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 사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차원

 

[(종북세력인) 저들에게는 아무리 '사죄'해 봐야 소용없다. 물러나고 양보할수록 전황만 불리해질 뿐이다. 맞서 싸우는 방법밖에는 없다. ]펀드빌더(조갑제닷컴 회원)  

 

--①인식한 차원이 좀 낮으면

대통령 친구(최순실) 관련 단순비리 으로 인식

--②차원을 좀 올려서 본다면

대통령 친구 비리를 빌미로, 특정 세력이 정권 찬탈 총공세로 나온 으로 인식

 

만약 '차원적 인식'대로, 사태의 본질이 순수하였다면,

<대통령 사죄, 측근 대량해고민심수습국정 정상화> 패턴으로

전개되었겠지만, 실제로는,

<사죄, 측근 대량해고선동 분위기 지속재차 사죄선동 분위기 강화검찰의

과잉여당 분열 등고립무원(측근들 이미 해고)사실상 백기투항>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최씨 사태를 단순한 비리 으로 인식하는 것(차원)이 틀렸다는 이야기다.

 

만약 이번 최씨 사태를 애초부터 '차원적 인식'으로 이해했다면 이렇게 대응했을 것이다.

<사죄선동 분위기 지속대통령 측근 결속강화언론 지속선동, 검찰과잉선동 언론과의 전쟁 선포, 검찰총장 즉시 해임북한 송금, 핵 옹호, 북한과 사전협의 등 공안수사이전투구('너도 다친다' 공세)사태 소강 내지 정체국민들 중립시각에서 판단('반역죄 vs. 개인비리 중 어느 것이 더 심각?')국정 정상화>

대통령 측근들이 비록 최씨 비리에 연루되었어도, 사태의 본질('좌파의 총공세')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어도 스스로 초기에 '자폭'(측근 대량 해고)하여 를 초래하는 패착은 없었을 것이다. 대통령은, 여론의 비판이 있더라도 사태의 본질('좌파 총공세')에 따라, 측근들을 끝까지 데리고가는 가운데, 특정 세력과의 '이전투구'를 완전히 종료한 이후에나, 민심 수습 차원에서 측근들의 해고를 고려했어야 옳았다.

하지만, 초기에 대량 해고되어 힘을 잃은 대통령의 측근들은, 검찰에 줄줄이 불려가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들(사실 여부 떠나)을 쏟아내었고, 이것이 다시, 일부 국민들을 선동에 휩싸이게 만드는 악순환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휘하의 장수들을 의 손에 그냥 넘겨주어 를 자초한 모양새 비슷한 것이 되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이 좌파(공산주의)의 특성을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 저들은 상대방이 티끌도 하나 안남기고 굴복할 때까지 절대 만족하지 않는 속성을 갖고 있다. 저들에게는, 상대방을 용서한다거나 배려하는 개념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 저들에게는 아무리 '사죄'해 봐야 소용없다. 물러나고 양보할수록 전황만 불리해질 뿐이다. 저들에게는 맞서 싸우는 방법밖에는 없다. '소란'('맞서 싸우는 것')이 두려워 자꾸 물러나다가 '대란'을 겪는 이같은 패착이 계속되면, '21세기월남(베트남)'도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 퍼온글> 알기쉽게 표기편집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00만 합창곡 “이게 나라냐”를 작사-작곡한 인물이 과거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을 작사-작곡했던 윤민석

(現 더불어민주당 前身 민주통합당 당가 작곡자)으로 확인됐다.

12일 오후 4시 현재 광화문 광장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배포되고 있는 ‘박근혜 퇴진’이 적힌 소형 플래카드의 뒷면에는 지난 8일 윤민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게 나라냐”는 제목의 노래가 프린트(아래 사진 참고)되어 있다.

기사본문 이미지  
 사진촬영: 김필재(조갑제닷컴) 


 

노래 가사는 아래와 같다.

 

1.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근혜 순실 명박 도둑 가신의 소굴 범죄자 천국 서민은 지옥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다.

2. 20144167시간 동안 너는 무얼 했더냐 무참히 죽어간 우리 아이들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3. 새누리당아 조선일보야 너희도 추악한 공범이 아니더냐 쇼 하지 마라 속지 않는다 너희들도 해체해주마.

4. 우주의 기운 무당의 주술 다까끼 마사오까지 불러내어도 이젠 끝났다 돌이킬 수 없다 좋은 말할 때 물러나거라.

*후렴: 하야 하야 하야하여라 박근혜는 당장 하야하여라 하옥 하옥 하옥 하옥시켜라 박근혜를 하옥시켜라.

 

위 노래를 작사·작곡한 윤민석은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 대한 안기부(국정원 전신)수사백서에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했던 인물이다. 같은 해 10월 안기부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밝혀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은 노동당 서열 22위인 이선실(2000년 사망)과 함께 소위 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XX 등이 95년에 공산화 통일을 이룬다는 전략 아래 펼친 건국 이래 최대 공안사건이었다.

 

19933월 안기부가 발간한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윤민석은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등과 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을 찬양하는 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이라는 노래 등을 만든 것으로 기록돼 있다.

백서에는 윤민석 곡의 사용 용도 등과 함께 자필악보가 수록돼 있다 

기사본문 이미지
자료사진/조갑제닷컴 


이 가운데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 라는 1절가사와 언제라도 이 역사와 함께 하시며 통일의 지상낙원 이루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라는 2절 가사를 담고 있다.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곡은조국의 하늘 그 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온 세상 모든 어둠을 깨끗이 씻어주시네. 아 김일성 대원수 인류의 태양이시니 여 만년 대를 이어 이어 충성을 다하리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윤민석이 만든 이들 노래는 각각 9111월 김일성 생일축하(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924월 김일성의 대원수 직위 추대(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들로 북한 재일공작거점을 통해 북한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민석은 중부지역당 사건으로 복역한 이후에도 ‘fucking U. S. A’, ‘또라이 부시’, ‘반미(反美)반전가’, ‘반미(反美)출정가2002’ 등 반미(反美)성향의 운동권 가요를 작곡했다. 그는 또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서 탄핵반대집회의 주제가 역할을 해 온 너흰 아니야를 비롯, ‘탄핵무효가’, ‘헌법 제1’, ‘격문1’, ‘격문2’ 등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들 노래는 시대가 바뀌어도 북한은 적이고, 미국은 죽었다 깨도 혈맹이라는 너희들의 망발(너흰 아니야)”, “가자, 가자 싸우자 반역의 무리 몰아내자, 탄핵은 무효, 국회해산(탄핵무효가)”, “친일과 친미로 배불리는 매국노들(격문1), 나가자 싸우자 어깨를 걸고 역적놈 토벌하자(격문2)”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출처] 본 기사는 조갑제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시위대들이 김진태 의원 춘천 사무실 앞에서 촛불집회를 하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이 있으면 탄핵을 하라고 밝힌 바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안되고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는 순간 통진당을 해산한 실적이 있는 공안검사 및 법무부 장관 출신의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업무를 물려 받아 수행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범죄를 저질렀다면 국민들은 탄핵으로 대통령을 교체하면 된다. (사진 = KBS 9시 뉴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제거지령을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은 기사를 통해 “새누리당의 친박계로 알려진 김진태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을 모독하는 망발을 마구 췌쳐댔다.(했다)”며 ‘촛불은 금방 꺼질 것’이라고 발언한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의 각계각층에서 김 의원에 대해 강력히 항거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00만 촛불은 머지않아 1000만 촛불로 타오를거니 (김진태 의원은) 조용히 있으라”는 발언과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의 “박근혜 퇴진 함성은 김 의원 기대처럼 바람이 불면 꺼지는 나약한 촛불이 아니라 강력한 횃불”말을 인용하여 김진태 의원을 맹비난 했다.

이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직접 기획하고 지휘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국민적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이 유독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의 말을 인용하여 청와대 및 집권당 인사를 비난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과 북한의 내통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의 우리 정치에 대한 개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25일에도 북한은 대남선전매체 ‘구국전선’을 통해서 ‘보수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라는 기사를 내보내며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를 격려한 바 있다. 북한이 국내 정치 간섭을 넘어 야당의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한 사례도 있다.


김진태 의원 퇴진을 주장하는 춘천시민들. 그러나 이중 춘천시민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사진 = KBS 뉴스)
▲ 김진태 의원 퇴진을 주장하는 춘천시민들. 그러나 이중 춘천시민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사진 = KBS 뉴스)






북한, ‘북한에 의견을 문의한 적 없다’ 성명 발표  ‘북한과 소통이 잘 되는 야당'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전 장관은 자신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를 통해 노무현 정부 시절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이 유엔의 북한 인권법 통과와 관련하여 북한의 의중을 물어보고서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송민순 전 장관은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이 ‘김정일의 지시’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해서 듣기가 거북했다고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런 논란에 문재인 의원이 ‘기억이 안난다’ 등으로 답을 회피하자, 북한은 “명백히 말하건대 당시 남측은 우리 측에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립장(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논란에 대한 답을 제시하였다. 그러자 문재인 의원은 “북한은 우리 정치에 어떤 형식으로든 개입하지 말라”고 밝혀 논란이 증폭되기도 하였다.
  
북한은 고비 때 마다 각종 대남선전매체를 통해서 지령을 내리고 지령을 받은 남한 내 각종 시민단체들은 북한의 지령을 충실히 이행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각 시민단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지만, 정작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라는 주장은 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할 경우 후임자로 통진당을 해체한 실적이 있는 공안검사 및 법무부장관 출신의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의 업무를 보게 되므로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합법적으로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 대신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해서 물러나라고 떼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자신들의 이미지를 ‘평화집회’로 굳혀버렸기 때문에 그냥 추운 길바닥에 매주 모여 앉아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 해 줄 것을 사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에게 ‘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지 않고 하야하라고 주장하는가?’라고 질문하면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한다. 북한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따로 없는 것이다. 

이런 패턴은 촛불집회 뿐만이 아니다. 북한이 김진태 의원에 대해서 맹비난을 하자 북한의 지령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단체들은 김진태 의원의 춘천사무실 출입문에 ‘김진태 퇴진’ 스티커를 붙이는 등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시민들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진태 의원이 부끄럽다’고 하는데, 뭐가 어떻게 부끄러운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하고 있어 진정성이 의심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에 참석하여 함께 촛불을 들고 환호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제가 있으면 탄핵을 추진하면 되지만 법을 뛰어 넘어 강제로 대통령을 끌어 내리려고 하고 있다. 집회의 순수성은 이미 훼손되었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에 참석하여 함께 촛불을 들고 환호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제가 있으면 탄핵을 추진하면 되지만 법을 뛰어 넘어 강제로 대통령을 끌어 내리려고 하고 있다. 집회의 순수성은 이미 훼손되었다.


11월 3일 김진태 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 11월 3일 김진태 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보수진영, 김진태 의원은 사람 됨됨이가 된 사람 ‘차차기 대선후보로 육성해야’ 

북한의 김진태 의원에 대한 비난과 제거 명령에도 불구하고 김진태 의원은 현재 보수진영에서 차차기 대권후보로 거론이 되는 등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잘 나갈 때 누님이라 부르며 호가호위 하던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이 수세에 몰리자 안면몰수 하고 있는 반면, 김진태 의원은 친박한테 얻어먹은 것도 없는데 몸을 던져서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헌정질서를 바로잡으려고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위기가 닥쳐도 국민들을 배신하거나 원칙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서 큰일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이 김진태 의원을 비난하면 할수록 김진태 의원을 중심으로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기에 북한이 김진태 의원을 거물급 정치인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우스개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김진태 의원에 대한 제거를 지시한 만큼 신변보호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 발표내용 전문 >

권영해입니다. 오늘 애국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진심으로 어디까지 와 있느냐? 그 처방을 무엇인가? 하는 제목으로 포럼을 하게 된 것은 '최순실 사건' 있기 전에 아마 기획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거기에 이 사태까지 겹치고 보니까 절묘하게 미리 이런것들을 다 예측을 해서 준비하지 않았나 하는 차원에서 이 포럼을 개최한 애국포럼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치, 경제, 교육에 대해서는 1965년도에 김일성이가 '비밀교시'를 하달한 내용에 보면 이 3가지가 다 나와 있습니다. 김일성 '비밀교시'는 “6·25 때 무력으로서 남침을 실패했던 것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을 끊임없이 달성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해야한다” 라는 내용을 하달한 것입니다. 

첫째, 정치 경제에 대해서는 ‘남쪽에 공작요원을 내려보내서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은 이미 시대적으로 늦었다. 앞으로는 남쪽에 민주주의가 있는, 민주주의의 틀 속에서 의원들을 지방의회에서부터 국회까지 우리에 동조하는 국회의원들을 많이 선발해서 국회에 보냄으로서 의회를 장악하라’ 하고 정치공작의 지침을 이미 내린 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 모든 것들을 계속해서 지탱하기 위해서서는 사법부, 법조계를 지배해야 하기 때문에 김일성 장학생들을 많이 양성하라’ 그때 당시에 남파되는 간첩들에게 전국의 고시원을 열수 있는 막대한 자금들을 휴대시켜서 내려보내서, 고시원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김일성 장학생 중에서 사법부에 침투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양성했습니다. 이 부분은 김진태 의원께서 법조계 출신이면서도 국회에서  용기있게 발언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존경을 표합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에 60년대에 있었던 '사북사태' 당시에 김일성이가 그 보고를 받고, ‘남쪽에서 아무리 경제가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몇 개 그룹에 대해서 노조를 형성해서 노조를 통해서 기업주들을 장악하면 남쪽에서 아무리 경제 개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능히 파괴시킬 수 있다’ 해서 노조결성을 그때 지령을 내렸습니다. 


 


김일성의 대남침투공작 관련 교시가 실려 있는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 김일성의 대남침투공작 관련 교시가 실려 있는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다음에 오늘 문제가 되는 교육, 전교조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을 그때 당시에 학생운동으로 동원을 해 보니까  ‘대학생이 되면 머리가 크고 분별력이 생겨서 자기내들이 도저히 조직화 할 수 없다. 그러니깐 아직 철없는 시기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부터 빨갛게 물을 들이는데,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교원부터 노조를 설립해서 이것을 담당하도록 하라’ 하는 것이 전교조의 설립 배경입니다. 

이것  때문에 2000년대 중반에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 북한의 선전부부장이 북한전지역에 돌아 다니면서 “통일만 되지 않았지, 남조선은 이미 적화는 다 끝났다” 그렇게 선전하고 다녔습니다. 이제 그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보고 있는 이 현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있지만, 거국내각이요 무슨 내각이요 하다보니깐 이미 정권 다 내놨다고 보는 겁니다. 이와 같은 사태로 온 것은 조직적으로 죽은 김일성이와 김정일이가, 그 유령들의 그림자가 북뿐만 아니라 남쪽까지 드리워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권은 5년짜리 정권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대한민국이 한낱 여자들의 그와 같은 사건 때문에 침몰해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여기 모인 것입니다. 발표자 세분 잘 고르셨습니다. 이분들에게 시간을 많이 들이기 위해서는 저는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미나 개요 > 

[세미나] 국가 3대 핵심거점 정치, 경제, 교육이 점령당했다
[주  최] 글로벌디펜스뉴스, 국가안보포럼, 국가원로회의, 나라사랑기독인연합
○ 일시 : 2016년 11월 3일(목) 오후 2시
○ 장소 :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제작] 글로벌디펜스TV (http://www.gdtv.kr)

                                          <국가안보의 체질을 바꾸는 뉴스 >

1. 김판규 전육참총장, 국가위기! 국론 결집으로 타개해 나가야 할 때다

http://www.gdnews.kr/news/article.html?no=4209 (기사 보기=>클릭!)

2. 중국, 아시아 바다는 모두 중국바다 '위기의 한국'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4218

 

3. '항모전단 건설'은 한국판 뉴딜 정책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4212

4. 김혁수 제독, 함정수출은 국가신성장동력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4213

북조선 세포에 의해 무력화되고 있는 한국!!!

반일에, 종북에, 친중사대주의의 나라가

또 다시 일본에 국난을 초래할지도 !



주요내용(기사해설)



최근 일본에서 손꼽히는 군사·외교 문제 전문 기자인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가 한국상황을 공산화 직전의 월남(베트남)과 같다고 지적했다. <산케이신문>의 <군사정세>(2016.11.14.)는 일부 주장은 일본 우파의 강한 입장을 반영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fact)을 중심으로 접근해보면 크게 틀리진 않다. 히로유키는 북조선이 북베트남의 ‘평화 공세‘에서 많은 학습을 한 것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을 하야시키려는 세력의 일부는 겉으로는 ‘진보적 자유주의’ 라는 간판을 내걸고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를 주장하지만 그들의 실제 모습은 북한의 조선 노동당과 호응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도모하는 종북 세력에 속하는 공개적 부대이고 드러나지 않은 비공개적 부대는 틈만 나면, 북조선군대의 공작원 특수 작전 부대와 합류하여 폭력 혁명에 의한 정권 전복을 노리고있다고 히로유키는 주장했다.



지난 5월 김정은 정권은 제7차 당대회에서 휴전 협정(1953년)을 ‘평화 협정으로 전환하고 주한 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미군은 북베트남과의 평화협정 후 철군했는데(1973) 바로 2년여 만에 북베트남의 총공세로 55일만에 무너져 공산화되었다. 바로 이 부분이 월남공산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당시 베트남에서는 5만여 명의 간첩이 암약하고 있었고 대통령의 측근이 간첩이기도 하는 등 정부 내에 북베트남 간첩들의 침투도 심각하였다. 한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노구치 히로유키는 최근 대규모 시민 데모를 진두지휘하는 것은 종북 세력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북 세력이 시민의 분노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북한의 영향력을 침투시키고있다고 주장했다. 미사일 방어에 있어 사드(THAAD : 고고도 방어 미사일) 배치는 한국의 방어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데도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두개의 야당이 반대하는데 이에도 중국의 마수가 비친다고 했다.



한국의 종북 세력은 2015년 11월에도 7만명 규모의 대폭동을 일으켰는데 이들이 전투력은 상당했다. 즉 115명의 기동대원이 부상하고. 기동대 대형 차량도 50대가 파손되었다. 이 대폭동에는 53개의 집단이 참여했는데 주력가운데 하나는 전교조(전국 교직원 노동 조합)로 히로유키는 이들을 “학생들을 친북 반한 혁명의 첨병으로 군사 교련을 하는 간첩 교관”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북한의 역사 교과서까지 활용하여 북을 찬양하고 미제(美帝) 적대시하고 반일 교육을 주도했다. 전교조가 결성될 당시(1989)는 불법이었으나 김대중 정부가 합법화했지만 2013년에 다시 불법으로 지정되었다. 문제는 이들의 힘이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이다. 전교조는 비합적이기는 하나 국사교과서 선정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학교의 교육 내용이나 인사·예산 학교의 설립·폐지 등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회에 까지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참고로 김대중·노무현 두 정권 10년간(1998~2008년) 공안 사건 범 3500명을 특별 사면으로 석방하였다.



한국의 경우 의원의 10% (30 명) 정도가 국가 보안법 혐의로 체포 되었는데 이들은 전향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정치 활동을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이석기를 포함한 공안 사범 3500명을 특사로 석방하였다. 이 두 정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히로유키에 의하면, 이석기 이외에 국회의원 2명이 RO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대의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안전기획부>를 무력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었지만 정예요원들이 600명 이상 쫓겨났고 가장 중요한 휴민트 조직이 파괴되었다. 이어 만들어진 <국정원>은 이미 무력화되고 정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상태가 되었다. 히로유키는 바로 이 상태가 “종북세력이 오랫동안 가져왔던 비원(悲願)”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매우 타당한 지적이다. 정보기관이 무력화되면 전쟁상황이 와도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구실을 할 수 없게된 <국정원>을 재건한 것이 바로 박근헤 정부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의 인적 정보원 구축과 통신 감청 등 태세를 강화하고 경우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군수사기관을 강화함으로써 종북세력들에게 있어서는 ‘눈에 가시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강화된 정보기관이 서서히 제구실을 하면서 장성택의 처형과 같은 북한 권력층 내부의 정보를 이전보다 일찍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15년 대폭동을 왜 주목해야하는 지는 이 대폭동의 주도세력을 보면 된다. 당시의 대폭동은 범민련(조국 통일 범민족 연합 : 1990년 김일성의 명령으로 출범) 남측 본부가 주도했고 히로유키에 따르면, 이들의 전략 목표는 “한일 간의 마찰을 증폭 → 이간시키고 → 한미일 안보·경제 협력 관계를 파괴 → 「미일 제국주의 ‘를 한반도에서 몰아 → 남한에 친북 정권을 수립 → 북한 주도의 통일 국가 건설.”등이다. 범민련은 북조선의 북측본부, 한국의 남측본부 토쿄의 해외본부가 있다. <북한의 대남 전략 해부(남북 문제 연구소, 1996)에 따르면, 대학가와 언론계에 공작 자금 등으로 80년대에는 연간 200억엔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흘러갔다고 한다. 한국내의 암약하는 북한공작 세포는 친북(親北) 엘리트를 년간 100명을 키우고 한국의 노동 조합, 정치, 변호사, 교육계, 언론, 공무원 등 각계에 침투시켰다. 이 가운데 특히 법조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2015년의 대폭동의 성격이 종북성향인 것은 그들의 당시 슬로건이 ‘통진당(통합 진보당) 해산 반대’와 그 수괴인 ‘이석기 석방’이라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통진당은 대표적인 종북정당으로 당의 수괴인 이석기는 “종북(従北)보다 종미(従米)가 문제다.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하였고 이승만과 달리 김일성은 항일전쟁의 영웅으로서, 민족사의 정통성을 가진다고 주장했으며 한국은 미제국주의가 친일파를 이용하여 만든 나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북조선이 파출소 하나를 깨부신 것을 마치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대첩’인양 선전했던 보천보 전투조차도 김일성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석기는 지하 혁명 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전사로 2013년 5월에 130여 명의 RO조직원들에게“혁명이 다가오고있다. 통신·석유 비축 시설과 철도를 습격할 준비를하라.”고 지시를 내린 혐의로 체포되었다. 통진당은 비록 수가 적지만 조직력이 탄탄하고 강력한 이데올로기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통진당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거나 또는 사회혼란이 심화되면 한국군 탄약고를 급습하거나 정부 기관을 점거하는 무력 봉기에 의한 정부 전복 모의가 드러났다. 헌법재판소는 통진당을 북한의 대남공작조직으로 판결했다(2014년 12월).



통진당의 친북성향은 2012년 12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가장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당시 모든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그것은 단순히 한국의 위성 발사용 로켓인 ‘나로 호’와 같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라는 하나의 사실로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통진당 소속의 김재연 국회의원은 북한이 공격해도 대항해서는 안된다고 대남경고까지 하였다.



히로유키는 향후 한국에서는 종북경향(北傾)을 가진 대통령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한다. 히로유키는 “바람 앞의 등불이었던 문재인의 정치 생명을 최순실 의혹이 소생시켰고 2007년 노무현 정권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은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전에 북에 의견을 구하고 기권을 결정했다고 당시 외교 통상부 장관에 의해 폭로되었다. 문재인은 명백한 북조선의 내통자인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문재인은 2012년 대선 당시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대선공약이었는데 이것은 북조선의 <고려연방제>와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은 헌법위의 존재인양, 계엄선포권, 국군통수권까지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마치 모든 조건을 들어주면 ‘목숨만은 살려준다’는 식으로 박대통령을 겁박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박지원이 제기한 <엘시티 사건의 최순실 의혹>에 대해 필요 이상의 반응을 보인다. 대통령도 조사받는 마당에 일반 시민인 문재인이 조사를 못받을 하등의 이유가 있나? 혐의가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지나치게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는가 묻고싶다.



필자소개 –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

산케이 신문 큐슈 총국장 겸 큐슈 · 야마구치 본부 부본부장. 1958년 도쿄 출생. 게이오 대학 및 미국 엘마이라 대학 졸업. 1984년 산케이 신문 입사. 외신 부에서 국제 군사 문제를 담당 한 후 정치부로 전근. 방위청, 외무성의 캡(기자팀장) , 정치부 차장 겸 총리 관저 담당 캡. 1998년 8 월 북한 ‘대포동 1 호’의 발사 실험 준비 단계에서 특종보도하여 <일본 신문 협회 상>을 수상. 그 후, 런던 지국장을 거쳐 정치부 편집 위원(안보 담당). 2010년 10월부터 현직. 일본에서 손꼽히는 군사·외교 문제 전문 기자로 활약 중. 안보·위기 관리 학회 회원. 주요 저서로는 「아무도 쓰지 않았다 이라크 자위대의 진실」 등.

 

 

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현 교수님의 페이스 북에 올린 글입니다.

(제1회)
현용수 박사(한국쉐마인성교육운동본부 본부장)


며칠 전 대한민국의 상황을 걱정하여 한국의 혼란을 가정에 비유하여 현재 대통령의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마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썼습니다(저의 글과 댓글들 참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다른 방에 퍼 날라 감사합니다. 한 편 이글에 반론을 제시하신 몇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유대인 자녀교육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의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 글을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한국의 상황이 워낙 위급하여 유대인이라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를 생각하면서 씁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의 가정과 교육을 살리기 위하여 유대인을 모델로 하여 ‘인성교육과 쉐마교육’에 관한 저서들을 30여권 저술한 IQ-EQ 박사 현용수입니다.)

첫째. 유대인은 이스라엘 국가 전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대인을 한 가족이란 개념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아파하면 전 세계 모든 유대인이 그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아파합니다. 그래서 유대인이었던 바울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고 했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대한민국을 한 가정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래야 전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한 가지 정체성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저는 현재 대통령과 측근들의 범법 행위들을 용서하자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화가 치밀어도 국익을 위해 참자고 했습니다. 그들의 죄가 들어나면 엄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다른 역대 대통령의 측근들도 모두 법의 심판을 받은 것처럼 그들의 죄도 정의를 세우기 위해 예외를 두면 안 됩니다. 그리고 용서는 각자 알아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국가적인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만약 대통령이 촛불 시위로 하야했다고 가정합시다. 누가 가장 손해를 보고 누가 가장 웃겠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유대인은 항상 유대민족과 국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을 1) 외교적인 면에서, 2) 안보적인 면에서, 3) 경제적인 면에서 그리고 4) 세계열강들과 경쟁적인 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외교적인 면에서, 대통령이 하야하면 미국에 트럼프를 만나러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차기 대통령 후보로 부각된 김무성 선생이나, 문제인 선생, 안철수 선생, 혹은 박지원 선생을 보내야 합니까? 아니면 그래도 현직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야 국익에 보탬이 됩니까? 물론 현직 대통령이겠지요.


2) 안보적인 면에서 누가 가장 확실한 북한의 도발에 대처할 수 있겠습니까?

지난 번 38선 지역의 지뢰 사건 후 한국군은 대북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김정은이가 시한을 정하고 그 때까지 대북 방송 스피커를 철수하지 않으면 스피커를 정 조준하여 타격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 때 대통령은 그 협박을 무시하고 스피커를 철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결과 북쪽에서 먼저 협상하자고 손을 내밀며 다가섰습니다. 협상 결과는 북에서 유감을 표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이하겠다고 했습니다. 휴전 이래 이런 대성공의 통쾌한 협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만약 좌파 정권 같았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짐작컨대, 남한 군이 지뢰 도발을 당하여 큰 피해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벌벌 떨면서 그가 명령한대로 기한 전에 스피커를 내리고 돈이나 쌀을 왕창 퍼다 주지 않았겠습니까?

이에 대해 보수들이 반발하면 그들은 상투적으로 자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럼 전쟁하자는 얘기냐?”입니다. 이것이 무슨 나라입니까? 전쟁을 할 사건을 만들었으면 전쟁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현재 북한이 남한 정부를 우습게보지 못하게 만든 것은 박근혜 정부의 가장 잘 한 일일 겁니다.

만약 대통령이 촛불 시위로 하야했다고 하면 누가 가장 웃겠습니까? 북한일 겁니다. 그들이 바라는 남한의 위기를 틈타, 곧 남한을 공산화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기뻐할 겁니다. 따라서 하야를 외치는 분들은 넓은 의미에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가 아닐까요?

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제2회)

현용수 박사
(한국쉐마인성교육운동본부 본부장)


3) 경제적인 면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은 비상시국입니다.
특히 조선업이나 한진해운의 뒤 처리는 매우 시급한 시기에 있습니다. 그들에게 빨리 수혈을 하지 않으면 기업이 해체되는 것은 물론이고 수십만 노동자 가족들이 엄동설한에 거지가 될 판입니다. 모든 것들은 때가 있습니다.

농부가 모를 심는 때를 놓치면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것처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통령이 처리하는 길이 가장 빠릅니다.

만약 해결이 늦어지면 수백조의 공적 자금이 더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 돈은 국민의 혈세로 충당될 것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촛불 시위를 하는 국민도 포함됩니다.

잠시의 감정 조절을 하지 않아 이런 큰 손해를 받아도 됩니까? 그래서 국민이 똘똘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이런 교육을 ‘슈르드’(Shrewd)교육이라고 합니다.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는 지혜를 뜻합니다(필자의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 참조).

현재 국회에 경제 문제를 맡길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것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어 보입니다. 야당에서 자신들이 추천하는 총리를 책임총리로 임명해 달라는 요구를 하자 여당과 대통령은 즉시 OK했습니다. 그리고 보수와 거리가 먼 야당성향인 국정 교과서도 반대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최 측근 참모, 김병준 교수를 총리 후보로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일거에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다시 그들의 요구대로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하면 그를 책임총리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천하면 국민의당에서 거부하고, 국민의당에서 추천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거부할 것을 우려해 결국 추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박지원 대표는 이것을 두고 “대통령의 승부수, “우린 함정에 빠졌다”고 표현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친박 비박의 이해타산으로 뭐 하나 제대로 합의를 이루려면 몇 달씩 걸리는데, 두 야당과 한 여당이 한 인물을 고르려면 얼마나 많은 협상과 시간이 소요되겠습니까? 1년이 넘어도 후보를 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해도 그를 가만 두겠습니까? 멀쩡한 능력 있는 사람 데려다 바보 만드는 곳이 국회 아닙니까? (물론 아닌 경우도 가끔 있지만)

단언컨대 현재 한국의 정치는 국민을 위한, 더군다나 국익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겁니다. 오로지 여든 야든 국민을 선동하여 자신들이 차기 정권을 어떻게 쟁취하느냐에 관심이 더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친박들이 제대로 했다면 오늘의 사태가 오지 않았을 겁니다.

국민들은 이런 정치에 속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들의 말을 믿고 현혹되면 나중에 손해는 국민 자신들이 봅니다. 그래서 국민 각자가 유대인처럼 슈르드해야 한다는 겁니다.

결국 이렇게 책임총리나 내각 제도가 결성되려면 1년 이상이 걸릴 텐데 그 때는 외교, 경제, 혹은 안보가 이미 파탄이 난 후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현재 1년 정도 임기가 남은 대통령을 그냥 그 자리에 머무르게 하고, 1년 후 차기 정권을 기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겁니다. 그분의 죄가 가벼워서가 아니라 국익을 위하여 국정의 중단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제3회)

현용수 박사
(한국쉐마인성교육운동본부 본부장)


4) 세계열강들과 경쟁적인 면에서 현재 주변 강대국들은 몇 년 사이에 모두 극보수로 회귀했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입니다. 이제 필리핀도 극보수로 나섰습니다.

보수의 특징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국 위주와 민족주의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정적으로 발전하면 주변국은 배려하지 않는, 그리고 깔보는 ‘국수주의’(chauvinism)가 됩니다.

과거 세계 제2차 대전의 주범국인 독일과 일제가 국수주의에 빠졌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그들과 매우 힘들게 상대해야 합니다. 그들은 양보와 관용이 별로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극보수인 트럼프가 선출된 이후 한국이 긴장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현재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촌음을 아끼며 신경전을 펴며 밤낮으로 뛰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민대회에서 시진핑에게 힘을 모아주는 작업을 마치었습니다. 일본의 아베는 일찍이 정권을 장악하고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고치고, 오는 17일 재빠르게 트럼프를 만나러 갑니다. 러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상대하기 힘든 나라입니다. 북한은 호시탐탐 남한의 몰락을 획책하고 남한을 공산화하겠다고 위협합니다.

(참조: 이에 반해 한국만 현재 보수를 제압하고 진보가 강세입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6.25전쟁이나 월남전에서 목숨을 바쳐 싸웠던 보수들을 ‘수구꼴통’이라는 험악한 키워드를 반복하며 이를 프로파간다로 삼아 매일 언론과 합세하여 반복하여 공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수 언론들도 그들에게 항복한 느낌입니다.)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이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매일 촛불집회나 하고, 언론들은 주변 인물들에 대한 비리 폭로로 하루 종일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면 되겠습니까?

물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분노의 표출이 모두 잘못됐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표출이 대통령의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경각심을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비리는 검찰에 맡기면 안 되겠습니까? 현 검찰이 미덥지 못하다면 대통령도 허락한 특검에 맡기면 될 것 아닙니까? 보수들이 먹지 못하고 굶은 배를 움켜지며 경제대국을 만드는 데는 수십 년 걸렸지만, 그것을 허무는 데는 1년도 안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넷째, 맺는 말
앞에서 왜 대통령의 임기를 채워야 하는지를 1) 외교적인 면에서, 2) 안보적인 면에서, 3) 경제적인 면에서 그리고 4) 세계열강들과 경쟁적인 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따라서 국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대통령이 하야를 한다고 해도 모든 국민들이 이를 말려야 할 판입니다. 대통령 스스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국민 각자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만약 한국 국민이 앞에서 설명한 이유로 대통령의 임기를 채우게 한다면, 현재 한국을 주시하고 있는 전 세계인들은 한국인을 무척이나 존경할 겁니다. 저력 있는 민족으로 볼 겁니다. 만약 야당도 이에 협조한다면 그들은 더욱 존경을 받을 겁니다.

자신들의 대통령이 그렇게 실망을 시켰는데도 여야가 함께 자신들의 국익을 우선시하여 임기를 채우게 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피맺힌 소리로 충고하고 싶습니다. 우리 보수 대다수는 몇 년 더 살다가 이 땅에서 사라질 겁니다. 붙잡아도 떠납니다. 그렇다면 이로 인해 나라에 빚이 많아지고 경제가 더 엉망이 되면 결국 그 짐은 누가 떠안아야 됩니까? 여러분들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이렇게 잘 사는데도 ‘헬 조선’이라고 아우성성인데 그때는 몇 십 배 더 헬 조선이 될 겁니다. 1960-1970년대처럼 말입니다. 만약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 그보다 더한 수백 만 명이 굶어죽는 지구상의 최악의 국가가 될 겁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청년들, 특히 중고생들은 혹시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나 교사들이 촛불 시위를 한다고 해도 함께 따라 나설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어른들은 얼마 지나 떠나면 그만이지만, 국가의 혼란으로 인한 국가의 빚더미는 결국 우리가 짊어져야 할 텐데, 제발 이 시간에 국력을 소모시키는 데모 좀 하지 마세요.”


이것이 철들은, 개념 있는 청소년들일 겁니다. 필자가 이렇게 비통한 마음으로 장문의 글을 욕먹을 각오로 쓰는 것도 나를 위함이 아니고 여러분들을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른들과 교사들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감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미성숙한 청소년들을 정치적이나 이념적으로 나쁜 길로 현혹하지 마세요. 설사 독재정권 때 억울하게 당했다고 할지라도 원수를 갚는 것 대신에 큰마음으로 나라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말입니다. 후대에 우리가 겪었던 그 지긋지긋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피를 흘려 성취한 민주화의 공로도 경제성장의 공로와 함께 길이 빛 날 것이 아니겠습니까!

3회까지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현용수 드림 

궤이저우 성(貴州省;중국은 우리의 道단위에 해당하는 22개의 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귀주성이다)에서 발견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글자가 새겨진 암석

공산당이 멸망하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다.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 장자석(藏字石; 글자가 감추어진 돌이라는 뜻이다)

  中共 지도자라면 누구나 구경하는 돌?’

 

 

공산당 정권은 정권유지를 위해 제일 끝의 자를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돌에 "중국공산당"이 새겨져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SOH]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서 발견된 장자석(藏字石-글자가 새겨진 암석)’을 구경하기 위해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기암괴석에는 신기하게도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6글자가 새겨져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그 중 "()"자가 특별히 컸다고 한다

 

 

20026,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 장부허구(掌布河谷)에서 중국공산당망으로 보이는 글자가 새겨진 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 돌을 신기하게 생각한 핑탕현 정부는 구이저우성 지질 학자를 불러 20038월 중순부터 이 돌을 고찰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이 장자석은 5백년 전 계곡 절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반대편 면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3개월 후, 탕핑현 위원회와 현 정부는 더욱 자세한 연구를 위해 중앙정부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전국 정협위원, 중국 과학원 지질학부 부주석, 중국 과학원 원사, 유명한 지질 학자 류바오쥔(劉寶君), 중국 지질대학 교수, 국가지질 평가위원회, 유명 고생물학자 리펑린(李鳳麟) 1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003125일부터 8일까지 현지에서 이 장자석을 연구조사 했습니다.

 

 

장자석을 소개하는 중국 관광티켓

조사단은 이 돌이 약 27천만 년 전, 패름기에 형성된 짙은 회색 암석(深灰色岩)으로, 새겨진 글자에서 인위적인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매우 큰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조사단에는 인민일보’, ‘중국중앙TV(CCTV)’, ‘광명일보’, ‘과학기술일보’, ‘중국국제TV방송20여 개 언론사 기자가 동행했으며, ‘인민망’, ‘시나망’, ‘둥팡망’, ‘소후망’, ‘야후’, ‘신화망등 웹사이트를 포함한 100여 개의 언론사에서 조사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이후 핑탄현 장부허구 관광지는 이 장자석을 아예 관광티켓에 새겨놓을 정도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언론사나 단체도 여섯번 째 ()’자에 대해서 제기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늘이 중공 정권의 합법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이라는 5글자만 언급하는 등 이 장자석은 정치적 이용도구로 전락했습니다.

 

2005119,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에서 발간되는 하얼빈일보천하제일기석(奇石)’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장자석을 소개했지만 역시 중국공산당이라는 5개의 글자만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해외 중국평론가들은 공산당의 폭정으로 중국의 산과 강물이 신음하고, 인심(人心)이 마()로 변했으며 심지어 27천만년전에 형성된 큰 돌까지 중국공산당망을 외치고 있다며 당국의 중공 찬양일색 보도를 비난했습니다.

 

후진타오와 원자바오를 포함한 중공중앙 정치위원회 16기 상무위원 9명은 모두 이 기암괴석을 관람했으나 돌에 새겨진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국가부주석을 지냈던 쩡칭훙(曾慶紅)은 이 돌을 보기 위해 두번이나 핑탕현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2005119하얼빈일보가 보도한 장자석

 

사람은 어디에서 낙서장 2016. 9. 20. 11:23

사람의 구성은 원신(元神)’인피(人皮)’가 합쳐진 것이라 한다. 우리가 보통 영혼이라 부르는 것이 원신인데 사실 영혼은 편의상 지어낸 말이며 과학용어도 아니다.

 

원신은 우주공간의 작용으로 생긴 것으로 인간이 되기 전단계의 생명체이고 이의 존재는 불멸한다.

인피는 사람 몸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을 말하는데 뼈를 포함하여 피와 내장과 살과 머리카락까지 모두가 인피에 속한다. 인피를 글자 뜻대로만 한다면 사람의 가죽이 되겠지만 사람만큼은 신이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었으므로 사람에게는 가죽이라는 뜻이 아니다. 말하자면 사람형상에서 원신을 제외한 인체의 모든 것을 인피라 한다. 사람도 움직인다고 아무렇게나 동물이라 분류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은 신이 만들었고 신의 형상인데 동물로 분류해서는 안 된다.

 

원래 대가리란 말은 동물의 두부를 가리키고 사람은 머리라 했는데 요즘은 어찌 모두 거꾸로 되어 사람의 두부는 대가리라 하고 동물의 두부는 머리라 한다. 그게 어디가면 알 수 있나. 바로 소머리곰탕집이 그렇지 않은가. 원래 정상적이라면 소대가리 곰탕이라 부르고 이것이 자연스레 들려야 당연할 텐데 사람이 타락하여 그 반대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을 욕할 때 동물을 빗대어 대가리라 하여 욕이 되다보니 그렇게 된것같은데 이 말이 사람의 머리에 박혀 대가리란 말을 쓰면 젊잖지 못하다는 말을 들을까싶어서 아예 동물에게도 머리란 단어를 쓰는데 동물은 대가리이지 머리가 아니다.

 

지상에는 사람, 동물, 식물, 광물, 물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생명이 없는 물질은 없다. 돌과 쇠와 식물을 포함한 모든 물질에는 생명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인피를 거두어서 저승으로 가져간다. 그래서 임신이 되려면 저승에 있던 인피가 하나 배정되어야 임신이 가능하며(삼신 할매가 배정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부관계 한다고 다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인피를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신한 후 배정된 인피는 원래 형상과는 관계없이 새로 들어간 그 아기부모형상으로 크기나 얼굴형태 체형이 변하게 되며 거기에 다시 원신이 하나 들어가야 완전한 임신이 되어 인간으로 출산할 수 있는데 이때 원신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아기 몸에 들어가게 된다. 말하자면 인피를 배정받기가 어렵지 임신이 된후는 태어나기 전까지는 원신이 들어오게 되어있다. 만약 원신이 아기몸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 아이는 태어나지 못하고 유산이 될 것이다. 아기몸을 선택할 때의 원신은 자기 부류에 맞는 아기 몸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을 뿐이므로 아무 아기에게나 들어갈 수 없으며 어느정도 수준이 정해져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살면서도 사귀는데도 아무 하고 사귀거나 결혼이 안 되듯이 인연이 정해져 있어 원신도 자신의 차원보다 월등히 좋은 가정에 마음대로 선택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차원에 맞는 아기 중에서 선택해 들어갈 수 있다. 훌륭한 좋은 가정에 태어나면 바로 복받고 고생없이 살게 뻔한데 원신인들 구차한 삶을 사는(장래희망이 별로 없는) 집의 임신부의 아기몸에 들어가고 싶겠는가.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서는 아기의 원신은 또 차원이 높은 부원신이 아이에 속해 있어서 부원신의 통제를 어느 정도 받는다. 부원신은 몸을 보호하는 수호신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원신은 태어나서 전생 중에 원신자신이 좋은 일을 많이 했으면 복을 타고나 복되게 살고 죄를 많이 지었으면 고생스럽게 생활하게 된다. 물론 원신이 바로 직전 전생에 지은 것만이 아니라 그 원신이 생긴 이래 살면서 지은 수많은 복덕과 죄업이 같이 인체주위에 늘 따라다닌다.

 

죽을 때도 원신이 육신에서 빠져나갈 때 같이 따라붙고 원신이 있던 공간주변에서 같이 있다가 아기몸을 하나 선택해 다시 태어날 때(윤회한다고 한다)도 아기의 몸속에 이미 들어가 같이 태어난다. 다시 말해 한번 죄를 지은 그 업은 갚지 않으면 늘 따라다니기 때문에 그 죄값을 면할 수 없고 반드시 갚아야 종결된다. 죄값은 병을 앓거나 상처를 입거나 얻어맞거나 욕을 듣거나 구차한 생계를 이어 가거나 허약한 체질로 태어나 평생을 병을 앓고 지내거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하게 된다.

 

말하자면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난다는 말이 있듯이 덕()을 베풀면 반드시 복()을 받고 악()을 행하면 반드시 죄()값을 보응 받게 되어있다. 안 보인다고 나쁜짓을 해서 안 되고 누가 보건 안보건 사람은 사람답게 남을 위하고 자신의 이익은 뒤로하면 복은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

(가져온 사진입니다)

참으로 덥고 지루하던 여름이 이제 갔나 봅니다. 지난826일부터 수그러지기 시작하더니 27일부터는 완전 꺾여 아침 저녁은 선선할 정도입니다. 해마다 여름이 와도 에어컨 안 틀고 견뎠는데 올해는 도저히 그럴 수 없었습니다. 봄이 오면 얼마 후에 여름이 오고 그리고 차례대로 가을 겨울이 오게 됩니다. 봄이 좋다고 봄만 계속 붙잡고 있을 수 없으며, 가을이 좋다고 가을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가을 자신도 맘대로 머물지 못하고 사람도 맘대로 머물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자연을 관장하는 신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또 막상 가고나면 다시 오지 않으니 헤어진 사람처럼 마음이 좀 허전합니다.

 

사람도 때가 되면 가야하고, 나는 늘 젊게만 지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젊은 사람은 늙은 사람을 공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젊은 사람도 멀지않아 늙은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공경이 딴게 아니라 늙은이를 생각하여 배려한다는 것입니다. 차를 탔는데 서있기 곤란한 늙은이가 보이면 자리를 권하면 그것이 공경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서있어도 넘어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고 아직 쓸만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이 오면 저녁이 되고 다음날이 되는데 어떻게 나는 변하지 않고 그냥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아름답고 젊던 얼굴도 시간이 지나면 얼굴은 주름이 지고 탁해지고 살결은 거칠어집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자동차를 사도 처음엔 혹 어디 긁힐까 신경 쓰다가도 한 두 군데 긁히고 때 묻고 하면 그런 신경도 쓰지 않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무얼 먹는데 그게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에너지가 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됩니까. 그걸 내 맘대로 할 수 있습니까. 어떤 귀한 음식을 먹으면서 이건 내가 위장을 튼튼히 하라고 먹으니 위장 너는 알아서 잘 에너지로 만들어내야 한다.” 내가 이렇게 명령을 내리면 위장이 알았다고 대답합니까. 내가 음식을 먹는데 밥통(위장)이 그냥 놀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속이 거북한 그 상태로 사람이 생활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위장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위장을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은 위장을 놀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장도 신()이 관장합니다. 온갖 생각을 가진 사람이 다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맡겨 두어서는 신()이 인간을 만든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더운날 도심지에 가면 살수차로 길에 물을 뿌리는데 이건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소나기가 잠깐만 내려도 길바닥만 아니라 가로수나 인도, 건물위에 까지 비를 뿌리기 때문입니다. 산에도 들에도 물이 있는 강과 바다에도 비를 내리게 하는데 참 공평합니다. 자연이 하는 걸 인공으로 하면 비용도 엄청나지만 범위를 그렇게 자연처럼 넓게 잡지 못합니다. 자연은 위대하고, 우주의 법칙도 참 위대합니다. 신은 지구를 돌게 하고, 그렇게 빨리 이동하고 자체로 사정없이 빨리 돌아도 사람이 넘어지지 않고 서서 걸어 다닌다거나 잠자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태양이 식물을 성장하게 하여 사람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가끔씩 비를 뿌려 식수를 제공하고 식물에 에너지를 더해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사람이 아무리 방비를 잘 한다해도 태풍이 몰아치면 대책이 없습니다. 장마가 지면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봄이면 봄비를 내리고 여름이면 장마비를 내리고 가을이면 우산비를 내리는데 겨울이면 눈을 내리게 합니다. 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찌 이렇게 비가 온 세상에 골고루 물방울을 내려주나. 우리 집이나 옆집이나 똑 같이 굵으면 굵은 비를 가늘면 가는 비를 내려주니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다. 물 분자는 3개의 원자로 구성되었고 1개의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어있어 그 원자핵의 주위로 전자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태양(원자핵)의 주위를 지구(전자)가 돌아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주는 다 이런 원리에 따라 돌고 움직입니다. 지구가 공중에서 이동하고, 이동하면서 스스로 또 자전하지 않는다면 공기 중에도 사람이 숨쉬는데 꼭 필요한 산소가 모자라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입니다. 또 계절도 변동이 없을 것이고 지구위의 온도차가 극심하게 대립되어 사람 살기에 부적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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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떨어지면 낙서장 2016. 5. 19. 19:32

꽃잎이 봄바람에 떨어지니 내 가슴도 철렁하는 듯합니다.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멀쩡하게 매달렸던 꽃이 땅바닥에 수두둑하게 떨어져 있으면 텅빈듯한 마음이 듭니다. 때가 되면 생명은 다 저리 되는구나 싶습니다. 먼저 핀 벚꽃이 그랬고 진달래가 그랬고 나중에 핀 아카시아 꽃도 그랬습니다. 꽃향기를 풍기는가 싶더니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꽃잎이 뚝뚝 떨어져 꽃더미로 바닥이 하얗게 되었나 싶더니 청소부가 쓸어버려 흔적이 없어졌습니다. 영원한 봄이 없고 영원한 청춘이 없습니다. 진달래피고 새가 울며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그리운 것은 지금은 다가갈 수 없고 다 지나간 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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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도 피고 낙서장 2016. 4. 10. 12:16

봄이 왔습니다. 꽃이 핀것도 있고 싹이 올라오는 것도 있습니다. 왕창 다 피지 왜 이렇게 찔끔찔끔 필까 하며 성가신 분도 있겠지만 동물이든 식물이든 영원한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사람에게 봄에만 꽃이 있다면 또 사는 재미가 덜하지 않겠습니까. 꽃이 봄에도 피고 여름에도 피고 가을에도 피고 겨울에도 피어야 꽃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세상사는 것이 따분하지도 않고 인생이란 게 즐거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봄에도 꽃이 피고 여름에도 피고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위해 얼마나 배려한 것입니까. 누가 보채도 이렇게 잘 안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좁은땅에 꽃구경한다고 볼만한 꺼리가 있는 곳은 모두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같은 민족끼리 많이 모이고 볼 수 있다는 것도 어쩌면 좋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길이 막힌다고 왜 모조리 쓸데없이 나와서 내 차를 못 지나게 하는 거야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땅덩이가 큰 나라를 가보세요. 주택이 띄엄띄엄 있고 길에는 사람하나 지나는 사람 없는데 이웃도 없이 사람구경하기 힘든데 무슨 사는 맛이 나겠습니까.

 

밖에는 개나리, 복숭아꽃은 먼저 피어 이제 지려고 하고 벚꽃은 이제 만발하여 벌이 앵앵거립니다. 공기를 보면 앞에 있는 산도 부옇게 보일정도로 탁한데도 벌이 날아다니니 고맙기까지 합니다. 동물이 다 사라지고 사람만 산다면 무슨 낙이 있겠습니까. 경쟁자 없이 혼자 다 일등만 하고 산다면 무슨 즐거움이 있겠습니까. 사람은 여태 동물을 잡아먹기만 했지 씨를 남겨 멸종되지 않을 만큼 배려하지 않았습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뽑아먹기만 했지 멸종되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 토종파가 너무나도 귀하고, 또 예전에 촌에 가면 마당에 자주 보이던 벼슬이 붉고 목에 털이 붉고 누런빛을 띠던 싸움도 잘하고 새벽에 울기도 잘하던 장닭은 이제 구경하기 어려워 졌습니다. 마찬가지로 토종흑돼지도 보기 어렵습니다. 털만 검으면 어디 그게 토종돼지입니까. 잡아놓으면 비계가 얇고 먹으면 맛이 구수한 검은 돼지가 토종인데 지금의 흑돼지는 비계가 너무 두껍습니다. 말하자면 옳은 토종이 아니라 유사하게 생긴 아무거나 잘 먹고 병도 잘 안 걸리고 잘 자라는 아마 그런 개량돼지일 것입니다.

 

공기가 많이 탁합니다. 어쩌면 방안에 있는 것보다 바깥이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랑 매연이랑 먼지등으로 더 탁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가면 그래도 집안에 있는 것보다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람도 구경하고, 자연도 구경하고, 살아가는 여유도 가지고 말입니다. 하늘이 부옇고 산이 부옇게 보여도 그래도 자기나라만큼 편하고 좋은 곳이 없습니다. 가족이 있고 친척이 있고 사는집이 있고 친구가 있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입에 맞는 음식이 나가면 즐비합니다. 점심때를 놓쳐도 아무 때나 들이 밀면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데나 맘대로 놀게 하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나라가 흔하지 않습니다. 복받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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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것은 기존 쓰던 폰인데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어 바꾼 것이고 아래쪽은 새로 산 중국산 폰인데 사진은 이래도 아주 깔끔하다.

 

중국샤오미 제품도 그런대로 쓸만하다해서 홍미노트3를 인터넷으로 샀는데 통신사를 엘지유플을 쓰고 있어 몇군데 대리점에 가봐도 이 스마트폰은 유플에서 사용할 수 없다해 고민하다 할수없이 다른 통신으로 옮기기로 작정하고 다른 통신사대리점에 갔더니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인터넷상에 보면 따라하면 폰이 개통할 수 있다며 안내하지만 왠만한 실력이 아니고는 따라 하기 어렵다. 또 그렇게 무리하게 따라할 일도 아니다. 나는 유플아닌 다른 대리점에 가서 해결했는데 이전폰이 아직 단말기값이 두달 남았지만 위약금은 없어서 쉽게 해결하였다. 그러나 인터넷까지 옮기려 했지만 옮길 필요가 없어 요금도 같고 해서 그냥 쓰기로 했다. 인터넷을 바꾸게 되면 와이파이도 다 바꾸고 스마트폰도 새로 설정해야 하는등 번거롭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유플에서는 폰과 인터넷을 결합해서 5천원정도 혜택을 받았고 카드사를 통해 요금이 빠지도록 되어 7천원정도 혜택이 있었지만 당장 새로 산 폰을 못쓰게 되니 어쩔 수 없이 통신사를 바꿨는데 요금은 비슷하고 다만 유플은 중도해지하니 단말기값을 일시불로 청구된다고 한다. 또 하나 단점이라면 케이스 구하기가 어렵다. 케이스 가게 둘러봐도 갖다놓은곳이 없어 인터넷으로 뚜껑있는 다이어리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배송비까지 해서 만원 조금 넘는걸 주문했는데 쓸만하다.

 

그런데 내가 가진 홍미노트3는 결점이 몇가지 있는데 배경화면 다운로드가 안 되거나 변경설정이 잘 안 된다. 이것저것 깔고 지우고 이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 허비하고 대리점 찾아가서 묻고 고생했는지 모른다. 또 알람이 기본 깔린 것은 그나마 되긴 하지만 약간 시간차가 있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기타 알람어플은 깔아도 작동되지 않는다. 이것도 많은 어플을 깔고 지우고 했으니 정말 고생스러웠다. 게다가 또 파워가 저절로 꺼질때가 가끔있다. 워낙 저렴해서 쓰긴 쓰지만 중국산 스마트폰은 이걸로 끝이다.

 

이미 중국산 스마트폰을 사신 분은 좀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개통해 쓰도록 하시고 직접 유심만 바꿔 인터넷 나온대로 따라 하다보면 세월만 가고 해결은 못할 수 있다. 아직 안 샀다면 가급적 우리나라 스마트폰을 구입하시기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것이 중국산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기술력도 있고 믿을 만하고 제품도 쓸만하다. 세계 여러나라를 다녀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쓰는 사람 참 많은 것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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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는 누구는 좋아하지만 누구는 싫어합니다. 어떤 사람은 음악을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은 음악을 싫어합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 하더라도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들으면 소음으로 들리는 것입니다. 물론 음악을 좋아하더라도 어떤 때는 음악을 듣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음악을 들으면 마찬가지로 소음으로 들릴 것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더라도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며 어떤 사람은 가곡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팝송을 좋아하며 어떤 사람은 trot대중가요를 좋아합니다. 미술로 말하면 동양화를 그리는 사람이 있고 서양화를 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그림 감상하는 사람도 동양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서양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친구 간에도 마음에 맞는 친구가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습니다. 마음에 없으면 만나도 말을 주고받는 것이 없고 헤어지면 서로 연락도 없고 어쩌다 마주치면 그냥 인사나 하면 끝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다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들도 좋아하는 것이 있고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전문가가 실험을 거친 것인데 식물도 물을 부어주면 좋아하고 동물도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반응이 다릅니다.

 

O 살다보면 모르는 사람을 만나 가까이 지내기도 하고 친하게 자주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기도 합니다. 會者定離란 말이 있듯이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기 마련입니다. 만날 만큼 만나다가 늙어서 헤어지면 운명이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헤어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너무나 아쉽고 마음이 참 괴롭습니다. 사람은 생각과 어긋나는 일에는 실망하기 마련인데 실망이 쌓이면 마음에 멍이 들어 좋은 것도 없고 싫은 것도 없이 무덤덤한 상태가 됩니다. 어떤 때 노인들을 보면 무슨 낙으로 사는가 싶은데 사실 노인은 무슨 낙이 그리 있을 것이 없습니다. 오직 자식 잘되는 것만 바랄 뿐이지만 자식은 크면 다 제 갈길 가니 부모를 돌보기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부모의 마음에 들게 효도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O 상처를 받는 중에는 사람한테 상처받는 것이 가장 커서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분명히 이래야 하는데 이러지 않는다거나 반갑게 만나던 사람이 별로 반가운 기색이 없거나 아주 나를 좋게 보고 있다고 내가 느끼고 있는 사람이 나의 단점을 퍼뜨리고 다니거나 평생 돌봐주던 사람이 사회적으로 컸다고 돌봐주던 사람을 딛고 깔아뭉개는 그런 경우에는 아마 그 상처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비평하고 흉보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내 자랑을 아무한테나 자랑해대는 것도 좋지 못합니다. 사람은 만나면 상대가 즐거워할 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 만남이 오래 갑니다.

 

O 세상에서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은 잘 없지만 그래도 참말만 하고 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성인이라 불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나 예수님이나 노자같은 분입니다. 삼천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꽃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확실히 우담바라 꽃은 있고 자세히 보면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직접 하신 말이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가 설법하며 말세가 오면 성인이 나타난다고 말하니 제자가 그럼 그 성인이 오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석가모니가 말씀하시기를 그때가 되면 하얀 우담바라 꽃이 세상에 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 꽃이 피었는데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슨 잠자리 알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처럼 가는 하얀 줄기 끝에 하얀 망울이 맺혔습니다. 잠자리알이 아래로 매달릴 수는 있겠지만 위로 거꾸로 뻗칠 수 있습니까. 이 꽃은 위로 향해 피기도 하고 옆으로 향하기도 하고 아래로 향하기도 합니다. 모든 벌레는 자신이 낳은 알을 감추는 습성이 있어 낳은 알을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더욱이 알을 위로 향한 줄기 끝에 낳지는 못합니다.

 

전파를 사람의 눈은 보지 못하지만 전파는 있어 TV도 보고, 전화도 하고, 라디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게 첨으로 나왔을 때는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과 너무나 다를 뿐만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령 오늘 바로 세상이 뒤집혀 다 죽고 일부사람만 살아남게 되면 생활은 구석기 이전 시대로 들어갑니다. 옷감도 없고 옷도 만들 줄 모르고 샴푸도 없고 비누도 없고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때 만약 남녀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애야! 네가 태어나기 전에 사람들은 TV를 보며 뉴스를 듣고 연속극을 보고 또 모두 옷을 입었으며 스마트폰을 갖고 다녔다.”고 말한다면 그 아이가 믿겠습니까! “지구가 저절로 돌아가며 위치를 바꾼다.”면 믿겠습니까!

 

O 세포는 늙으면 세로운 세포로 바뀝니다. 늙은 세포가 죽어서 땀구멍 밖으로 나온 것이 바로 때가 아닙니까. 목욕탕은 바로 이 때를 벗기려 갑니다. 왜 사람은 늙어야 하며 늙으면 왜 죽어야 합니까. 새로운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것은 때가되면 없어져야 하며 새로운 것이 대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사람도 타락하면 신들이 지구를 다시 새로이 만듭니다. 타락한 사람이 사는 세상은 더 이상 필요없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땅위의 사람은 죽고 일부가 살아남게 됩니다. 그럼 그 일부는 재수 좋아 살아 남은 것이 아닙니다. 아주 선량한 그런 사람, 신이 없애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천년 전쯤 세상이 홍수로 뒤집히며 배가 하나 떴는데 성경은 노아의 방주라고 적었습니다. 그때 그 배에 태운 것은 신이 버려서는 안 되는 것만 태웠습니다. 지상의 사람은 그때의 그 배에 탄 자손들이 번창한 것일 것입니다. 공기 중에도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그 신들은 사람이 어떻게 생활하는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안 본다고 나쁜 일을 하지만 신들은 언제나 누구든 누가 뭘 하는지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신들이 본 것은 다 기록하며 죽으면 그 기록에 의해 천국이나 천당 지옥에 간다고 합니다.

지금 우주를 만드신 창세주가 세상에 와 계신다고들 합니다. 많은 사람은 믿으며 또 많은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세계의 사람1~2억명은 그분을 확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르거나 알고도 반신반의(半信半疑) 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지은 책이 있는데 44개 국어로 번역되어 있으니 세계 모든 나라의 언어로 다 번역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전법륜"이라는 책으로 이책을 2015년 5월 개정하면서 자신이 창세주임을 밝히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왔으며 우주의 대법을 전하고있다고 했습니다.

 

대법은 신앙이 있지만 종교가 아니라 교회,교당,절같은 건물을 가지지 않으며 헌금이나 시주를 받지 않으며 교주라는 개념이 없어 이 분 자신이 수련생에게 빌고 떠받들지 못하게 했으며 돈과 관계되는 일체를 멀리하였습니다.  이책은 전국의 교보문고(또는 서울지역은 삼각지驛 천제서점)등 서점에서 사볼 수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기독교가 말하는 재림예수이며 불교가 말하는 미륵이라고 합니다. 기독교나 불교나 다 佛家에 속합니다. 묵주나 합장 자비 사랑은 불가의 표현형식입니다. 천주교의 묵주나 불교의 염주나 같으며 기독교의 기도하는 자세나 불교의 합장이나 같으며 기독교의 사랑이나 불교의 자비나 다 같은 것입니다. 다만 서양과 동양의 표현형식이 달라서 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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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 하나 소개합니다. 어디 전화하려 스마트폰을 꺼내 전화부에 들어가니 연락처가 하나도 없이 싹 다 지워진 겁니다. 스마트폰을 별다르게 건드린 게 없는데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파일정리, 기기최적화외에는 만진 게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인터넷상에서 지워진 것 복구할 수 없나 찾아 검색해보니 지워진 건 복구 전문업체에 맡기거나 새로 전화부를 만들거나 기기제조회사 as점이나 통신사 대리점에 가져가보라 했습니다.

 

소지한 스마트폰 기기제조회사(삼성, 엘지, 팬텍as) 해당as점에 가져가려다 너무 멀어 비교적 가까운 통신사대리점(sk,kt,lgu+)에 가져가봤습니다. 그런데 사는 곳에 대리점이 많지 않아 몇 곳을 어렵게 찾아가봤지만 하나같이 불가능할거라며 기기제조as점에 가보라 했습니다. 물론 대리점 입장에서야 기기 구입하러 온 것도 아닌데 반가울리 없겠지요. 그래서 다른곳은 좀 나을까 몇 곳을 더 들렀더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해는 지고 집에 와 내일 as점에 가봐야 별 볼일 없을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가진 기기는 별로 많이 안쓰는 그런 기기에다 통신사 고객점유율도 그리 많지 않는 곳입니다.

 

내일 기기as점 가는게 멀기도 멀고 시간도 많이걸려 가는게 꿈만같고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백업어플에 들어가 백업목록을 보니 지난날짜로 목록에 있어 데이터복구를 시험삼아 눌렀더니 잠시후에 전화부가 원래대로 만들어 졌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게 허사로 되었다면 5백개나 되는 전화부를 다시 만들려면 전화번호도 모르거니와 일일이 전화번호를 알아내야하고 입력하는데 시간은 또 얼마나 허비해야 하며 그사이 전화 걸곳이 생겨도 번호를 몰라 전화할수 없으니 얼마나 괴로운 일입니까. 그런데 이리 쉽게 해결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참고로 백업대상주소록’ ‘통화목록’ ‘메시지’ ‘메모등이 있는데 주소록을 포함해 평소에 모두 다 체크해두면 편리합니다.)

 

이렇게 쉬운 거라면 대리점에서 잠시 한번 만져보는 척이라도 했더라면 얼마나 고마웠겠습니까. 고마우면 다음번에도 또 찾아갈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이란 얄팍해서 좀 자신에 이로우면 헤헤거리며 아양을 떨다가는 별로 득되는 일이 없으면 마지못해 입을 떼지 않습니까. 가끔 시장에 가서 가게위치를 잘 몰라 어떤 물건을 파는 점포가 어디 있느냐하고 길바닥노점상에 물으면 어떤 사람은 턱으로 저쪽을 가리키며 저쪽으로 가라는 시늉을 합니다.

 

주소가 원상회복이 안 되면 어쩌나 안절부절 했는데 이리 쉽게 해결되고 나니 이런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동물이나 사람은 자기에게 고맙게 해준 일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몇 년전에 고집스럽게도 아파트는 싫다며 단독주택에 살 때였는데 집에 큰방아래쪽에 차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고에 고양이가 드나들더니 어느날 새끼를 낳았는데 세 마리나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동물을 아주 좋아했지만 커서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고양이였는데 물론 개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털이 빠지고 냄새가 나고 배설물을 치워야 해서 많이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데 새끼를 낳았지만 챙겨주는 주인이 없어 먹을게 없으니 늘 마을을 다니며 먹이를 훔쳐먹고 젖을먹여 새끼를 기르는게 안쓰러워 어느날 그릇에다 우유를 한사발 부어 고양이가 머무는 아랫쪽에 놔두었더니 맛있게 먹은 듯했습니다.

 

나도 궁금하여 어느 날 새끼를 만져보려고 내려갔더니 엄청 재빠르게 도망을 갔습니다. 야생에 사는 것은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경계합니다.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랐을 즈음 어미고양이가 독약을 먹은 듯 나를 찾아왔습니다. 평소 사람을 피하던 고양이는 내가 있는 현관까지 왔는데 내가보니 쥐약을 먹은 듯 나도 어찌할줄 모르고 보고있는데 내가 살려주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내앞에서 주욱 늘어지더니 죽어버렸습니다.

 

나는 내가 기른 것은 아니지만 우리집에서 살다 죽었으므로 근처 뒷산에다 묻어주었습니다. 새끼는 그 후 어미가 없어 굶어죽었는지 잘 자라고 있는지 어찌되었는지 얼씬거리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어미가 얼마나 급하면 내가 우유한사발 준 것을 고맙게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을 살려줄 거라고 거리낌없이 찾아온 것 아니겠습니까.

이 일 뿐만아니라 사람은 제일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게 제일 기억에 남고 늘 잊지 못합니다. 많은 돈이 아니라도 정말 곤란할 때는 몇푼의 돈이 얼마나 고마운지 평생 잊지 못합니다. 후에 그 은인은 준 기억마저도 가물가물한데 은인을 어쩌다 마주치면 도움을 받은 사람은 너무나 고마워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가 살아가며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찾은 대리점은 집에서 가깝고 점포가 생긴 줄도 모르는 점포인데 집으로 오다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생긴지 며칠 안되는 곳이라 내가 필요한 통신사대리점은 아니었지만 처음 생겼으니 아마 특별히 잘 대해줄지도 모른다고 찾았던 것입니다. 직원이 손님하나 없이 세명이나 있었는데 들어가서는 전화부가 다 날아가서 왔다고 하니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기기는 보려하지도 않고 아마 어려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기기를 만져보고 내가 한 것처럼 전화부를 되살리려 주물럭거리다가 원상복귀되었다면 내가 아마 기기변경을 앞당겨 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도 듭니다.

 

 

이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려워할 때 도와주면 특히 기억에 남는 법입니다. 어찌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찾아온 손님에게 먼저 돈 되고 안되고만 따져서 사람을 대합니까. 고마우면 좀 멀다하더라도 잊지못하고 고마워서 찾아가는게 인정입니다. 그냥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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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 교통신호는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로 했으면 좋겠다.

-직좌 따로이면 좌회전1차선은 차가 거의 없어 텅비었을때 2차선 직진차선은 몇 백미터 차가 정체가 심한데도 1차선 한 차선은 비워두고 2차선 직진차량은 정체가 심하다. 동시신호로 하면 1차선도 직진차량이 이용할 수 있어 체증이 해소된다. 도로는 1,2,3차선 모두가 차량이 꽉차서 흐름을 유지해야 효율이 좋다. 어느 차선은 텅비고 어느차선은 정체되면 그만큼 효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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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까지 와서 유턴하지 말고 100m(또는150m)전방에서 유턴하게 조정하면 좋겠다.

-지금처럼 네거리에 유턴과 좌회전을 같이 하면 유턴차량은 왼쪽 직각방향에서 우회전해 오는 차량 때문에 쉽게 유턴이 안 된다. 따라서 1차선에서 유턴하는 차량으로 좌회전하기 너무 어렵다. 네거리 훨씬 전에서 미리 유턴하게 하면 1차선에 유턴차량이 없어져 이런 정체는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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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도중에 설치된 횡단보도 직전에 유턴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모든 순수 횡단보도 직전에 유턴을 하도록 하면 그 도로에는 유턴차량이 줄어서 네거리에 다달아도 좌회전이 용이하다. 이렇게 고칠경우 1차선은 유턴할 차량이 차지해 서행하므로 도로 정체가 심해져 안된다 할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영향미치지 않을것이니 시범구간을 정해 시행해 보고 성과가 좋으면 시행하면 된다.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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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 직진신호가 떨어지면 우측 같은방향으로 건너는 횡단보도 신호도 15초정도 있다가 청색신호가 들어오게해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면 정체가 줄어든다.

-직진과 우회전을 같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차선에는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같이 대기중인데 직진신호 왔을때 오른쪽 횡단보도에도 바로 청색등이 들어오면 우회전을 못해 뒤쪽 직진차량은 직진을 못하므로 먼저 15초동안 차량을 우회전하게 한 후 15초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면 체증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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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공간은 장애인 특수차량만 주차하게 해야 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면 일반인이나 장애인이나 똑 같이 대우받는 게 평등이다. 장애인 주차장은 텅 비어 두고도 일반인은 주차할 곳이 없어 이리저리 살피며 아래윗층을 오가며 빙빙 돌아다니게 한다. 장애인주차장 때문에 일반주차장은 많이 줄어들었고 장애인 주차장은 과다하게 설치되어 있지만 거기 주차할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비워둘 장애인 주차장을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이 만들었는지. 장애인 주차장에는 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특수차량만 주차하게 해야한다. 장애인용 특수차량을 운전하는 장애인이 전국에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해보고 법을 고쳐 만들었으면 좋겠다. 장애인이라도 일반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면 실생활에서 일반사람과 거의 같다. 그러므로 폭이 1m나 더 넓은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하게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장애인이 운전면허가 없다면 그 가족에게 장애인주차증을 발급하는 것은 좀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장애인을 태우는 건 적고 멀쩡한 가족이 주로 타고 다니기 때문이다. 주차장관련법에 잘못이 있으면 개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통전문가 위촉시대상 인원을 정원의 두 배정도로 선정하여 소견을 물어서 긍정적인 경우에 위촉한다. 질문은

차량을 도로로 끌고 나와 운전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나?
U턴에 대해 어떻게 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문에 대해 가급적 못 끌고 나오게 해야 한다거나 문에 지금처럼 네거리에서 U턴해야 안전사고가 줄어든다고 대답하는 전문가라면 위촉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불편해야 자가용을 가지고 나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U턴을 가능하면 없애고 좌회전을 가능하면 금지시켜 어쨌든 차량이용자가 교통시설을 불편하도록 해서 차량을 못가지고 나오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사람들이다.

긍정적이지 못한 발상은 도로교통을 망치는데 왜냐하면 차량은 시민이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한 교통수단의 하나로 산 것인데 차가 집에 있는데도 차를 도로에 끌고 나오지 못하게 한다면 이건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대체로 미국에서 교통공학을 배워온 사람이 위처럼 부정적인 대답하는 사람이 많은데 한국 실정은 한국에서 학위를 받은 전문가가 제일 잘 앎으로 국내에서 교통을 전문으로 한사람을 많이 위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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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물려죽을 팔자

사람에게는 팔자가 다 정해져 있는 것으로 큰면에서는 그렇다. 작게는 좀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지만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예전에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사람이 정해져 있어 이런사람을 백호살팔자를 타고 났다고 하고 그렇게 물려죽는 것을 虎喪이라했다. 한사람이 태어나면 어떻게 사는지가 정해져 있고, 죽을 나이가 정해져 있고, 어떻게 죽느냐가 정해져 있고, 어디에서 죽느냐가 정해져있다고 한다. 물론 살아서는 친척과 친구와 배우자와 직장동료까지도 다 정해져 있어 그 범위안에서 살다가 간다고 한다.

 

요즘은 호랑이가 다 죽고 없으므로 호랑이 대신 자동차가 대신한다. 말하자면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팔자를 타고 나면 요즘은 자동차에 치어 죽는다고 한다. 물론 살고 죽고가 다 인연관계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비참하게 죽는 일은 없다고 한다. 전생이나 현생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현생에서 복을 받거나 그래도 복이 남으면 다음생에 이어서 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잘 안 되면 내가 전생에 많은 죄를 지은 것이다. 지은 빚을 다 갚아야 복을 받는 것이니 남이 안본다고 하여 나쁜 짓을 저질러서는 벌을 받거나 업을 쌓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죽을 때 갖고 갈수 없고 죽을 때 같이 동행해줄 친구도 없고 살아서 아무리 사랑했어도 땅에 나란히 같이 누워 손잡고 묻혀줄 배우자도 없다. 죽을 때는 다 누구나 외롭게 죽는 것이다. 그러나 외롭다고 만은 할 수 없으니 바로 다시 전생하니 내가 완전히 우주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 누구의 딸이나 아들로 태어날 수도 있다. 다시 태어난 인생은 그전의 좋은일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행복할지 불행할지가 정해지는 것이다. 태어나면서 몹쓸병을 얻으면 내가 너무 많은 죄를 저지른 후과임을 알아야 한다. 물론 사는 도중 나이가 들어 몹쓸병을 얻어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기만 다를 뿐이다.

 

살면서 진 빚은 누가 대신 갚아줄수 있지만 또 갚아준 사람한테 빚을 지니 갚은것도 아니다. 아무리 친해도 참기힘든 소변을 대신 누어줄 수 없으며 대신 병들거나 대신 죽어줄 수도 없다. 살고 죽는 것은 신이 관리하지 인간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늘의 신은 종교가 없다. 어떤교를 믿어라 하지 않는다. 이익 때문에 남을 괴롭히지 말고, 거짓말 하지 말고, 선량하게 살기를 권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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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울고 새가 울고

지구는 많이 더워져 여름도 전보다 길어진 듯합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귀에 익은 손님이 있는데 매미입니다. 매미는 도시라도 가까운 공원이나 숲이 있는 곳은 왠만하면 살고있어 웁니다. 매미울음은 여름 한 철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죽는게 억울해서 우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또 초여름에는 사람들에게 여름이 왔다고, 한여름에는 한여름이라고, 늦여름에는 아직도 여름이라고 알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여름내내 울다가는 가을이 오기도 전에 다 죽어야하는데...... 사람은 요즘은 8,90은 살지만 매미는 기껏 한달을 살고는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무 바로 밑에 떨어져 그냥 죽지않고 덩치가 작아 발버둥치다가 자리를 자꾸 옮겨 죽는 순간은 길에서도 죽곤해서 길에서도 더러 보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매미는 먹을 복을 타고 났습니다. 많은 동물이 먹이가 없어 죽거나 멸종되기도 하는데 매미는 흔한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굶어죽을 일은 없습니다. 나무는 어디에나 있어 수액 또한 어느 나무나 다 있습니다.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가 있다면 식물의 피인 수액을 빨아먹는 매미가 있습니다. 강가에서 하염없이 물고기를 찾는 두루미같은 새들은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해(물론 사람들이 고기를 다 잡아버려서) 깃털이 초라할 뿐아니라 삐쩍 말랐습니다. 대신 수명은 길어서 30년정도 산다고 하니 한 생명에 복도 무더기로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미는 오래살지는 못해도 먹을 복은 타고 났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수명도 짧고 먹을 것도 없다면 얼마나 불행합니까. 사람들에게 울음을 듣게하여 즐겁게만 해주니 먹이 걱정을 안 하는 복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먹을 복이 있는 동물에 또 하나 생각나는데 바다의 갈매기가 먹을 복을 타고 났다고 봅니다. 바닷가에 가보면 비쩍마른 갈매기는 없습니다. 다 살이 쪄서 피둥피둥하고 생각보다 덩치가 큽니다. 잘 먹으니 몸집도 커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도 일 년 내내 지저귀며 웁니다. 내가 있는 주변에서 새들이 울면 얼마나 즐겁습니까. 맑은 자연의 물소리 새소리가 얼마나 듣기에 좋습니까. 사람이외의 생물도 지구상에서 같이 살아간다는 것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새마다 울음소리가 다른데 울음이 다른 새들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리면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새중에는 제일 흔한 게 참새인데 참새도 예전에 먹을게 없던 시절에는 많이 잡아먹곤 했습니다. 사람이 살기 좋아지자 거의 잡지를 않습니다. 또 맛있는게 워낙 많아서 궂이 참새꾸이를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좋은 것을 보면 가지고 싶고, 정력에 좋다면 쓰지도 않으면서도 먹고 싶고,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과 연애도 하고 싶고, 다 자신의 욕구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자식을 낳기 위해 성행위를 하라했지, 분별없이 성욕을 즐길대로 즐기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오직 한사람의 배우자만 갖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무엇으로 알수있는가. 바로 70억의 세계사람이 반은 남자이고 반은 여자라는 것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한여자가 두남자나 한남자가 두여자와 살게 할 것이었다면 23억을 남자로 태어나게 하거나 여자로 태어나게 하면 될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한사람이 하나의 배우자만 택하라는 뜻입니다. 만약 여자가 23억밖에 없다면 남자는 46억이나 되므로 여자는 두남자와 결혼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반대이면 한남자가 두여자와 부부생활을 해야합니다. 만약 1:1이 아닌 부부생활이라면 관계가 순조롭지 못하고 사회가 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늘 두사람인 쪽이 한여자나 한남자를 차지하려 다른 일을 않고 여기에 매달린다면 일할사람이 없는데 무슨 사회가 발전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유지되어야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은 도덕을 따라야 하고 인륜이란 것이 있어 지켜야 합니다.

 

사람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사람이라 볼 수 없고 짐승에 가깝습니다. 또 술먹고 나쁜짓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 법도 이런 사람을 술먹어 한 행위라하여 관대합니다. 술먹어도 다 정신은 있습니다. 깨고나서 기억이 없지 당시 행동할 때는 정신이 멀쩡합니다. 멀쩡하지 않다면 그런 행위를 어떻게 합니까. 어느게 사람이고 어느게 옷걸이인지, 어느게 남자이고 어느게 여자인지, 누가 이쁘고 누가 못생겼는지, 어느것이 방인지 어느것이 복도인지도 구별 못하는데 어떻게 나쁜 행위를 합니까. 술먹고 저지른 사람에게 죄가 없다고 봐주는 사람은 들통만 나지 않았을뿐 아마도 그런 전과가 많은 사람일겝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세가지가 필요한데 의,,주입니다. 입을 옷이 있어야 하고 먹을 것이 있어야 하고 살 집이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옷은 반드시 메이커 옷을 입어야 사람 취급받는 다고 생각하고, 먹는것도 고급음식점에서 비싼음식을 먹어야 체면이 선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은 자동차는 집을 가진 후에 필요하지 집이 없다면 절대로 자동차를 사지 않는 나라국민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자기집은 없어도 반드시 자동차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집 대신 차를 먼저 삽니다. 물론 집을 살려면 부모재산을 물려받지 않으면 봉급으로 저축해 집사기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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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수없이 많으며 또 우주마다 행성이 하나가 아니고 많습니다. 하나의 지구에도 나라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듯 대통령도 나라숫자만큼 많습니다. 물론 왕일수도 있고 총리일 수도 있고 이름만 다를 뿐입니다. 나의 아버지는 한 분 뿐이지만 다른 사람의 아버지가 또 있어서 세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은 말할 것입니다. 보라, 저 태양은 하나가 아닌가. 물론 하나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수없이 많은 다른 우주에는 또 태양이 있습니다. 물론 지구같은 행성도 수없이 많고 또 거기도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강에 사는 물고기는 그 강만 있는 줄 알지만 저쪽에 또 강이 있고 그 너머에 또 강이 있고 많은 강이 있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란 말이 있습니다. 우물 안에 사는 개구리는 오직 세상에는 자기 사는 우물 하나만 있는 줄 압니다. 우물밖에 나와 보면 우물이 하나가 아니고, 호수가 한둘이 아니며, 강이 한두개가 아니고, 또 바다도 넓은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것은 없다고 봅니다.

 

 

조물주가 세상을 만들고 생명체를 만들 때 식물도 암수를 만들고 동물도 암수를 만들었습니다. 만약에 한쪽만 만들면 그것이 죽으면 안 만든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만들고는 꽃에는 나비와 벌이 수정을 담당하게 해서 꽃을 피우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벌의 눈은 자외선을 감지하는 능력을 주어 멀리서도 어느 꽃이 꿀이 많은지 알도록 해서 꽃에 앉아 먹이를 얻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꽃에는 많든 적든 반드시 꿀이 있게 했습니다. 벌이 이꽃 저꽃으로 옮겨 다니면 저절로 수정이 되어 세상은 꽃으로 가득차기 때문입니다. 민들레는 홀씨를 만들어 바람에 날려가 널리널리 씨를 뿌리게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구위에 살고 있으면서도 지구가 돌아가는지 안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산다는 게 맞는 것인지? 지구는 물론 이동하면서 자전하지만 자전속도는 시속 1,667km(초속463m)라고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의 속도가 시속 100km이니 지구가 얼마나 빨리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구의 공전속도는 이동하는 속도이고 시속 107,160km(초속29.8km)라고 합니다. 항공기의 속도가 시속 1,000km정도이니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데도 사람은 자전하는지 공전하는지도 모르고 지구는 평평한 평지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마치 사람은 12,700km지름의 지구라는 커다란 공위에서 살면서 그 공이 쌩쌩 돌며 저멀리로 날아가는데도 아무런 감각도 느끼지 못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축구공위에 파리가 한 마리가 붙어있는데 공이 이처럼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날아간다면 파리 몸체가 분해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구위의 사람은 멀쩡합니다.

 

 

지구가 신비한건 또 더 있습니다. 70억이나 되는 세상사람, 수없는 량의 바닷물과 강물이 있을 뿐만아니라 또 어마어마하게 무거운 땅덩이로 이루어져 상상할 수 없이 무거운 지구가 하늘에 떠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떠 있기만 하는게 아니라 또 배터리 하나 없이도 어마어마한 힘으로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구가 왜 생겼는지 어떻게 하늘에 떠있을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자가 원자핵주위를 도는 이치처럼 아마 지구도 태양의 주위를 돌아야 하는 것이며, 우주중의 모든 물질은 그냥 존재하지 못하고, 반드시 움직여야만 존재하는가 봅니다. 왜냐하면 흐르지 않는 물은 썩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먹만한 돌을 지구만큼 크게 확대한다면 그 속은 움직이는 것이 있으며 그 위에 사람이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경외(敬畏)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뭐 골치 아프게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하나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만약 하늘이 무너진다면 제일 먼저 살려달라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귀찮아서 자기가 하늘에 살고 있는지 공중에 떠있는 지구위에 살고 있는지도 생각을 해본 적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이스 로마시대에 신이 살아서 그들의 삶을 기록한 것이 그리이스 로마 신화입니다. 물론 신이 지상사람과 함께 살았다면 그리 높은 신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구하러 온 신(예수,석가,노자등등)이 아니라면 지상에서는 신의 마음을 가지고는 살기에 부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신의 주변 사람이 너무나 사람 같지도 않은 말과 행동을 한다면 하루라도 같이 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신만 살았다면 상당한 수준의 신이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미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돌보지만 남의 아기를 돌보지 않으며, 제비도 자기 새끼만 돌보지 다른 새가 낳은 새끼를 돌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 그들의 어미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한국인을 돌보며, 미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인을 돌봅니다. 또 남아공은 남아공 국민을 돌봅니다. 한국은 황인종이며 미국은 백인종이며 아프리카는 흑인종입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좋지못한 생각을 하면 나쁜사람을 만나 죄를 짓게 되고 벌을 받습니다. 나쁜 사람을 만나더라도 좋은 얼굴을 하고 좋은 말을 하면 좋게 대할 것입니다. 어떤 악질도 자기를 위해주면 다 선한 마음이 우러납니다. 시든 꽃에 나비가 오지 않듯이 싱싱한 꽃이 되어 나비가 오도록 해야 합니다. ‘시든 꽃이 나쁜 생각을 하는 것이라면 싱싱한 꽃은 좋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동식물의 세포는 도태되는데 이는 낡아 못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세포가 피부 밖으로 나오면 이걸 라고 합니다. 피부밖으로 밀려나온 때는 다시 비눗물에 씻겨 없어집니다. 사과가 썩으면 못 먹고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세포가 죽으면 새로운 세포가 대체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몹쓸 사람으로 낙인찍히면 남의 멸시를 당하고 어려운 삶을 삽니다. 이런걸 자업자득이라고 합니다.

 

 

하늘의 천둥과 번개가 무슨 과학이 말하는 것처럼 전기작용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연의 현상은 반드시 사람이 나쁜 짓을 했을 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둥,번개가 치면 자신이 반드시 잘못하고 있지나 않은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 내게 벼락이 치면 어떻게 합니까. 자연은 참혹합니다. 태풍이 몰아쳐 물체를 다른 곳으로 쓸어버리고, 폭우가 쏟아져 땅을 물에 잠기게 하여 고통을 안깁니다. 천둥이 쳐서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사람에게 경고하고, 번개를 쳐서 나쁜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도덕이 있고 자연에 순응하면 재난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물은 다 대체적인 수명이 있는데 동물마다 다 다릅니다. 소는 30, 원숭이, 개와 말은 15년이라 합니다. 그러나 원숭이 말고는 우리나라에서 소, , 말은 잡아먹기 때문에 5년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하늘에 사는 天人이나 외계인은 천년을 넘게 사는게 수두룩합니다. 사람도 처음에는 천년을 살았다고 하는데 갈수록 수명을 단축했습니다. 오래살면 외계인처럼 문명을 고도로 발달시키기가 쉽습니다. 사람은 60세정도 되면 하던 일을 접지만 천년을 산다면 700년동안 혼자서 개발된 기술을 남에게 전해주지 않고도 계속 연구할 수 있습니다. 외계인 기술은 그래서 발달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은 선량하게 살아야 하지만 종교를 가지는 게 좋으냐 안 가지는 게 좋으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릅니다. 그래도 종교를 가지면 착한 마음과 신앙의 힘으로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회사에 어떤 업무를 맡는 사람이 정해져 있듯이, 자연에도 모든 일은 신이 관장한다고 합니다. 비를 (언제 어느 시간에 얼마의 양을 어떤 지역에 얼마동안) 내리게 하거나, 구름이 (어떤 곳에 어느 정도 크기의 어떤 색깔로 얼마동안) 떠있게 하거나,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만큼 세게) 불게 하거나, 천둥을 (어느 시간에 얼마나 큰소리로 얼마동안) 치게 하거나, 다 신의 작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은 존재하는 것이고,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신이 언제나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지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이다를 마시고 병을 버릴 때도 이게 하나의 생명이라 생각해서 아무데나 버리면 좋지 않습니다.(돌이나 연필이나 연필통이나 쟁반이나 접시나 다 생명이 있으며, 만약 이게 죽은 것이라면 그 형상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죽은 것이면 재처럼 형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병이 살아있는 생명이라면 아무데나 버려지기를 바라겠습니까. 각자의 행동은 하늘이 다 기록한다고 합니다. 하늘이 알고 사이다병이 알고 내가 아는 셈입니다.

 

 

그래서 마셨으면 사이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이다를 만든 회사사람들에게 고맙게 여기고 사이다를 다 먹고는 아무데나 버릴게 아니라 재활용통에 버리는 게 사람의 도리입니다. 밥을 먹게 되면, 쌀농사를 지은 농부에 감사하고, 밥을 한 부엌사람에 감사하고, 자신에게 밥을 먹게 해준 하늘에 감사해야 합니다. 야유회에 놀러가 음식을 먹어도 먼저 농사짓는 농부를 생각하고, 준비해준 사람을 생각하고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습니다. 물론 종교가 없으면 가슴에 십자를 그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모든일에 다 감사하면 마음이 밝아지고 얼굴이 환하게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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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합니다. 강이나 개울이나 민물낚시를 금하게 해서 자연을 보호하면 안 될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낚시를 금지시키면 물고기가 많아지게 되고 새들의 먹잇감이 풍부하여 철새들도 많이 날아오고 자연은 회복될 것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사람은 봐서 안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보면 해롭고, 들어서는 안 되는 것을 들으면 마음이 심란해지고,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가로채 먹으면 구차하게 보일 수 있고, 먹어서 해로운 것을 먹으면 식중독이 걸리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면 떳떳지 못하게 되어 사람의 인심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하려고 하지 않아서 그렇지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봐서 안 될 것은 눈을 돌려 보지 않으면 되고, 들어서 안 된다싶은 것도 그 자리를 피하면 되며, 먹어서 안 되는 것은 참고 먹지 않으면 되며, 먹어서 해롭다 싶으면 먹지 않으면 됩니다. 왜냐하면 나쁜 것은 몸에 접하면 해롭기 때문입니다. 보고 들은 나쁜 것이 자꾸 생각나면 정서에 좋은 작용을 하겠습니까. 절대로 해롭습니다.

 

요즘 북한에서 포격을 가해 왔습니다. 그래서  여당은 응징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야당은 실컷 지켜보고 있더니 뒤늦게 북과 대화하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폭탄이나 날리는 깡패한테 어찌 대화하기만 바랍니까. 상대방은 칼을 뽑았는데 어째 대화만 주장합니까. 이게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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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은 정당을 없애고 나랏일을 하게하면 안 될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정당이 있어 서로 원수처럼 생각하고 각을 세우지만 당을 없애면 정당 간에 싸울 일도 없고 더욱 국민을 생각해 정치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숫자도 지금처럼 3백여명으로 할 게 아니라 숫자를 줄여서 시도단위로 5명씩 뽑아서 인구가 특별히 많은 서울 30, 경기 10명을 뽑고, 나머지는 강원5, 대전충남 5, 충북 5, 광주전남 5, 전북 5, 부산경남 5, 대구경북 5, 제주도 5, 이렇게 80명만 있어도 민의를 충분히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세비없이 국가에 헌신하는 명예직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봉급을 안주면 국회의원 하겠다는 사람숫자도 아마 분명히 줄어들 것입니다.

 

또 유권자의 득표가 적으면 당선시키지 않고 지역 유권자수의 30%이상 받은 사람 중에서 제일 득표를 많이 한 사람이 당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야 지역 주민들이 뽑았다고 할 수없을 정도의 낮은 득표만 얻어 가지고도 후보자중 제일 많이 득표를 얻었다는 이유로 그 지역 국회의원이 되니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50%이상 과반수를 얻는게 민주주의 원칙이라 그랬으면 더욱 좋겠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최소한 30%이상은 얻어야 그래도 지역민을 대표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선거하는 후보자 중에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 이 시대에는 투표 안하는 사람도 더러 봅니다. 찍을 후보없어 안 찍는 유권자가 많아 투표율도 낮고 후보자의 득표도 전체유권자의 30%도 못 얻었는데도 당선이 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면 이것은 지역의 민의와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후보자가 다 득표율이 30% 안되면 어떻게 하느냐. 그건 인재가 없다면 당시만 그 지역 국회의원을 뽑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그다음 선거에는 제대로 정리가 되어 후보자들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를 다니다보면 산을 깍아 아주 보기흉한 산들이 더러 있습니다. 석산 개발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도로개설을 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석산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인가를 해야 하고 도로개설은 건설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우회해서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 우회해서 하기 불가능하면 어쩔 수 없이 터널로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터널로 공사를 하면 터널이 길 경우 위성이 끊어져 여행객에게 위성방송을 못 보게 되어 불편함이 있겠습니다.

 

터널이 아니고 V컷을 해서 도로를 개설하면 위성방송 수신에는 문제가 없지만 동물의 이동통로가 끊어져 도로에 많은 야생동물이 나타나 차에 치어죽고 자연이 파괴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연결통로를 만들어주면 되지 싶지만 연결통로를 지나는 동물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동물이 혹시 덫을 설치한 것이 아닐까 의심을 해서 아예 동물이 통로쪽으로 접근조차 않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 병이 없이 사는 게 소원일 것입니다. 그런데 병없이 사는 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병이 왜 생기는지 누가 압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이 언제쯤 되면 병이 생기는지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병없이 살려면 먼저 참()되게 살아야 합니다. 이익을 위하여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고 언제나 진실하게 행동하고 말해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음으로 선량()한 마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이것은 종교 중에서도 강조하는 말입니다. 이말은 바꾸어 말하면 慈悲를 행한다거나 사랑을 베푼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남이 밉더라도 남을 미워하거나, 욕하거나, 때리거나, 남의 잘못을 들추어내거나, 남이 잘되었다고 해서 질투하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양심에 따라 살면 인심이 넉넉해집니다. 남이 가까이 가면 따뜻한 기운이 상대에게 전달되어 아름다운 삶이 됩니다.

 

나머지 한 가지는 인내()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도 참으며 해내고, 더워도 참고, 힘들어도 참고, 배고파도 참을줄 알아야 하며, 욕을 들어도 참고, 남이 잘못해도 꾹 참아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지키려 노력한다면 마음도 가뿐해지고 몸도 가볍고 건강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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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물가를 많이 찾는데 물가에 간다고 고기를 잡는 그물이나 망을 가지고 가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가하면 그 물고기를 물고기라 생각하지 말고 나와 똑같은 지구상의 하나의 생명이라 생각해보면 압니다. 자신이라면 자기를 잡으러 온다면 좋아 하겠는지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물고기도 살아있는 영체가 아닙니까. 식물이든 동물이든 다 영체가 있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물고기를 놀이삼아 잡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은 뭐 평소 못하던 걸 하는 걸 체험한다고 하는데 왜 꼭 생명이 있는 것을 잡아죽여 체험해야 합니까. 잡아서 죽어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도로 살려낼 수 있습니까. 도로 살리지 못한다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뭣이든 체험하려는 생각은 좋은 발상이 아닙니다. 가려서 체험을 해야 합니다. 생명체를 죽이는 것 말고도 체험할 만한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동물을 잡아먹는 맹수들이야 동물을 잡는 연습을 평소 해두어야 먹이를 잡아 먹을수 있어 살 수 있겠지만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살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잡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기 때문에 고기잡는 일은 그분들에게 맡기면 됩니다. 먹고 살기 위해 고기를 잡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야 물론 고기를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직업이 어부가 아닌 사람은 고기를 잡을 필요가 없고 잡는 법을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물속에서 노는 고기를 그냥 보기만 하면 됩니다. 꽃이 아름답다고 꺽어서 남이 꽃을 보다가 꼭 그 꺽여진 자리를 보게하는 것은 좋은 일을 한게 아닙니다. 그냥 꺽지말고 보기만 하면 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 합니다. 눈이 멀어 못보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눈을 뜨고 뭣이든 보는 사람은 그래도 행복한 것이 아닙니까. 꼭 생물을 잡아야 행복한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이든 벌레든 짐승이든 그것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업력이 생깁니다. 업력이 많아지면 병이 생깁니다.

 

나쁜 일이라곤 한 일이 없는 데 병이 난 사람은 없습니다. 불구로 태어난 사람도 없습니다. 병이 있는 사람은 다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리를 말하는 것이지 무슨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교를 믿지도 않고 종교를 갖지도 않았습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건 남이 좋아하나 싫어하나를 먼저 생각해보고 싫어할 것이라 생각되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자기에게 해()가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첫째, 상대도 싫어하고 둘째, 하게 되면 내게 죄가 되는데 이런 손해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 아니겠습니까.

 

물론 현생에서도 죄를 수없이 지으면서도 자신이 죄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합니다.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못생겼을까! 저 사람은 잘 생겼는데 내가 어찌한번 해볼까하는 생각도 죄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전혀 평가해주기를 바라지도 않고 생각도 없는데 이건 상대의 동의를 받지도 않고 자기 혼자서 생각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지극히 선량하게 살고 있는데 죄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전생에 지은 죄 때문입니다. 물론 좋은 일을 하거나 나쁜일을 하거나 다 하늘에 기록이 남습니다. 안 그러면 지옥에 가도록 누가 심판하겠습니까. 기록한 것이 있으니 심판이 가능한 것 아닙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종교를 믿고 또 많은 사람이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어떤 종교든 正敎라면 그 종교를 믿으면 그가 믿는 천국의 신이 그사람을 돌봐주고 책임을 져줍니다. 믿으면 그랬습니다.

많은 사람은 전생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전생은 있고 저승도 있다는 것입니다.

 

전생이 없다면 아이가 태어나면서 죄도 없는데 왜 백혈병에 걸리고 몹쓸병에 걸립니까. 아이가 병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왜 병이 걸립니까. 이걸 누가 설명할 수 있습니까. 그건 다 전생에 지은 죄의 보응아닙니까. 저승이 없으면 사람이 태어나지도 못합니다. 건더기가 있어야 국이 되고 탕이 되는 것처럼 저승이 없으면 어떻게 신이 아기에게 들어갑니까. 사람이 죽으면 저승에 가있다가 신이 되어 사람이 잉태되면 다시 아기의 태속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사람 속에는 신이 있는게 아닙니까. 그게 精神입니다. 정신이 있나없나 하는데 바로 그 정신이 그 사람을 형성하는 하나의 신입니다. 물론 저능한 신이지요. 높은 신은 다 높은 곳에 있으니까 이곳에 사는 사람의 신은 다 저능합니다. 만약 정신이 없는 아기가 태어난다면 태어나서 일어서지도 숨쉬지도 못하는 단지 생명이 없는 고깃덩어리일 뿐입니다. 물론 신은 이런 아기를 탄생시키지 않습니다. 신이 하는 일이 그것이고 신은 사람처럼 실수라는 게 없습니다. 만약 실수했다면 그 순간 신이 아니라 사람으로 떨어지던가, 세균이나 식물이나 동물이 되던가 그곳에서 이탈하겠지요.

 

그래서 살더라도 좋은 생각을 하고 남에게 배려하고 남을 위해주고 살면 복이 저절로 들어올 것입니다. 남을 해치고 이득을 얻어서도 해롭습니다. 속이거나 거짓말하는 것도 죄악입니다.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좋은일을 하면 좋은일이 생기고 나쁜일을 하면 죄가 생깁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입니다. 옛말에 난초향기 그윽한 방에 오래 있으면 그사람에게 난향이 향기롭게 나고 변소에 오래있으면 냄새만 풍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일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병이 없으며 정신이 맑고 사는 것이 즐겁습니다.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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