아주었다. 그런 성격은 회사 오너의 신임을 얻은 것 같았다. 그는 그룹 오너를 측근에서 칠십대까지 모시다가 사장으로 회사생활을 마쳤다. 이 사회에서 조직의 사다리 끝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아마도 그런 인내를 가진 사람일 것이다. 인생을 결산한 그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내가 회장님을 모시면서 부자들을 참 많이 봤어. 부자들이란 존재는 돈을 줄 듯 줄 듯 하면서 사람을 부려. 결국은 안 주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부자가 되는 거야. 그런데 말이야 줄 돈을 안주고 돈을 아껴도 때가 되면 그 돈들이 다 날아가 버리는 거야. 빼앗기기도 하고 말이지. 재벌 회장이 대통령을 만나는 것도 겉으로는 신문에 사진이 나와도 알고 보면 다 부자가 돈을 빼앗기고 곤욕을 당하는 순간이야.”
  
  나는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사회가 돈이 있는 사람들을 그대로 두지 않아. 그러니 적당한 때에 잘 쓸 줄 알아야 해. 마음에 우러나는 기부도 하고 말이야. 나는 평생 기업의 직원으로 있었어. 회사원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나 판단의 여지가 없는 경우가 많았어. 까라면 까야 하는 거고 시키면 그게 불법이라도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거야. 오너는 너 내 돈 받아먹고 사는데 그 정도 충성을 못해?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어. 사실은 일을 하고 품삯을 받는 거지 그 돈을 거저 받는 게 아닌데 말이야.”
  
  권력이 부자를 털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자가 가난한 집 자식들의 영혼을 빼앗고 머슴으로 만드는 세상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난한 사람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한 마음으로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글; 엄상익(변호사)                            

대전 승부수는 공군

,

우리는 북한의ㅣ 핵? 생화확? 특수전 공포 없애야 한다

 

한국 사회에는 북한 도발에 대처하는 두 가지 흐름이 있다.

하나는 “단호하게 하다가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어쩌나”라는

위축적인 것이다.

다른 하나는 “북한은 전쟁을 일으킬 능력이 없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단호히 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것이다. 한반도

역사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건 후자(後者)일 것이다.

현대전은 공중에서 거의 결판이 난다.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때 미국은

공습으로 전쟁을 시작했다. 후세인 가족의 벙커, 군 지휘·통신센터,

레이더·미사일 기지, 군 비행장 등을 정확하게 타격했다. 수일 만에

목표물은 거의 파괴됐고, 이라크 전투기는 날지 못했다.

개전 2일 만에 바스라, 15일 만에 바그다드가 함락됐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한·미 공군은 북한 목표물 수천~수만 개를

공습하게 된다.

먼저 EC-130과 EA-6B 같은 전자전(電子戰) 항공기가 북한의 통신과 레이더를

교란한다.

F-16의 레이더파괴 미사일(HARM)은 전파를 추적해 레이더를 폭격하며 F-22,

F-1그리고 F-16이 고공에서 정밀유도폭탄으로 공습한다.

한·미는 개전 초 ‘하루 총 출격 2000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능과 물량에서 북한을 압도한다. 한국 공군은 F-16은 160여

대 그리고 성능이 곱절인 F-15K는 39대를 가지고 있다. 미 공군은 F-16,

F-15E에다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최신예 F-22까지 보유하고 있다.

북한 공군은 전투기는 많지만 고성능 기종은 턱없이 부족하다. F-15급은

한 대도 없고 F-16과 비슷한 MIG-29도 20여 대밖에 안 된다.‘하늘의 레이더

기지’ 공중조기경보기(AWACS), 전자전 항공기 그리고 HARM 같은 핵심

무기체계는 아예 없다.

내가 만난 전·현직 공군 지휘관들은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개전 후 3일

안에 평양~원산 이남에서 공중 우세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일이면 북한 장사정포의 최소 70%를 억제할 수 있다”고도 했다. 해군·

해병대·육군·특수부대도 중요하지만 역시 결정적인 전력은 공군이다.

공군의 승리를 자신하면, 그리고 나머지 전력도 우월하거나 대등하다면 별로

무서울 게 없다.

북한의 핵·생화학·특수부대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북한이 설사 핵을 폭탄으로 만들었어도 그 무거운 폭탄을 실을 데는 IL-28

같은 구형 폭격기밖에 없다. 그런 폭격기는 북한 후방에 있는데 유사시엔

한·미 공군이 북한의 행장이나 상공에서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핵 사용을 기도하는 건 북한 정권의 자살행위다.

국제사회는 인류의 이름으로 북한지도부의 목숨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생화학 무기나 특수부대는 정규군·예비군 그리고 일반 국민이 협력해서

대처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잠수함 하나 못 잡는 군을 어떻게 믿나”라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북한의

어뢰 기습은 하이에나가 잠자는 사자의 발가락 하나를 문 정도다. 기습을 해도

하이에나는 하이에나일 뿐, 사자를 이기진 못한다. F-15K 한 대는 1억

달러다.북한이 그렇게 간절하게 매달리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1년

수입을 넘는다.

그런 전폭기를 남한은 39대나 가지고 있고 곧 21대가 더 들어온다.

남한의 국내총생산(GDP)은 북한의 40배다. 삼성전자의 1년 순익

(15조~16조원 예상)만 가지고도 재건할 수 있는 게 북한 경제 규모다.

이런 북한은 남한을 상대로 전쟁을 할 능력이 없다.

그러니 북한에 대해 적극적으로 무력을 사용하자는 얘기는 아니다.

국가의 능력을 믿고,‘확성기 조준격파’같은 북한의 협박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으로 단호히 대처하면 한반도의 운명을 남한이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 일각의 패배주의는 국가를 믿지 못하고 북한의 능력을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는 태도다.

이런 패배주의는 부강(富强)하게 한국의 길을 닦았던 경제개발 선조들에 대한

모욕이다.

김진 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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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이 체널의 경고●

일본 후지이 채널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의 출현으로
북조선의 <대남공작>은 완성되었다고 분석 보도했다.

외신은 정확하게 경종을 울리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김일성이가 파놓은 함정에서 허우적 거리다 이제는 문재인의 독약에 눈이 멀어 버렸다 .

저는 87년 6,10 항쟁이 민주화를 위장한 김일성의 대남적화 전략임과 동시에  항차 코민테른의 교과서적인 로드맵이 전개될 것이라 경고 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
다.
김일성의 내남 적화전략에 의해 양산된 6.10항쟁의 주역들인 주사파들은 전두환 노태우의 6.29 항복선언으로 투쟁의 명분이 사라지자 전선을 확대하여 노동계 교육계 언론계 정치권으로 각개 약진하여 오늘의 이 난국을 초래한 것이다.

특히 노동계로 위장 취업한 빨치산의후예들인주사파들은 전 산업을 마비시키기 위해 노동분규를 획책한 결과 87년 187억불의 무역흑자를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여 10년만인 1997년 IMF 까지 초래한 것이다.

세계가 부러워한 한강의 기적이라는 성장 동력마저 중단시킨 저들의 전술전략은 주도면밀하여 노동의 사망시대를 만든  결과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까지
조장하여 자산계층과 기업을 적대시하는 시민운동의 주도권을 쟁취해내는  고도의 전략으로 촛불로 저들의 세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저 김병관은 저들의 무서운 음모를 익히 알아 87년 이후 1000여편의 "김병관칼럼" 으로 경고했지만 오히려  미친 사람으로 매도되기도 했다.
 이제 더 이상 저들의 무서운 음모를 방치하면 일본의 후지이 체널의 예측처럼 이 나라는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갈갈이 찢어져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보수진영 길을 아는 전사가 필요하다. 태평성대는 영웅들의 무덤이지만 중국의 삼국시대처럼 난세가 오면 영웅들이 활거하기 마련이다. 누가 진정 이 난세의 일꾼인지 찾아내어  문재인의 독약에 취해 방향감각을 상실한 국민을 깨우는 것이 급선무다.
2017년 6월 19일
(의병대장 김병관 호소문)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는 돌지 못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습니다.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 더 아름다운 법입니다.

넘칠 때는 모릅니다. 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삽니다. 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됩니다.

카톡도 혼자는 못합니다. 그냥 무턱대고 보내는 것이 절대 아님니다.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인이 있기때문입니다 .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입니다. 함께 어울리고, 함께 채워주고, 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이 안 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합니다.

때론 상처를 입고 때론 손해도 보면서, 서로 돕고, 도전 받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네 삶.  그렇게 함께 만드는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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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더불어 살며서 마음을 나누는 친구에게 아름다운 소식 전하는 하루가 되시길 발원합니다.

 

우리는 길거리의 노숙자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 실험 하나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할(Johal)이라는 유튜브 영상 제작자가 잠든 노숙자에게 돈을 주는 실험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예상 밖의 상황이 전개되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된다.

한 노숙자가 길거리 벤치에서 깊이 잠든 사이, 조할은 몰래 돈을 노숙자의 보따리에 밀어 넣는다. 그러고는 가까이에 숨어서 노숙자의 반응을 지켜본다. 노숙자는 일어나서 보따리에 돈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고 또 의아해한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돈을 준 착한 사람을 찾는다. 그 후 일어나 마트로 가서 몇 가지 물품을 사가지고 벤치로 돌아온다.

이때 조할은 통화를 하는 척하며 노숙자 곁에 앉아서는, 급히 딸을 병원에 데리고 갈 돈이 필요하다며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한다. 곁에서 듣고 있던 노숙자는 고개를 숙이고 잠시 생각에 빠진다. 조할이 괴로워하며 전화를 끊자 노숙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할에게 증세를 묻는다. 그러고는 조할에게 자신의 보따리를 잠시 맡기고 사라진다. 20분쯤 뒤에 그가 돌아온다.

조할에게 다가간 그는 자신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돈을 기꺼이 내놓는다. 노숙자의 행동은 조할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미안한 마음마저 들게 한다. 조할은 다시 500달러를 그에게 준다. 노숙자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조할도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 영상을 450만 명 이상이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자신들이 노숙자에게서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사회 실험 영상이 전하는 메시지는 적지 않다. 신분과 외모로 사람의 내면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영상의 주인공이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반성도 하게 된다. 진지하게 성찰해 볼수록 이 노숙자의 선택이 정말 쉽지 않은 것임을 깨닫게 된다.

정말로 모든 것을 다 대통령에게 책임 있다면

그것은 너무도 무리한 요구일 것입니다.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나는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도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

35대 대통령 존-에프 케네디의

Ask not what your country,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말이 기억납니다.

 

 

"~ 5.16. 신의 은총이 이 땅에 내린 날"

 

박정희 장군이 제대를 하고,

사회에 나와 자신의 고향인 대구 근교에서

여당이던, 야당이던 국회의원에 출마 하였으면 당선이 되었을까?

99.999 % 낙선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박정희가 누구 인줄 대구 시민들은 몰랐다.

당시는 금품이 난무하던 시절이었다.

고무신, 막걸리, 국밥, 양은냄비, 비누, 수건 등을 뿌리지 않으면

당선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꾸던 시절 이었다.

 

 

당시 박정희가 돈이 어디 있었나?

청렴강직하기로 소문이 났던 박정희가 무얼 뿌린단 말인가?

당선은 턱도 없는 소리이다.

 

 

대선출마? 미쳤나?

박정희가 이런 바보짓을 하지 않은 게

오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천만다행한 일이지만

60년 전통 야당을 운운하는 자들에게는 비극이요, 재앙인 일이었다.

역사에는 만일이라는 가정이 없다고는 하지만

5.16을 맞으면서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재삼 생각해 보아도

박정희가 선택한 구국의 용단은 옳았고

그래서 우리는 박정희 이름 석자 앞에

위대한 이라는 형용사를 아낌없이 붙인다!

 

 

위대한 박정희의 등장에 최대 피해자라고 자처하는

60년 전통 야당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는 좌파들은

사실 피해자가 아니라 수혜자 이기는 마찬가지 이다.

왜냐 하면, 박정희가 우리도 한 번 잘살아 보자!

싸우면서 건설하자고 당시 국민들과 피와 담을 흘릴때,

당시 야당 정치인, 좌파들은 박정희가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

발목잡기에 혈안이었으니까?

 

 

아무것도 한 일도 없이 그들도 뒤로는 역시 부자가 되었지 않는가?

박정희가 공업정책을 세우면, 농업정책이 우선이라고 거품을 물었고,

고속도를 딱는 현장에

당시 김대중은 땅바닥에 들어 누워 발광을 한 것은

당시 신문보도 사진으로도 남아 있지 않은가?

 

 

그때의 야당 정치인들과

오늘 박정희의 딸 박근혜 정부의 3년여 동안 반대와 발목잡기에 혈안인 야당과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독자들 중에 누가 한 번 대답 좀 해보시라!

위대한 박정희는 당시 오늘과 같은 반대를 제2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유신을 일으켜 기여코 한강의 기적을 창출케 했다.

 

 

정말로 위대하고, 또 위대했다.

이런 말은 글이나 쓰고, 말이나 해서 먹고 사는

이 나라 언론인, 평론가, 정치인들은 공개적으로 못하는 말이다.

우리 같은 쫄장부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지!

혹자는 박정희를 공과를 따져가면서 평을 한다!

혹자는 박정희가 민주 질서를 파괴한 독재자라고 악평을 한다.

정말 구상유취(입에서 젖내가 난다는말로 유치하다는 뜻) 같은 소리들을 하고 있다.

 

 

박정희는 우리 민족 5천년 역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이다.

돼지고기 국에 흰 쌀밥을 싫컨 먹어 보는 게 소원인

위대한 수령의 나라 북한을 보라!

조선의 딸들이 중국되넘의 늙은 총각에게 씨받이로, 노리개로

팔려가는 어버이 수령의 북한을 보라!

수백만의 주민을 굶겨 죽인 위대한 원수,

김일성 동지가 만든 지상 낙원을 보라!

최고 존엄의 그림자를 밟으려고 했다고 기관 단총 세레에

화염방사기 추가 써비스를 해주는

떠오르는 태양 김정은의 나라를 보라!

박정희의 공과가 어떻다고?

 

 

박정희가 민주 질서를 파괴한 독재자라고?

인간의 탈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비록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만은 바로 하라!

당시 아프리카보다 못살던 한국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먹는 것을 해결해주고,

오늘 세계에서 12번째로 잘살게 해주고,

세계 5대 첨단공업국, 6대 무역강국,

한국인의 자존심을 세워준 위대한 박정희를 욕하는 자들은

인면수심(인간의 탈을 쓴)의 동물 같은 자들이다.

 

 

위대한 박정희는 모든 것을 혼자 질머지고 저승세계로 갔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인간들!

너희들은 얼마나 잘났고,얼마나 완벽한 인간이길래

입만 열면 민주주의를 찾냐? 도대체 너희들의 민주주의는 뭐냐?

너희들 좌파 정권 10년 동안 무얼 했냐?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있다!

 

 

5.16은 신이 한국인들에게 박정희를 앞세워서 준 은총이다.

위대한 박정희의 명복을 정중히, 진심으로 빈다.

 

 

독재자 세종대왕[군사쿠테타]" 세종은 독재자였다. 민주적이었다.

세종은 노예제도를 지지했다. 세종은 지배계급인 양반들을 지지했다.

소수의 착취계급과 다수의 피착취계급으로 구성된 불평등한 신분제도를 지지했다.

거대한 토지와 수많은 노비들을 거느린 부르주아 귀족들을 지지했다.

세종은 황해도 일대를 재산으로 가진 엄청난 부동산재벌이자 不在지주였다.

세종은 골육들을 죽인 살인마 태종을 아버지로 두었으며,

침략자 명나라를 정벌할 군대를 돌려 쿠데타를 일으켜 나라를 찬탈하고

高麗왕족 씨들을 학살한 살인마 이성계를 할아버지로 두었다.

, 세종은 요즈음 친일파에 해당하는 親元派의 후손이다.

 

 

세종은 침략자였다.

국경지역에 살던 여진족 주거지역에 쳐 들어가 여진족을 다 몰아냈다.

세종은 호색(好色호육(好肉)하였다.

첩이 5명이나 되고, 자식은 184녀로 22명이나 두었다.

비만한 몸으로 종합병동이라 할 정도로 전립선 질환, 당뇨병 등 온갖 질병을

몸에 달고 살았으면서도 육식을 몹시 즐겼다.

세종은 자식교육에 실패해 아들 수양이 손자 단종을 죽이게 만들었다.

단종은 방에 갇혀 펄펄 끓는 방 구들에서 타 죽었다.

 

 

요즈음 같으면 큰일 날 일이다.

아들들 병역문제로 억울하게 모함을 당한 이회창을 보라.

사위 마약문제로 곤욕을 당하는 김무성을 보라.

세종은 측근관리에 실패했다.

큰형 양녕대군이 부녀자를 강간하는 등 악행을 저질러

지방관들로부터 장계(狀啓)가 빗발쳐 올라왔으나 처벌하지 않고

끝까지 형을 비호(庇護)했다.

그래서 양녕대군은 (충녕대군)과 부처(효령대군)를 동생으로 두었으니,

살아서는 감옥에 갈 일이 없고 죽어서는 지옥에 갈 일이 없다

고 큰소리쳤다.

세종에 대한 上記 부정적인 평가는

요즈음 기준으로 보면 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왜 한국인들은 아무도 세종대왕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존경할까? 그건 지금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고

그 시대의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 시대에는 전()세계 어디나 王政을 했기 때문이며,

다른 나라 왕들과 비교해 보면 세종은 훌륭한 왕이었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이 세상에 악마 아닌 사람이 없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폭군이 아닌 통치자가 없다.

하지만 통치자는 사람인 이상 불완전하므로,

우리는 통치자를 지금이 아니라 그들이 살던 시대와 환경에 비추어

상대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36년의 식민지배와 3년의 軍政을 거친

신생 민주주의 국가에 지나지 않던 지난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는,

당시의 선진국들이 아니라 당시에 독립한 수많은 신생독립국들과

비교하는 것이 순리이다.

초등학생을 대학생과 비교할 수 없지 않은가?

 

 

대한민국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민주주의 시작도 훌륭했고

산업화 시작도 훌륭했으며, 산업화 성과도 훌륭했고 민주화 성과도 훌륭했다.

67년 만에 기존의 수백 년 전통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국가들 턱밑까지 좇아갔다.

100여개 다른 신생독립국들은 모두 까마득히 저 밑에 있다.

이를 인정하지 않고 턱없이 높은 기준으로 대한민국 초창기의

민주주의의 수준과 산업화의 공을 폄하하는 것은 일종의 과대망상이다.

그렇게 뛰어난 민족이라면, 처음부터 가난하지 말고

또 식민지도 되지 말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건 나라이건 겸허하고 냉정하게 자신의 처지와 능력을 평가하고

주어진 상황 아래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다.

세종대왕 시대의 관료들만 먹던 동빙고의 얼음을 박정희 대통령은

전 국민에게 먹을 수 있는 냉장고를 만들었다.

 

 

입만 열면 초창기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하는 당신은

도대체 얼마나 잘났는가? 韓民族에게 도대체 무슨 기여를 얼마나 했는가?

 

 

"軍事 쿠테타가 必要事態" 현직 대학교수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반세기전 했던 ​​군사쿠데타가 다시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하봉규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사쿠데타가 필요한 사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하 교수는 "반세기전 4·19(혁명) 이후 출범된 장면 정부는

신파와 구파라는 갈등으로 식물 정부가 됐고,

자유당 이래로 관행화된 언론, 대학, 야당들의 무책임이 극에 달해

군사 쿠데타를 불러왔다"고 밝혔다.

이어

"50년 전 군사쿠데타가 필요한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

반세기전 정치부패와 민생파탄에 빠진 조국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군사쿠데타를 선택했고, 이후 조국근대화의 위업을 달성했던

자랑스런 국군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주주의가 아무리 높은 가치일지라도 조국안위보다 높을 수는 없다"

"질서와 교양이 포기되고 범죄와 패륜이 판치는 사회는

스스로의 정당성을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직선제가 이뤄진 1987년 이후의 상황에 대해

"민주화 25년은 반 영웅이 대통령으로 민주주의가

종북 親共으로 변질된 전도와 반역의 시도였다"

"가치관이 전도된 미쳐버린 조국을 구할 애국군인들이

다시 한 번 나설 때"라고 말했다.

 

 

하 교수는 "1979년 당시 김재규 중앙정보부 부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10·26 사건이 다시 일어날 분위기"라는

내용의 글도 올렸다.

그는 "지금 감지되는 기운은 10·26의 냄새다. 지금 국난의 상황은 청와대가

백설공주와 7난장이 놀음을 한가하게 허용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비상계엄과 국회해산이냐 아니면 처참한 종말이냐 오직 둘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 교수는 이날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은 쿠데타를 한 번 경험해봤기 때문에 한 번 더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지금은 1997년 구제금융위기 때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쿠데타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생각해야 한다 뜻"이라고 말했다.

 

 

하 교수는 1992년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저서로는 < 국가경영: 국가개조의 리더십>,

<한국정치와 현대 정치학> 등이 있다.

"첨언하는 말" 이런 생각을 하봉규 교수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주고받는 것을 들었다.

종북세력이 이렇게 난동치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법적으로 국민의 뜻에 따라서 국민의 자유의사 선거에 의해서

당선된 대통령을 사퇴하라는 세력은 전부 잡아서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부정선거와 부정선거 운동은 다른 것이다.

인터넷에 쪽지 글 단 것은 부정선거 운동이냐,

아니냐를 가릴 일이지 부정선거가 아니다.

이것을 부정선거라고 하면서 여론을 몰아가는 것은

나라를 망치자는 것이다.

자유도 좋고, 언론도 좋지마는 헌법을 부정하고

국법질서를 부정하는 종북세력은

이 나라에는 필요 없는 인종들이다.

자기 개인의 출세욕, 무리들의 출세욕 때문에

국가를 망치는 세력들은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자유가 좋고, 언론의 자유도 좋다.

그것이 무제한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 때문에 나라가 어지럽고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어서는 안된다.

국가의 안녕질서와 국민의 권익을 위해서

국권을 훼손하는 무리들을 척결할 때가 왔다.

이것을 그냥 두면 개미 구멍으로 방천이 무너지듯

국가가 위험해진다. 설마 하지마라.? 설마가 사람 잡는다.

나라가 상처를 받으면 우리민족이 100~200년이 걸려도 회복하기 힘든다.

 

 

세계의 역사를 보라.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 만에 나라를 찾았는가.

국정원은 더 강해져야 한다.

이스라엘 에는 유명한 정보기관 <모사드>가 있다.

<모사드>가 있기 때문에

아랍제국의 협박과 압력 속에서 건장히 살아간다.

이스라엘 국민은 <모사드>가 있어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간다.

조국을 위해서 궐기하자. 이 혼란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

 

 

군사 쿠테타가 오기 전에 우리나라를 재건하고 구해야 한다.

종북세력 제거하고 조국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하는 것도 애국자다.

장성택이 처럼 육신을 벌집을 만들고 재가 되어 날아가고 싶은 사람은

종북을 하라. 차라리 종북의 본거지로 가라.

잠에서 깨어라. 기지개를 켜라. 내일이면 늦다.

오늘부터 하자.

 

 

국민들이여! 조국을 구하고 민족을 구하자.

박정희 대통령은 왜 그랬을까?

박정희 대통령에게는 그가 어릴 때 그를 등에 업고 다니며,

극진히도 돌봐주시던 누님이 딱 한 분 계셨다.

동생이 대통령이 되었을 당시 누님은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어렵게 살아

올케가 되는 육영수 여사에게 좀 도와 달라고 어려운 부탁에 편지를 보냈다.

이를 받은 육 여사는 친·인척 담당 비서관에게 이 편지를 건네 주었다.

당시 이 비서관은 박 대통령과 대구사범 동기생이었고,

박 대통령의 집안을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박 대통령 모르게 은행에서 대출을 알선해

(일종의 압력이었음) 박 대통령 누님의 아들에게 택시 3대를 사서

운수업으로 먹고살도록 주선을 해 주었으나,

 

 

나중에 이를 우연히 알게 된 박 대통령은 大怒해서

친구이기도 했던 담당 비서관을 파면하고, 택시를 처분함과 동시에

누님과 조카를 고향으로 내 쫓아 버렸다.

이 조카는,

"삼촌! 대한민국엔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습니다." 라며 울먹이면서 대들었지만,

박 대통령은 단호하게 고향으로 쫓아 버렸다.

 

 

누님의 원망을 들은 박 대통령은

"누님 제가 대통령 그만두면 그 때 잘 모시겠습니다."

며 냉정하게 누님을 외면했다.

그 후 누님은 할 수 없이 대구에서 우유배달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대통령인 동생을 원망하면서

단 한 분 그것도 자신을 극진히 돌봐 주시던 누님이

어렵게 살고 있는데, 대통령이 된 지금 그렇게도 냉정하게 뿌리친

그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총을 들고 혁명을 일으킨 진정 메마른 눈물을 가진

독재자였기에 때문에 감정 없는 그런 인간이었을까?

피를 나눈 혈육의 정까지도 마다하고 를 분명히 하며,

사리사욕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국가관이 확실한 애국심을 가지고

이 나라 4,000만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탁월한 영웅,

대한민국 역사 이래 진정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라! 후임 지도자들을

그 누구 하나 부정부패 비리로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지도자가

, 한 명이라도 있으며, 지금까지도 전직 대통령들의 자식들이 감옥에 가 있음을

 

 

박 대통령 집권 18년 동안 단 한 번도 친인척 그 누구도

서울에 올라오지 못하게 했고, 청와대 초청 한 번 안 했으며,

박 대통령 자녀 중 누구도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지도 않았고,

단 한 푼의 재산도 물려주지 않았으며, 특혜도 베풀지 않았다.

인간이 재물에 대한 욕망은 그 끝이 없음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의 재산은 죽은 후 주머니에서

십만 원과 고물시계를 팔에 차고 있었던 것뿐이었으며,

그 이상 발견된 것이 없다.

 

 

단군이래 대한민국 지도자 중,

단 한 건에 비리도 없었던 박 대통령 말고

또 그 누가 있었다면 말해 보라.

대통령은 커녕 출세했다고, 장관 자리에 앉음과 동시에

제 자식 취직자리부터 먼저 챙기는 썩어빠진 것들이 개혁을 외치며,

박 대통령을 헐뜯으려 단점만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으니,

이 어찌 기가 막힐 노릇 아닌가. 이 어찌 한심한 노릇이 아닌가 말이다.

참으로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하다못해 지나가는 초등학생 불러다 놓고, 이같이 설명하며 물어봐라.

대한민국 역사 이래 누가 가장 위대한 지도자요 훌륭한 지도자였느냐고,

살인범 김재규를 민주화인사 운운하는 자들아

 

 

박 대통령 사후 지난 수십 년 간 그의 정적들이 박 대통령을 깎아내리려

눈에 불을 켜고 비리를 찾아보려 했으나 더 이상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역사를 똑바로 세워야 된다며 친일파 청산이란 명제 하에

박 대통령을 몰아붙이고 연초부턴 한일 외교 문건과

문세광 비밀문건을 공개, 흠집 찾기에 몰두하더니,

화풀이 분풀이 욕구 해소라도 해야겠다고

박 대통령 친필인 '광화문' '운현각' '충의사' 현판을 뜯어내고

부시고 뽀개고 빠개고 하는 것이란 말이더냐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좌파들이 박 대통령을 헐뜯으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며 매도하려 발버둥치는 것을 보니,

혈육의 정까지도 냉정하게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청렴결백하고

사리사욕이 없는 이 나라에 진정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

"보릿고개 굶주림은 박정희 대통령 때 없어졌고,

간첩잡자'는 말은 김대중, 노무현 때 없어졌다." -

 

;김동길 교수 -

 

김병관 칼럼의 애독자이시고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꾸려가시는 노철학자 박찬의 선생님의 소중한 글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절규를 그대로 표현 하심에 너무 놀라와서 게재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숨은 애국자님의   말씀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
 “망해가는 대한민국”
 
 필자는 지금의 우리의 현실을 黎明期여명기라고 표현 했지만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은 너무나 가혹한 것이다.
 風前燈火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다.

 미국 투자의 귀재 ‘로저스’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쓴 소리를 했다.
 “공공분야 위주의 일자리 정책은 극심한 관료주의, 큰 비용, 정부 부채 증가를 야기해, 중국은 물론이고 베트남과도 경쟁하지 못할 것” 이라고 비판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과잉복지로 국민들의 환심을 사 퇴임 때까지 80%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그 룰라가 퇴임하고 난 지금은 국가와 국민은 빗 더미위에 놓여있다. 말하자면 브라질 국민은 룰라로부터 독약을 받아 마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문재인으로부터 독약을 받아 마시겠다고 목을 느리고 있다.

 필자는 지금의 일을 하기 전에 ‘세일즈’업에 30년이 넘게 종사했는데 공공의 대표적인 서울시청을 자주 드나들었다.
 그 공무원들은 오후 3시가 되면 구두를 닦고, 넥타이를 어루만지고 퇴근할 준비를 한다.
 그러고 세월이 지나면 호봉이 올라간다.
 일반 기업체는 그 시간에 한창 일할 시간이다.

 공무원은 사건이 터지면 목숨을 내놓고 달려가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공무원 말고는 모두를 감축해야 된다.
 그러지 않고는 이 나라의 발전이 없다. 그런데 역으로 공무원을 늘려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문재인이 공공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국민을 빗 더미위에 올려놓겠다는 것이다.
 이런 정책은 아이디어도 아니고, 무책임한 정책이다. 
 
 우매한 국민은 그것이라도 받아먹겠다고 목을 느리는 것이고,

 박근혜대통령은 공공, 금융,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을 하려다 그 개혁의 대상에게 오히려 대통령직을 압수당하고 만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의 개혁정책은 백 번, 천 번 옳은 것인데, 그 방법이 국민과의 소통부재에서 실패한 것이다.

 영국의 ‘대처’ 수상은 자고나면 파업을 하는 영국병을 고치지 못하면 영국의 미래는 없다고, 세계가 염려하던 터에, 나타나 3선까지 12년을 집권하여 영국병을 고치고 오늘의 영국을 건전한 국가로 새로 탄생시켰다.

 이것은 ‘대처’는 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했기 때문에 3선까지 한 게 아닌가?
 그러나 박근혜대통령은 1기도 못하고 하야를 하였다.
 그것은 아무리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도 국민을 설득하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커다란 교훈을 남긴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지금 대한민국을 ‘산수갑산’으로 안내하고 있다. 국민들은 그걸 모르고, 기대를 하는 것이다.
 
 광주 5,18문제, 주사파들의 등용 등등 나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정책들을 펼쳐 나아가고 있는데, 그러면서 국민통합을 외친다.
 이것은 말 따로, 행동 따로, 인 것이다.

 문재인의 머릿속에 국민통합이라는 정신이 있는가?
 얼마 전까지도 보수를 불태워버리자고 외치고 선동하지 않았는가?
 이러는데 이 나라가 안 망한다고??? 누가 확신하는가?
         
 단기 4350년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