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어디를 가도 남자가 궁색하지 않다?그래서 세상은 불공평하다?


어떤 여자들은 남자와 변변한 데이트 한번 해보지 못해 우울증이 걸리는데 어떤 여자는 어딜 가든 유혹의 손길이 끊이지 않으니 세상은 불공평하지 않은가?


남자와의 염문이 많은 여자들이 결코 미녀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녀의 성격과 성적 성향에도 원인이 있다. 따라서 남자가 많은 것에 미녀이든 아니든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왕비 마르고’라 불리던 프랑스 국왕 앙리 4세와 결혼한 마르고 왕비는 그 이름만큼이나 남자가 마르지 않았다.


프랑스 황제 앙리 2세와 왕비 카트린 드메디시스 사이에 태어난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가 바로 마르고 왕비이다.


그녀는 섹스광이라 불릴 만큼 대단히 육감적인 육체와 성적으로 요부기질을 타고난 여자였다. 그렇다고 해도 그녀가 많은 남자들과 염문을 뿌리게 된 것은 풍만한 몸매와 요부기질만 아니라 황제의 딸이란 조건이 매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풍만하고 육감적인 그녀의 몸매와 일찍부터 성적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불과 우리나이로 열두 살 때부터 남자를 접하게 된다.


열 두 살의 나이로 이미 세 명의 애인이 있었다고 하는데 다름 아닌 자신의 하인들이었다. 하인들은 그녀를 상대하느라 몸이 축 날 지경이었지만 마르고는 세 명의 남자로도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12살 때부터 여러 남자들과 성적인 쾌락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가톨릭계를 좌지우지하는 앙리 드 기즈 공과 사랑에 빠진다. 기즈 공은 상당한 매력을 겸비한 미남으로 명문가의 귀족이었지만 그 역시 야심을 지닌 남자였다.


이런 자신의 야심을 채워 줄 수 있는 상대가 마르고 라는 것을 간파한 기즈 공은 마르고에게 접근하였다. 그러나 마르고의 어머니였던 카트린 드메디시스 역시 만만치 않았다.


카트린 왕비는 자신의 딸과 기즈 공과 관계를 알고 두 사람을 떼어 놓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신교도와 구교도의 공존을 목적으로 변방국의 영주에 지나지 않았던 나바르의 왕 앙리와 정략결혼을 시킨다. 당시 신교도였던 앙리는 추하고 못생긴 외모를 지니고 있었기에 마르고는 그 결혼에 내켜하지 않고 어쩔 수 없는 강압에 의해 결혼을 했다.


그들의 결혼식 날 성 베드로 축일의 학살이 일어나면서 나바르의 왕이던 앙리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된다.


못생기고 매력 없는 남편인 앙리를 사랑하기 만무했던 마르고는 자신의 동생 에르퀴르의 심복이었던 라 모르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 라모르 역시 마르고를 손에 넣고 보니 권력에 탐욕이 생겼다. 결국 두 사람은 음모를 꾸미다가 발각되어 라모르는 처형을 당한다. 다행히 카트린 왕비의 딸이였기에 마르고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되지만, 그녀의 오빠들은 늘 남자와 염문을 뿌리는 그녀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사랑하는 라모르가 자신의 어머니와 오빠들에 의해 처형을 당하자, 마르고는 그가 처형된 사형장으로 가서 라모르의 잘린 머리를 주워 와 피를 씻어내고 방부처리를 한 다음, 감겨 있는 눈과 입술에 키스를 한다. 다음 날 마르고는 죽은 애인의 머리 모형을 목걸이에 매달고 상복 차림으로 궁정에 나타나는 해프닝을 벌이면서 일종의 시위를 했다.


그후 샤를 9세가 죽음으로써 둘째였던 앙리 3세가 왕위에 올랐을 당시 마르고의 남편이었던 나바르 왕인 또 다른 앙리는 그녀에게 질려서 자신의 고향으로 떠나버렸다. 결국 앙리 3세는 동생 마르고를 남편이 있는 나바르로 떠나보낸다.


그곳에서도 마르고는 여러 남자들과 염문을 뿌리는데 그러는 동안 프랑스 왕위 다툼이 벌어졌다. 앙리 3세와 나바르의 왕 앙리, 그리고 기즈 공 이렇게 세 사람의 권력 다툼이었다.


그녀는 왕위 다툼을 틈 타 남편을 상대로 반란을 시도하다가 반대파에 의해 목숨만을 부지한 채 카르라트 성으로 쫓기듯 도망을 친다.


외딴 성에서 도착한 마르고를 그곳의 장관이 좋아하게 된다. 정말 마르고는 가는 곳마다 남자들이 늘 대기하는 것 만 같다. 장관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면서도 마르고는 장관을 멀리한 채 자신의 하인을 애인으로 삼는다.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장관은 마르고의 침실에 숨어들어 하인을 죽이고 만다. 그럼에도 마르고는 새로운 애인을 만들어 그 성을 탈출하지만 오빠 앙리 3세가 보낸 추격대의해 잡혀서 새 애인은 처형되고 마르고는 산속에 있는 유손의 성에서 18년간 유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유폐생활을 하면서 마르고에게 남자는 없었을까? 당연히 있었다. 왜냐하면 이미 마르고는 남자 없인 살 수 없는 여자였다. 그녀는 간수였던 카냐크를 유혹하여 그와 관계를 맺으면서 18년 동안의 유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는 동안 마르고의 남편인 나바르의 왕 앙리가 앙리 4세에 등극하면서 프랑스의 왕이 된다. 앙리 4세는 정식으로 마르고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되고 위자료로 거액을 챙긴 마르고는 파리의 마레 지구의 저택으로 들어가 안정을 찾지만 여전히 성욕이 강했던 그녀는 18세의 미소년 베르몽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곧 18세의 미소년에게 싫증이 난 그녀는 다른 미소년인 쥘리앙으로 애인으로 갈아 치운다.


화가 난 베르몽은 마르고는 빼앗긴 것에 분해 복수를 감행하는데 쥘리앙은 베르몽이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화가 난 마르고는 베르몽을 잡아들여 경호병들에게 죽이라고 한다. 그 이후 그녀는 가수였던 최후이 연인 비라르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녀의 나이 62세였다고 한다.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사랑을 나누었다고 하는데 마르고가 남자 복이 많은 건지 아니면 남자 운이 없는 여자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뿐이다. 어쨌든 그녀와 관계를 맺는 남자들은 대부분 죽음을 당했다.


한 남자에게 정착하지 못 하고 늘 애인이 바뀌던 마르고, 그녀의 화려한 사랑만큼이나 호색을 탐한 여자로 기록되어 있다.

www.ljuro.com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입력 : 2007.10.19 14:45

산부인과 의사가 10년 후 한국에서 쇠락할 10가지 직업 중 하나로 꼽혔다.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김준성 남북한 직업연구센터장은 최근 수험생들의 진로선택 가이드를 위해 발표한 '10년 후 한국의 쇠락할 직업'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포트는 10년 후 한국에서 쇠락할 직업으로 10가지를 꼽았는데, 그 중 맨 앞에 '산부인과 의사'를 내세웠다.

김준성 센터장은 "출산율이 줄면서 산부인과 의사들은 할 일이 10 년후에는 현격이 줄어들 것이다"면서 "산부인과 의사들이 차린 작은 산부인과 병원들은 경영난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결과에 의하면, 2005년 합계출산율은 1.08명으로 2004년 1.16명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출산율이 낮은 대표적인 국가인 이웃 일본의 1.25명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05년 출생아 수 역시 43만8000명으로 2004년 47만6000명에 비해 3만8000명 감소했다.

이는 2000년과 대비 했을 때에는 합계출산율은 0.39명 줄고, 연간 출생아수는 무려 20만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최근 다소 반등의 기미가 보이면서 통계청은 2005년 세계 최저수준인 출산율 1.08명을 벗어나 2010년까지 1.15명으로 높아지고, 2030년부터 1.28명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이 역시 절대적으로는 낮은 수치다.

다만 한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도 인도, 앙골라 등 출산율이 높은 나라에서는 유망한 직업이라는 게 김 센터장의 설명이다.

한편 산부인과 의사 외에도 10년후 한국의 쇠락할 직업으로는 수작업 장난감 디자이너, 성악가, 증권회사 브로커, 호텔 룸 클럭, 어선 선주, 비서, 영화배우, 정치인, 초등학교 교사 등이 선정됐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 출퇴근·보디가드·가사도우미에서 은행 심부름까지 개인 비서 역할
    강남 중심으로 수도권에만 고급 승용차 3000~4000대, 1회 기본 1만원
    <이 기사는 weekly chosun 197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황성혜 기자
  • “당신을 공주같이 모시겠습니다” “25시간 대한민국 어디라도 달려갑니다” “출발 15분 전에 전화주세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영업용 차량이 아닌 자가용으로 불법영업을 하는 ‘콜(Call)서비스’가 성업 중이다. 일종의 콜택시 개념이다. 차량은 주로 3000cc 이상의 대형 세단으로, 수입차도 있다. 주요 고객은 룸살롱 같은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주로 출퇴근용 차량으로 이용된다. 한데 이 서비스는 차량 이동뿐 아니라 은행 송금, 물건 교환과 수리 같은 온갖 심부름까지 제공한다. 때문에 콜서비스를 하는 차량이자 운전사를 칭하는 ‘콜’은 룸살롱 종사자 사이에서 개인 운전사이자 비서, 로드 매니저, 가사도우미, 보디가드 등 ‘만능해결사’로 통한다. 정확히 추산할 수는 없지만 서울과 그 인근 지역에만 최소 3000~4000대가 운행할 것이라는 게 업계 종사자들의 말이다.

    • 지난 10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 일대에서 콜서비스를 하는 사람들과 룸살롱 종사자들을 만나 콜서비스에 대해 듣고, 직접 콜서비스를 이용하며 현장 취재했다. 택시기사 출신으로, 6년째 콜로 일하고 있다는 30대 중반 남성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오늘처럼 룸살롱이 문을 닫는 일요일이나 월요일 오전엔 손님이 뜸하다. 그래도 지방에 가거나 친구 만나는 일로 콜을 부르는 손님이 있어 24시간 대기해야 한다.

      택시를 몰다가 친구 소개로 이 일을 시작한 지 6년쯤 됐다. 하루 손님이 25~30명이던 초창기엔 평균 한 달에 400만원씩 벌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하루 손님이 15명이 안 될 때도 많다. 차량 렌털비, 기름값과 휴대폰 비용을 제하면 한 달에 300만원 벌기도 쉽지 않다.

      콜이 여기저기 생겨나면서 콜들 간 경쟁도 심해졌다. 우리끼리 “논현동, 역삼동, 신사동 일대에서 움직이는 콜 차량만 3000대는 될 것”이라고 한다.
      요금은 ‘집에서 미장원’ ‘미장원에서 가게’처럼 한 번 차량을 이용할 때마다 1만원이다. 강남 안에서 이동할 경우다. ‘옥수동 집에서 논현동 가게’처럼 다리를 한 번 건널 경우엔 2만원으로 요금이 오른다. 하지만 요즘 같이 손님 한 명이 아쉬울 때엔, 만원짜리 달랑 한 장을 줘도 싫은 내색 않고 받는다.

      예전엔 2만~3만원을 얹어주는 ‘사이즈 큰(씀씀이가 큰)’ 손님을 하루에 두세 명씩 만났다. 한데 요즘은 그런 손님을 만나기 힘들다. 교통 혼잡으로 복잡한 오후 출근 시간에만 우리를 부르고, 새벽 퇴근 시간 때엔 안 부르는 손님이 제일 얄밉다. 저녁엔 30분 운전해서 1만원을 벌지만, 새벽엔 5분 단위로 1만원을 벌 수 있어서다. 이런 얌체 손님이 다음번에 콜을 부르면 일부러 “좀 늦습니다” 하고 차를 늦게 보내준다.

      손님들이 타고 다니던 고급 외제 승용차를 팔고 우리 콜을 쓰는 이유가 있다. 우선 속도다. 아무리 차가 막혀도 우리가 운전대를 잡으면 강남 안에서 어디든 15~20분 안에 주파한다. 강남의 골목길을 다 꿰고 있어서다. 일을 시작한 뒤 3~4개월은 길을 익히느라 고생했는데 지금은 작은 규모의 빌라나 미용실, 사우나, 렌털숍(옷 빌려주는 숍)의 위치까지 다 안다. 우리끼리 ‘숨쉬는 내비게이터’라고 한다. 초짜들에겐 고참이 무전기나 휴대전화로 지름길을 알려준다.

      룸살롱 영업이 시작되기 직전인 오후 6~9시가 제일 정신없다. 이때는 술집 여성이나 우리에게는 시간이 돈이다. 지름길을 찾아서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가야 조금이라도 더 벌 수 있고, 손님도 만족할 수 있다.

      오후엔 속도전으로 승부를 걸지만, 야밤이나 새벽엔 안심 귀가를 책임져야 한다. 술 마신 여성이 밤길을 다닌다는 게 어디 안전한가. ‘안심 귀가’를 자기 명함에 박아 다니며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고 광고한 명함도 봤다. 손님 중엔 차량이 못 들어가는 좁은 골목길까지 바래다 달라고 부탁하는 이도 꽤 된다. 경찰들이 우스개로 “콜 덕분에 강남 일대의 밤길 사고가 줄어들었다”고 한다던데 그 말이 맞다.

      고객 입장에선 큰돈을 안 들이고 개인 비서를 쓰는 셈이다. 내 머릿속에 입력된 손님은 100명 정도로, 이 중 꾸준히 콜을 이용하는 사람은 60~70명쯤 된다.

      어디에 살고 어느 가게에서 일하는지, 다니는 미용실과 피부과가 어디인지를 아는 건 기본이다. 휴대전화엔 ‘은정, ○○빌라’ ‘○○미용’ 이런 식으로 이름 옆에 집, 미용실, 술집 이름을 메모해놓는다. 남들이 보면 암호 같겠지만 나는 척 보면 다 안다. 손님들은 그냥 “집이요” “미장원 가요” 그렇게만 말하면 된다. 보통 15분 내에 콜 차량이 도착하기 때문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고 물을 필요도 없다.

      사실 우리 업종은 차량 운행 외에 심부름 서비스로 버는 게 더 짭짤하다. 한 번 움직일 때 1만원, 심부름을 하면 종류에 따라 1만~2만원이 추가된다. 밤새 일하고 낮에는 주로 자는 여성들은 관리비 입금이나 물건 교환 같은 걸 제때 하기 어렵다고 한다. 우리가 맡는 심부름은 주로 옷 수선이나 교환, 휴대전화 수리, 관리비 입금 같은 일이다. TV 수리도 해오고 애완견을 남에게 맡겨주기도 한다.

      나는 단골손님의 현금 2000만원을 은행에 송금하는 서비스도 해봤다. 송금증을 챙길 필요 없이 ‘상황 종료’라고 보고하면 된다. ‘콜에게 어떻게 그런 걸 맡기냐’는 사람도 있다던데, 우리가 남의 돈 2000만원을 갖고 튈 정도로 쫀쫀한 사람들은 아니다.

      음식 배달도 자주한다. “장충동 ○○○에서 족발 하나랑 막걸리 한 병 갖다주세요” “중간 정도로 익힌 스테이크 한 접시요” “○○○ 햄버거 3개와 다이어트 콜라 세 잔, 한 잔은 얼음 빼고”…. 시킬 수 있는 건 우리에게 다 시킨다. 생리대나 피임약, 담배를 사서 배달해본 적도 있다.

      한 번은 나보다 열댓 살 어려 보이는 사람한테 콘돔을 사다 준 적도 있다. ‘이런 일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일인데 뭘’ 하고 참았다.

      1년 전부터 생겨난 심부름업체들 때문에 요즘은 심부름 손님도 줄었다. 콜택시 개념은 아니고 ‘무엇이든 사다 드린다’면서 구입가격에다 적게는 1000원, 많게는 몇천 원을 더 받는다고 한다. 우리보다 이용료가 싸니까 손님들이 자꾸 그 쪽을 찾는 것 같다.

      지난해 추석만 해도 “가게로 10만원 상품권 20장 사다 달라” 같은 주문이 많았는데 올해는 달랐다. 경기가 어려워진 건지, 심부름업체로 일을 빼앗긴 건지 모르겠다.
      누가 우리 일을 벤처나 같다고 하던데 맞는 말이다. 고객확보 전쟁을 벌이는 건 물론이고 한 번 연결된 손님은 놓치지 않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해야 한다. 사생활 비밀 같은 것도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 손님들의 동선을 알다 보니 언제 다니던 업소를 옮겼는지, 돈 많은 남자를 만나 언제 ‘들어앉았는지’ 같은 사생활을 본의 아니게 알게 된다. 이런 건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콜끼리도 가급적 입에 담지 않는다.

      모두가 인맥으로 촘촘히 연결돼 있어서 한 번 맺은 신뢰가 깨지면 금방 소문이 쫙 퍼진다. 지난해인가 호스트바에서 외상을 했던 한 술집 여성의 집 주소가, 콜을 통해 새어나간 적이 있었다. 주소를 누설한 콜은 물론이고 그 사람이 일하던 팀도 곧바로 해체됐다고 한다.

      고객 중엔 룸살롱 종사자뿐 아니라 호스트바의 ‘선수들(남성 도우미)’, 술집 고객이나 일반인도 있다. 아주 드물지만 연예인도 봤다. 하지만 90% 이상은 술집 업소에 나가는 여성들이다. 그 중 4~5년씩 알고 지낸 단골손님과는 가족 같이 지낸다.

      작은 심부름에서부터 손님의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는 일까지 부탁 받는다. 지갑을 놓고 온 손님에겐 우리가 돈을 꿔줄 때도 있다. 며칠 전엔 한 ‘대마(룸살롱의 대표 마담)’가 “좋은 아가씨 좀 알아봐 달라”고도 했다.

      고객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시중에 나온 좋은 노래를 골라 CD로 구워서 선물했더니 손님들 반응이 좋았다. 비 오는 날이면 미용실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얼른 달려가 우산도 받쳐준다. 민망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다들 좋아하는 기색이다.
      한 번은 무섭다고 연립주택의 엘리베이터 앞까지 데려다 달라는 손님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걸 기억하고 그대로 해줬더니 감동하더라. 결국 단골 고객이 됐다. 내 경우는 ‘아무개는 난폭 운전을 싫어한다’ ‘누구한텐 말을 걸지 말아야 한다’ 같은 사항도 챙긴다.

      하루 종일 남의 시중을 드는 일을 하기 때문인지 룸살롱에 나가는 여성들은 대접해주고 받들어주는 걸 제일 좋아한다. 희한한 게 내가 마음을 담아 하면, 그걸 손님이 아는 것 같다.

      간혹 막말을 하면서 술주정을 하거나 자기 스트레스를 우리에게 푸는 ‘까칠한’ 손님도 있다. 하지만 나이 어린 여성들의 비위를 맞춘다고 기분 나빠할 것도 아니다. 처음엔 감정 조절이 잘 안 됐는데 이젠 ‘먹고살기 어려운 건 서로 마찬가지인데’ 하고 만다. 그들이 돈 벌기 위해 일하듯이 우리도 일하면 될 뿐이다.

      콜들 사이에서 꼭 지켜야 할 철칙이 있다. ‘더럽고 치사해도 일단 참아라’ ‘술집에 나간다고 절대 무시하지 말라’ ‘술집 언니와 눈 맞으면 안 된다’ ‘돈 문제를 잘못 했다가는 시장에서 매장된다’ 같은 것들이다. (주변에서 콜로 일하다가 술집 여성과 결혼한 경우를 보긴 했다.)

      우리 일은 철저히 ‘사람 장사’다. 호출을 많이 받는 사람이 대장이 되고, 손님이 떨어지면 같이 일할 팀을 못 구한다. 그렇다고 손님을 확보하려고 길바닥에서 명함을 돌릴 수도 없다. 대개 새로 문을 연 룸살롱 사장에게 인사를 가서 소개를 받기도 한다.

      우리 일처럼 경기를 타는 것도 없다. 인터넷 벤처인가, 그런 것들이 잘 되던 때 돈벌이가 최고였던 것 같다. 사람들은 하루 더 쉬게 되어서 좋은가 본데 우리는 ‘주5일제’ 같은 게 정말 싫다. 그것 시작된 뒤 손님이 확 줄었다. 예약을 받고 주말 영업하는 술집도 간혹 있지만 드물다.

      누가 새벽 3~4시부터 아침 8~9시까지 호스트바에서 논다고 하면 미쳤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콜 입장에선 그렇게 해서라도 불러주는 손님이 있으면 고마울 뿐이다.

      요즘 같이 어려운 때엔 일할 맛이 안 나지만 그래도 한 달에 300만원을 어디 가서 벌겠나. 그렇다고 오래 할 수 있는 일도 아닌 것 같다. 대개의 콜은 20대 중반에서 30대층이다. 간혹 택시를 몰다가 온 40~50대 분들도 있다. 그런 분들이 딸 같은 여성들을 위해 심부름하는 걸 보면 안쓰럽다.

      콜서비스에 대해 경찰이 단속을 나온 적이 있다고 하지만 이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을 주고받는 현장을 들킬 일도 별로 없고, 만약 들켜도 개인 운전사라고 하면 그만이다. 내 친구 중엔 뺑소니 차량을 잡아주고 경찰에 가서 칭찬 받은 사람도 있다. 불법영업 단속보다는 교통신호나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내는 게 솔직히 더 신경쓰인다. 경찰이 따라오면 골목으로 도망치거나 만약 잡히면 “대리운전하는데 한 번만 봐 달라”고 부탁한다.

      잠자는 시간을 빼곤 하루 종일 차를 타고 지내는 편이지만, 그 안에서도 세상 변화를 느낀다. 한순간 망해서 잠적하는 사람이 있고 팔자 고치고 잘살게 된 사람도 있다. 손님이랑 얘기를 하다 보면 가엾어서 로또 당첨되면 빚을 갚아주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이 일을 때려치우고 싶게 하는 사람도 있다.

      가을이 와서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인다. 원래 술집 영업은 찬바람이 불어야 잘되는 법이다. 시장에 돈이 잘 돌아서 술집 영업도 잘되고, 그래서 우리도 돈벌이가 좀 나아지면 좋겠다.

    • 한 콜차량 내부에 고객을 위해 준비된 담배와 사탕, 손거울. photo 이상선 조선영상미디어 기자
    • [콜서비스의 시작, 그리고 조직] 6~7년 전부터 성업… 부산·안산으로도 진출

      자가용의 콜택시 불법영업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0년 전쯤으로, 벤처 붐이 일던 2000년 초반에 부쩍 늘어났다. 서울 강남의 유흥가로 돈이 몰리던 때다. 강남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안산, 부산 유흥가 일대에도 성업 중이라고 한다. 추산하긴 어렵지만 현재 강남을 비롯해 서울과 인근 지역에서 움직이는 콜 차량이 3000~4000대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종사자들의 얘기다.

      콜서비스 조직은 손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연결해주는 ‘메인’이라는 책임자들과 그들의 호출을 받아 손님을 모시러 다니는 ‘오버’들로 구성된다. 호출을 무전기로 오버들에게 알려주는 걸 ‘새끼 친다’ ‘호출 내린다’고 표현한다. 오버들은 일주일에 한 사람당 3만~5만원 정도를 회비로 걷어서 메인에게 내거나 회식비로 쓴다.

      콜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일하는 ‘주간반’과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일하는 ‘야간반’으로 나뉜다. 손님이 가장 많은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엔 모두 근무한다. 주간반의 책임자가 받던 휴대폰을 야간반 책임자에게 맡긴다. 콜 요청을 받을 뿐 아니라 직접 운전도 하는 메인들은 무전기 한 대와 휴대전화 몇 대씩을 갖고 다닌다.

      대략 7~8명으로 구성되는 팀은 호출을 많이 받는 사람을 중심으로, 수시로 뭉치고 흩어진다. 이들의 불법영업에 대해 경찰 측은 “이용자의 피해 사례가 신고되지 않고 불법영업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현실적으로 단속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콜서비스 이용해보니]
      전화 걸고 10분 지나자 체어맨 나타나 뒷좌석엔 갖가지 담배와 초콜릿까지

      지난 10월 8일 서울 논현초등학교 인근의 도장·명함가게에서 ‘○○○○콜’ ‘CALL CALL’ 이라고 쓴 명함을 몇 개 구했다. 그 중 한 곳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기 논현초등학교 앞인데 콜 불러주세요.” “네.” 10분쯤 지난 뒤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지금 학교 근처인데 정확히 어디 계시죠? 차량번호 ○○○○입니다.” 잠시 뒤 검은색 체어맨 리무진 한 대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조금 전 통화한 사람이 아니었다. “씨네시티 앞으로 가주세요.” 차량 뒤쪽에 있는 수납함 안에 담배가 브랜드별로 담겨 있었다. 사탕과 초콜릿, 껌이랑 손거울도 있었다. 도착지에 와서 1만원을 주고 내렸다.
      이번엔 다른 번호로 다시 콜을 불러봤다. 15분쯤 뒤에 하얀색 그랜저 한 대가 도착했다. “전화를 받으셨던 분이신가요?” “네, 동생들을 보내려다가 처음 뵙는 분이라 인사도 드릴 겸 제가 직접 나왔어요.”

      꼬불꼬불 골목길을 지나니 바로 목적지에 도달했다. “혹시 성함이…” “알려드려야 하나요?” “아니, 다음번에 이용하실 때 누구신지 알 수 있도록 하려고요.” 그는 심부름도 뭐든 할 수 있으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달라고 했다.

      서울 강남의 논현초등학교 주변엔 바둑판 모양으로 곳곳에 미용실, 세탁소, 속옷 가게, 렌털숍이 늘어서 있다. 지난 10월 8일 오후 6시가 가까워지자 이곳엔 갑자기 눈에 띌 만큼 고급 승용차들이 많아졌다. 하얀색 승용차도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 검은색이었고, 렌털한 ‘허’자 번호판을 다 차들이 유독 많았다. 바로 콜 서비스를 하는 차량들이다. 차량에서 내린 젊은 여성들이 미용실로 향했다. 간혹 승용차 운전사들은 서로 눈인사를 하면서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어 저녁 8시경이 되자 머리 손질을 끝낸 여성들이 하나 둘씩 미용실 밖으로 나왔고, 휴대폰으로 대화를 나눈 뒤 다시 새로운 차들에 올라탔다.
      지난 10월 7일 오후 4시경, 콜서비스를 하는 사람과 동행 취재할 때다. 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아, 누님~.” “나 집이야. 한 대 불러줘.” “네~.”
      그는 이름만 확인한 뒤 무전기를 들고 “삼성동 ○○빌라”라고 말했다. 곧바로 차량 한 대로부터 신호가 왔다. 그는 콜을 요청한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차종과 번호를 말했다. 잠시 뒤, 무전기로 “압구정동에서 종료했습니다”라는 연락이 왔다.

    [포커스] 세계 갑부들의 돈 안드는 자녀교육법
    빌 게이츠, “컴퓨터보다 책을 먼저”
    록 펠러, “허튼 데 돈 쓰지 마라”
    워런 버핏, “아버지의 재산에 신경 쓰지 말 것”
    샘 월턴, “벌수록 절약하라”
    리카싱, “젊어 고생은 인생의 자양분”

    최근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경제가 2003년 이후 저(低)성장 기조로 접어들면서 어렸을 때부터 경제 마인드를 심어줘야 제대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의식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막상 자녀들에게 어떻게 경제 마인드를 심어줄까 고민해보면 막막하다. 주식이나 부동산 따위의 재테크 방법을 가르치기에 너무 이른 것 같고, 그렇다고 ‘수요와 공급 법칙’ 같은 경제학 개념은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온다.


    이럴 때 세계 갑부들이 어렸을 때 어떻게 배우고 그들의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는지는 훌륭한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부자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은 일반인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자녀들에게 철저한 용돈 관리교육을 시키고 절약과 노동의 가치를 가르쳤으며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부자들은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방법을 집에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달랐다. ▒


    ▲ 빌 게이츠 (photo 전기병 조선일보 기자)

    빌 게이츠 “정보광이 되거라”


    빌 게이츠의 부모는 부자였다. 아버지는 성공한 변호사였고, 어머니는 은행가 집안의 딸이었다. 19세기 미국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는 자신이 부자가 된 비결에 대해 “가난이라는 엄격하지만 효율적인 학교를 다녔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빌 게이츠는 ‘가난’이라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도 세계적인 갑부가 됐다. 어린 시절 ‘정보광’이라는 성공 요소를 심어준 부모가 있었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부모를 삶의 역할 모델로 삼았다. 기자들이 인터뷰 때 “당신의 역할 모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서슴지 않고 “부모님”이라고 답했다. 빌 게이츠가 기억하는 부모의 모습은 ‘지식의 보고’였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비즈니스, 법률, 정치, 자선활동 등 밖에서 경험한 것을 대화를 통해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줬다. 빌 게이츠는 “부모님은 항상 많이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격려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정보의 수집 대상은 ‘책’으로 삼도록 했다. 빌 게이츠의 부모는 자녀들이 책을 읽는 데 집중하도록 주중에는 텔레비전 시청을 금지했다. 빌 게이츠는 일곱 살 때 부모가 사준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로 결심했다. 그 후 전기, 과학책 등으로 독서 범위를 넓혀갔다. 현재 시애틀에 있는 빌 게이츠의 집에는 1만4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한 개인 도서관이 있다. 그가 자신의 집에서 가장 아끼는 공간이다. 빌 게이츠는 자녀에게 독서 습관을 물려주고 있다. 빌 게이츠는 “내 아이들에게 당연히 컴퓨터를 사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책을 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이 정보의 유통을 편리하게는 했지만 아직 인류가 글쓰기와 글읽기보다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 TV에 출연한 워런 버핏의 세 자녀. 왼쪽부터 수전, 하워드, 피터.

    워런 버핏 “독립심을 키워라”


    미국의 두 번째 갑부 워런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릴 정도로 존경받는 투자자 중 한 명이다. 워런 버핏은 2006년 6월 440억달러(약 41조원)에 달하는 재산의 85%를 기부하겠다고 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워런 버핏 세 자녀의 반응이었다. 기부 계획을 발표하고 며칠 후 셋은 미국 ABC방송에 출연했다. 진행자가 “내 돈은 어디 있냐고 아버지에게 물어보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첫째 딸 수전은 “정말로 엄청난 재산을 물려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정신나간 행동일 것”이라고 답했다. 세 자녀는 미소를 띠고 농담까지 섞어가며 아버지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의 자녀는 오래전부터 아버지의 재산에 신경쓰지 말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그에 맞춰 자신의 삶을 구상하고 만들어왔다.


    워런 버핏은 아버지에게서 독립적으로 사는 법을 배웠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유명한 주식중개인으로 미국 하원의원까지 지낸 사람이다. 그는 대공황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일자리를 잃었지만 식료품점을 하는 아버지(워런 버핏의 할아버지)에게 손을 내밀지 않아 가족의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다. 그리고 아들 워런 버핏에겐 어릴 적부터 용돈을 스스로 벌어서 쓰도록 했다. 오마하에 있는 워런 버핏 할아버지 가게 자리엔 현재 은행이 들어서 있다. 은행 로비엔 할아버지의 금고가 보관돼 있다. 금고의 설명서는 다음과 같다. ‘여섯 살의 워런 버핏은 이곳에서 6병들이 콜라 상자를 25센트에 사다가 한 병에 5센트에 팔았다. 그리고 상자당 5센트의 이윤을 남겼다.’ 워런 버핏은 신문 배달 등으로 10대 중반에 당시 사회초년병이 정규직을 가졌을 때 벌 수 있는 정도의 돈을 스스로 벌었다. 그리고 주식 투자로 31세에 백만장자가 됐다.


    ▲ 록펠러 2세 부부. (photo 미국 국립공원 관리국)

    록펠러 “짠돌이가 돼라“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모은 사람은 19세기 미국의 석유왕 존 D 록펠러이다. 그는 현재가치로 따져 1920억달러(약 182조원)의 재산을 모았다. 그의 외아들 록펠러 2세는 평생 놀고 먹어도 다 쓰지 못할 만큼의 재산을 물려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록펠러 2세는 자녀들에게 ‘짠돌이’식 경제교육을 시켰다.


    록펠러 2세의 뉴욕 저택에선 매주 토요일이면 용돈 교육시간이 있었다. 그의 여섯 자녀는 용돈기입장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윈(넷째 아들), 이번 주도 저축할 돈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존(첫째 아들)을 봐라. 허튼 데 돈을 쓰지 않고 남겨서 남은 돈으로 저축과 기부까지 하지 않았니?” 그 자리에선 이런 식의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었다. 록펠러 2세는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주면서 사용처를 정확하게 장부에 적도록 했다. 그는 용돈의 사용처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줬다. 용돈을 삼등분해 개인적인 용도, 저축, 기부에 사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용돈을 사용하고 장부를 기입한 아이에게는 상금을 주고, 그렇지 않은 자녀에게는 벌금을 매겼다. 용돈 액수는 넘치지 않게 줬다. 록펠러 2세는 일곱 살 전후부터 용돈을 줬는데 일주일에 30센트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성실하게 용돈을 관리했는가 따져서 용돈 액수를 늘려갔다. 당시 자녀의 친구들은 한 주에 1달러 정도의 용돈을 받았다. 록펠러 2세의 용돈 교육은 자신의 아버지 존 D 록펠러에게서 배운 그대로 실천한 것이었다. 록펠러 2세는 자녀들에게 엄격한 용돈 교육을 시킨 이유에 대해 “나는 항상 돈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망가질까봐 걱정했다.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알고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철저한 용돈 교육을 바탕으로 록펠러 집안은 ‘미국 1호 가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中 대학교육 규모, 미국 제치고 세계 1위

    [온바오뉴스 2007-10-16 06:51]


    ▲ 상하이 푸단대학 졸업생들이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의 대학 규모가 러시아와 인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부상했다.


    지난 1999년부터 중국은 신입생 모집 규모를 대대적으로 늘리면서 2006년 일반 대학의 신입생 숫자는 540만 명으로 이는 1998년 108만 명에 비하면 5배에 달하는 숫자이며 총 재학생 숫자인 2,500만 명 중 입학비율은 22%를 차지하고 있다.


    1인당 국내생산총액이 1,000달러인 중국의 경제상황에서 중국의 대학은 불과 몇 년 사이 인재 양성 교육의 장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함께 형식적인 규모도 거대해지고 있다. 2002~2006년 사이, 중국 대학들이 차지하고 있는 토지면적은 112만 무에서 212만 무로 늘어났으며 강의실과 연구실 등의 건물면적은 1억 2,000만 평방미터로부터 2억 7,000만 평방미터로 확장되었다.


    또한 수업과 관련된 설비도 617억 위안에서 1,424억 위안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각 대학들이 학교 경영 조건과 대학 시설설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바오 김철용]

    세계 휴대전화 40%는 중국산

    중국 信息产业部(신식산업부:우리나라 정보통신부에 해당)는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4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정보산업부 러우친젠(娄勤俭) 부부장은 지난 12일 열린 제9회 중국 국제 하이테크 성과 무역 전시회에서 "최근 통신 네트워크 시설, 네트워크 비디오, 오디오 신제품, 신형 디스플레이 등이 제품들이 중국의 새로운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고 있다"면서 "현재 세계 휴대전화, PC 시장의 각각 40%, 컬러TV 시장 45%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점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5년 간 중국의 전자산업은 국제화 전략으로 전환되면서 전자정보산업이 유치한 외자만 1천억 달러에 달했으며 집적회로, 신형 디스크플레이 부품 등 전자업체의 중국 진출이 늘면서 현재 대부분의 다국적 전자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러우 부부장은 "중국 전자산업의 급성장은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합작을 통한 정보 기술 제고로 현재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중국기업들은 세계 100개국과 지역의 정보 시스템 분야에 진출했으며, 중국전신(차이나텔레콤) 등 4개 이동통신사들은 해외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온바오 한성훈]

    暠튬댕鬼

    한국련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0여명 한국유람객이 15일 오전 조선금강산유람구내의 출렁다리를 한꺼번에 건느면서 떨어져 부상당했다.


    사고발생 다리는 금강산유람구역내 구룡폭포근처에 있고 한번에 5명이 동시에 건널수 있다. 이날 오전 20여명 한국유람객이 동시에 출렁다리에 오르면서 다리 한쪽이 떨어져나갔다. 유람객들은 5메터 높이에서 떨어졌고 이중 6명은 꽤나 크게 다쳤다. 사고발생후 금강산유람구사업일군들은 부상자들을 산에서 내려다가 근처병원에 호송했다.

    신화통신

    중국 녀 류학생 우크라이나서 피습


    2007/10/17 흑룡강신문

    외교부대변인 류건초는 16일 외교부 및 주우크라이나 중국사관(대사관 소속 무관)이 중국 녀 류학생 3명이 우크라이나에서 피습당한 사건을 신속히 처리한 정황을 소개했다.

    류건초에 따르면 10월 14일 저녁, 3명 중국 녀 류학생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프에서 비수를 든 불명신분의 망나니의 습격을 받아 부동한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 사후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호송되였으며 이미 생명위험에서 벗어났다.

    사건발생 당일, 우크라이나주재 중국사관은 즉각 우크라이나 해당측과 교섭을 진행, 우크라이나측에서 조속히 흉수를 체포하여 엄히 징벌할것을 요구함과 아울러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우크라이나주재 중국 류학생들의 인신 및 재산안전을 담보해주며 이와 류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담보할것을 우크라이나측에 촉구했다.

    /중국 신화사

    중국서 가장 날씬한 여성은 상하이 여성

    상하이 여성들, 키 크고 체중은 적어

    ▲ 상하이 최대 번화가 난징루에서 쇼핑중인 여성들

    중국 도시 여성 중 상하이 여성들이 가장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교통대학 의학원 영양학과 차이메이친(蔡美琴) 교수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3개 도시의 25~40세 여성 중 월소득이 2천 위안 이상인 화이트칼라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과 광저우 여성보다 상하이 여성들이 키가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적게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자신의 나이, 성별, 키에 따른 표준체중 초과 여성은 베이징이 17%, 광저우 8%, 상하이가 1.6%로 나타났으며, 베이징 여성 1.5%가 비만인 반면 상하이 여성 34%는 저체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차이 교수는 "조사를 통해 모든 화이트칼라 여성들은 몸매 관리나 건강을 위해 대부분이 소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 중 상하이 여성들이 베이징이나 광저우 여성에 비해 식사량이 훨씬 적었다”고 말했다.


    차이 교수에 따르면 세 도시의 화이트칼라 여성 중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경우는 베이징 여성이 48%로 가장 많은 반면 상하이 여성은 5%도 채 되지 않았으며, 특히 상하이 여성의 10%는 집에서 요리해 본 경험이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바오 김철용]

    홍콩 여성 60%, "성생활은 나의 성적 만족 위한 것"


    [온바오뉴스]


    홍콩 여성 60% 이상이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섹스를 배우자와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성교육연구치료전문협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성 생활 경력이 있는 18세 이상 홍콩 여성 1,087명을 상대로 실시한 성생활 조사에서 60% 이상이 '섹스는 배우자와의 사랑을 유지하고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한 것'이라고 답했으며, 30% 이하는 '배우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혹은 '2세를 위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책임진 홍콩성교육연구치료전문협회 우잉잉(吴颖英) 부회장에 따르면 여성의 성생활은 생리주기, 교육 정도, 자녀 수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조사에서 홍콩여성들은 고학력자나 자녀가 없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보다 적극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횟수와 성욕, 오르가슴 도달 횟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에서 성행위 시 통증을 호소하는 응답자는 15%, 처음 성행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13%로 그 중 30%의 여성은 첫 경험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했으며 30%는 한 달 뒤에야 정상적인 성 행위가 가능했다고 답했다.

    우 부회장은 "성 행위 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여성들이 성교에 대한 통증 수반 등 성에 대한 정보나 기술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이라면서 "홍콩 여성들은 외국 여성에 비해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더 많은 편으로 이는 중국인의 전통관념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온바오 김철용]

    中 과학원 주임 "중국과 선진국의 격차는 80년"


    중국 경제발전의 상징인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 난징루.

    상하이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중국과 주요 선진국의 격차는 80년 정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과학원 중국현대화연구센터 허촨치(何傳啓) 주임은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은 중등 소득 국가 가운데서도 중·저소득 국가 대오에 이른 것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단순히 국민소득 하나만으로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발전수준에 도달했는가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 또는 지역의 발전 수준을 평가하려면 '종합적인 현대화 수준'을 보아야 하는데

    여기에는 경제발전, 사회발전,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을 포괄한 인문발전, 창신 능력, 정보화와 생태화 정도 등이 포함된다"며 "선진국은 이미 지식사회와 지식경제의 발전 시기에 진입했지만 중국은 아직도 공업사회와 공업경제의 발전시기에 머물러 있기에 중국은 선진국 사이에는 적어도 80년 이상의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허 주임의 이러한 주장은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국가통계국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03년부터 2006년 사이 국민총소득이 거의 2배가량 증가해 2,010달러에 달했다"며 "중국은 이미 세계 중등 소득 국가 대오에 진

    입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온바오뉴스 김철용]



    (서울=연합뉴스) 대화를 나누다보면 상대로부터 멀리 떨이지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입 냄새가 느껴질 때입니다. 이처럼 구취는 본인은 크게 의식 못하지만 함께 있는 상대는 무척 괴로운 증세입니다.

    (인터뷰) 우창수 (가명) 서울시 광진구

    "예전에는 내가 입 냄새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려고 하는데 움찔 움찔거려서 왜 그러느냐고 물어도 얘기를 않다가 헤어질 때 말해주더라 입 냄새 난다고."

    구취의 원인은 90% 이상이 충치나 치주염 등의 치과질환으로 인한 것입니다. 부비동염과 위장염, 식도염과 같은 내과질환이 있어도 입 냄새가 심해집니다.

    <구취의 원인이 질병인 경우 병이 치유되면 냄새도 사라져>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구취가 심하면 양치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고홍섭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취클리닉)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칫솔질을 교육할 때 누구나 혀를 닦으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혀를 닦는 환자들을 보면 뒤 쪽이 구역질이 나서 잘 닦지를 못한다. 혀 뒤쪽의 백태가 구취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구취 유발 장소는 혀 뒷부분, 잇몸, 충치 순>

    전문의는 구취를 빠른 시간에 없애려면 자기 전에 혀 뒤쪽을 중심으로 양치질을 청결히 할 것과 함께 아침식사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고홍섭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취클리닉)

    "우리 입안은 아침에 상당히 많은 단백질이 부패한 상태로 일어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밤에 자기 전에 양치질을 잘하고 혀를 잘 닦고 치아 사이를 청결하게 하는 작용이 내일 하루 종일 입 냄새를 줄이는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또 공복 상태는 입 냄새를 훨씬 더 악화시킨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입안을 움직이고 혀가 움직이고 침이 많이 나오는 것 자체가 입 냄새를 줄인다. (때문에 자기 전에 열심히 양치를 하는 것과 아침식사를 반드시 하라는 두 가지를 꼭 말하고 싶다.)"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침의 분비를 감소시켜 오히려 역효과를 냅니다. 그보다는 오미자차와 매실차, 녹차 등이 효과적이며 양치용액 사용시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터뷰) 고홍섭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취클리닉)

    "(양치용액들을 살 때 성분을 잘 보아야 한다. 안에 알코올 성분이 얼마나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많은 양취용액들은 소량이나 다량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 알코올이 있으면 그런 양치용액으로 양치를 하면 물기를 주는 것 같지만 조금 뒤에 알코올이 다시 입안에 있는 물기를 뺏어간다. 그럼 입안은 더욱 건조해지고 냄새는 더 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구강위생에는 무엇보다 건강한 칫솔질이 중요하니다. 건강한 칫솔법이란 하루 세 번 식후 삼분 이내에 삼분 동안 양치를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고홍섭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취클리닉)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틈새와 치아 사이에 칫솔 날이 들어가게 놓고 (가로로)이렇게 움직이지 마시고 진동을 주면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방법을 권한다. 아래를 닦을 때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진동을 주면서 위로 쓸어 올리는 듯이 닦아내는 것이다. 치실을 사용할 때에는 치실이 치아 사이를 지나가면 안된다.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고 한 쪽 치아면을 한번 왔다갔다 닦고 또 반대쪽 치아면을 닦아야 한다. 치실이 들어가서 치아면을 꼭 닦아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과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입 냄새 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등록일: 2007년 10월 17일

    [연합뉴스] 터키의 이라크 침공 위협과 동절기 수급에 대한 우려속에 국제 유가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02달러나 급등한 78.59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되며 하루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넘어 배럴당 80달러선를 넘보게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도 사상 최고치였던 전날 가격에서 다시 배럴당 1.48달러 뛴 87.6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최고 기록을 다시 썼고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 선물 역시 장중 84.4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44달러 오른 84.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의 급등은 이라크 북부지역의 쿠르드족 분리주의 세력을 겨냥한 터키의 군사행동으로 세계 3대 유전지대인 이라크 북부지역에서의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이날 의회가 터키군의 이라크에서의 작전 수행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 국제 석유시장에서 이 같은 우려를 한층 확산시켰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수석 애널리스트 더그 매킨타이어는 시장의 수급 상황이 빡빡하다는 평가와 함께 "현 수급 상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공급이 더 이뤄져야 한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유가에 대해 압둘라 알-바드리 OPEC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OPEC은 현 수준의 유가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펀더멘털이 현재 높은 수준의 유가를 떠받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시장에 공급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등록일: 2007년 10월 17일

    ▲ 중국의 공개재판 모습. 중국에서는 매년 5천명 이상이 사형당하고 있다. 공개처형도 비일비재.
    ⓒ Getty
    [대기원] 중국 경제는 외관상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대다수 중국인들의 삶의 질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다. 각종 불명예스러운 랭킹에 중국이 빠짐없이 상위권을 기록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전세계 광산 사고의 8할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자살하는 사람 셋 중 하나는 중국인이다. 아래는 중국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공식적인 기록이다.

    1. 보건 의료 형평성, 뒤에서 4번째

    세계보건기구는 회원국이 발표한 보건의료 부문 형평성 부문에서 중국은 191개 국가 중 188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매년 병원에서 진찰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의 50%, 입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의 30%가 혜택을 입지 못하고 있다.

    2. 대학 등록금, 알고보면 중국이 제일 비싸

    국민소득에 비례해 비교했을 때 중국의 대학 등록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일본의 3배에 달한다.

    3. 자살대국 중국

    중국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1/5이지만, 자살하는 사람의 숫자는 전체의 35%를 차지한다. 매년 35만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자살 미수에 그친 사람도 200만 명 가량이다. 이 분야도 역시 세계 1위다.

    4. 농민은 사람도 아니다?

    중국에서 도시 지역 주민들은 의료보험의 혜택과 공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농촌 주민들은 이와 같은 혜택이 없다. 심지어 농촌 출신 수험생은 대입 시험에서 도시 수험생보다 높은 커트라인을 적용받는다.
    노후 연금, 실업 급여는 농촌 주민들에게는 도시 사람들이나 먹는 떡과 같다. 사회보장 부문을 감안할 때 도시 지역의 소득 수준은 농촌의 4~6배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이다.

    5. 행정 비용 가장 비싸

    중국에서 허가·심사를 받아야 한다면 포기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복잡한 절차와 터무니없이 비싼 비용이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기 때문이다. 부패 관료가 가득한 중국 정부기관의 비효율성은 세계적으로 악명높다.

    6. 문맹 세계 1위

    중국은 방대한 잉여노동력이 있지만, 교육수준이 낮은 것이 문제다. 15세 이상 문맹·반문맹자의 수는 총 인구의 16%에 달하는 1억 8천만명.

    7. 대기오염도 1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 10곳에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도시 7개가 포함됐다.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인 각국 대표선수들은 베이징의 공기를 주요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대결'이 된 셈.

    8. 사형 집행 1위, 사형 죄목 1위

    사형 폐지를 위한 이탈리아 인권단체 ‘핸즈 오프 케인(Hands Off Cai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27개국에서 총 5628명이 처형되었으며 그 중 중국이 5천명. 압도적인 사형자 수를 뒷받침하기 위해 중공 당국이 마련한 사형 대상 죄목만 69개에 이른다.

    이원경 기자
    “일만 한 개미는 디스크로 고생”


    [조선일보 2007-10-17 03:36:42]

    “노래한 베짱이는 음반이 대박” 마케팅전문가 김용태씨 “틀에 박힌 육아법을 깨자”

    퀴즈 하나. 다음 서술하는 정치인은 누구일까요? (1)회사에서 두 번 쫓겨난 적이 있으며 정오까지 잠을 자고 대학 때 마약을 복용했고 매일 한 번씩 위스키의 1/4을 마신다. (2)전쟁 영웅으로 채식만 하고 담배도 안 피우며 필요할 때만 맥주를 조금 마실 뿐 금욕적인 생활을 했다. 답이 좀 뜻밖이다. 1번 답은 윈스턴 처칠, 2번 답은 아돌프 히틀러. 정형화된 영웅신화를 깨뜨리는 문제다.

    틀에 박힌 건 영웅신화뿐 아니다. 광고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해온 김용태(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씨는 “ ‘생각 뒤집기’에 능숙한 청개구리 타입의 아이로 키우라”는 원칙으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의 책 ‘부모여 미래로 이동하라’(랜덤하우스)의 핵심 아이디어는 이렇다.

    ●착한 아이 말고 튀는 아이로

    요즘처럼 다이내믹한 시대에 매사에 모범적이고 부모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것은 낡은 영웅신화에 사로잡혀 있는 것. 어렸을 때 사고를 쳐보지 않은 아이가 어른이 되면 엉뚱하게 더 큰 사고를 칠 수 있다. 히틀러처럼! 어릴 적에는 부수고 싸우고 제멋대로 하는 청개구리 같은 행동이 정상이고 건강하다. 창의성을 위해서는 끼와 깡, 꾀를 길러줘야 한다.

    ●한우물이 아니라 여러 우물을

    휴대폰은 전화기인가, 카메라인가, TV인가?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하나로 융합되는 컨버전스 시대를 살아가려면 아이를 ‘멀티 플레이어’로 키워야 한다. 아주 특수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아무 학과나 지원해도 큰 차이가 없다. 생각이 깨어 있는 대학의 지원율 낮은 과를 선택해서 장학금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입학하면 전공뿐 아니라 다른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가족법 전문가가 되려면 법률뿐만 아니라 인류학, 교육학, 아동학, 심리학에도 정통해야 한다. 한우물만 열심히 파다가는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함몰된다.

    ●잘난 놈이 아니라 우스운 놈으로

    포커페이스가 훌륭한 리더의 조건이었던 시대는 갔다. 미래 사회의 리더는 잘 웃고, 또 잘 울기도 하는 사람이다. 감사와 긍정의 에너지로 충만한 리더로 키우려면 잘 웃는 아이가 되게 해야 한다. 입사 면접에서도 유머감각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기업들도 펀(fun) 경영을 도입한다. 유머감각은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 개그맨 김제동 웃음의 원천은 신문 정독과 다양한 독서다. 지나치지 않다면 TV 본다고 책망하지 마라. 상상력을 자극한다.

    ●잘 놀게 하라, 게임을 금하지 말라

    우화 ‘개미와 베짱이’가 요즘은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쉬지 않고 일만 한 개미는 디스크에 걸리고, 노래만 부르던 베짱이는 음반이 대박 나서 큰 부자가 된다는 결말이다.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하고 일도 스마트하게 처리한다. 놀이와 공부의 경계를 허물어주면 아이들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지식을 만들어낸다. 게임 많이 한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게임이야말로 비즈니스의 새로운 문법이 되어가고 있다.

    [김윤덕 기자 sion@chosun.com ]

    10월15일 각종 언론사 뉴스에 반값아파트와 환매조건부 아파트의 청약현황이 공개되었다.

    서민꿈만부풀린'반값아파트', 청약자들 냉담, 반값아파트 시장이 외면했다에 이어 급기야 '반값아파트 없다' 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주공이 공개한 반값/환매조건부분양 아파트의 청약률을 살펴보면

    15일 군포부곡지구의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아파트의 1순위 청약자 대상 분양을 완료한 결과 약 9.8%의 분양률을 기록.

    전체 804가구 가운데 특별분양분(80가구)을 제외한 72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청약에서 일반 청약자 공급분 66가구, 노부모 우선공급분 3가구, 3자녀 특별공급분 2가구 등 모두 71가구만 분양됐다고 밝혔다.

    주공은 15일부터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1.2.3순위 청약자에 대한 분양이 모두 완료될 경우 30% 가량의 분양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반 청약자 부분은 전용면적 74ㆍ84㎡ 4개 주택형 321가구가 공급된 환매조건부(B-1블록)의 경우 45명이 신청해 276가구가 미달됐다. 전용 74ㆍ84㎡ 3개 주택형이 공급된 토지임대부(B-2블록)는 299가구에 21명만 신청해 환매조건부보다 더욱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했다.

    주공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은 이 사태를 바라보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차원에서 귀기울일만 하다.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아파트의 분양률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은 주택을 주거수단이 아닌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풍토에서 나온 결과"라며 "마케팅 조사를 통해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분양률이 이처럼 저조한 것을 보니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시기상조였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10.15)-

    그렇다면 풍토를 바꿀만한 정책이 아니었다는 반증인데 이정도면 주공의 필요성에 다시한번 고개가 갸우뚱해지지 않을 수 없다.

    주공도 예측했지만 3순위까지 모두 청약을 받아도 30%내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이 연출될 수 밖에 없었는가?

    과연 '반값아파트'의 시장외면 현상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가늠할 수 있는 원인을 일부언론은 주택에대한 소유개념이 국민의 정서라고 대변하며 소유개념을 모호하게 만드는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분양 아파트가 시장에서 외면당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토지임대부건물분양 아파트의 경우는 매달지불하게되는 임대료가 서민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었을 것이고, 환매조건부의 경우에는 주변시세의 90%정도인 분양가로 청약률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볼 수도 있는 문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반값아파트의 시장성을 폄하하고, 실패로 몰아져가는 현상에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반값아파트가 외면당한 이유를 몇가지 제시하고 그에따른 해결책을 고민해봐야 한다.

    이러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는 토지임대부 건물분양과 환매조건부분양아파트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소중한 가치들이 어설픈 시범사업의 실패속에 같이 묻혀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반값아파트가 외면당하고 있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반값아파트'에 있다.

    애초에 홍준표의원이 발의해서 이슈가 된 토지임대부건물분양방식에 의한 반값아파트 공약은 토지임대부건물분양방식의 이점을 충분히 이해시키지 않고 단지

    '반값'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는 그야말로 정치적 색채를 듬뿍 뿌려댄 '공약'으로서만 국민들에게 인식이 된 것이다.

    반값이라는 매력적인 단어가 가져다준 덫에 우리모두 걸려든 것이다.

    또한 반값아파트 공약에 맞서서 여당이 제시한 환매조건부 분양제도역시 싱가폴의 성공한 주택정책의 적용이라는 든든한 배경을 두고 '환매조건'만이 주택문제의 해결책인양 정치적으로 이용을 하였다. 그리하여 토지임대부건물분양vs환매조건부분양의 전투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국민은 이에 두 제도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인양 인식되고 어느것이 더 좋은것인지 저울질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쇼가 지금의 말도안되는 실험에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 것이다.

    또다른 이유는 토지임대부건물분양의 기본원리에 대해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였다. 이것은 이러한 정보를 주기에는 현 토지/주택정책이 뒷받침되지 못한 상황을 보여주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토지임대부건물분양방식은 토지와 건물을 따로 인식하는데에서 시작한다. 현재 보도되고 있는 내용중 가장 큰 오류는 임대료를 내는것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는데에 있다. 그동안 우리는 아파트하면 그냥 아파트를 생각했지 토지와 건물을 따로 생각지 않았다. 아파트를 사는것은 아파트를 사는것이지 토지와 건물을 사는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따지고 들지 않은 것이다.

    허나 토지임대부 건물분양이라는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제도는 두 주체를 분리해놓고 하나는 분양하고 하나는 임대를 하겠다고 하니 일단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거기에 내것이 되어야 투자를 하는 거주목적을 벗어난 청약대기자들에게 이러한 분리는 청약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던 것이다. 그것은 임대료가 얼마냐와는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초기에 아파트를 구입하면 토지지분에대한 가격과 건물에 대한 가격을 합해서 아파트 분양가가 책정된다.

    이렇게 책정된 가격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되는지 두 주체를 분리해보면 쉽다. 먼저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어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아파트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다름아닌 토지의 가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는데에 그 원인이 있다.

    여기서 토지임대부건물분양방식이 나오게된 근원을 알수있게 되는 것이다.

    이미 부동산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헨리죠지가 등장한다. 그는 지대의 가치를 사회가 환수하여 그것을 정부의 제1의 조세로 하는것이 진보하는 사회속에서 발생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지대조세제를 주장한 사람이다.

    지대조세제의 원리가 바로 토지임대부건물분양의 방식으로 현대화 된 것이다. 이것은 현대에도 미국,영국,싱가폴,스코틀랜드,호주등 여러나라에도 정부정책 또는 지방정부의 제도로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토지의 가치의 상승은 지주의 노력여하에 있다기 보다 사회의 공적투자에 의한 가치상승에 있음은 상식수준에서 이해가능하다. 이러한 불로소득이 일부계층에게 독점되는것을 막고 그 이익을 사회가 환수하여 다시 그 사회의 인프라구축 및 공적개발,개선에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공공이 만들어낸 가치를 공공이 사용하는 선순환의 시스템인 것이다.

    토지임대부건물분양과 환매조건부분양의 주요쟁점은 가치를 어떻게 capture하느냐에 있던 것이고, 그러기에 이 제도가 획기적이었던 것이다.

    수십년가 계속되어온 부동산불패신화는 공공이 창출해놓은 가치를 불패신화에 뛰어든 일부 계층이 독점했던 것이다.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가 토지임대건물분양이고 그것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환매조건부분양인 것이다.

    이둘은 서로를 떼어놓는것 보다는 함께 하도록 하는것이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이다.

    최근 2~30년간 미국에서 공동체토지신탁(community land trust)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것은 E.F.슈마허에 의해 정착된 비영리단체로 마을단위, 또는 도시단위로 공동체토지신탁을 설립하여 토지에서 발생하는 가치를 공동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장치를 마련하여 affordable한 주택, 다시말해서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의 소득을 가진 사람들이 부담없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한 제도로,토지는 공동체가 소유하고 주택은 분양하는 제도를 말한다. 여기에 환매조건부까지 더해져서 매수한 건물을 매각할 때에는 일정수준이상(30%)으로 매각이 되는 경우에는 공동체토지신탁이 매수권을 갖게되는 환매조건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공동체토지신탁운동은 캐나다,영국,스코틀랜드를 비롯해 유렵과 아프리카등에 번지고 있는 운동이다.

    우리나라의 반값아파트의 이슈화와 다른 것은 제도의 도입을 통해 정치적 이익이나 선전이 아닌, 공동체의 이익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자발적 확산, 그리고 그것의 성취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문화가 그것이다.

    토지임대를 통한 임대료를 신탁회사가 환수하여 다시 공동체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구조를 유지함으로 도시정부의 재정력 강화와 주택문제해결, 투자기회의 증대 등 토지가격상승으로 인한 부작용들이 해소되고 오히려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현재의 상태로는 토지임대부건물분양.환매조건부아파트는 '반값아파트의 외면'이라는 청약상황 속에서 자칫 국민의 의식속에 실패한 정책,다시 언급되어서는 안될 제도로 인식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제 건교부를 중심으로한 정부는 진정한 토지임대부건물분양+환매조건부 아파트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일정범위 이상의 신도시,기업도시,뉴타운,재개발등 새로이 시작되는 개발지역에 있어서 공동체토지신탁과 같은 제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파트 가격잡기라는 비현실적인 논란에서 더이상 헤매이지말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살기좋은 공동체,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위한 기본요소로서 토지임대부건물분양+환매조건부 아파트의 도입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이루어 질때 서민들이 열심히 일하면 내집마련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세상이 지금보다 더욱 빨리 다가오게 될 것이다.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더이상 개발5적의 논리에 놀아나지 말고, 공동이 창출한 가치를 공동이 누릴 수 있는 제대로된 토지정책과 주택정책을 내놓기를 기대한다.

    http://blog.daum.net/unoland/341830

    퍼온건데 중복되고 틀린글도 있지만 함보세요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초이다.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다.
    *인간의 수명을 70세라 할 때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소변을 본다: 38300리터, 꿈을 꾼다: 127500번, 심장이 뛴다: 2700000000번, 운다 3000번, 난자 생산량: 400개, 정자 생산량: 400000000000마리, 웃는다: 540000번,음식물을 먹는다: 50톤, 눈을 깜빡인다: 333000000회, 물을 마신다: 49200리터,머리카락이 자란다: 563Km, 손톱이 자란다(한손가락): 3.7m, 심장에서 피를 퍼보낸다: 331000000리터.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눈의 근육은 24시간 동안 약 100000번 움직인다.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80Km는 걸어야 한다.
    *두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번씩 몸 전체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1/4이 뇌에서 사용된다.
    *눈을 감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훨씬 빠르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강력한 뼈는 넓적다리뼈이다. 이는 강철과 같은정도의 압력을 견디어낼수 있다.
    *어린애가 두살이 되면 그 키가 태어날 때의 두배가 되는데 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키를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두살된 남자아이의 키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49.5%이고 두살된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52.8%라 한다.
    *손톱, 발톱의 경우 뿌리 부분이 완전히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이 걸린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25%정도 증가한다.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이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한다. 뇌는 10000000000개의 신경 세포와 100000000000000개의 신경세포 연결부를 가지고 있어서 뇌속의 상호 연결은 사실상 한계가 없다.
    *성인이 가진 근육의 수는 650개이고 관절은 100개 이상이며 혈관의 길이는 80000Km 가 넘는다. 또 뼈의 숫자는 206개인데 그중 절반이 손과 발에 있다.
    *인간의 뼈는 화강암보다 강해서 성냥갑 만한 크기로 10톤을 지탱할 수 있다. 이는 콘크리트보다 4배 강한 것이다.
    *폐는 폐포라 하는 공기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그는 무려 30000000개정도나 된다. 이 폐포를 납작하게 편다면 그 넓이는 93평방미터 정도가 된다.
    *매일 남성의 고환은 한국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정자를 만들어 낸다.
    *한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평균 280000000번 심장 박동을 하고 약 2270000리터의 피를 퍼낸다. 남 동안에도 주먹만한 심장은 약 300리터의 피를 퍼내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70Kg되는 사람은 피의 양이 약 5.2리터이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매초마다 20000개씩 생성되는데, 적혈구의 수명은 120-130일정도이다. 이 골수는 평생 동안 약 반톤가량의 적혈구를 만들어 낸다.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은 피부이다. 어른 남자의 경우 피부의 넓이는 1.9평방 미터, 여자의 경우는 1.6평방미터이다. 피부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4주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의 완전 방수의 가죽옷을 한달에 한번씩 갈아입는 것이 된다. 한사람이 평생 동안 벗어버리는 피부의 무게는 48Kg정도로 1000번정도를 새로 갈아입는다.
    *우리의 키는 저녁때보다 아침때의 키가 0.8Cm정도 크다. 낮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있을때 척추에 있는 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해지기 때문이다. 밤에는 다시 늘어난다.
    *우리의 발은 저녁때에 가장 커진다. 하루 종일 걸어다니다 보면 모르는새에 발이 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거든 저녁때에 사는 것이 좋다.
    *소화란 강한 산성과 알칼리성 사이의 위태로운 평형 작용이라 할 수 있다.위산은 아연을 녹여버릴정도로 강하지만 위장에서 분비되는 알칼리성 분비물이 위벽이 녹지 않도록 막아 준다. 그런데도 위벽을 이루는 500000개의 세포들이 매분 죽어서 새 세포들로 대치된다. 3일마다 위벽 전체가 새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위산은 바이오 리듬에 의해 일정한 시간(대개 아침, 점심, 저녁때이다.)에 분비되는데 이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고픈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위벽
    이 상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인간의 혈관을 한줄로 이으면 112000Km로서 지구를 두번 반이나 감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음식물 안의 지방을 녹이는등 생리 작용에서 생화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혈관 속에 쌓여 급기야는 혈관을 막아서 사람을 죽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 13000개의 부품이, 747제트 여객기를 만드는데에 3000000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에는 5000000개의 부속품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에는 10000000000000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000000000000개의 적혈구와 25000000000개의 백혈구가 있다. 심장은 1분에 4.7리터의 피를 퍼내고 혀에는 9000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얼마나 정교한 기계인가?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다.
    *인간은 위와 비장(脾臟=지라)의 50%, 간의 70%, 내장의 80%, 한개의 폐를 떼어 내도 살수 있다.
    *인간의 눈은 이상 조건에서 100000가지의 색을 구분할 수 있지만 보통은 150가지를 구별해 낸다.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란다.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00000000대1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갓 태어난 아기를 아무도 만져 주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죽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병원에서는 시간을 나누어서 교대로 간호원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 준다.
    *개미는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벌은 자기보다 300배 더 큰 것을 운반할 수 있는데,인간으로 보면 10톤짜리 트레일러를 끌어야 한다.
    *보통 성인의 맥박은 70-80번인데, 조그마한 새의 심장은 1000번이 넘게 뛴다.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중 72개가 움직여야 한다.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배태기간
    +------------+------------+------------+ +---------+-----+----------+-----+
    | 종류 | 남자 | 여자 | | 코뿔소 |560일| 말 |340일|
    +------------+------------+------------+ | 기린 |410일| 인간 |266일|
    | 뇌의 무게 | 1417그램 | 1276그램 | | 낙타 |400일| 원숭이 |237일|
    |심장의 무게 | 283그램 | 227그램 | | 염소 |151일| 토끼 | 30일|
    | 피 | 5.7리터 | 5.5리터 | | 개 | 63일| 쥐 | 19일|
    | 수 분 | 60% | 54% | | 고양이 | 60일| 주머니쥐 | 12일|
    | 뼈 | 18% | 18% | +---------+-----+----------+-----+
    | 지 방 | 18% | 28% |
    +------------+------------+------------+
    *1평방 인치의 피부에는 19500000개의 세포와 1300개의 근육조직, 78개의 신경조직, 650개의 땀구멍 100개의 피지선, 65개의 털, 20개의 혈관, 178개의 열감지기와 13개의 냉감지기가 있다.
    *혀의 맛을 알아내는 기관은 냄새를 맡는 코의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만약 눈을 감고 코도 막는다면 사과와 감지의 맛을 구별해 내기가 힘들어 진다.
    *신비하게도 여자들의 관절염은 여자들이 임신하자마자 다 사라진다.
    *피는 물보다 약 6배 진하다.
    *정자를 만들어 내는 공장인 고환은 온도가 낮아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므로 방열기구처럼 언제나 쭈글쭈글한 주름투성이의 모양으로 매달려 있는 것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세정관의 정자 생산이 중지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는 축 늘어져 되도록 몸에서 떨어져 있으려하고, 추우면 오므라들어 몸안으로 기어든다.
    *몸의 열기는 80%가 머리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발을 따뜻하게 하려면 양말을 신는 것보다 모자를 쓰는 것이 더 낫다.
    *눈 깜빡임은 눈을 보호하고 각막을 매끄럽게 하는데, 한번 눈을 깜빡거릴 때 1/40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1분에 평균 15번, 한 시간에 900번, 평생 동안 300000000번정도 한다.
    *정자의 무게는 난자의 1/75이다.
    *고환 두개는 25그램인데 오른쪽의 것이 더 크고 무겁다. 이렇게 크기와 높낮이가 다른 것은 서로 충돌의 위험을 배재하기 위함이다.
    +------+---------+------+---------+------+----------+------+----------+
    | 뇌 | 144그램 | 심장 | 340그램 | 간 | 1400그램 | 지라 | 198그램 |
    | 고환 | 15그램 | 난소 | 7그램 | 자궁 | 60그램 | 유방 | 180그램 |
    | 이자 | 82그램 | 지라 | 198그램 | | | | |
    +------+---------+------+---------+------+----------+------+----------+
    *오른쪽 유방은 왼쪽 유방보다 약간 작다.
    *인간의 몸에서 하루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2340번 숨을 쉬며, 평균 3-4Km정도를 움직이고 120평방미터의 공기를 마시며 1.3Kg의 수분을 섭취한다. 3.5Kg의 노폐물을 배설하며, 0.7리터의 땀을 흘리고 4800단어를 말하며 750번 주요 근육을 움직인다.손톱은 0.0011684mm가 자라며 머리털은 0.435356mm가 자라고 7000000개의 뇌세포를 활동시킨다.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17개의 근육 운동이 필요하고 찡그리기 위해서는 43개의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어두운 곳에서 잘 볼 수 있으려면 약 50-60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일단 조절만 되면 밝은 햇빛에서보다 100000배나 더 예민해진다. 달이 뜨지 않은 밤에도 80Km정도의 먼산에 앉아있는 사람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인간에게는 맛을 알아내는 9000개의 미각이 있다. 혀의 뒷부분은 쓴맛, 중간 부분은 짠맛, 앞쪽은 단맛을 느낀다. 보통 새는 40-60개, 벌새는 1000개, 박쥐는
    800개, 돼지는 15000개, 토끼는 17000개, 소는 35000개의 미각을 가지고 있다.
    의학
    *조로증(早老症)은 일생이 몇 해로 압축되어 진행되는 병이다. 이 조로증에 걸린 어린아이는 7-8세에 벌써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털이 빠지며 얼굴이 노인처럼 쭈글쭈글해 진다. 뿐만 아니라 느끼는 것, 말이나 행동도 노인처럼 하다가 11-12세에 죽는다.
    *알콜 중독자인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보통 아기의 평균 몸무게의 반밖에 되지 않고 키도 20%정도 작다. 또 지능지수도 85를 넘지 못한다. 머리의 크기도 몹시 작으며 얼굴, 팔다리등이 몹시 비정상이 된다. 성장할 때도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이 느리고 운동 능력도 떨어진다.
    *만약 맥주를 마시며 구두를 닦고 있다면 병이 들거나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구두약속의 니트로 벤젠은 인간의 피부에 쉽게 흡수되는 독성이 있어서 폐에 들어가거나 음식물에 섞여 섭취되면 매우 위험하다. 맥주는 니트로 벤젠의 체내 침투를 돕는다고 한다.
    *식욕 과다증이라는 매우 이상하고 무서운 병이 있다. 이 병에 걸리면 먹어도 식욕이 계속 일어난다. 이 병에 걸린 어떤 소년은 하루에 15시간동안 계속 먹으며 10번 이상 대변을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48Kg의 체중이 129Kg으로 늘어났다고 한다.*파나마 운하를 건설할 때 처음 이 공사를 시작한 프랑스 정부는 20000명이 죽고 260000000달러를 소모한 후에야 포기하고 미국에 넘겼다.미국은 1904년 이 공사를 인수한 후에 군의관 윌리엄 코로호드 고가스를 보내어 황열병의 원인을 알아보게 했다. 1년안에 그는 그 병의 원인이 모기에 있음을 알아내어 황열병을 몰아내고 공사를 완공했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
    +----------+---------+-------+---------+-------+---------+-------+---------+
    | 물 | 61.8%| 단백질| 16.6% | 지 방 | 1 49%| 질 소 | 3.3%|
    | 칼 슘 | 1.81%| 인 | 1.19% | 칼 륨 | 0.24%| 염 분 | 0.17%|
    | 마그네슘 | 0.041%| 철 분 | 0.0075% | 아 연 | 0.0028%| 구 리 | 0.00015%|
    | 망 간 | 0.00013%| 옥 소 | 0.00004%| 기 타 | 0.10082%| | |
    +----------+---------+-------+---------+-------+---------+-------+---------+
    음식과 약, 건강
    *꿀속에는 철,구리,망간,규소,염화 칼륨,나트륨,인,알미늄,마그네슘등이 들어 있어 영양 덩어리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금과 소금의 가치가 거의 비슷했고 로마 시대에는 군인의 급료를 소금으로 지불했다. 즉, 소금(salt)이란 말은 라틴어의 급료(saliry)를 의미하는 말 salarium에서 나온 말이다.
    *팝콘이란 튀긴 옥수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팝콘이란 6가지의 옥수수중의 한 종류일 뿐이다. 팝콘만이 열에 튀겨지고 나머지 던트 콘이나 스위트 콘, 포드 콘, 플라워 콘, 플린트 콘은 말라 버리거나 쪼개져버린다.
    *우리가 실제로 마실 수 있는 물은 지구에 있는 물의 0.009%밖에 안된다. 97%가 바닷물이고 2%는 얼음과 눈이다.
    사물의 유래
    *사교계로 갓 입문한 '메리.J.컵'이라는 여자는 어느날 파티에 입고 갈 옷이 마땅치 않음을 느끼고 하녀를 시켜 바늘과 실 그리고 두장의 손수건과 리본을 준비하도록 했다. 그녀는 치마를 입고 손수건과 리본으로 가슴만을 가린 채 파티에 나갔다. 그녀는 그날 박수 갈채를 받았고 그 파티에 참석했던 어느 란제리 회사 사장은 것에 그녀가 하고 온 그 '손수건 두장과 리본'에 흥미를 갖게 되어 그녀에게 그 '손수건과 리본'의 특허를 사서 양산(量産), 발전 시킨 것이 오늘날의 브래지어이다.
    * Calvin Clein을 아세요? Calvin Clein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로서 여성복을 만드는 사람이다. 올해 51세인 그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을 고집하는 사람인데,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청바지나 자켓, T셔츠, 남방 등은 그의 이름만을 빌린 것일 뿐 그가 디자인한 것은 아니다. 그의 여성복이 히트를 치자 유명세를 타서 스포츠 웨어,Jeans나 남성복 업계에 손을 댄 것이다. 그는 요즘 향수 업계에도 뛰어 들었다. 그는 스칸디나비아,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델란드, 스페인에 배급권(그가 직접 만들어서 수출하는 것)을 가지고 있고 일본, 캐나다, 대만, 호주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다. Calvin Clein의 광고는 다른 제품들보다 상당히 파격적인데, 물의도 많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제품에 광고비를 상당히 많이 투자한다. 그의 광고를 보면 거의가 흑백사진인데 미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찍은 것이다. 한때는 외설 시비로 고소될 정도로 노골적인 사진을 광고에 낸적도 있다. 요즘 그는 미국 패션계의 자존심이라 불리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주화학'이 라이센스를 맺고 있는데, 한주화학은 '로또(lotto)라는 이태리 브랜드도 함께 하고 있다.
    * GUESS?는 미국의 남성복 디자이너 '조지 마르시아노'의 Jeans 用 상표이다. 이것 역시 우리나라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다.
    *마르떼 프랑소와 저버 (Marithe & Francois Jirbaud)는 프랑스의 부부 디자이너 프랑소와 저버(남편)와 마르떼(부인)의 이름을 따온 상표 이름이다. 그들은 기존의 진(Jean)의 형식을 거부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옷들을 많이 선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금경'이 라이센스 게약을 맺고 있다.
    * Michiko London은 일본식 이름이긴 하지만 사실은 미국 상표다. 우리나라의 '카인드 웨어 서울'이라는 회사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건데 그들은 'Dou'라는 상표도 내걸고 있다.
    * 상표 안전지대의 정확한 글자는 安全地帶이다. 시중에 나도는 安全地域 (안전지역)은 유사품이다.
    * 여러분들은 중학교때 영어책에서 돛으로 쓰려던 두꺼운 헝겊이 잘 팔리지 않아서 바지를 만들어 팔았더니 잘팔렸더라는 얘기를 봤을 것이다. 이때 그 바지를 만들어 판 사람 이름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그의 이름은 '리바이 스트라이퍼'로서 그때 당시 사람들에게는 그 두꺼운 헝겊으로 만든 바지가 매우 유용했으므로 그의 바지는 이내 유명해졌다. 사람들은 모두 '리바이의 그 바지'를 사려고 애썼다. 결국 그의 이름이 고유명사 化해서 Levi's라는 상표가 탄생되었다. 그의 이름은 항상 소유격으로 쓰인다. 그러므로 리바이스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Jean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리바이스의 상표를 수입, 공급하던 '한주 통산'이란 회사는 라이센스 문제로 'West Wood'라는 상표로 바꿨다.
    *일본어의 '오라이'는 영어의 'alight'에서 온 것이다.
    *우리나라가 금으로 외국에 알려지자, 주위의 여러 나라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의 광산을 지키려고 "No Touch!"하면서 그들을 거부했다. 노 터치! 이 말이 곧 노다지로 바뀌었고 오늘날에 와서는 금광이나 어떤
    굉장한 물건을 일컬을 때 노다지라 한다.
    잡학, 과학
    *85 데시벨이 넘는 소리는 청각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아기가 욕구 불만으로 우는소리는 100데시벨이다. 그 외에 자동차 경적 소리(120dB) 자명종 소리 (80dB)도 해롭다.
    *전화가 필요 없는 지역..북극이나 남극지방에서는 1.6Km정도 떨어진 지역에서도 전화가 아닌 육성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차갑고 밀도 높은 공기와 매끄러운 얼음이 소리의 전달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어떤 영국인은 1초에 6억장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개발했다. 그 카메라의 이름은 이마콘 675이다.
    *전자 렌지는 음식속에 들어있는 물분자를 초당 2500000000번 진동시켜 그 에너지로 음식을 데운다. 그러므로 수분이 전혀 없는 음식은 절대로 데워지지 않는다.
    *세숫대야 하나에 차는 물로 평방 170Km의 넓은 지역을 뒤덮는 15미터 두께의 안개를 만들 수 있다.
    *합판은 알프렛 노벨이, 흔들의자는 미국의 벤자민 프랭클린이, 가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콘택트렌즈는 1508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발명했다.
    *한시간에 평균 90Km를 달리는 차는 한시간에 80Km를 달리는 차보다 연료를 1/3만큼 덜 소모한다.
    *소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면 염화 나트륨이 주성분임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을 사람이 먹으면 죽는다.
    *아인슈타인(독일어로 돌 하나라는 뜻)은 1905년 26세의 젊은 나이에 '상대성 원리를 발표했는데 그것을 이해한 사람은 지금까지 12명에 지나지 않는다.
    *연필 하나는 48Km의 선을 긋고 50000단어 이상 쓸 수 있다. 고로 작가는 1다스 정도의 의 연필만 있으면 평생 작품 쓸 수 있는데, 실제로 연필의 수명은 그 1/10도 채 안된다.
    *갈륨이란 금속은 녹는점이 낮아서 손에 쥐고 있으면 곧 녹는다.
    *금 1톤을 모으기 위해서는 150000톤의 광석을 갈아내야 한다.
    *우라늄 453그램이 내는 에너지는 석탄 1350톤의 에너지와 같다.
    *유전 법칙을 발견한 위대한 생물학자 요한 멘델이 비엔나 대학에서 공부할 때 생물학 점수는 'D'였다.
    *진주조개가 진주 한알을 만들어 내려면 10년동안 이물질과 싸워 그 아픔을 참아내야 한다.
    *세퀘이어라는 나무는 200년이 지나야 첫 꽃이 피고 그 씨앗도 아주 작아 3000개가 모여야 28g이 된다.꽃의 향기가 좋은가? 실제로 90%가 넘는 꽃들이 불쾌한 냄새를 풍기거나 냄새가 없다.
    *남극이나 북극에서도 감기가 걸릴까? 절대로 걸리지 않는다. 그곳에는 너무나도 추워 감기 바이러스가 없기 때문이다.
    *적도 지방이라고 다 더운 것만은 아니다. 싱가폴은 적도와 가까워 늘 덥고 습기가 많고 연중 27도를 유지하지만 아프리카의 케냐는 싱가폴보다 적도에 더 가까운데도 16도를, 남미의 에콰도르 시는 영하4도를 유지한다.
    *영국 관상대는 1953년 6월 2일이 1년중 가장 맑은 날이 될거라고 예보했다.그래서 그날 엘리자벳여왕의 대관식이 열렸는데 실제로는 비가 내렸다.
    *이슬람교도들은 70%가 문맹이다.
    *크레믈린 궁앞의 붉은 광장(The Red Square)은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기 100년전부터 그렇게 불렸다.
    *신혼여행의 천국이라는 바하바의 파라다이스 섬에 있는 그랜드호텔 펜트하우스의 하루 숙박료는 $10000(약 800만원)이나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국가(國歌)가없어서 올림픽때 금메달을 따도 국가가 울리지 않는다.
    *남극의 얼음 두께는 평균4828미터인데 2000만년도 넘게 언 상태가 유지되어 왔다. 만약 이것이 녹는다면 온 지구가 자유 여신상의 코 높이까지 물이 찰 것이다.
    *안타르티카 유일의 활화산인 에베루스 산은 용암이 분출될 때 순금이 뿜어 나오지만 입자가 너무 미세해서 채금할 수는 없다.
    *이란을 전에는 페르시아 불렀었는데 페르시아 이전에는 이란이라 불렸었다.
    *동 시베리아에서 오줌을 눈다면 나오자마자 얼어 버릴 것이다.
    *이집트는 겨우 4%만이 사람이 살수 있는 땅이고 나머지 96%는 사막이다.
    *총각세(總角稅)는 스웨덴같이 복지사회를 이룬 나라에서는 아직도 실행하고 있지만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노총각에게 특별히 세금을 부과했었다. 만약 30세가 넘도록 총각으로 남아 있으면 선거권도 박탈당했으며 누드촌에 들어가는 것도 금지되었었다.
    *이 세상에서 코카콜라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두명밖에 없다.처음에는 7명이었으나 5명은 죽었다. 그들은 돈을 엄청 많이 받는 대신 다른 사람들과 술자리를 절대 함께할 수 없다. 오늘날 미국인들은 한사람이 일년에 평균 292깡통을 마신다. 코카콜라는 전세계에서 하루에 120000000병이 팔린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레코드판(LP)은 1분에 33 1/3바퀴 회전하고 카세트 테잎은 1초에 4.76Cm의 속도로 헤드를 지난다. 그렇다면 Compact Disk(이하 CD)와 Laser Dlsk(이하 LD)는 어떠할까?CD는 1초동안의 소리를 1/44000로 자르고 그것을 다시65000요소로 세분화한 것이다. 원반의 재질은 폴리 카보네이트라는 플라스틱으로 12Cm와 8Cm두가지가 있다. 그 윗면에 알루
    미늄을 얇게 입힌 것이다.CD는 초속 1.4m로 안쪽은 분당(分黨) 500회전, 바깥쪽은 분당 200회전의 고속이다. 현재 기술로는 CD한장에 74분 가량의 소리를 저장할 수 있다. 또 CD/V라 해서 CD(12Cm 짜리)에 영상과 음성을 담은 것도 있는데, 이것은 음성전용시에는 최대 20분, 영상과 음성을 함께 할 때는 5분의 재생 시간을 갖는다. 이에 반해 LD는 영상과 음성을 함께 하는 매채로서 CD와는 달리 앞뒷면을 전부 사용하는데 이는 CD두장을 포개서 붙여놓은 모양인데 Standard Play와 Extended Play 두가지가 있다. 스텐다드형은 CAV라고도 하며 약 30분의 재생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120분정도의 영화는 LD 3장 정도로 나뉘어서 제작된다. 반면 익스텐디드 플레이형은 CLV라고도 하며 재생 시간은 60분정도로 120분 영화는 CLV 1-2장이면 다 수록할 수 있다. CAV형은 분당 1800바퀴로 회전하고 CLV형은 내측이 분당 1800바퀴, 외측이 600바퀴로 회전을 한다. 이 CAV와 CLV는 비디오의 표준 녹화(120분)방식과 연장 녹화(360분)방식을 생각하면 된다. CAV는 재생 시간이 짧은 대신 정지 화면이나 고속 탐색을 할 수 있고 CLV방식은 정지 화면과 고속 탐색을 할 수 없다.
    *하버드 대학에는 농과대와 지리학과가 없다.
    음악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는 "Happy birthday to you"인데 1936년 밀드레드와 패티 힐이 작곡했다. 이 곡은 아직도 로열티를 받는다.
    *전세계가 애창하는 "White Christmas"는 어빙 리빙스턴이 작곡했는데, 그는 정규 교육을 받지않아 읽고 쓸 줄을 몰랐기 때문에 그가 부르는 노래를 그의 비서가 듣고 받아 적은 것이다.
    *베토벤,드보르작,말러,윌리암스등은 모두 10번 교향곡의 희생자들이다. 모두 9번을 작곡하고 죽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181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죠셉 모르'라는 목사가 3시간만에 작곡했다.
    *지독한 근시였기 때문에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토스카니니는 악보 없이 교향곡을 연주했다. 너무나 눈이 나빠 바로 앞의 악보도 볼수없 어서 악보를 전부 외워야만 했던 것이다.
    *고전음악의 아버지 '바하'도 죽은지 100년이 지나서야 작품의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파가니니는 자신의 곡을 제대로 연주할 사람이 없다고 믿었기 때문에 다섯 곡밖에 작곡을 하지 않았다. 파가니니가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는 귀신도 나와 춤을 추었다고 할만큼 기교가 뛰어났다 한다.
    *작곡가 리차드 바그너는 평생 13이란 숫자와 함께했다. 그가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난건 1831년인데 모두 더하면 13이다. "탄호이저"를 완성한날이 4월 13일이며 "니벨룽겐의 반지"도 1876년 8월 13일날 처음 연주되었다. 그가 리가에 있는 주립 극장의 대표가 되었을 때 그 극장은 9월 13일날 개관했다.그는 13개의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13년간 망명하고 독일이 새 연합국이 된지 13년째 되던 해에 13번째 날에 죽었다.
    *안토니오 스트라디베리우스는 1644년에 태어났다.바이얼린을 배운뒤 바이얼린을 만드는데 흥미를 느껴 18세에 그 당시 가장 유명한 바이얼린 제작자 '니콜로 아마티'의 견습공이 된후 1680년부터 나름대로의 요령을 터득하여 자립해서 바이얼린을 만들었다. 그의 바이얼린은 곧 아주 유명해졌고 40세가 되어서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94세까지 1116개의 바이얼린을 만들었는데 그는 바이얼린만드는 비법을 알리지 않고 죽었다. 심지어는 그의 아들조차 몰랐다.1737년 그가 죽은뒤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얼린의 비밀을 캐는 연구가 시작되어 지금도 하고 있다. 1800년대 초기에 유명한 바이얼린제작자 "뷰이란"은 평생을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얼린을 연구했다. 여러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 약간의 비법-도료나 나무의 종류 같은-은 알려졌지만 스트라디바리의 것만큼 은은한 소리는 내지 못했다. 250년전과 마찬가지로 그 바이얼린은 여전히 신비 속에 감추어져 있다. 또한 지금도 많은 바이얼린 연구가들이 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구한다. 1979년에는 '후버만'이란 이름이 붙은 173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역사상 최고가로 팔린 바이얼린으로 그 당시 돈으로 29만7천250달러에 팔렸다. 지금은 1116개의 바이얼린중에 약 700여개가 남아있다. 어느 부호가 '정경화'의 바이얼린 연주회에 와서 그녀의 연주를 듣고는 완전히 반해 그가 소장하고있던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이런 귀한 바이얼린은 당신같은 뛰어난 연주가가 연주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경화양에게 주었다. 세계적인 연주회에서 그녀가 연주하는 바이얼린이 바로 그 스트라디바리우스인 것이다. 기타로서 유명한 것은 '카르넬리'란 사람이 만든 '카르넬리'기타이다.
    *존 하워드 페인은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작곡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해졌으나, 그는 죽을때까지 '즐거운 집을 가져보지 못했다.
    미술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은 미국 사우스 다코다주 블랙힐즈의 러쉬모어산 중턱에 있는 네 대통령의 반신상이다. 워싱턴,링컨, 토머스 제퍼슨, 루즈벨트순으로 된 이 조각에서 얼굴의 길이만 18미터가 되므로 만약 전신상을 조각했다면 그 높이가 142미터가 되었을 것이다. 이 조각은 '구트슨 보르그룸'이란 사람이 만들었는데, 그 절벽의 화강암을 수백만 톤이나 깎아 내었다. 그는 이일을 1927년에 시작,1941년 죽을 때까지 계속했고 그해 말에 그의 아들 '링컨 보르그룸'이 완성했다. 오늘날 90Km밖에서도 볼수있는 이 조각은 러쉬모어 국립기념관의 한부분으로 민주주의의 신전과 같이 여겨진다.
    *미켈란젤로는 당대의 가장 유명한 시인으로 그가 남긴 250편의 시와 소네트는 오는날에도 널리읽힌다.
    *그림 '모나리자'의 원래 이름은 '지오콘다'로서 플로렌스의 상인인 프란체스코 지오콘다를 위해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를 그린 것이다. 즉, 이탈리아어로 '모나'는 유부녀를, '리자'는 엘리자베스의 약어이다. 이 그림은 하루에도 수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하며 특별히 지키는 사람도 있고, 방탄유리로 덮여 있으며 보험료만도 $200000000가 넘는다.
    *1961년 10월 18일에 미국 뉴욕에 있는 현대 미술 박물관에는 이중섭이 모방했다는 헨리 마티스의 추상화 '르 바또'가 전시되었는데, 그뒤 47일동안 약 100000명이 이 그림을 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사실 이 기간 동안 그 그림은 거꾸로 걸려 있었다.
    *피카소가 젊었을 때 그의 그림이 팔리지않는다고 모두 모아서 장작으로 써 버렸다. 그는 1876점의 유화,1355점의 조각, 2880점의 도자기, 11000점 이상의 스케치와 선화, 27000점의 동판화와 석판화들을 남겼는데, 지금싯가로 이 작품들
    모두의 가격은 $250000000나 된다. 그는 1973년에 죽었다,
    *로댕은 1917년 겨울 어느 골방에서 얼어 죽었는데, 오늘날 그의 작품들은 호화로운 박물관에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는 작품은 그 작가가 죽은지 60년이 지나야 한다.
    스포츠
    *1988년 6월 미국 아틀랜틱 시에서 열린 헤비급 권투 시합에서 마이크 타이슨은 마이클 스핑크스를 91초만에 다운시켰는데, 그는 이 시합에서 $22000000(한화 약170억원) 벌었다.
    *세계 헤비급 챔피언 젠트니는 한때, 예일 대학에서 세익스피어에 관한 강의를 했었고, 무하마드 알리도 한때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강의를 했었다.
    *노벨상 금메달의 실제 가격은 1976년도 시장가격으로 $15000였으나 메달에 포함된 금의 가치는 $2000정도밖에 안된다. 올림픽 금메달 속에는 겨우 6그램의 금이 들어 있어 110달러정도밖에 안된다.은메달에는 66달러, 동메달에는 16달러의 가치밖에 없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권투에서 한국선수 박시헌은 미국선수 로이 존스를 판정으로 이겼는데, 이때 박시헌은 로이에게 32번의 펀치를, 로이는 박시헌에게 86번의 펀치를 가했다.
    건축
    *지금 미국의 도로는 8335000Km로 지구를 200바퀴 돌고도 남는다.
    *수에즈 운하(運河)는 100000000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1859년 4월 25일에 착공해서, 1869년 11월17일에 완공되었다. 이집트 정부는 이날 사상 최대의 파티를 열어 각국의 명사들을 초청했고, 베르디는 기념 오페라 "아이다"를 작곡하고, 세계에서 가장 좋은 포도주를 제공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 500명의 특수 요리사와 3000명의 웨이터를 고용해 이집트는 이때 거의 파산할뻔했다.
    *1931년 102층 381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에 세워졌다. 그런데 1974년 완공된 시카고의 시어즈타워가 442미터로 그 왕좌를 이어 받았다는데 110층, 총면적 40만 8000천 평방미터인 이 건물도 얼마 있으면 그 자리를 내주어야 할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1.6Km의 높이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북한에도 105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63빌딩이 지어진후 착공되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집' 백악관은 1800년에 지어졌다. 원래는 '대통령의 집(President's House) 라 불리웠는데, 1812년 영국인에 의해 불에 그을려 시커먼 벽에 흰 페인트칠을 해서 백악관(White House)라 불리워졌고, 공식적으로는 루즈벨트 대통령때부터 그렇게 불렸다. 프랑스 건축가 피에르 찰스가 설계했고, 132개의 방이 있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만 빼고 2대 존 아담스부터 역대 미국 대통령이 모두 여기에 거주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Gold Gate Bridge)는 1937년 완공된 이래로 1992년까지 떨어져 자살한 사람이 700명이나 되고 이처럼 자살 충동을 강하게 불러일으키는 이 다리를 보기 위해 1년에 관광객이 10000000명이나 온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1661년부터 50년이 지난 후에야 완공되었는데, 태양왕 루이 14세는 이 궁전을 짓는데, 10000000달러 이상을 써서, 한때 국고가 바닥나 인부 22000명의 급료를 지불할 수 없었을 정도였다. 이 궁전안에는 하인이 4000명, 정식 궁신들이 1000명, 1011700평방미터나 되는 정원에, 1400개의 분수들이 있다. 이 분수들에서 쓰는 물은 그때 당시 파리 시민 전체가 쓰는 물의 양과 맞먹는 양을 소모했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그 규모나, 장식으로볼때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일것이다.
    *러시아의 이반 뇌제(雷帝)는 1555년 모스크바에 성바실교회를 세웠는데, 그 아름다움에 반한나머지 더 아름다운 건물이 세워질까봐 설계자 포스티닉과 파르마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는 국회 의사당의 높이 229미터보다 높은 건축물을 지을 수 없도록 규제하는 건축법이 있기 때문에 고층건물이 없다.
    경제
    *1964년 단돈 5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유학간 황규민 사장은 1975년 총자본금 9000달러로 작은 차고에서 텔레비젼 주식회사를 설립한후 9년만에 800000000달러를 거머쥐어 미국 40명의 부호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1848년 빈털터리로 미국에 온 카네기는 어느 강철공장에서 주급 1달러를 받고 일했었다. 그 후 50년후에 그는 미국 최고의 재벌이 되어 일생동안 350000000달러 이상을 자선사업과 교육기관에 기부하였다. 김우중 회장은 50000000원으로 사업을 시작, 10년후엔 한국에서 가장 큰 빌딩을 소유하게 되었고, 20년후엔 한국 4대 재벌중 한사람이 되었다. 1952년 미국 멤피스에 있는 조그마한 호텔에서 청소부로 시작한 찰스 게몬스 윌슨은 1993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호텔을 가진 호텔왕이 되었다.
    *엥겔스는 1820년 프러시아에서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호화로운 주택에서 아무 불편없이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마르크스와 함께 공산주의 이론의 창시자가 되었다.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 전에 미국 은행에 1000000달러 이상의 예금을 했는데, 아직도 그 원금과 이자가 은행에 보관되어 있다.
    *돈의 얼굴
    +----+-----------------+----+------------------+------+-------------------+
    |달러| 이름 |달러| 이름 | 달러 | 이름 |
    +----+-----------------+----+-------------------------+-------------------+
    | 1 | 조지 워싱턴 | 20| 앤드류 잭슨 | 1000| 그로버 클리블랜드|
    | 2 | 토머스 제퍼슨 | 50| 율리시스 그란트 | 5000| 제임스 매디슨 |
    | 5 | 아브라함 링컨 | 100| 벤자민 프랭클린 | 10000| 살몬 체이스 |
    | 10 | 알렉산더 해밀턴 | 500| 율리어언 맥킨리 |100000| 우드로우 잭슨 |
    +----+-----------------+----+------------------+------+-------------------+
    라이프 스타일
    *그리스의 수도승 미하일 톨로로스는 82세로 죽을때까지 여자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그의 어머니는 그가 태어날때 죽었으며 어린 그는 그 다음날로 에토스 산꼭대기에 있는 수도원으로 보내진후 세상과 완전히 격리되어 수도승들과 함께 거기서 일생을 보냈다. 당시 9세기부터 실시되어 온 관습에 의해 여자와 동물들의 암컷들마저 수도원에 들어가는 것을 금했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여자에게 단 한번의 눈길도 주지 않은 유일한 숫총각일 것이다.
    *커피 한잔 하실까요? 16세기와 17세기경에는 이 말이 매우 위험했다. 커피를 마시다가 발각되면 사형당했기 때문이다. 1000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그들의 로맨스가 싹트기 시작한 것은 바로 "커피 한잔 하시겠습니까?" 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커피 한잔속에는 85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200mg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숨이 가빠지고 초조해진다. 1000mg이상인 경우에는 귀와 손발이 떨리고 오랫동안 많은 커피를 마신다면 심장과 혈압에 나쁜 영향을 주며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도 있다.
    *미국 켈리포니아 주에서는 8개월이, 네바다 주에선 24시간, 도미니카 공화국은 12시간,이집트는 5분 위의 것들은 뭘까? 각국의 이혼수속 시간이다. 이집트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나는 당신과 이혼한다."고 세번 말함과 동시에 이혼 수속이 끝나지만 이혼율은 미국보다도 낮다.
    *정신과 의사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자살할 확률이 6배 더 높다.
    *산살바도르에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
    *히말라야 산맥에 사는 대부분의 마을에서 1980년대까지만 해도 남자 손님이 방문했을 때 존경의 뜻으로 젖가슴을 내놓고 인사를 했었다.
    *에스키모인들은 자식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들어준다. 또 그들은 담배가 사내아이를 남자답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너살난 어린이들에게도 담배를 가르친다.
    *인도주의자로 세계 역사의 획을 그은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아리스토 텔레스, 마틴 루터, 토마스 아퀴나스, 존 칼뱅등은 모두 노예를 가지고 있었다.
    *25전후의 미혼인 남자가 오늘밤 여자와 같이 잘 확률은 1/181이다.-----------------------+
    *미혼 여성이라면 오늘밤 오르가즘을 경험할 확률은 1/5, 기혼의 젊은 여성이라 면 1/3이다.--+
    *백인과 인디언의 싸움에서 백인이 승리하면 전쟁, 인디언이 승리하면 대량 학살이라 한다.
    *미국에서는 학교에 매일 총을 가지고 등교하는 학생이 90000명도 넘는다고 한다. 휴스톤에서는 15세된 여학생이 자신을 모욕한 한 남학생을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을 쏴 살해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연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평생 줄을 서서 소비하는 시간이 5년이 되고, 한달에 850000명이 비행기 여행을, 2000000명이 호텔이나 모텔에 투숙한다.미국엔 10500000명의 알콜 중독자와 1000000명의 AIDS 환자, 11000000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다.
    -1년동안 발생되는 일들: 그들이 소비하는 깡통 수는 48000000000개, 병은 26000000000개이다. 자동차는 70000000대이고, 외설물에 소비하는 돈은 1년에 4000000000달러이다.1년에 1892715000리터가 넘는 미네랄 워터를 프랑스 알프스 산에 있는 호수에서 수입해다 마신다. 비타민을 사는데 쓰는 금액은 연간 130000000달러이고, 1년에 약 300000000장의 T셔츠가 팔린다. 1년에 600000명 이상의 사생아가 태어난다.6600000명이상의 아이들이 의붓 어버이와 함께 산다. 1980년 한해동안 25000000명이 대마초를 피우며, 마약의 밀매액은 대략 240000000000달러, 코카인 밀매액은 30000000000달러이다. 1982년 통계에 의하
    면 100000000명의 사람들이 코카인을 정기적으로 쓰고, 5000000명이 코카인을 접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1990년의 마약 판매액은 160000000000달러나 된다.음주 운전으로 죽는 사람은 22083명, 9602명이 총에맞아 죽는다. 또 원자탄실험은 108번 하고,1년에 인구100000명당 426명이 교도소에 간다.
    -하루에 일어나는 일들: 68959명이 실종되고, 1648명이 이민 오며, 301369863달러를 마약에 쓴다. 하루에 84명이 자살을 하며, 하루 평균 2시간 29분동안 TV를 본다.일인당 하루에 버는 돈의 평균은 26.83달러이고, 141764398통의 장거리 전화를 한다. 강간이 가장 많은 나라도 미국으로 15~59세된 여성 10000명중 114명이 한해동안 강간을 당한다.
    대통령
    *루즈벨트 대통령은 1904년 젊은 장교와 권투 시합을 하다가, 왼쪽 눈을 실명했다.
    *조지 워싱턴과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둘다 아편 농장을 가지고 있었다.
    *우연의 일치.....링컨은 1846년, 케네디는 1946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링컨은 1860년 11월에 대통령이 되었고, 케네디는 1960년 11월에 대통령이 되었다. 링컨 대통령의 뒤는 부통령 앤드류 존슨이 잇고, 케네디 대통령의 뒤는 린든 존슨이 이었는데, 그들 둘다 남부 출신이었으며, 앤드류는 1808년, 린든은 1908년에 태어났다. 링컨을 저격한 존 월커스 부스는 극장에서 차고로, 케네디를 저격한 리 하베 오스월드는 창고에서 극장으로 도망쳤으며 둘다 남부 출신이었다. 링컨과 케네디는 둘다 인권 옹호론자였으며, 둘다 저격당할때 부인이 옆에 있었고 금요일에 죽었으며 모두 뒷머리에 총을 맞았다. 링컨은 포드 극장에서, 케네디는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링컨을 타고 있었으며 케네디가 달라스로 와 주길 바라던 사람은 비서 에버린 링컨이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1937년에 영화계에 데뷔했고 일리노이주 근처 유흥가에서 7년동안 구조원으로 일하면서 77명을 구조했다. 1947년에는 영국 영화배우 협회 회장이 되었으며, 1967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후보가 될 수있는 공화당 공천을 받았고 대통령이 된지 17일만에 70회 생일을 맞았으며 70일만에 저격 당했다. 그는 77세에 백악관을 떠났다.
    *앤드류잭슨 대통령은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자신의아내 라첼을 모욕하는 글을 썼다 해서 그를 죽였다.
    *링컨은 14살때 이미 키가 193Cm였다.
    *오늘날 링컨과 그의 턱수염과 구렛나룻을 떼지 못할 관계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는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수염이 없는 깨끗한 모습이었다.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직후에 어느 소녀의 제의로 수염을 기르게 되었다. 그가 수염을 기른 기간은 1865년부터 죽을때까지 5년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오하이오주 희랍 대학의 라틴어와 그리스어 교수였다. 그는 영어로 얘기를 나누면서, 한손으로는 라틴어를 다른 한손 으로는 그리스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었다.
    *네로 황제는 남자 노예 스코러스와 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라구나 비치 시에서는 남자와 결혼을 인정하고 증명서도 만들어 준다.
    *영국왕 조지 1세는 독일인이었기 때문에 영어는 전혀 하지 못했다.
    유명인사, 인물
    *유명한 선장 넬슨 제독은 배를 탈때마다 배멀미를 심하게 했다. 특히 나폴레옹의 함대를 물리칠 때도 심한 배멀미와 신경통, 우울증에 시달렸었다고 한다.
    *히틀러는 젊었을 때 카톨릭 신자였으며 신부가 되길 원했었다. 노벨 문학상을 탄 최초의 여성 펄벅은 영어보다 중국어를 먼저 배웠다. 노벨 문학상을 탄 '대지'의 원고는 14곳의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 바하는 첫번째 부인과 결혼해서 7명의 자녀를 낳았고 안 웬켈과 재혼해서 13명의 자녀를 낳았다.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얻기위해 무저항 운동의 기수가 된 간디는 젊었을때 영국군에 들어가 남아프리카의 보어전쟁에 참가했었다. 그는 두번이나 영국군으로부터 무공훈장을 받았고 특무상사에까지 올랐다.
    *링컨의 아들 로버트 링컨은 하버드 대학에서 부모님이 사는 워싱턴으로 가고 있었는데, 교통사고로인해서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었다. 이때 연극배우 에드윈 부스가 그를 구해 냈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링컨 대통령을 암살한 존 월커스 부스의 형이었다.
    *추기경 메조 판티는 평생 이탈리아를 벗어나 본적이 없었지만 53개 국어, 방언까지 합하면 186개 국어를 구사할수 있었다.
    *라이트 형제, 가수 프랑크 시나트라, 영화배우 알파치노, 스티브 맥킨, 딘 마틴,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창시자 베이커 에디, 카네기, 찰스 디킨스, 찰리 채플린, 토머스 에디슨, 막심 고르키, 마크 트웨인, 정주영....이상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알렉산더 대왕, 바하, 찰리 채플린, 미국의 포드 대통령, 벤자민 프랭클린, 잔 다르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마릴린 먼로,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 이집트의 바로왕, 나폴레옹은 모두 왼손잡이였다.
    *1924년 29세로 미국 연방 수사국 국장이 된 이래, 에드거 후버는 48년동안 여덟명의 대통령아래서 소련 첩보활동의 봉쇄와 갱단의 소탕에 큰 공을 세웠는데, 그도 일요일에는 교회에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
    * TWA항공기 회사, 휴즈 항공기 회사, ABC방송사, 헐리우드 영화와 미국 브로드 웨이를 지배했던 미국 최고의 부호 휴즈는 500000000달러(약 4000억원)를 남기고 죽었다. 그의 장례식에는 단 여덟명만이 찾아와 명복을 빌었다.
    영화, 영화배우
    *율 브리너는 헐리우드 배우들중 유일하게 법학박사 학위를 지닌 배우였다.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는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 출연하기에는 렉스 해리슨이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다. 이 소식을 들은 랙스는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감독인 조지 쿠커에게 보냈고, 마침내 그 역을 맡아 그해에 아카데미 최고 연기
    자 상을 받았다.
    *24세때 자동차 사고로 죽은 제임스 딘은 십대들의 우상이 되었고 특히 에덴의 동쪽이나 이유 없는 반항에서 그의 곁눈질하는 모습은 반항아의 상징적인 모습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곁눈질이 시력 장애 때문이었음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마이클 더글러스는 영화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사나이'로 아버지 커크 더글러스가 일생동안 번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이때 적어도 100000000달러 이상을 벌었고 1992년에 일생의 명예를 걸고 만든 영화'원초적 본능'으로 100000000달러 이상을 벌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역을 찾기 위해 비비안 리가 나타날 때까지 144명이 면접을 보았다.
    *E.T, 스타 워즈 시리즈1,2,3편, 죠스는 크게 히트했지만 인기 배우가 주연을 맡지 않았다.
    *1939년에 제작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를 촬영하는데 137Km가 사용 되었는데 실제로 영화에 쓰인 필름의 길이는 6Km밖에 안된다.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세계 최고의 제작자가 되기 훨씬 이전인 고등학교 시절부터 영화를 제작하였다. 그의 학교 성적은 D였다.
    *이주일은 1977년 이리역 폭파사건때 천정이 무너져 내리는 극장에서 그 당시 인기 정상의 가수 하춘화를 업고 뛰어나와 구출한 것이 인연이 되어 유명해졌다. 그전에는 유랑 악극단을 전전하는 무명의 보조 코메디언이었다.
    *영화사상 가장 오래걸린 키스는 1940년 '당신은 이제 군대에'에서 레지 루미와 레이건 대통령의 첫 부인인 제인 와이먼사이에서 나눈 것으로 185초나 걸린다.
    성경
    *성경의 짜임새....구약은 39권의 책으로 929개의 장 23214개의 절 592439개의 단어가 2738100개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신약은 27권의 책 270개의 장 7967개의 절 132253개의 단어가 933380개의 글자로 이루어졌다. 신구약을 합하면 66개의 책과 1199개의 장 31181개의 절 724692개의 단어 3471480개의 글자가 있다. 또 시편 107편의 8절, 15절, 21절, 31절은 아주 비슷하고 이사야 서 36장과 열왕기하 19자도 아주 비슷하다.
    *성경에 개에 관한 표현은 있어도 고양이에 관한 표현은 없다.
    *'Jesus wept' 요한복음 11장 35장인 이 문장은 신,구약을 통해 가장 짧은 문장이다.
    *성경에 나오는 단어: 주님(Lord):7797번, 미움(hate):86번, 죽음(death):370번,소금(salt):46번, 사랑(love):306번, 개(dog):41번, 고양이(cat):0번, 믿음(faith):246번,희망(hope):128번.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은 사람은 멜기덱이다. 그런데도 11번이나 성경에 등장 한다.
    출처/ reference
    http://blog.empas.com/kimcg3519/24061404


    1. 파티가 잦은 미국에서 독거미에 물려 죽을 확률보다 샴페인 마개에 맞아 죽을 확률이 더 높다.

    2. 갓 따른 샴페인에 건포도를 하나 넣으면 유리잔내에서 계속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3.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는 메아리가 생기지 않는다. 아무도 그 이유는 모른다.

    4. 맥도날드는 해피밀 세트 판매가 전체 수익의 40%를 차지한다.

    5. 1996년판 웹스터 사전에는 315개 단어의 철자가 잘못 표기됐다.

    6. 하루 평균 12명의 신생아는 부모가 바뀐다.

    7. 초콜렛은 강아지를 죽일 수 있다. 초콜렛은 개의 심장과 신경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소량의 초콜렛으로도 강아지를 죽일 수 있다.

    8. 대부분 립스틱 성분에는 물고기 비늘이 포함돼 있다.

    9. 1830년경에는 케첩이 의료용으로 판매됐다.

    10.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한 손으로 글을 쓰고 나머지 한 손으로 그림 그리기를 동시에 했다.

    11. 2차대전 중에는 금속이 부족해 오스카상을 나무로 제작했다.

    12.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는 시계가 없다.

    13.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가위를 발명했다.
    그리고 모나리자의 입술을 그리는데 10년이 걸렸다.

    14. 브루스 리(이소룡)의 몸동작은 너무 빨라서 그의 움직임을 보려면 테이프를 느리게 재생해야 한다.

    15. 나비의 원래 이름은 ‘flutterby'였다.

    16. 천천히 다리를 올리고 누우면 유사(빠져드는 모래)에 빠지지 않는다.

    17. 모기약은 모기를 쫓는 게 아니라 사람을 숨겨주는 것이다. 모기약 스프레이는 모기의 센서를 방해해 사람이 있는 곳을 찾지 못하게 한다.

    18. 치과의사들은 ‘flush’(변기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생기는 공기중 미생물로부터 칫솔을 보호하기 위해선 화장실에서 1.8m 정도 떨어진 곳에 칫솔을 놔두기를 권한다.

    19. 최초의 바코드 상품은 Wrigley사의 껌이었다.

    20. 말보로사의 초대 회장은 폐암으로 사망했다.

    21. 마이클 조던은 나이키 사의 공장 모든 직원들의 월급을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매년 나이키로부터 벌고 있다.

    22. 마릴린 먼로는 한 쪽 발에 여섯 개의 발가락을 갖고 있었다.

    23. 히틀러의 어머니는 심각하게 낙태를 고려했으나 의사의 만류로 그만 뒀다.

    24. 지구상에서 가장 값나가는 브랜드는 순서대로 말보로, 코카콜라, 버드와이저다.

    25. 왼손만 가지고 타이핑할 수 있는 단어 중 가장 긴 것은 'Stewardesses'

    26. 악어 입에 물렸을 때는 손가락으로 악어 눈을 공격해라. 악어가 즉시 놔줄 것이다.

    27. 111,111,111 곱하기 111,111,111을 하면 12,345,678,987,654,321 의 결과가 나온다.

    28. 세계에서 제일 흔한 이름은 무하마드(Mohammed).

    29. 사람들이 잠에 들기까지 평균 7분이 걸린다.

    30. 코카콜라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단 2 명뿐이다. 원래는 7명이었으나 5명은 죽고 2명만 남았다. 이 사람도 죽거나 비밀을 잊어버리면 조지아 신탁은행에 있는 비밀 문서를 개봉한다.

    31. 성경에 기록돼 있지 않은 유일한 가축은 ‘고양이’다.

    32. 사랑이라는 감정은 가슴에서 오지 않고 뇌하수체에서 온다. 사춘기 이전에 뇌하수체 종양 때문에 수술 받은 사람은 결코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33. 사람들은 보통 타이핑할 때 평균적으로 왼손을 56% 사용한다.

    34. 악어에게 물렸을 때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눈을 찌르는 것이다.

    35. 눈을 뜬 상태에서 코를 골 수 없다.

    36. KFC의 슬로건 “손가락을 빨아도 맛있어요”는 중국어로“손가락을 먹어치워라”가 된다.

    37. 바퀴는 머리가 잘려도 10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

    38. 유럽 여성들은 1900년까지 속옷을 입지 않았다.

    39. 인간은 살면서 18kg 가량의 피부를 벗는다.

    40. 요요는 한때 필리핀에서 무기로 사용됐다.

    41. 코카콜라는 자동차용 오일로 사용 가능하다.

    42. 멕시코시티는 매년 0.254m씩 가라앉고 있다.

    43. 두뇌는 텔레비전을 볼 때보다 잠잘 때 더 활동적이 된다.

    44. 미국인의 80%가 좋아하는 색상은 파란색이다.

    45. 스리랑카에서는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그렇다”라는 긍정의 대답이다.

    46. 지구상에는 사람보다 닭이 더 많다.

    47. 아이슬란드에서 개를 키우는 건 불법이다.

    48. 엄지손가락의 손톱이 가장 천천히 자라며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가장 빨리 자란다.

    49. 여자는 7세에서 63세까지 엄마가 될 수 있고 남자는 13세에서 100세까지 아빠가 될 수 있다.

    50. 워싱턴에는 사람보다 전화기 수가 더 많다.

    51. 베토벤은 작곡하기 전에 머리에 얼음물을 쏟아 부었다.

    52. 파키스탄에서는 남에게 발을 보여주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출처/ 왕소금/생활 재테크 일번지
    http://blog.empas.com/kimcg3519/24078247
    <모나리자>를 뛰어넘는 다 빈치의 눈부신 업적들
    스푸마토 기법의 오묘한 색감만큼이나 신비와 미스터리 인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다 빈치.
    그가 예술가이기 이전에 뛰어난 과학자였음은 익히 잘 알려진 바이죠.
    하지만 그의 노트 속의 발명품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디지털을 이용해 3D로 다 빈치 노트 속의 장갑선(裝甲船), 권양기(捲揚機)와 비행용, 전쟁용, 작업용 및 수력 작업용 등의 기계류를 복원해 그의 숨겨진 과학자적인 업적을 들춰낸다면 여러분도 맘이 동하지 않고는 못 버틸 겁니다.
    1. 비행장치
    퍼덕이는 날개, 프로펠러, 비행 기계, 기계 날개(왼쪽부터)
    2. 전쟁용 기계
    발사대, 다연발표,성벽 방어 장치,낫이 달린 마차
    △조립식 대포, 장갑차, 투석기, 연발대포
    3. 수력으로 작동되는 장치
    기계톱, 외륜선, 움직이는 다리
    4.작업 기계
    △왕복 운동 장치, 쇠시리 제작 장치, 연마기
    5. 악기
    두개골 모양의 리라, 자동 드럼, 비올라 오르가니스타
    6. 그 밖의 기계
    △인쇄기, 주행기록계, 캠퍼스와 디바이더
    놀라운 과학자로 거듭난 다 빈치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림 그리는 일보다 전쟁무기를 개발하거나 쓰임새도 확실하지 않은 엉뚱한 발명에 더 많은 열을 올린 사실을 혹시 알고 있었나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소재를 제공한 <최후의 만찬>을 그리면서 장갑차나 화염포를 개발하고 아름다운 미소의 대명사인 <모나리자>에 만족하지 않고 잠수함과 자전거 따위를 열정을 바친 다 빈치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더욱이 그의 전쟁무기들이 상상을 뛰어넘는 살상력을 지닌 죽음의 화신들이었다면 아름다운 화폭에 감춰진 그의 이면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가까이 다가가기에도 섬뜩한 낫 전차의 경우 말이 끄는 수레의 한복판에 사람 키만한 시퍼런 낫이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그 날개에 부딪쳐 몸통과 사지가 거침없이 토막 나서 나뒹구는 적군들의 울부짖음을 상상해보세요. 더 이상 평화주의자와 예술가로서 그를 미화시킨 역사적 기억들에 동조할 수만은 없을 거예요.
    △ 낫이 달린 마차 : 긴 구동축에 의해 발생한 회전력은 기계의 앞쪽에 위치한 기어 시스템에 전달되어 마차의 주무기인 낫 네개를 회전시킨다.
    진정 다 빈치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그가 남긴 발명 노트를 3D로 완벽하게 재현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기술자와 과학자, 공학자,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다 빈치를 추억하게 될 겁니다. 또한 그의 업적을 조금만 더 빨리 알아냈더라면 인류의 과학기술의 진보는 250년을 앞서갈 수 있었으리라는 학자들의 한숨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될 거예요.
    △ 포탄 : 포탄을 만드는 마지막 단계는 꿰매는 것이었고, 이는 정확도와 정밀도가 요구되므로 손으로 직접 했다.
    다양한 종류와 대규모의 발명품으로 발현된 천재의 상상력
    그렇다면 다 빈치의 머릿속에는 어떤 아이디어들이 번뜩이고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그의 발명품들은 전쟁용 무기를 시작으로 악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했어요.
    레오나르도의 발명품 가운데 가장 탁월하면서 비극적인 것으로 비행기계를 들 수 있어요. 솔개와 비둘기를 관찰하며 인간의 비행을 상상한 다 빈치는 수많은 관찰 끝에 박쥐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비행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물론 모든 포획할 수 있는 조류를 낱낱이 해부하고 나비와 잠자리와 꿀벌의 비행습성까지 두루 섭렵한 뒤에 내린 결론이었지요.
    △잠자리 : 다 빈치가 비행 기계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출판점이었다. 그는 비행 기계의 연구를 위해 자연을 모티프로 삼았는데, 특히 곤충과 날아다니는 동물을 관찰했다.
    그렇지만 자신이 고안한 초유의 비행기계를 공중에 띄우는 데 실패하고 맙니다. 인간의 어깻죽지 힘으로는 새의 날갯짓을 흉내 낼 수 없었으며, 새들이 공중으로 솟구치기 위해 날개를 퍼덕이는 것은 날개 아래쪽의 공기를 압축시켜서 밀어내고 그 반발력을 이용한다는 착오 때문이었지요. 또 압축된 공기가 밀려난 빈 자리에 주변 공기가 몰려들어서 새의 상승을 도와주면 새는 거뜬히 날아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달리 날개 상하에서 공기의 속도가 달라져 공기의 흐름이 만들어내는 양력으로 비행기가 뜬다는 사실이 400년 지난 지금 밝혀졌지요. 하지만 천재의 상상력은 지금도 놀랍지 않은가요?
    △퍼덕이는 날개: 추측컨대 다 빈치는 여러 종류의 퍼덕이는 날개를 계획하고 제작했을 것이다. 다 빈치는 더 많은 공기를 붙잡기 위해 새 날개의 관절을 모방한 것이다.
    다 빈치는 빙글빙글 선회하며 떨어지는 단풍나무 씨앗의 원리를 이용해 수직상승 기계의 바람개비를 빠르게 돌리면 위로 뜰 수 있다고 생각해 헬리콥터도 발명했어요. 그의 과학적 전제는 모두 옳았습니다. 다 빈치는 당장 질기고 성긴 아마천에 녹말풀을 먹여 직경 5m의 프로펠러를 설계했어요. 프로펠러의 회전 속도를 조절하면 자유자재로 상승과 하강이 가능하고 심지어 고정된 위치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을 터였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결과는 참담했지요. 프로펠러를 힘껏 돌렸지만 동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탓이예요. 만약 고출력 엔진을 장착할 수 있었더라면 그의 프로펠러는 멋지게 하늘 위로 솟아올랐을 겁니다.
    △ 이 그림들은 기계를 작동하는 두 가지 가설을 보여준다. 두 경우 모두 다 빈치가 묘사했듯이 나선형 구조는 위에서 보았을 때 시계 방향으로 돌아 공기를 뚫고 올라간다. 회전 동작은 두 가지 결과를 초래한다.
    그 이외에도 태엽과 톱니바퀴로 작동되는 시계, 직조기, 제분기, 인쇄기 등 수많은 기계장치들은 다 빈치의 손을 거치며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게 되었어요. 당시의 인쇄기는 올리브기름 압착기를 겸했는데 낱장으로 눌러서 찍어내던 인쇄 시스템을 자동 연사식으로 개량한 것은 다름 아닌 레오나르도의 업적 중 하나입니다.
    △인쇄기(위) : 이 장치의 정면에 위치한 큰 레버를 하번 가동하면 압력에 연결된자동판이 종이를 밀어내면서 인쇄한다.
    △컴버스와 디바이더(아래) : 작업을 위한 도구의 집합체로, 다 빈치의 가장 놀라운 업적은 기능가 미과 결합된 발명품들을 고안해냈다는 것인데, 바로 이 작품이 완벽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예술을 사랑했고 스스로 화가이자 음악가이기도 했던 다 빈치는 오르페우스극 무대 장치나 두개골 모양의 리라, 자동 드럼, 비올라 오르가니스타 등을 발명하여 현대인의 입가에 탄성을 멈추지 않게 만들었어요.
    △비올라 오르가니스타 : 이 프로젝트를 단일 악기로 분류하기에는 매우 복합하다. 이 장치는 어깨에 걸쳐메고 건반을 연주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는데, 건반에 연결된 선은 말총으로 만들어진 현을 움직여 또 다른 소리를 낸다. 이때 현이 서로 미끄러지면서 내는 소리는 하프시코드ㆍ보디 바이올린에 더 흡사하다.

    출처/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lart/read?
    조낸 : 매우라는 의미로 쓰인다.(비속어에서 비롯된 형태)
    금사빠 :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십장생 : "십대(부터)도 장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뜻의 줄임말.
    훈남 : 못생겼지만 정이 가는 남자를 일컫는 말.
    방따 : 온란인 게임을 할 때 '방에서 나가지다'란 뜻.
    안습 : 안구에 습기차다. 슬플때 눈물이 나다.
    볼매 : 볼수록 매력있다는 뜻.

    디큐스럽다 : 디지털큐브의 늦장과 불성실한 AS 처리와
    고객을 무시하는 처신을 비꼬는 말로
    뜻이 보편화 되어 남에게 피해를 주고 기분을 나쁘게 한다는 뜻.
    안쓰 : 안구에 쓰나미치다.안습보다 더 눈물이 밀려올때 쓰는말.
    에이스 :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꼬아 일컫는 말.
    완소 : "완전 소중한"의 줄임말.
    기포 : "기말고사를 포기하다"의 줄임말.
    려차 : 욕설.(fuck 을 한글로친것).
    망치까다 : 어떠한 사물을 훔치거다, 음식을 먹고 돈을 안냈을 때 쓰는말.
    캐관광 : 무슨 일을 매우 못해 창피를 당했다는 뜻.

    얼 : 얼라리, 얼라리요의 줄임말로 놀랐을 때 쓰는 감탄사.

    단무지 : "단무지"는 "단순, 무식, 지랄"의 줄임말로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욕할 때 쓰는 단어.

    메롱스럽다 : 난감하다, 뻘쭘하다, 어색하다, 우울하다 등 의 의미를 갖는 신조어.
    무지개매너 : "무지+개매너"라는 뜻. 즉, "매우 매너가 없다"는 뜻.
    문식답 : 문제,식,답 을 줄여서 쓰는 말. 주로 수학선생님들이 사용함.

    제물포 : "쟤때문에 물리 포기했어."
    주로 물리 성적이 나쁜것을
    물리 선생님 탓으로 돌리려고 할때 쓰인다.

    IBM : 이미(I) 버린(B) 몸(M) 의 약자로서
    술이나 담배등에 절어 폐인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

    팩이 :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박찬호 선수의 애칭.
    똥킥, 히로뽕 : 무릎으로 상대방 엉덩이를 콱 올려찍는 기술.

    乃 : "내"를 쓰고 한자 키를 누르고 4번을 누르면 나타나는 한자.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모습
    "원츄", "최고", "굿" 의 의미.
    귀차니즘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b 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우사모 : "우리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뜻.
    열활 : "열심히 활동하다"라는 말의 축약어.
    착한가격 : 서민적이고 저렴한 가격. 또는 적당히 싼가격.
    오떡순 : 오뎅, 떡볶이, 순대의 줄임말.
    특공대 : 특별하게 공부도 못하면서 머리만 큰 사람.
    갈비 : 갈수록 비호감.
    슈퍼 썬데이[super sunday] : 고등학교에서, 특히 고 3이 한달에 한번 쉬는 일요일을 일컫는 말.
    안여멸 : 안여멸은 안경+여드름+멸치란 말을 줄여서 쓰는 말. 말로 싸울때 쓰는 말
    안구웰빙 : 요즘은 잘생긴 사람들을 보는 눈요기.

    닭질 : 불필요한 일 또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
    닭이 쓸데없이 그냥 왔다갔다 하는 행위(질)의 줄임말.

    디비 : 청소년들이 어른의 눈을 피해 만든 언어로, 담배를 가르키는 말.
    출처/http://hompy.dreamwiz.com/aus9350?url=bbs/myhome_b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