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물건은 내게는 귀한 물건이지만, 남이 볼때는 하찮은 헌 물건에 불과하다. 잃은 것은 버린 것이 아니니, 쓰레기 통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에 차여 길가에 굴러다니게 된다. 물건이 만들어지고 팔려서 주인을 만나면, 사랑을 받다가 낡으면 버리는데 이는 수명이 다 되어서다. 그런데 쓸 수 있는 물건을 주인이 실수로 잃어버리게 되면, 서로가 안타깝다. 어미잃은 어린아이가 정신을 못차리듯이 주인잃은 물건도 얼마나 울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게다가 물건이라 제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주인을 잃었노라고 말도 못하니.

얼마전에 이빨을 갈아내어 덮어씌운 적이 있는데 나는 나를 정말로 사랑하므로, 갈려나가는 이빨부스러기가 한없이 우는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다. 많이 갈아내야 하나 물었더니 치과의사는 조금만 갈아내면 되는 듯이 말해서 그렇게 하게 했는데, 하는 도중 혀로 이빨을 확인해보니 너무많이 갈아낸 걸 알았지만, 이미 되돌릴 수없어 말을 못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갈려나간 이빨이 무슨 데모하듯 울어대는 것처럼 느껴졌다. 치과 가거든 가능하면 이빨을 갈거나 뽑거나 할땐 신중히 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 그래서 내것을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여행중 밥먹으러 갔다가 모자를 잃어버린 것이다. 모자가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속이 뒤집어지겠는가. 주인이 저를 챙기지 않아도 나 여기 있으니 와서 찾아가세요’라고  말할 수 없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게다가 주인이 안찾아가면 멀쩡한데도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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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보면 생명이 모질다는 생각이 든다. 아스팔트 포장된 중앙선의 틈새에 가지많은 풀이 솟아 올라오고 멍석깔아놓은 곳에서도 틈만 있으면 여지없이 비집고 나오는 식물도 있다.

 

요즘 꽃은 계절을 모른다. 철모르고 피어있어도 사람들도 예사로 여긴다. 왜냐 하면 이상한 것이 하도 많아서 웬만큼 이상한 것은 이상한 축에 들지도 않는다.

 

벌레중 참 신기한 것이 거미인데 얼마나 가는 실을 꽁무니에서 뽑아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거미줄을 친 기술이 신비로운데 너무나 촘촘하고 정확하게 간격을 두고 있다. 사람이야 팔이라도 있어 그렇지만 입으로 어떻게 그리 정교하게 거미줄을 치는지 신기하다. 물론 작은새들이 새집 짓는 것도 입으로 물어다 비가 와도 튼튼하게 떨어지지않게 단단하게 풀을 말아 집을 지은 것을 보면 참 자연은 오묘하다 싶다. 자기 살 기술은 다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비가 오는 것도 구름이 비로 내린다지만 구름이 떠있더라도 안올때는 안오는데, 그많은 물이 하늘 어디에 머물다 비가 한번 내리면 며칠씩 내릴 수 있는지 참 신비하다.

 

다니다 보면 앞을 못보는 사람, 팔이 없는 사람, 수화를 쓰는 사람 온갖 불구의 사람이 있지만 사지가 멀쩡하고 눈뜨고 다니며 모든 소리 다 듣고, 보고싶은 거 다 보고, 하고 싶은말 다 하고 산다면, 이만한 복이 어디 있을까. 살아오는중에 한번의 실수로라도 몸이 불구가 되면 죽을 때 까지 불구인채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멀쩡한 몸이니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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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글을 쓰고 싶지 않아서 글을 안 쓰게되고, 어떤땐 생각이 엮겨나와 글감이 많은데 나중에 쓰려하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작정하고 어떤때는 한번 써볼까싶어 맘먹고 앉으면 생각이 잘 안 떠오르기도 하고. 무엇을 하던 맞춰서 기분이 따라줘야 하는데 기분이 안 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가수가 직업이라면 언제 아무 때나 노래하라고 해도 할수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직업이지만 하라해도 노래하기 싫을 때가 있을 것이다. 같은 손으로 글씨를 써도 어떤 때는 글자가 맘에 들때가 있고, 영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때를 잘 만나 태어나야 편한데, 어떤때는 어디를 갔는데 마침 거기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어서 거저 얻어먹을 수가 있는데 발(발걸음)복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때론 즐겁지만 따분할 때가 더 많은데, 따분할 때는 친구만나는게 좋고, 택배받는게 좋고, 노래하는게 좋고, 놀러 나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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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망】글;; 대법수련생

산과 내는 달라도
바람과 달은 같은 하늘에 있네
여러 불자들께 부치나니
함께 내생의 인연 맺기를

山川異域
風月同天
寄諸佛子
共結來緣

이 시는 당조(唐朝)에 일본 천황의 손자인 나가야(長屋) 왕이 당인(唐人)들에게 가사를 기증하며 쓴 《가사에 수놓은 인연(繡袈裟衣緣)》이란 작품이다.

일본과 대당은 비록 서로 다른 지역에 속해 있지만 그래도 같은 하늘 아래 있다. 시인은 천하의 불자(佛子)들에게 함께 내생의 인연을 맺자는 말을 전한다.

이 시는 너무 간단해서 시인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모른다. 시인은 무엇을 보았기에 우리더러 왜 “내생의 인연”을 맺어야 한다고 했을까? 중국 문화에서 “내생의 인연(來緣)”은 “내원(來源)”과 발음이 같다. 이렇게 보면 이 짧은 시에 많은 암시와 은유가 담겨 있다. 그렇다면 시인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생명은 내원(來源)이 있는 것으로 아득히 먼 옛날 우리는 모두 아득히 먼 천체(天體)에서 왔다. 우주대궁(宇宙大穹)이 훼멸로 나아갈 때, 우리는 의연히 신(神)의 광환을 버리고 창세주를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바로 오늘날 법을 얻어 우리 자신의 중생를 구하고 자신의 천체대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다 대법(法)을 위해 온 것이다. 일본의 이 왕자도 마찬가지다. 그가 말한 “내생의 인연”은 바로 오늘날 정법시기 대법과의 인연이다.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해 온 생명이고 지금 창세주께서 법을 전하기 시작하자 인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법선(法船)에 올라타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그들은 아마 예전에 자신들이 했던 서약과 약속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에 그들은 전 세계에 진상을 전하며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기 시작했다.

박해는 지속되고 있고 구도 역시 지속되고 있다. 최후의 순간이 오기 전까지 중생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하늘로 되돌아갈 한 가닥 기회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창세주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니 우리도 더는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최후의 기연(機緣 기회와 인연)을 붙잡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세상의 올 때의 큰 소원이다.

http://www.zhengjian.or.kr/archives/cul/84872

https://www.minghui.or.kr/archives/movie/89939

[명혜망] 파룬궁(法輪功)은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원칙으로 삼는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져 서로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사람들은 수련을 통해 혜택을 얻었고 심신이 더욱 건강해졌다.

파룬궁은 대중을 향해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가르쳐준다

[명혜망](명혜망 기자 심룽 취재) 지미의 인생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또는 대법)를 만난 후 두 갈래로 나뉘었다. 인생 전반부는 다른 사람들 눈에는 흥미진진해 보였겠지만, 그녀 마음속 깊은 곳은 마치 오래된 우물 같은 깊은 공허함과 무지함으로 차 있었다. 그러나 인생 후반부는 ‘전법륜(轉法輪)’을 얻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항상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찼다.

매체에서 일하는 지미(55)는 어려서부터 빼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었고 성격은 순진했으며, 부모님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았기에, 많은 학우의 부러움과 동경을 받았다.

지미는 말했다. “어렸을 때 다들 저를 너무 예쁘다고 했어요. 같은 반 여자 친구들은 ‘너는 백마 탄 왕자를 만날 조건이야’라고 말하곤 했어요. 제 머릿속으로는 예쁘다는 단어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만 생각할 수 없어 어쨌든 사람들이 저를 칭찬하는 것이기에 그냥 고맙다고 말했어요. 저는 살면서 이것이 어떻게 좋은지 나쁜지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훌륭한 외모를 지녔지만 교만하지 않았던 지미의 마음가짐은 훗날 그녀에게 닥칠 대재앙의 고통을 막아주는 우산과도 같았다.

교통사고로 얼굴은 변했지만 마음은 그대로

지미가 24세였던 겨울 어느 날, 친구와 차를 몰고 여행을 가던 중 야자수 나무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나서, 앞 유리 파편이 그녀의 뺨을 스쳐 눈을 찔렀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깨어난 후 지미의 얼굴에는 깊은 상처가 생겼고 한쪽 눈도 잃었다. 그녀는 “친구들이 찾아와 저를 보고 계속 울어서, 저는 크리스마스에 트리만 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야자수 나무를 만났다는 농담을 하며 친구들을 위로했어요”라고 말했다.

젊은 나이에 지미의 꽃다운 얼굴은 망가졌고, 왼쪽 눈은 다치고 오른쪽 눈은 실명했는데, 흉터는 차마 눈 뜨고 바라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담담하게 말했다. “사실 지금도 얼굴에 흉터가 남아 있어요. 친구나 가족들이 성형 수술을 받지 않겠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제 외모에 대해 별생각이 없어요. 그냥 다친 거예요. 예전의 저는 그랬고 지금의 저는 이런 거죠.”

지미는 분노나 원망도 없었고, 울부짖음도 없이 평온하게 하늘의 안배를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미래를 마주했다. 지미에게 인생이 화려하든 비참하든 마음속 깊은 곳은 감정의 동요가 없었다.

지미는 여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외모에 신경 쓰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동경하는 명리(名‧利)를 갈망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녀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미는 진솔하게 말했다. “저는 원하는 것도 싫은 것도 없었고, 삶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더 잘 살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파룬따파를 만나기 전까지 제 삶은 그저 무지하고 공허한 상태였죠.”

인생의 폭풍우를 뚫고 만난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

대법을 만나기 전에 지미는 그녀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항상 곁에 있어 준 남자 친구와 결혼했다. 보기에 마치 안정되어 보였지만 여전히 공허한 삶을 살고 있었다. 서른 살이 되던 어느 날 밤, 그녀는 동료와 회사 일을 논의하던 중 우연히 파룬궁에 관해 듣게 됐다.

지미는 말했다. “그때 동료는 일 이야기를 마치고 명상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궁금해서 왜 저녁에 명상을 하는지 물어봤어요. 그는 파룬궁 수련을 한다고 말하면서 저에게 서점에 가서 ‘전법륜’을 읽어보라고 제안했어요. 수년 동안 우리는 함께 일해서 저는 상대방이 존경할 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기에, 그가 추천하는 책은 매우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녁이었는데도 서둘러 서점에 가서 ‘전법륜’을 사서 돌아왔어요.”

처음에 지미는 ‘전법륜’이 혼란스러운 두뇌가 바깥세상과 호흡할 수 있는 창을 열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저는 ‘전법륜’이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많은 것들을 알려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읽을 때마다 시야가 조금씩 더 넓어지면서 나와 세상이 진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미는 ‘전법륜’이 단지 한 권의 좋은 책이 아니라 한 권의 보서(寶書)임을 점점 깨닫게 됐다. “어려서부터 커서까지, 저는 사람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고 따라야 할 표준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어요. 그러나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우주와 생명, 만물에는 표준이 있음을 깨달았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전법륜’은 제가 인생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보물 같은 책이었어요.”

몇 년 후 지미는 ‘전법륜’이 한 권의 보서일 뿐만 아니라 천서(天書)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갑자기, 저는 깨닫게 되었어요. 이것은 단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가 아니라 수련이었던 것이에요! 선천의 본성을 되찾고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는 거죠. 원래, 사람의 육신은 수련을 통해 부처가 될 수 있었던 거예요.”

법 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지미는 진정한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되면서, 수련의 내포와 창세의 목적, 사부님께서 재건하시는 큰 은혜를 더 많이 알게 됐다. 지미는 종종 책을 읽다가 자신도 모르게 보물을 발견한 기쁨에 눈물을 흘렸고 가족들에게 자신의 인식을 이야기했다.

지미 “‘전법륜’은 보서(寶書)일 뿐만 아니라 천서(天書)입니다”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구독가능

https://ko.falundafa.org/falun-dafa-books.html 

“저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사람이지만, 사부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전적으로 믿습니다. 제가 대법을 어머니에게 소개해 드린 후, 어머니는 법을 얻은 수련 초기에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보셨어요. 천상의 누각과 꽃을 보셨는데, 정말 아름다웠다면서 그런 색채와 풍경은 세상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보서를 가지고 다니며 즐겁게 진상을 전파하는 부부

지미와 함께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그녀 남편도 조용히 파룬궁 제5장 공법을 하다가 놀라운 느낌을 받았다. “당시 같이 정공(가부좌)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앉아 있는 곳에서 진동 소리가 대단히 크게 들렸어요. 한 시간 정도 정공을 한 뒤, 남편은 제게 뚜두둑 하는 소리가 나면서 자기 목뼈가 곧게 펴졌다고 했어요. 예전에 남편은 화물차를 몰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목뼈를 다친 적이 있거든요. 놀랍게도 그날 정공을 하고 나서 남편의 목뼈가 정상으로 회복됐어요.”

몸이 정화되는 현묘함과 마음이 용련(熔煉)되는 감동 속에 지미 부부가 스스로 이생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특별한 행운이라 느꼈다.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복이며,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데에서 거시적인 데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세포에서 나오는 크나큰 기쁨이었다.

파룬궁 연공 제2장 공법을 하는 지미

지미와 남편은 직업상 항상 차를 몰고 여러 곳을 다닌다. 수련한 후,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를 알리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고, 그들은 차 적재함에 여러 권의 ‘전법륜’을 싣고 다니면서 거래처와 동창들을 방문하며 대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최근에 파룬궁을 접했는데 정말 좋았다고, 이 책은 대단히 훌륭하니 한번 읽어 보시라고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좋다고 대답합니다!” 이렇게 그들은 200권의 보서를 인연 있는 사람들의 손에 잇따라 전달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전해졌지만, 25년간 중국 공산당의 모함과 박해를 당해왔다. 중국 사람들이 대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미는 매체에서 영상 편집 일을 하면서 진상을 전하기 시작했다.

“남은 외눈으로 매체 활동과 진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죠. 의사 선생님은 남은 눈도 상처를 입었다고 하시면서 나이가 들수록 그 기능은 더 떨어지고 결국 실명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바른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이 눈을 매우 많이 사용했는데 눈도 괜찮고 시력도 정상입니다.”

관념을 버리자 연로하신 아버지의 신체가 빠르게 회복되다

얼마 전 지미의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다. 그 기간에 응급실과 중환자실로 급하게 오가던 지미는 심신이 지쳤다.

“한동안 우리 가족은,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신 데다 병이 위중하셔서 곧 돌아가실 거로 생각했어요. 의사 선생님도 위독하다고 하셨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랜 시간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버지는 낫지도, 돌아가시지도 않으셨어요. 이때 제가 잘하지 못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아버지가 좋아질 수 없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 왔던 어느 날 지미는 진심으로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감사해요!.” 아버지는 “무엇이 감사하냐?”라고 물었고, 그녀는 “제가 대법 수련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묵묵히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대답했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 지미와 아버지

아버지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지미는 부녀 사이의 장벽이 녹아내렸음을 느꼈다. 그녀가 말했다. “사실 아버지가 파룬궁에 대해 일부 오해하고 계신다는 걸 알면서도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제가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렸더니 매듭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아버지께 ‘아버지, 아세요? 아버지는 천상에서 오셨고, 기회가 오면 아버지의 천국 세계로 돌아가시는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 후 며칠 동안 지미는 명혜라디오를 틀고 ‘전법륜’을 큰 소리로 읽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즐겁게 귀를 기울여 들으셨다. “아버지는 항상 누워 계셨기에 몸에 욕창이 있어 침대에서 몸을 뒤척여 드려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속마음을 말씀드린 후 아버지는 일어나 앉으셨다가 이후 걸을 수도 있게 되셨어요. 지금은 98세의 고령인데도 점점 더 건강해지고 계세요.”

지미의 인생 후반부는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녀는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미는 진심으로 말했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 좋게 이번 생에서 수련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신 사부님의 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상 사람들에게 천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천상의 책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 책은 바로 ‘전법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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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접촉하다 보면 다른 이들의 질투와 비방을 받게 된다.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인(古人)은 ‘삼불(三不)’을 말했다.

“작은 잘못으로 사람을 비난하지 말고, 남이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을 드러내지 말며, 남의 예전 잘못을 기억하지 말라.[不責人小過,不發人陰私,不念人舊惡]”

이 세 가지를 해낼 수 있다면 재난이 감소할 것이다. 소인은 흔히 강한 질투심이 있어서 함부로 비난하면 도리어 보복당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이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프라이버시)을 드러내면 누구나 반발하는데 반대로 당신의 단점을 폭로할 것이다. 또 과거에 다른 사람이 한 나쁜 일은 잊는 게 좋지 않겠는가?

얼마 전에 본 이야기가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작은 실수를 하자 그의 상사가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그를 비난했다. 그 사람은 체면을 잃었다. 이에 앙심을 품은 그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자신을 비난했던 상사를 곤경에 빠뜨렸고 결국 그 상사는 직장에서 해임되었다. 그러므로 이런 소인들에게 과도한 비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중국 속담에 “하필이면 끓지 않은 주전자를 들어 그 물로 차를 우려내준다.”는 말이 있다. 즉 일부러 남의 약점을 잡아 남에게 상처 입히길 좋아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도 어떻게 상하게 했는지 모른다.

“성현이 아니라면 누구인들 허물이 없겠는가?”

당대(唐代)의 유명한 정치가 배도(裴度)가 인장을 잃어버린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당시 조정의 관리가 관인(官印)을 잃어버리면 흔히 공직에서 쫓겨나야 했다. 하지만 배도는 인장을 잃어버린 후 누구를 탓하거나 주변을 조사하지 않았다. 오히려 스스로 술을 많이 마셔 크게 취했다. 그러자 관인을 찍은 후 돌려주는 것을 깜빡 잊었던 동료가 이 기회를 이용해 조용히 관인을 돌려주었다. 아마 배도는 마지막까지 누가 자기 관인을 가져갔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관인은 다시 돌아왔고 관직도 유지했으니 그럼 된 것이 아닌가.

세상 사람들이 이 세 가지를 실천하는 것은 사실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의 감수를 고려하는 것으로 일종의 자비다. 사람의 선념(善念)이 나오면 재앙은 자연히 사라지게 마련이다.

글; 법륜대법 수련생

파룬궁이란 진(),(),()을 수련하는 동,서양사람들 모두를 말한다.

()을 실천하므로 절대로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은 하지 않으며, ()을 수련하므로 마음이 선량하여 사람에게 따뜻하게 대하며 남돕기를 즐기며, ()을 실천하므로 몸이 아파도 참고 견뎌내야 하며, 상대방으로부터 손해를 봐도 남을 해치는 일이 없는 것이 기본생활이다.

평소의 모습은 수련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아 마음이 열려있고 안정되었다. 서양 사람을 보면 언제나 넉넉하고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법없어도 살 수 있을거란 인상이 드는데,

파룬궁수련생도 진(),(),()을 실천하고 도덕적인 생활을 하므로, 모두가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파룬궁은 종교가 아니며 믿음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미주에서 공식적인 종교로 카톨릭,성공회,장로회 등을 믿고 그외 동양에서도 종교를 믿지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도 많고 파룬궁을 지지하는 사람도 많다.

예수님은 초기설법시에 지금처럼 종교형태를 갖지 않았으므로 원시종교인데, 그 당시는 들판에서 설법했으므로 성당도 없어 헌금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 여러곳에서 십일조가 나오는 것으로 볼때, 신도들 끼리는 십일조가 유행한듯 하다. 설법중에 식사시간이 되면 신도들을 위해 예수님은 권능을 보이시곤 했는데, 손을 들어올리면 참여한 숫자의 신도들이 먹기에 넉넉한 빵이 손바닥에 나타났다고 한다.

종교라고 할 수 있으려면 먼저 믿는 대상인 교주(敎主)가 있어야 하고, 모이는 장소(교회,사찰 등 건물)가 있어야 하며, 단체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헌금(獻金)이나 시주(施主)가 있어야 하고, 통일된 의식인 참배행위가 있어야 하며, 경전이 있어야 하고, 운영할 조직이 있어야 한다.

파룬궁은 이에 해당하지 않아, 어떤 경우에도 돈을 모금하지 않고, 조직을 관리하기 위한 명부가 없으며, 건물에서 집회를 하면 관리비를 받아야 하므로, 관리비가 들지않는 공원이나 학교 같은 공공시설에서 아침 출근 전이나 저녁에 퇴근한 후 이웃수련생끼리 모여 기공체조를 하고 교류를 한다.

수련하려면 홈페이지에 "전법륜"이란 책이 있는데 기본으로 삼아 읽는다고 한다. 물론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

법륜대법(파룬따파=파룬궁) 홈페이지 파룬따파 배우기에 들어가 보면 세계 6개 대륙, 113개국에서 2억명 정도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되어있다. 53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https://ko.falundafa.org/falun-dafa-global-contacts.html?v=bks04#Asia

파룬궁은 기본서인 전법륜을 읽고 5개 동작의 공법을 연공하여 몸과 마음을 닦아서 좋은 사람이 되는 수련법으로 수련하게 되면 병이 없다고 한다.

누가 파룬궁 수련생이 병원다니는 걸 보았는가. 수련초기가 아니라면 없다.

파룬궁이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다른 종교를 비방하는가. 절대 그럴 수가 없다.

https://www.tiantibooks.org/collections/featured 티엔티북스(천제서점; 파룬궁에 관한 책이나 문의)

https://www.epochtimes.kr/2024/06/686249.html

파룬궁 보호법 미연방하원 만장일치로 통과법안 전문

우리는 하늘에 떠있는 지구별이라는 곳에 산다. 지구 아래쪽에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무슨  시설물도 없이 공중에 떠있다. 조물주가 지구를 만들었어도 태양과 산소가 없으면 사람이 살 수도 없을테니, 태양을 먼저 만들고 지구행성을 만들 때 산소를 내뿜는 식물도 같이 만들었을 것이다. 물론 식물이 너무 범람하지 않도록 풀을 먹는 동물도 같이 만들었을 것이다. 태양이 있다고 하더라도 열과 빛을 언제나 발산해 지구행성까지 도달되도록 해야하고, 또 지구표면 온도가 살기에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서 식물도 있고 동물도 있어서, 아름다움도 알게되고, 동물의 먹이사슬을 배워가며 무난히 살수가 있다.

사람이 살 만한 조건을 만족하니 또 문제가 생겼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그믐때인 밤이 되면 어두워서 다니기가 아주 불편했다. (밤이 어둡다고 하늘에 떠있어야할 달을 정지상태로 고정시킬 수는 없다. 왜냐하면 정지되어 있는 위성이나 행성은 하늘에서 자전,공전을 할 수 없어서 하늘에서 존재하는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 그냥두면 제멋대로 굴러다녀서 위험하다)

그래서 조물주님에게 밤이 되면 너무 캄캄해서 밤길이 위험하니 밤에도 좀 다니게 해주세요 !” 하니 조물주왈 “그렇거든 너희들이 직접 달을 만들거라!” 할 수 없이 달은 지구의 과학자가 만들었다고 한다. 지구에서 만들다보니 달은 보이는 면만 늘 지구를 향해 비추고 있어 음력 그믐이 되면 어두워 달이 보이지 않다가, 보름이 되면 온전히 빛나는 달이 나타난다. 달은 만들 때 지구에서 보이는 태양의 크기와 비슷해야 사람마음이 안심이 되므로 (해보다도 훨씬 큰달을 하늘에 띄워놓으면 놀라서 쳐다 보기도 힘들고 너무 밝으므로) 달의 크기를 계산하여 완성해 하늘에 쏘아 올렸다고 한다.(낮에는 태양이 있고 밤에는 태양크기만한 달이있는 세상이 되었다.)

 

예수님이나 석가모니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라면 무엇이나 다 진리이다. 말세가 되면 예수님은 메시아가 나타난다고 하였고, 부처님은 메테아(미륵)부처님이 나타나신다고 하였다. 부처님은 그때가 되면 어떤 징조가 나타나는데 바로 우담바라 꽃이 필거라고 하였다. 1980년대쯤 우담바라가 처음 나타났으니 이미 메시아는 재림하였을 것이고 세상 어디엔가 분명 존재하고 계실 것이다. 진리를 펼치는 분이시니 분명히 인류와 평화를 위해 좋은일을 하실 것이고 사람들 앞에 이미 나타나 자신이 메시아임을 은근히 밝히셨을 법도하다.

종교와 정치를 화제로 꺼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여럿이 모이는 명절에는 이 화두를 꺼내지 말아야 한다.

우주(宇宙)공간은 본래 선량하고, 바로 진、선、인, 이런 특성을 가진 것으로, 사람이 태어나서는 宇宙와 같은 성질이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주특성(  眞、善、忍, )에 동화되어 살아가야 복을 받을 수있고,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란 진실한 것이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며, ()이란 양심에 따라 살며 착한 마음으로 양보하는 것이고, ()이란 참는 것인데, 손해보아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를 실천하고 살면 복을 받아 편하게 산다고 한다.

거짓말(眞의 반대되는 행동)하여 남을 속이면서 돈을 벌면 나중 비참한 꼴이 된다.  살면서 나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나쁜짓(善의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나쁜 에너지가 쌓이고 그것이 병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또 살면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베푸는 사람은, 복이 쌓여 악한 질병은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부처님은 사람은 윤회한다고 했으므로 사람은 윤회할 것일테고,  이생에서 착하게 살고 있더라도  전생에 지은 업()이 많으면, 중병(악질)에 걸릴 수가 있어, 종종 사람들은 착한 사람도 병에 걸리는데 착하게 살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단체가 있다면 그거야 말로 분명 신의 길을 가는 사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