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阿难)의 일곱번 꿈의 예시

【명혜망 2007년1025일】아난(석가모니 부처님의 큰 제자의 한명. 석가모니 부처님 신변에서 27년간 시자로 있었다)이 사위성(舍卫城)에 있을 때, 일곱 가지 이상한 악몽을 꾸었다:

(1)꿈에서 광활한 수면이 모두 맹렬하게 활활 타오르고 있었고 동시에 불길은 하늘을 충천하였다.
(2)꿈속에서 태양은 곧 가라앉으려 했고 사파(裟婆)세계는 암흑으로 되면서 하늘에는 어떠한 별들도 없었다.
(3)꿈속에서 출가한 승려와 비구니가 큰 구덩이에 떨어지고 집사람은 그들의 머리를 밟고 있었다.
(4)꿈속에 무성한 산림에 많은 산 돼지가 큰 단향목 나무뿌리를 파내고 있었다.
(5) 꿈속에 자신의 머리에 수미산(须弥山)을 받들고 있는데 그리 무거운 줄을 몰랐다.
(6)꿈속에서 큰 코기리가 작은 코끼리를 싫어하였다.
(7)꿈속에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자 유명한 꽃이 머리에 씌워져있고 동물들은 의연히 공포를 느껴 멀리하였다. 얼마 후 사자 몸에서 벌레가 생겨 사자고기를 먹고 있었다.

아난이 해몽하지 못해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물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하기를 :“너의 첫번째 꿈에 광활한 수면이 열화로 타오르고 또 불꽃이 하늘을 충천하는 것은 앞으로 승려, 비구들의 담 옆에 악이 생기고 선한 마음이 부족하고 공양을 탐하여 피차간에 쟁투함을 상징한다. 이것은 곧 깨끗한 바다물이 불바다가 된 것과 같다.

너의 두번째 꿈속에서 태양은 곧 가라앉고 사파(裟婆)세계는 암흑으로 되면서 하늘에는 어떠한 별들도 없었다. 이 꿈은 부처님이 얼마가지 않아 곧 열반(涅槃)할 것이며 뭇 큰 제자들도 모두 열반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부처님의 열반하여 세상에 계시지 않음에 따라 중생들의 눈이 닫힌다는 것을 예시하는 것이다.

너의 세번째 꿈속에서 출가한 승려와 비구니가 큰 구덩이에 떨어지고 집사람은 그들의 머리를 밟고 있다. 이것은 미래의 승려들이 상호 질투, 비방하고, 인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율를 버리고 안일을 탐하여 결국은 타락하고 죽은 후 지옥에 떨어진다. 이런 출가한 승려들은 도리어 집의 거사보다 못하다. 거사들은 그들보다 정진하여 죽은 후에 하늘로 승천한다.

너의 네번째 꿈속에 무성한 산림에 많은 산돼지가 큰 단향목 나무뿌리를 파내고 있었다. 이것은 미래의 중들은 생활만을 위하고 부처를 팔아먹고 경전을 팔아 생활한다는 것을 말한다.

너의 다섯번째 꿈은 꿈속에 자신의 머리에 수미산(须弥山)을 받들고 있는데 그리 무거운 줄을 몰랐다. 이것은 부처님이 곧 열반(涅槃)한 후의 큰 승려들과 사람들이 경을 전수하고 가르치는데 너에게 의지한다. 너는 한마디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너의 여섯 번째 꿈속에서 큰 코끼리가 작은 코끼리를 싫어한다. 이것은 미래에 사교가 유행하고 나의 불법을 파괴한다. 덕이 있는 사람은 은둔하고 나타나지 않는다.

너의 일곱번째 꿈속에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자 유명한 꽃이 머리에 씌워져있고 동물들은 의연히 공포를 느끼고 멀리하고 얼마 지나자 사자 몸에서 벌레가 생겨 사자고기를 먹고 있다. 이것은 외도는 부처님의 정법을 파괴하지 못하고 부처님 정법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재가제자나 출가제자들이 불법을 파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난의 일곱개의 꿈은 불교 미래의 명운을 예언한 것이다. 다섯 번째 꿈 외에는 전부 말하는 것은 불교 내의 불법은 미래에 나빠지고 없어진다고 했다. 더욱이 일곱 번째 꿈 “사자몸에서 벌레가 생겨 사자 고기를 먹고 있다.” 이것은 말법시기의 불교제자들이 불법대로 수행하지 않고 계율을 버리고, 명리를 탐하고 구하여 점차적으로 내부에서 불교중의 불법을 파괴하는 것이다. 표면상에서 불교의 외형이 존재하지만 그러나 실질상은 모두 내부에서 불법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좀먹듯이 텅 빈 껍데기만 남은 것이다. 다시는 사람을 제도하는 역량이 없는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불교제자들이 마음을 비우고 이 문장을 읽어보기 바란다. 진진정정(真真正正)으로 어떠한 정서와 관념도 가지지 말고 오늘의 불교를 사고해보기를 희망한다. 말법 시기의 불교는 과거와 비할 때 확실히 면목이 다 바뀌었다. 정말로 사람을 제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을 제도하지 못하는 말법시기의 불교 중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대법을 수련하는 천만년에 있는 기연을 잃지 말기를 희망한다.

대멸종(Mass Extinctions)



공상 과학 영화나 소설을 보면 지구의 종말을 다루는 내용이 심심치않게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상상의 산물이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이 지구상에는 그동안여러차례의 종말을맞이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약 46억 년 전 은하계의 한 모퉁이에서 우주공간의가스(99%)와 먼지(1%)가 모여 성운이 만들어지고,
이 성운의 99%가 수축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이 탄생하였습니다.
원시태양 주위의 나머지 물질은원반을 형성하였고,
이 원반의 물질들이 서로 충돌하고 합해지면서 지구를 비롯한 행성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태양계의 탄생과정

그리고 약 44억 년 전,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지구에는 바다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바다는 생명이 탄생하는 어머니의 자궁과 같았습니다.
최초의 생명체가 언제 생겼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생명체는 호주에서 발견된 박테리아 화석으로,
34억6,000만 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최초의 생명체는 극한 환경속에서도 살 수 있는
호열성 박테리아(thermophilic bacteria) 등의 종류였을것입니다.
차츰지구의 환경이 안정되어 다양한 미생물들이 출현했으며,
이 미생물들에 의해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지구의 대기가 바뀌었습니다.

마침내 지금으로부터5억4,000만 년 전에는
눈으로 보일 정도의 껍질을 가진 생물이 출현(small shelly fossil)하게 됩니다.
지구 탄생 이후 이 5억4,000만 년 전까지를 보통 선캄브리아대(Precambrian Eon)라고 하며,
이 시기부터를 현생누대(代: Phanerozoic Eon)라고 합니다.

선캄브리아대
는 지구 전체 역사의 86%를 차지하는 긴 시기이며,
지질시대를 구분하는 공식적인 용어로는
하데스대(Hadean eon), 시생대(代: Archaean eon), 원생대(代: Proterozoic eon)로 나뉩니다만,
보통 합하여 선캄브리아대라는 용어를 더 자주 사용합니다.
시생대에는 원핵세포(胞: procaryotic cell)로 이루어진 생물이 출현했으며,
원생대인 약 20억 년 전에는진핵세포(眞核細胞: eukaryotic cell)로 이루어진 생물이 출현했고,
약 15억 년 전에는 조류()가 나타났습니다.

지질시대의 구분

고생대(代: Paleozoic Era)캄브리아기(Cambrian period) 들어서
생물들은 급격한 진화를 하게되며 다양하게 분화되기 시작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지구상에는수 많은 생물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물론 고생대 초기에는 바다속에만 생물이 존재합니다만,
고생대 실루리아기(Silurian period)에 육상식물이 등장하고,
고생대 데본기(Devonian period) 후기인 3억7,500만년전에 육상동물이 등장하면서
마침내 지구의 땅과 바다, 심지어는 하늘과 땅속까지다양한 생물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그런데, 최초의 생물이 출현하여이렇게 다양하고많은 생물들이 지구를 덮을 수 있을 때 까지
적어도 11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멸종이 일어난적이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분류체계상 목(目: order)이나 강(綱: class)의 높은 수준으로
규모가큰 멸종이 아래와 같이 다섯 차례가 있었는데,
이를'
대멸종(mass extinctions)'이라고 부릅니다.

1차 대멸종: 4억4,400만 년 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고생대 실루리아기 경계(End O)
2차 대멸종
: 3억6,000만 년 전-
고생대 데본기/고생대 석탄기 경계(Late D)
3차 대멸종: 2억5,100만 년 전- 고생대
페름기/중생대 트라이아스기 경계(End P)
4차 대멸종
: 2억만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중생대 쥐라기 경계(End Tr)
5차 대멸종
: 6,5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신생대 제3기 경계(End K)



시기별 대멸종

그럼 각 시기별로 등장한 대표적인 생물상을 중심으로
대멸종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멸종(Ordovician-SilurianExtinction Event); 1차 대멸종

고생대
가 시작된 첫 시기인 캄브리아기의바닷속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동물들은 척추동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동물 문(門: Phylum)이 나타났는데,
대표적인 고생대의 동물로 대변되는 절지동물(物: arthropoda)인 삼엽충(蟲: trilobite)을 비롯하여
해면동물(海綿動物: porifera)인 유공충(有孔蟲: foraminifera)·방산충(蟲: radiolaria)·해면,
강장동물(物: coelenterata)인 해파리(jellyfish),
극피동물(物: echinodermata)인 바다나리류(crinoids),
연체동물(物: Mollusca)인 완족류(腕足類: brachiopods)·고둥(snail)·앵무조개(chambered nautilus),
원색동물(物: protochordata)인 필석류(類: graptolite) 등이
얕은 바다속에서 번성했습니다.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의 바다속

캄브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Ordovician period)로 넘어갈 때에
많은 생물종이 멸종하는 사건이 있기는 했지만,
얕고 따뜻한 바다속에서 생물의 종은 더욱 더 다양하게 분화되었습니다.
특히 오르도비스기에 들어서는
두족류(類: cephalopoda)와 복족류(類: gastropoda)가 두드러지게 발전하여
이 시기의 바다속에는 몸길이 12m에 이르는 거대한 앵무조개류의 오르소콘(orthocone)이 활개치고 다녔습니다.
이 시기에 최초의 척추동물인 원시어류가 출연합니다.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바다속의 거대한 오르소콘

그러던 중 오르도비스기에서 실루리아기로 넘어가는 시점인 4억4,400만 년 전에
약 100여개 과(科: families)의 해양생물이 갑작스럽게 멸종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때에 전체 지구상의(육상에는 생물이 없었으므로 당연히 전체 해양생물의) 약 49%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이를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멸종(Ordovician-Silurianextinction event)이라고 합니다.
이 멸종사건으로 그동안 다양하게 분화하여 번성했던
삼엽충(trilobite), 완족류(brachiopods), 필석류(graptolite), 이끼벌레류(bryozoans) 등에 속하는
수많은 종(種: species)이 멸종했습니다.
(삼엽충의 경우에도8개 이상의 목(目: order)에15,000 종(種: species) 이상이 알려져 있는데,
이 멸종의 시기에 이미 상당한 수의 종이 멸종한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시기의 멸종을 설명할 만한 확실한 이론은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오르도비스기 말에 장기간 지속된 빙하기의 영향으로 바다속의 CO2가 감소되고
이로 인하여 식물군이 감소함에 따라 생태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멸종했다는설이
최근에 가장 지지를 받는 이론입니다.
은하계에서 발생한 감마선의 폭발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후기 데본기 멸종(Late Devonian Extinction); 2차 대멸종

오르도비스기
의 멸종 사건으로
번성하던 상당수의 생물종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고생대의 바닷속은 수 많은 생물들로 넘쳐났습니다.
더우기 실루리아기에 이르러서는 최초의 육상식물이 물가로부터 퍼지기 시작했으며,
원시어류로위·아래의 턱이 없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무악류(類: agnatha)가 출현하게 됩니다.

이어 데본기(Devonian perood)에 들어서는 생물진화상 대단히 중요한 변화들이일어나,
주요 생물상의 교체가 일어납니다.
무척추동물로는 완족류(腕足類: brachiopods) 및 두족류(類: cephalopoda)가 크게 번성하고,
고생대 전기에 크게 번성했던 삼엽충(trilobite), 필석류(graptolite) 등이 쇠퇴하기 시작합니다.
앵무조개류 등도 줄어들면서 그 자리를 실루리아기에 등장했던 암모나이트(ammonites)가 차지하게 됩니다.
육상에는 절지동물인 곤충류와 거미류가 나타납니다.
또한 판피류(板皮類: placoderms) 등의 갑주어류(類: armored fishes)가 발달하고
경골어류(類: osteichthyes)가 출현하는 등,
데본기를 '어류시대'라고 할 수 있을만큼 바닷속은각종 어류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 전 실루리아기에 육상에 정착하기 시작한 식물은 데본기에 들어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하여
데본기 중기에 이르러서는 양치류(filices)가 나타났을 뿐만아니라
대형의 인목(木: lepidodendron) 등으로 이루어진 삼림이 형성됩니다.
이 인목삼림은
석탄기(紀: Carboniferous period)에 크게 번성하게 됩니다.

데본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최초의 육상동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폐호흡을 한최초의 사지동물로 알려진 동물은 이크티오스테가(Ichthyostega)로
현재까지 가장 원시적인 양서류(類: amphibian)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고생대 데본기의 인목(lepidodendron) 등으로 형성된 삼림(좌)과
최초로 폐호흡을 한 사지동물인 이크티오스테가(Ichthyostega)(우)의 이미지


데본기는 7개의 동물상기(faunal stage)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마지막 두 시기인 프라스니안기(Frasnian stage)파메니안기(Famennian stage) 후기 데본기라고 합니다.
프라스니안기파메니안기 사이(F-F boundary)인 3억6,000만년전에
몇 차례에 걸쳐 대멸종이 발생하는데,
이를 후기 데본기 멸종(Late Devonian extinction)이라고 합니다.
이 때 실루리아기에 출현했던 대다수의 무악어류(類: agnathan fishes)가 갑자기 사라져버리고,
산호를 비롯한 관련 동물상의 여러 종이 멸종하는 등,
해양동물의 22%에 달하는 '과(科: family)'가 멸종하고,
57%에 달하는 '속(屬: genus)'이 사라졌으며,
75%에 달하는 '종(種: species)'이 석탄기까지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멸종을 일으킨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역시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바가 없으며,
다만 후기 데본기에 이르러서 바다의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진것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산소 상태(anoxic condition)는 특히 얕고 따뜻한 바다에 서식했던 산호류에 치명적으로 작용하여
사방산호(瑚: rugosa(=tetracoralla))나 상판산호(瑚: tabulata) 등을 비롯하여
히드라충강(綱: class)의 한 목(目: order)으로 생각되는 스트로마토포로이데아(stromatoporoidea)도
이 때 멸종하게 됩니다.

사방산호(좌)와 상판산호(우)

이 시기에 무악어류 뿐만아니라,
판피류(
placoderm)도 대다수의 종이 멸종하였습니다.
또한 이외에 영향을 받은해양동물로는
완족류
, 삼엽충, 암모나이트, 코노돈트(conodonts)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판피류인 둔클레오스테우스(Dunkleosteus)의 이미지(좌)와 머리뼈 화석(우)
고생대 데본기 바닷속 최강의 포식자로, 몸길이 10m에 몸무게는 4톤에 육박했다.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Permian-Triassic(P/Tr) Extinction Event); 3차 대멸종

석탄기
에 들어서 지구의 기후는 온난하고 습기도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양치류가크게 번성하고 그 크기도 커져서,
지금은 볼품없는 석송 무리인 인목(木: lepidodendron)과 봉인목(木: sigillaria),
속새류인 노목(木: calamites) 등
목성 양치류들이 수십미터씩 크게 자라서 대삼림을 이루었습니다.
이 양치식물들이 땅속에 묻혀서 지금의 석탄이 되는것입니다.
이 시기에 종자를 갖는 종자 양치식물이 등장하기는 합니다만,
본격적인 겉씨식물인 송백류, 은행류, 소철류 등은 페름기(Permian period)에 등장합니다.
데본기에 등장했던 곤충류 및 거미류 등의 절지동물은 석탄기에 들어서 더욱 번성하여,
전갈류가 나타나고 날개 길이가 70cm에 이르는 잠자리가 등장하였으며,
특히 바퀴벌레류가 번성하여 육상동물상은 바퀴벌레시대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양서류에서 파충류로의 진화가 이루어진것도 석탄기에 들어서인데,
파충류는 중생대(中生代: Mesozoic Era)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에 들어서야 번성하기 시작했으며,
대신 고생대가 끝나가는 페름기에는 양서류의 진화가 극에 달하여,
페름기를 '양서류의 시대'라고 할 정도가 됩니다.

고생대 페름기의 상상도
파충류인 디메트로돈(
Dimetrodon)의 모습이 눈에 띠지만
사실 이 시기는 양서류의 진화가 극에 달은 양서류의 시대였다.


그런데 이렇게고생대형생물군이 번성하던 페름기에 들어서
최대 규모의 멸종 사건이 발생하게됩니다.
우선, 석탄기 말기에서 페름기 초기에 들어서면서 지구가 한냉화되어 빙하기가 내습합니다.
이 영향으로 남반구에 널리 발달해있던 곤드와나(Gondwana) 대륙의 많은 지역이 빙하로 덮이고,
수많은 생물들이 멸종하게 됩니다.

페름기 말의 지구

그러다가, 페름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해수면이 얕아지는 해퇴가 일어나 얕은 바다가 육지가 되면서
얕은 바다를 기반으로 살아가는생물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약 2억5,100만년전
페름기 말
에 짧은 기간동안 사상 최대 규모의 멸종이 일어나는데
이를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Permian-Triassic(P/Tr) extinction event)이라고 하며,
이 때 지구상의 육상생물 80% 이상과 해양생물 90% 이상이 멸종하게 됩니다.
어떤 종은 이 시기에 완전히 멸종하기도 하는데
특히 많은 영향을 받았던 해양동물의 멸종 빈도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멸종된 해양동물종멸종 빈도비고
해양 무척추동물(Marine invertebrates)

유공충(Foraminifera, 플랑크톤)

97%일부 종은 페름기 대멸종 이전에 멸종함

방산충류(Radiolaria, 플랑크톤)

99%

화충류(花蟲類: Anthozoa)
(산호, 말미잘 등)

96%사방산호와 상판산호가멸종함

이끼벌레류(Bryozoans)

79%fenestrates, trepostomes,cryptostomes가 멸종함

완족류(Brachiopods)

96%orthids와productids가 멸종함

이매패류(類: Bivalves)

59%

복족류(腹足類: Gastropods)
(달팽이 등)

98%

암모나이트(Ammonites)
(두족류(頭足類: C
ephalopods))

97%

바다나리류(Crinoids)
(극피(棘皮)동물(Echinoderms))

98%inadunates와 camerates가 멸종함

블래스토이드류(Blastoids)
(극피동물(Echinoderms))

100%페름기-트라이아이스기 경계기(P-Tr boundary) 직전의 짧은 기간동안에 멸종함

삼엽충(Trilobites)

100%데본기 이후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페름기 대멸종 이전에 2개의 종만이 생존해있었슴

광익류(廣翼類: Eurypterids)
("바다전갈류(sea scorpions)")

100%페름기-트라이아이스기 경계기(P-Tr boundary) 직전의 짧은 기간동안에 멸종함

오스트라코드류(Ostracods)
(작은 갑각류(Crustaceans) 동물)

59%

필석류(類: Graptolites)

100%데본기 이후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페름기 대멸종 이전에 익새류(翼새I: Pterobranchia)중 일부 종만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짐
어류(Fish)

극어류(棘魚類: Acanthodians)

100%

판피어류(板皮魚類: Placoderms)

100%

해양동물의 멸종 빈도

이렇듯 페름기 말의 짧은 기간에 대량의 멸종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여러가지 가설이 제기되기는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정립된 이론은 없는 실정입니다.
그중 가장 타당성 있는 이론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생대 백악기 말에 공룡을 멸종시켰던 원인과 동일한
소행성이나 혜성과 같은 거대한 운석의 충돌을 들 수 있습니다.
호주와 남극 주위에서 발견되는페름기 말기에 형성된암석에서
미세한 균열이 있는 아주 작은 수정 결정체들이 발견되는데,
이는 핵폭발보다 훨씬 더 큰 힘이 작용해야만 형성될 수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당시 거대한 소행성이나 혜성의 충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4년도 '사이언스'지에는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발견된 지름 30km의 베두(Bedout) 분화구에서
중앙부위의 지름 4km의 융기 암석을 분석한 결과
페름기 말인 약 2억5,000만 년 전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여 형성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 내용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에 따르면 소행성이나 혜성이 충돌하여 이 분화구가 형성될 당시에는
지름 250km의 거대한 분화구가 형성되었을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베두 분화구의 규모는
페름기 말에 발생한 사상 최대의멸종을 일으킬 정도의 규모는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극대륙의 두꺼운 빙하 밑에
지름이120km에 이르는 거대한 분화구 모양의 지형이 인공위성을 통해 확인되었는데,
이것이대멸종과 관련된 분화구일 가능성도제기되고 있습니다.

거대 운석 충돌의 상상도(좌)와 베두 분화구의 위치

소행성 충돌설이전부터 제시되었던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의 원인으로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수 천년에 걸친 화산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트랩(Siberian Traps)이라고 불리우는 200만 평방킬로미터의 화산지대는
과거 페름기 말인 2억5,100만 년 전에서 2억5,000만 년 전 사이에 있었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역입니다.
이 화산 활동은 과거 5억년에 걸쳐서 최대 규모의 화산 활동이었으며,
이 때 분출된 가스와 화산재가 지구를 뒤덮어서
유독성 산성비가 내리고 햇빛을 차단하여 지구의 온도가 내려가 일시적인 핵겨울 상태를 맞게 됩니다.
이어 극지방의 빙하가 증가하면서 바닷물이 줄어들자
깊은 바닷속의 메탄가스가 대기중에 방출되고,
화산에서 분출된 이산화탄소와 썩어가는 유기물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등이 섞이면서
극단적인 온실효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초기의 일시적인 핵겨울 상태는 사라지고
오히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극지방의 빙하가 녹기 시작합니다.
그 해빙과정은 극지 해양 곳곳에 위치하던 냉동상태의 기체수화물 저장고까지 영향을 미쳐서
다시 막대한 양의 메탄이 거대한 거품을 일으키며 해수면으로 올라와 터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초기 핵겨울 상태일 때 상당수의식물들이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수준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낮추었던 자연체계가 작동될 수 없었고,
결국에는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지고 말게 됩니다.
결국 수 많은 생물이 멸종하고 지구는 거의 죽음의 별이 되고 맙니다.

대규모의 화산활동(좌)과 시베리아 트랩의 위치(우)

바닷속 심해의 얼음격자 안에 갇힌 다량의 메탄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가 대기중으로 유입되면서
온실효과를 일으켜서 생물의 멸종이 야기되었다는 설은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에 대한타당성 있는 이론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앞서 설명된 시베리아 트랩을 형성한 화산활동과 연관지어
대멸종의 원인을 복합적인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규모의 화산활동을 야기한 원인을 소행성의 충돌로 보는 추세이며
이를 '대척점(點: antipodes)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의 화산활동은
시베리아의 대척점이 되는 남극의 어느 지점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여 발생하였다는 이론으로,
실제로 그 대척점으로 여겨지는 남극의 빙하 밑에
지름이 무려 120km에 이르는 거대한 분화구 모양의 지형이 인공위성을 통해 확인되어
대척점 이론에 대한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대척점 효과(antipodal effect)를 설명하는 이미지

이 외에 다른 이론으로는,
어떤 이유에 의해 해류가 순환하지 못하여 바닷속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혐기성 세균(anaerobic bacteria)이 과도하게 증식함으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결국 위에서 설명된 과정과 비슷하게 온실효과가 일어나
수많은 생물의 멸종으로 치닫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페름기 말에 닥친 이러한 대멸종으로
자칫 지구는죽음의 땅이 될수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100만년이 지난 후에야 간신히 생물종의 다양성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전멸하다시피한 생물종이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다양해질 수 있었던 것 또한 미스테리입니다.)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멸종(Triassic-Jurassic Extinction Event); 4차 대멸종

고생대
페름기 말의 대멸종을 겪으며
지질시대는 중생대(中生代: Mesozoic Era)로 접어들게되고
그 첫번째 시기는삼첩기()라고도 하는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가 됩니다.
이 시기에는 해퇴가 많이 일어나 육지가 넓어졌고
내륙에는 건조한 사막이 발달하기도 했습니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온난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페름기 말의 대멸종 시대를 살아 남은 생물종들이
트라이아스기가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며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식물들은 양치식물이 쇠퇴하면서
대신 페름기에 등장했던 겉씨식물이 번성하기 시작하고,
동물들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고생대
말기까지번성하다가멸종한 사방산호(rugosa)
대신에
현생 산호와 같은 육방산호(瑚: hexacorallia)가 번성하기 시작하였고,
유공충의 일종인 방추충(蟲: 푸줄리나(fuzulina))은
완전히 멸종하였으며
다른 몇 종류의
유공충
이 살아남았으나 크게 번성하지는 못합니다.
페름기 말에 거의 전멸할 뻔했던 두족류인
암모나이트가 이 시기에
크게 번성하기 시작하고,
완족류는 일부(Terebratulina와 Rhynchonellacea 두 종류)가 살아남아 명맥을 유지합니다.
페름기에 진화의 극치를 달렸던 양서류는 대멸종을 거치며대다수의 종이 멸종하였는데
그나마 살아남았던 큰 양서류도 트라이아스기 말에 거의 사라지고,
대신 개구리
종류와 같은 작은 양서류가 출현하게 됩니다.
반면
석탄기
에 나타났던파충류는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시기를 살아남아서
트라이아스기에 들어번성하게 되며,
트라이아스기 말에는 최초의 포유류를 파생시키기에 이릅니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상상도
좌측에 포유류형 파충류인 플라케리아스(Placerias)가 보이고,
중앙의 물속에는 원시악어류인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가 보이며,
좌측에는 초기 공룡인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무리가 보인다.


이 시기 파충류의 진화는 매우 급속하게 이루어져서 점차 육지에서의 지배력을 확장해 나가게 되는데
특히그 지배력이 크게 확장된무리를 지배파충류(archosaurs)라고 합니다.
이 지배파충류는 오르니토디라(ornithodira)와 크루로타르시(crurotarsi) 두 개의 초기 그룹이 있는데,
오르니토디라(ornithodira)는 처음에는 그리 번성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공룡(dinosaurs)과 익룡(pterosaurs)으로 진화하여 중새대의 하늘과 땅을 지배하게되며,
크루로타르시(crurotarsi)악어(crocodiles)의 조상이 될 뿐 아니라,
트라이아스기에 살다가 멸종한 원시악어류인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 아이토사우루스(aetosaurus), 라우이수키안(rauisuchians)으로 진화합니다.
(아이토사우루스는 특이하게(?) 초식을 했던 원시악어류입니다.)
또한, 파충류중에서 다시 물로 돌아간 종류는
어룡(ichthyosaurs)과 장경룡(plesiosaurs) 등으로 진화하여 바닷속을 지배하게 됩니다.

어룡(Ichthyosaurs)(좌)과 장경룡(Plesiosaurs)(우)

페름기 말의 대멸종을 극복하고 번성하던 생물종은
트라이아스기가 끝나가는 무렵인 약 2억년전에 다시 한번 대규모의 멸종을 겪게 되는데,
이를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멸종(Triassic-Jurassic extinction event)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이 시기에는해양생물의 약 20% 정도가 멸종을 할 정도로
다른 시기의 대멸종에 비한다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멸종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한창 번성하던파충류 무리중 공룡류와 몇몇무리를 제외하고 대다수가 멸종을 하는데,
포유류형 파충류(mamal-like reptiles) 무리중 하나인 수형류(類: therapsida, 수궁류)와
그때까지 살아남았던 최후의대형 양서류(amphibian)가 완전히 멸종하게 됩니다.

역시 이러한 멸종을 일으킨 원인으로 명확히 밝혀진것은 없으며,
기후의 변화나 소행성의 충돌,
혹은 대규모의 화산활동 등이 원인이 되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멸종 사건(Triassic-Jurassic extinction event)
다른 종류의 파충류들에게는 재앙이었지만,
막 진화하여 번성하기시작한 공룡 무리에게는 더없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초기 공룡 무리는 비교적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었고몸놀림 또한 재빨랐기 때문에
다른 파충류 무리에 비해 멸종을 일으킬만한 재앙을 피하기에 더 유리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하여 다른 파충류 무리와의 경쟁에서 많은 수가 살아남을 수 있었고
마침내 중생대 쥐라기(Jurassic period)에 들어서는 공룡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백악기-제3기 멸종(Cretaceous-Tertiary(K/T) Extinction Event); 5차 대멸종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멸종 시기를 거친 후
쥐라기(Jurassic period)백악기(Cretaceous period)를 거치는 약 1억3,500만 년의 기간에는
쥐라기 말에 발생했었던 것과 같은 생물상의 소규모의 멸종은 있었지만,
비교적 안정된 생태계하에 수많은 생물들이 번성하게됩니다.

특히 트라이아스기의 지배파충류 그룹중
오르니토디라(ornithodira)에서 진화한 공룡(dinosaurs)과 익룡(pterosaurs) 무리 및
크루로타르시(crurotarsi)에서 진화한 악어류(crocodiles) 등은
트라이아스기 말의 멸종시기에도 훌륭하게 살아남아
쥐라기백악기를 거치면서 다양하게 분화하며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이 무리들의 대다수가 몸집이 대형화되어
쥐라기백악기에는 대형 파충류들이 지구를 지배하게 됩니다.
쥐라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공룡 무리에서 진화한 최초의 조류()도 나타납니다.

중생대 백악기 풍경의 상상도

페름기 말
대멸종 시기에 거의 전멸할뻔 했다가 간신히 살아남아
트라이아스기에 번성하기 시작한 암모나이트(ammonite)가
이 시기를 거치면서 최고조로 번성하게 되며,
백악기에 들어서는 암모나이트 뿐만 아니라
이매패류(類: bivalves)에 속하는 삼각패(貝: trigonidae)인 트리고니아(trigonia)와
역시 이매패류에 속하는이노케라무스(inoceramus)가 크게 번성하고
대형 유공충(蟲: foraminifera)도 번성하게 됩니다.
식물로는 은행나무류, 소철류 등의 겉씨식물이 번성했으며
쥐라기 후기에 이르러서는 속씨식물이 출현하여백악기 후기에 그 세력이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쥐라기와 백악기에 걸쳐 크게 번성했던 암모나이트의 복원모형(좌) 및
백악기에 번성했던 트리고니아(Trigonia)의 화석(중)과 거대한 조개류인이노케라무스(Inoceramus)의 상상도(우)

마침내 백악기 말인 6,500만 년 전에
지구상의 생물 약 50%가 멸종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를 백악기-제3기 멸종(Cretaceous-Tertiary(K/T) extinction event)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의 멸종의 원인으로 역시 여러가지 가설이 제게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가장 지지를 받는 이론은노벨상 수상자인 물리학자 루이스 알바레즈(Luis W. Alvarez)와
그의 아들인 지질학자 월터 알바레즈(Walter Alvarez) 등이1980년대에 제안한
소행성 충돌설(asteroid impact hypothesis)입니다.
덴마크, 이탈리아, 뉴질랜드에서 발견되는 백악기-제3기 경계기(K-T boundary)의 지층인 K-T 층에는
보통보다 1∼2자리 높은 농도로 이리듐(iridium, Ir) 등의 운석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원래 이리듐과 같은 무거운 백금족 원소는
지구의 생성 초기에 지구 내부에 가라앉아버렸기 때문에 지각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소행성이나 운석 등의 외계물질에서는흔하게 발견되는데,
이 물질이 어느 시기의 지층에 다량 발견된다면
당시에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이 있었다는것을 말해주는 증거가 됩니다.
즉,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후 하늘로 올라갔던 소행성의 파편과 재가
시간이 지나면서 땅으로 내려와 쌓이면서 얇은 지층을 형성할 때에
소행성 속에 포함되어 있던 이리듐이 지층속에 포함되게 된것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백악기-제3기 경계기의 지층
화살표 부분이 이리듐 밴드이다.


실제로 백악기 말에 소행성이 충돌했던 흔적으로 보이는 거대한 분화구가
중앙아메리카의 유카탄(Yucatan) 반도 근처에서 발견되었는데,
바로 지름 180km의 칙술룹 분화구(Chicxulub crater)입니다.
이 분화구는 '밥티스티나 소행성족(族)'에서 온
지름 10km 이상의 소행성이 충돌하여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행성족'이란 궤도가 비슷한 소행성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밥티스티나 소행성족'은1억6,000만년 전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있던
지름 170km인 소행성과 지름 60km인 소행성이충돌하면서 형성된 소행성족으로
지름 10㎞ 이상의 파편 300여개와 지름 1㎞ 이상의 파편 14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파편들이 궤도를 벗어나게 되면 지구나 달에 충돌할 수도 있게 되는데,
실제로 1억800만년 전에는지름4㎞ 정도 되는 파편 하나가 달에 부딪혀서
지름 85㎞의 거대한 운석구를 만들었고,
6,500만년 전에는 지름10㎞ 이상의 거대한 파편 하나가 지구와 충돌해서
유카탄 반도에서 발견된 거대한 운석구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그 가능성은 90%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칙술룹 분화구(Chicxulub crater)를 찍은 중력탐사 사진(좌)과 인공위성 사진(우)
좌측 사진에서 중력의 세기는 붉은 색, 노란색, 초록색, 하늘색, 청색 순으로약해진다.
중력이 강한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된 부분이 원을 형성하고 있다.

칙술룹 분화구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것은 1990년대이며,
이 거대한 구덩이가 소행성의 충돌로 만들어진것이며
6,500만년전 공룡의 멸종과 관계가 있을것이라는 설이 제기된것 역시 비교적 최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칙술룹 분화구는 이미 1978년에 발견되었습니다.
최초의 발견자는 멕시코의 한 석유회사에서 일하던 지질학자인 글렌 펜필드(Glen Penfield)로
발견 당시 그는 그 분화구를 단순히 거대한 구덩이로만 여겼으며,
모든정보가 회사의 비밀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그 분화구에 대한것은 깊이 연구되지 못했고,
따라서논문으로 발표되지도 못했습니다.
단지 청중들이 거의 없이 텅 빈 지질학회 발표장에서 간단한 보고로만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그 당시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있었던 '운석의 지구 충돌'이란 발표장에 몰려갔었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중요한 발견이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채 파묻힐뻔한 것입니다.

그러던중애리조나(Arizona)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알랜 힐드브란드(Alan R. Hildebrand)가
멕시코 주변의 아이티공화국에서 K-T 층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이 칙술룹 분화구를 발견하여 1990년에 세상에 발표하게 됩니다.
그는 이 구덩이가 운석 충돌에 의해 형성된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 후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그 시기가 6,500만년전이라는 것도 알아내게 되면서
비로소 이 운석공이백악기-제3기 멸종 사건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제시됩니다.

소행성 충돌의 상상도

유타칸 반도의 칙술룹 분화구의 발견으로 인하여 소행설 충돌설은 거의 정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알바레즈 등에 의해 이 이론이 제기되었던 근거는
이리듐 등의 백금족 원소가 다량 함유된 K-T 층의 이리듐 밴드(iridium band)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리듐 밴드가 나타나게된 원인이
격심한 화산활동으로지구의 심부에 있던이리듐이지각으로 나왔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백악기 말에는 지구의 자기극이 서로 바뀌어 있었던 때이기도 하고,
해수준의 저하도 있었으므로,
지구 내부에 격심한 변동이 있었을것이라는 주장은 상당한 설득력을 갖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K-T 층에서는 이리듐 밴드가 5회나 나타나고있는데,
이를 5번의 연속적인운석 충돌로보는 학자들도 있으나,
연속적인 대규모의 화산활동에 의한 결과로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가지의 가설을 복합하여,
한번의소행성 충돌이 있었고
그 소행성 충돌로 속발된 수 차례의 격심한 화산활동의 결과로
백악기-제3기 멸종이 초래되었다는 이론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백악기-제3기 멸종의 원인으로 꼽히는 주요가설에는기온 저하설이 있습니다.
그 근거로 11번의 멸종사건 중 선캄브리아대, 오르도비스기, 데본기, 백악기, 마이오세(Miocene Epoch)의 후기에,
극지방에 대륙 빙하가 발달한 증거가 있다는것을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의 판게아(Pangea) 대륙이나 또는 곤드와나(Gondwana) 대륙이 극지방으로 이동하여
대륙 빙하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빙하가 형성되면 태양빛을 거의 전부 반사하기 때문에 더욱 한랭하게 됩니다.
당시의 극지방의 한류가 어떻게 흘러서 주위의 대륙에 영향을 미쳤느냐 하는것도크게 관여하게 됩니다.
어쨌든앞선 5대멸종에서도 대륙 빙하의 퇴적물이 남아있고,
적도 지방의 열대성 동물이 특히 큰 해를 입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이론은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론으로 해수준 저하설(해퇴설)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멸종이 있을 당시에는 바닷물이 줄어들어 해수준이 내려가
얕은 바다는 육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얕은 바다를 근거하여 살아가는 수많은 해양생물종이 멸종을 하였다는 가설입니다.
해수준의 변화는 곧 해양 면적의 변화이므로
이는 곧 기후의 변화를 야기하기 때문에 곧바로 육상생물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사실, 현재까지 지질시대의 해수준의 변동과 생물종의 번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해수준이 내려갔을때에는 많은 수의멸종이 일어났고,
해수준이 올라갔을 때에는 생물종이 증가했었다고합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해수준과 생물종의 증감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대규모의 멸종을 설명하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은 증거가 없거나 검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의 가설로만 이야기되고 있을 뿐입니다.

가장 타당성이 있는 이론으로 최근 정설화되는 내용은
소행성 충돌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가설을 복합적으로 적용시켜서
대멸종의 원인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즉, 일차적으로 유타칸 반도에 떨어진 지름 10km 이상의 소행성의 영향으로
인근 지역의 생물이 사라졌으며,
이어 발생한 진도 10 이상의 강진과 거대한 쓰나미로 인하여 다수의 생물종이 멸종을 했고,
소행성 충돌의 영향으로 지구 곳곳에서대규모의 화산활동이 재개되어
본격적인 멸종이 시작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소행성의 충돌시 발생한 파편과 먼지가 대기를 뒤덮었으며,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들도 한 몫 거들어서 태양빛이 차단되자,
지구는 기나긴 핵겨울과 같은 상태를 맞게 됩니다.
여기에 대기중에 유독가스가 만연해지고 산성비까지 내리기 시작하여
수많은 생물종이 멸종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핵겨울 상태의상상도

대형 유공충이 이 시기에 멸종하는 등 해양생물의피해가 심했는데,
특히 해양 무척추동물의 피해가 심했습니다.
경산호류(Scleractinia)를 비롯하여 산호류의 98%가 멸종했으며,
극피동물(echinoderm) 무리는 35%가 멸종했습니다.
암모나이트도 이 시기에멸종하였습니다.
어류중에서 상어류와 가오리류(rajiformes) 등의 연골어류의 20% 정도가 멸종했고,
경골어류는 10%정도가 이 시기에멸종했습니다.
육상 생물의 피해도 만만치 않았는데,
육상 식물종은 약 57%가 멸종했으며,
이 식물을 근거로 살아가는 곤충 등 수많은 종류의 절지동물의 멸종이 뒤를 따랐습니다.
의외로 양서류(amphibians)는 대규모의 멸종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않고 있는데,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이 시기를 잘 넘겼기 때문인것으로 여겨집니다.
양서류에 반해 파충류 무리는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되는데,
특히 당시에 번성했던 지배파충류(archosaurs) 무리의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지배파충류 무리 중에서 공룡(dinosurs)과 익룡(pterosaurs) 무리는 멸종을 하였고,
악어류(crocodilia)와 조류만이 살아남게 됩니다.
이 시기에 다양한 바다파충류 무리도 멸종의 길을 걷게됩니다.
그나마 악어류도 50% 정도가 멸종을 하였으며,
공룡에서 막 진화한 조류는 크게 번성하지 못한 상태였으며
현생 조류를 제외한 수많은 종(non-neornithean birds)이 멸종했기 때문에
지배파충류 무리는 거의 절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에, 파충류중에서도 거북류(testudines)와 인룡류(lepidosaurs, 뱀, 도마뱀 등) 등의
비지배파충류(non-archosaur reptiles) 무리는다른 생물상에 비해서 그다지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거북류의 20%가 멸종하는 정도에 그쳤으며,
6,000종 이상의 종(種: species)이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배악기-제3기 멸종의 최대의 수혜자는 역시 포유류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포유류는 몸무게 1kg 미만의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멸종을 일으키는 환경의 변화에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체구가 큰 공룡 등에 비하여 생존에 훨씬 유리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침내 포유류는 대멸종의 시기가 지난 이후에 공룡이 사라지고 난 자리를 메꾸며 다양하게 진화하였고
포유류의 시대를 열어 오늘날에 이르게됩니다.
어찌보면 이러한 대멸종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인류의 진화가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6차 대멸종(6th Mass Extiction)

중생대
가 끝나고 신생대(代: Cenozoic Era)에 이르러 포유류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인류가 진화하여 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과거와 같은 대멸종의 시기가 올지 모르며,
많은 학자들은 현시대에 닥칠 수도 있는 6번째 대멸종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의 5차례에 걸친 대멸종은 소행성의 충돌이나 화산활동, 기후변화 등
모두 자연재해에 의한것이었으나,
앞으로 닥칠 6번째 대멸종은 인류가 원인을 제공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 생태지도

2007년에 발표된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구환경 전망' 보고서에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밝히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의 식량 수요를 충족하려면 앞으로 더 많은 에너지와 물을 사용해야 하고,
보다 많은 땅을 경작해야 한다고 밝히며,
사람 1명당 환경적으로 21.9ha의 땅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15.7ha밖에 확보되지 못할 정도로 인구가 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에 따른 농업과 산업, 어로 활동 강화 및오염 확산 때문에
수많은 생물종들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예로 카리브해의 산호초는 무분별한 채취로 60% 이상이 사라지고 있으며
그 산호초를 서식 환경으로 살아가고 있는 생물 역시 멸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600만ha의 열대 우림이 인간의 농지개간과 벌목 등으로사라지면서
여기서 살고 있는 생물종 역시 급격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습지의 절반가량이 20세기 동안 인간 활동에 의해 사라졌으며,
세계 주요 강들이 댐에 의해 가로막히면서
생물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살 수 있는 서식 공간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류는 지난 20년간 30%가 줄었고,
양서류는 30%, 포유류는 23%, 조류는 12%가 멸종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앞서 있었던 5차례의 대멸종 시기를 제외하면
100배나 빠르게 멸종이 진행되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가 2050년경에는 80억~100억명에 이를 것이므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지구가 망가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쩌면 우리는
우리 세대에
우리 손으로 자초한
지구상의 6번째 대멸종을 보게될지도 모릅니다...

토성에 주둔해 있는 아쉬타사령부의 모선들



토성의 고리에 주둔해 있는

ASHTAR COMMAND EVACUATION SHIPS

12/27/200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구의 직경과 맞먹는 실린더 형으로,

길이가 8000 마일 정도이고,

지구의 대피가 필요해질 경우,

각각이 수백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http://www.ageoflight.net/1-5.htm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주께서 전하시는 소리 - 2008, 01, 04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너희들을 지은 창조주 하느님이라.


너희들이 나로 인하여 사난다 예수 그리스도와 붓다의 세계를 알았나니

저희는 내가 보내어 나의 세계를 너희들에게 알리게 하려 한 것이라.

너희들은 지금까지 사난다 예수와 붓다의 세계를 나의 세계인 줄 알고 지금까지 따라 왔나니

이는 어둠과 혼돈이 지배한 세상에서 너희들이 살았음이라.


그 또한 내가 허락하였으므로 이제 너희들을 위로하고 너희들의 눈물을 거두어 어둠과

혼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너희들을 건지려 하노라.


2000년의 세계 속에 어둠과 혼돈이 예수와 붓다의 온전한 뜻을 훼파하였고,

이로 인하여 나의 빛의 존재들이 어둠과 혼돈 속에 갇히었도다.


그러나 이 또한 내가 허락하였음이라. 예수와 붓다도 허락했노라.

2000년 동안 잘못된 예수와 붓다의 세계를 허락한 이유가 있었나니,

이는 지구의 희생을 통하여 나의 우주를 살리려 했음이라.


나의 온 우주가 어둠과 혼돈으로 인하여 위험에 처했으나, 내가 지구를 내어준 바

어둠과 혼돈이 마음껏 활개 치며 나의 빛 된 존재들을 유혹하여 내게서 멀어지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저 어둠의 권세들이 잠시 동안 물러나 있으리니,

내가 너희들을 구원코자 계획된 시간들이라.

지금이 아니고서는 너희들이 내 앞에 온전히 설 수 없나니, 나의 외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너희들이 잘못 알아온 예수와 붓다의 세계를 온전히 알기를 원하노라.


예수와 붓다도 본인 스스로가 주가 된 적이 없으며,

오직 그들은 나의 나라와 뜻을 전하였으며 나의 소리를 전하려 한 것뿐이라.


왜 너희들을 이곳에 보내어 잘못된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이제야 너희들에게 바른 진리를

가르쳐 나의 뜻을 전하려 하노라.


하늘의 모든 전쟁이 끝나 어둠과 혼돈이 하늘 먼 우주 밖에 저들의 집을 마련하였나니

저들이 하늘의 전쟁에서 패하였음이라.

지금까지 저들의 처소가 준비되지 아니하여 하늘의 곳곳을 떠돌며

나의 빛의 처소들을 공격한바 우주는 지금까지 침노를 당하였노라.


어둠과 혼돈이 이 지구를 선택함을 내가 허락한바 다른 우주의 별들이 저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노라.

그러나 내가 지구를 향한 나의 베푼 은혜들을 볼지어다.

가장 큰 상급이요, 가장 큰 은혜로다.


내가 사랑한 모든 존재들을 이 곳 이 땅 지구에 보내었나니 나의 가장 큰 은혜들을 주어

하늘에서 가장 높은 영광의 자리로 올리게 하려 함이라.


볼지어다.

마지막 날에 너희 스스로 나의 부름에 응답하여 이 땅 지구에 보내어졌나니

너희들이 누릴 우주의 상급을 바라보라.

어떤 별의 존재보다도 가장 큰 영광을 누릴 것이라.


너희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떨어졌는지를 생각할지어다.

너희들이 어떤 죄를 저질렀을지라도 이 계수되는 시간 속에 회개할 기회를 얻는다면

너희들은 그간에 있었던 모든 죄악들이 묻혀질 것이요, 사함을 얻고 나의 은총을 입으리라.

나는 종교를 만들지 않았노라. 오직 나의 나라와 나를 알리는 것이

내가 보낸 나의 사자들이 외치는 소리였노라.



내가 가장 큰 영화로움을 사난다 예수에게 주었노라.

너희들은 그것을 보고 예수의 진리는 좇지 않고 그 뒤에 감춰진 어둠과 혼돈이 이끄는

영화로움만 보았나니 너희들은 예수가 받은 마지막 시험에 걸렸음이라.


이는 예수가 광야의 생활을 마친 후 받은 시험 속에 너희의 시험을 함께 받았음을 알라.

볼지어다. 그가 받은 시험은 그가 인류를 대신하여 받은 시험이라.

첫 번째 시험이 무엇이더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느님의 말씀, 곧 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아니더냐?

나의 말씀이 어디 있더냐?

선지자들이 너희에게 전하여준 말씀들이 아니더냐?


예수 이름으로 나온 나의 백성들이여

예수가 40일 광야를 마치고 첫 번째로 받은 시험 중에 하느님의 말씀이 어디에 있다고

여기느냐?

너희들은 헛짚었도다. 어찌하여 예수 이후의 제자들을 통하여 나온 말들이

나의 말 인줄 알았더냐?

깊이 생각하여 보거라.


두 번째의 시험이 무엇이더냐?

저 어둠이 예수를 끌고 어디로 갔더냐? 성전 꼭대기로 갔느니라.

그곳에서 나를 시험토록 하였느니라. 어둠의 권세가 자신의 말을 듣도록 권고하였느니라.

나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아라.

결코 어떤 경우이든 저의 말을 듣지 않고 하느님을 시험하지 말도록 명령하였느니라.


너희들은 스스로 시험하는 것을 즐겨하지 말지어다.

너희들은 어둠과 혼돈에 갇혀 스스로 시험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너희들이 배울 교훈은 한 가지 뿐이니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는 예수의 가르침을 받으라.

예수는 어린아이에게 스승이 되었을 뿐 오직 나의 가르침대로 나의 세계를 전하였고

어린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들어서 행하였음이라.


세 번째의 시험이 무엇이더냐?

어둠의 권세 자가 예수를 높은 곳으로 데려가 온갖 부귀영화를 보여주면서 자신을 경배하라

하였노라.

예수가 명하여 자신으로부터 떠날 것을 명하였으므로 다만 하느님, 곧 나를 경배하라 하지

아니하더냐?


너희들을 주관하는 어둠과 혼돈의 권세조차도 예수의 명령에 따라 나를 경배하고 있거든

하물며 너희는 어찌하여 나 이외에 다른 이들을 경배하고 있느뇨?



나의 계획 속에 오랫동안 어둠과 혼돈의 세계를 이 땅에 허락하였음은

나의 우주를 살리려 함과 동시에 마지막 날에 너희들에게 많은 상급을 주어

너희의 아픔과 희생을 달래고자 함이라.

그 아픔과 희생이 어디에 있더냐? 바로 예수의 십자가에 있노라.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들이여!

이제 너희에게 펼쳐질 아름다운 세계를 꿈꾸라.

이제 예수의 십자가를 내려놓고 나에게로 나오라.

예수의 십자가는 이제 종료되었나니 나의 세계가 펼쳐졌음이라.

지금으로부터 몇 년의 시간을 통하여 너희에게 나의 세계를 펼칠 것인데,

예수의 십자가를 벗고 나에게로 오는 자 진정한 나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너희들은 산과 들로 나가 나의 숨결을 맛보고 나의 소리를 들어보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지은 나의 세계를 볼지어다.

너희들이 파괴하려하는 나의 세계를 볼지어다. 그들로부터 나의 법칙을 익히라.

저희는 누가 물을 주지 아니하여도 스스로 자라 열매를 맺고 씨를 맺나니

나의 창조의 법칙이라.


너희들은 저 산과 들과 초원의 나의 창조물보다 더 영특하여 저들보다 더한

생명의 씨를 뿌려 거둘 것이니 나의 창조물을 통하여 나의 법칙을 깨달아 나의 뜻을 이루어라.


너희들은 지금부터 나의 창조의 법칙을 깨닫는 자들에게 가서 나의 뜻을 전하라.

저희가 굳이 원하지 않거든 너희신발의 먼지를 털어버리라.

나와는 상관이 없나니 시간이 없음이라.


그러나 너희가 신고 가는 신발이 무엇이더냐?

바로 예수의 희생과 같은 피의 신발이로다.

곧 나의 피의 신발이로다. 그것이 너의 복음의 신발이로다.

예수를 가르치는 복음의 신발이 아닌 예수의 뜻을 가진 복음의 신발이로다.

나의 소식을 전하는 신발이로다.

우주는 지금까지 침노를 당하였노라.

어둠과 혼돈의 세력을 입고 눈물로 침노하여 나의

긍휼을 도적질 하였으나 이제는 하늘의 문이 닫혀 너희가 침노할 수 없노라.

그러나 내가 친히 지구를 다스리노니, 나의 은혜가 이 땅위에 머물러 있음이라.


나의 모든 영들이 이 땅위에 거주하나니 곧 대 부흥의 시대라.

예수 이름으로 오는 자들에게는 나의 영이 예수 이름으로 가르칠 것이며

붓다의 이름으로 오는 자들에게는 나의 영이 붓다 이름으로 나를 가르칠 것이라.


그러나 볼지어다.

예수의 이름을 벗어야 하며, 붓다의 이름을 벗어야 하니라.

예수 이름의 옷을 걸친 자,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고,

붓다의 이름을 걸친 자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오직 나 만군의 주 하느님의 이름으로 오는 자에게만 합당하니라.


내가 사랑하는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나의 빛의 존재들이여!

예수가 시험당한 마지막 번째의 시험을 기억하여 오직 그의 가르침을 따르라.

다시 한번 말하노니 너희가 지고 있는 예수의 십자가를 내려놓으라.

너희가 나에게 오면 그 십자가는 필요치 않나니

이 얼마 남아있지 않는 시간에

너희에게 주는 이 땅에서 누릴 마지막 자유니라.

그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노라.


빨리 내려놓는 자는 더 많은 자유를 누릴 것이라.

나의 세계를 이 땅에서 경험한 자가 있나니 바로 나의 이 말을 기록하는 자라.

저가 예수의 십자가를 내려놓고 내게로 와 나의 사랑에 마음껏 취하였나니,

날마다 나의 사랑을 노래함이라.

나 또한 그의 사랑의 고백에 맞추어 나의 사랑을 전하여 주노니

저가 나의 눈과 심장 깊숙이 들어와 나의 숨소리를 듣노라.


나의 사랑하는 빛 된 존재들이여! 나의 외치는 소리를 들을 지어다.

나의 계획된 구원이 너희들 앞에 놓였고, 그 때가 임박하였나니

너희들이 나의 소리를 듣고 응답하여 너희들을 위한 구원의 초청 잔치에

너희들이 들어오기를 원하노라.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너희들을 지은 창조주 하느님이라.


글쓴 이 ; 시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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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난다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소리 - 2008, 01, 05


사난다 예수님께서 날씨에 대한 말씀을 시작으로 하셔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합니다.


[누가복음 12:54~59]


54 주께서 또 무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즉시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되느니라.


55 또 남풍이 부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더울 것이라.’고 하면 그렇게 되느니라.


56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하늘과 땅의 현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어찌하여 이때는 분별할

줄 모르느냐?


57 어찌하여 너희 자신마저도 옳은 것을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네가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행정관에게 가게 되면 길을 가는 동안에

너는 그에게서 풀려나도록 노력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갈 것이며,

재판관은 간수에게 넘겨줄 것이요, 간수는 감옥에 넣을 것이라.


59 네가 너에게 말하노니 네가 마지막 한 렙돈 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하리라.“고 하시더라.


사난다 예수께서 진리의 영을 통해 말씀하시니, 이제 나의 말을 기록하기를 원합니다.


2000년이 넘는 동안의 시간 속에서 나는 하느님과 같은 개념 속에서 섬김 받아 왔습니다.

물론 이 또한 하느님께서 허락 하시사 그렇게 된 것이지만 이는 전혀 나의 의사와 상관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말한 모든 하느님의 가르침은 내가 기록한 것이 아니었고 나의 말을 듣고 나의 제자들이

자기의 주장대로 감동 받은 대로 기록한 것이기에 수많은 오류를 안고 지금까지 내려왔습니다.


또한 어느 것도 원본이 없으며 모두가 사본인 것임을 모든 세대를 걸쳐 알고 있는 지식만이

진실입니다. 더구나 그 사본조차도 번역에 번역을 거듭하여 오늘에까지 이르렀으니

어둠과 혼돈에 처한 세대의 아들들의 기록들이 어떠했을지,..

나는 이 세대의 아들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히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마지막 때를 맞이하여 하느님께서 원본들을 여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신들이 갖고 있는 성경이라고 하는 기록들은 어둠과 혼돈의 세계 속에서 기록된 것이므로

결코 성경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세대 속에서 친히 기록된 원본 기록들만이 그것도 100%도 아니 80%정도의 진실만을

담고 있습니다.


내가 외친 기록들의 100%의 진실 된 기록은 바로 하느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우주도서관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는 천사들이 파송되어 기록된 문서로서 심판 날에 내가 대조하여 심판의 기준으로 삼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심판의 권세자로 세우셨나니, 나는 여러분을 우주에 기록된 문서대로 심판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성경이 우주 도서관의 기록과 똑같다고 생각하고 여기는 것이

얼마나 큰 교만인지를 심판 때에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의 말을 이 세대의 아들들에게 전하는 이유는 이 급하고 강한 하느님의 시대 속에서

여러분들을 건지고자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서두에 내가 한 말이 기록된 성경을 인용하여 당신들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은 지혜로워서 천지의 기상을 잘 분별할 줄 압니다.

그러나 옳은 것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분별하지는 못합니다.

당신들이 잘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당신들은 당신 자신에 대하여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들은 당신스스로가 완전한 자라 여겨지십니까?

당신들께서 당신 스스로가 완전한 자로 여기지 않는 것에 대해 그것을 겸손한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겸손한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 대하여 무지해서 그런 것입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기 자신이 완전함에 이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며,

그 완전함에 이르렀을 때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완전한 자는 불완전한 자에 대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완전한 자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결코 자랑하는 것이 아니며 오래참고 기다려 주며

상대가 완전한 자리에 앉기까지 섬겨주는 것입니다.

말없이 그를 위해 하느님께 상소해 주는 것입니다.


완전한 자에게 다가오는 시험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만이라는 혼돈과 어둠의 권세입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한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느님과 똑 같은 빛과 어둠이 존재합니다.

하느님께서도 빛의 주관자로서 어둠을 이기시었고, 나 또한 하느님의 빛으로 내안의 모든 악을

이기었습니다.

바로 인류를 대신한 승리로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난 장차 여러분 앞에 심판주로서 서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저에게 일임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세계는 무궁무진 합니다.

당신들은 내가 심판주로서 있다 하여 나를 너무나도 크게 확대하여

마치 하느님과 같은 존재로서 인식하고 있는데,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나의 존재는 수많은 우주의 별들 속에 한 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지구가 우주를 살리기 위해 희생을 한 탓으로 하느님께서 그 공로를 인정하여

모든 우주의 대표별로서 다시 새롭게 할 것입니다.

나는 이 별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하느님과 같은 동일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다만 하느님의 드넓은 우주 속에서 대표별 되는 이 지구를 다스리는 한 왕일뿐입니다.


당신들 가운데에서는 우주의 많은 별들을 다스릴 새로운 왕들이 많이 탄생될 것입니다.

이는 당신들이 시험에서 이기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어둠과 혼돈의 세계 속에서 하느님을 알고 자신을 이기어서 바른 길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빛의 세계는 결코 죄가없으므로 정죄(죄를씻음)하는 일이 없습니다.

정죄함은 어둠과 혼돈의 세계 속에서 오는 여러분을 나약하게 하는 악함입니다.

절대 당신들 스스로도 정죄하지 마시고, 또한 남을 정죄해서도 아니 됩니다.

다만 그 정죄의 혼돈과 어둠에서 이기시면 되는 것입니다.


즉 날이 흐리면 비가 오는 것과 같이,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하늘이 맑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 어둠이 있다면

그것을 내어 쫓고 맑은 하늘과 같이 깨끗한 마음을 소유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천지의 날씨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가르치시려 했던 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이것이 창조의 법칙이며 우주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당신들은 사계절을 통해 자연의 법칙을 알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새싹이 나오고 여름이 되면 무성하여지고 가을이 되면

모두 낙엽이 되어 떨어져서 겨울이 되면 앙상한 가지만 남습니다.

그렇다고 그 나무가 죽은 것은 아닙니다.

그 나무는 겨울 내내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리고 새 봄이 오면 더 많은 가지와 잎을 냅니다.


당신들은 스스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성장할 수 있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당신들에게 부여한 자유의지 속에 담긴 선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모든 이들이 그러 하건데, 누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서두에 기록된 말씀을 기억하여 보소서.

기록된 말씀에서 재판장은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하느님 이십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도 재판하지 않으십니다.

재판하는 이 따로 있으니 바로 생명록(아카식 기록장치)입니다.


당신들이 행하는 바 모든 기록들이 생명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어느 누구도 판단할 주체 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당신들의 스스로의 생명록이 당신들을 판단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주어진 이 시간 속에서 당신들이 변호할 기회를 얻게 된 것임을

하느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속에 당신들이 돌이키지 아니하고 하느님의 뜻을 거스른다면,

당신들이 갈 곳은 단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바로 어둠과 혼돈이 다스리는 세계로 가서 호된 고통 속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말하려고 했던 내 마음의 중심이 서두에 기록된 성경 말씀에 집약되어 있으니 깊이 생각하시고

나의 뜻을 헤아려 하느님께로 가는 지혜로운 이 세대의 아들들이 되시기를 부탁합니다.


(사난다 예수님, 한 가지 의문사항이 있습니다.

서두에 기록된 성경의 용어들은 아랫사람들에게 하듯이 명령형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어찌하여 지금의 사난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에게 존칭어를 쓰고 계시나이까?)


내 나이 30세 무렵에 공생애를 시작했습니다.

나를 따르던 제자들과 군중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

내가 어찌하여 그들에게 명령형의 말을 쓸 수 있었겠습니까?

내가 하느님의 인격을 갖고 그 세대의 사람들에게 명령형의 말을 썼을 것이라 생각하셨나이까?


내가 2000년 동안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 것을 아시겠나이까?

하느님께서도 하늘의 존재들을 귀히 여기심을 모르겠습니까?

공중에 나는 새와 들에 핀 백합화를 소중히 여기시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빛 된 존재들을 함부로 하시겠습니까?


당신께서 너무나 귀한 것을 지적한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품성은 하느님과 같이 온유하고 겸손함을 따라 갑니다.

당신들께서 나의 가르침대로 온유함과 겸손함을 따라 간다면 지체들에게 함부로 명령하거나

행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들을 귀 있는 분들은 들으시고 마음에 새겨야 하시는 분들은 마음 깊숙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외치는 소리에 나의 뜻을 전하고자 이 새벽에 당신께 임하였습니다.


글쓴 이 ; 시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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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구 자기장이 바뀐다.


NASA에 의하면 약 11년마다 일어나는 태양 흑점활동 고조주기가 2012년에 최고조에 이르며

이번에는 이전보다 30% ~ 50% 정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양자기장의 남북극 전환이 일어나며,

그에 따라 지구자기장 남북극 전환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합니다.

태양흑점활동이 강해지면 태양의 자기풍이 지구에 강하게 영향을 줍니다.

슈리 바가반 라마나 마하리쉬와 마야인의 달력 예언대로

2012년에 지구핵이 회전을 멈춘 후 3일 후부터 거꾸로 돈다면,

자연적으로 자기장 극이 바뀌겠지요.


슈리 바가반의 2012년에 대한 대답


지구에 자기장이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 대다수가 알고 있습니다.

지구의 용해된 핵이 회전하기 때문에 자기장이 만들어집니다.

인류 마음의 사고권(생각의 영역)은 지구의 자기장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기장이 지난 10년 동안 극적으로 약화되어 오고 있지요.

물리학에는 "슈만 공명"이라 불리는 파라미터가 있습니다.

그것으로써 우리는 지구 자기장의 강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세기동안 슈만 공명은 7.8헤르츠 내외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습니다만,

지난 7~8년 동안 11헤르츠로 상승했고 지금 극적인 상승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2012년까지는 슈만 공명이 13헤르츠로 상승할 것 같습니다.

이 공명이 13헤르츠가 될 때, 지구 핵은 회전을 멈출 것입니다.


자기장이 사라지면 여러분들의 마음도 사라집니다.

내가 "여러분의 마음"이라고 말할 때 내가 의미하는 것은 여러분의 "윤회(하는 마음)"입니다.

지난 11,000년간의 윤회의 압박이 사라질 것입니다.

진리의 가르침에서 우리는 또한 "마음이 카르마(업)이다"라고 말하지요.


모든 행위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마음은 윤회, 즉 과거 생애의 습성의 축적일 뿐입니다.

거기에서 모든 행위가 나오는 것이지요.

이 과거의 마음이 지구 자기장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12년에는 그것이 며칠간 제로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이후에 지구핵은 다시 회전하게 됩니다. 그것은 인류를 위한 새로운 시작,

황금시대의 통이 트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2012년의 중요한 점입니다.


그런 일이 얼어날 것을 어떻게 알까요?

과학자들이 화석을 연구해본 결과 그런 일이 대략 11,000마다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짧은 시간동안만 사라지는 것이고, 우리는 모두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이 2012년까지 깨달음을 이루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깨달으면, 그래서 모든 윤회의 카르마가 소멸되면,

우리는 새로운 유가(시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티야 유가즉, 황금시대라 부를 수 있겠지요.

인류는 변화된 의식의 새로운 상태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미 말했듯이, 지구의 공명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지구의 심장이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육체를 가지고 있고, 의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슈만공명이 증가함에 따라 지구의 심장(가슴)은 전과는 아주 다르게 작동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슴과 지구의 가슴은 연결되어 있지요.

지구의 가슴은 여러분의 가슴에 의해 영향을 받고,

여러분의 가슴도 또한 지구의 가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심장박동이 지구의 심장박동과 동조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가슴이 꽃피어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은 관계 속에서 사랑을 발견할 때 피어날 것입니다.

사랑을 찾게 되면 내면적으로 부모, 배우자 등등을 판단하는 것을 멈추게 됩니다.

아무도 판단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모든 사건,

사람들의 행위까지도 전 우주가 직접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삶을 경험하는 것을 배우세요.

삶은 경험되어야 합니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말입니다.

출처 :씨크리트 마스터 | 글쓴이 : 순리


우리집 발코니화분에 핀 군자란

군자란

발코니에 철쭉류 한송이만 덩그러니 피어


연산홍? 다 맺었는데 다른 부분도 곧 필듯

길에서 발견한 개나리

개나리 근접사진 -봄에 피는 꽃이 왜 지금 피었을까?

UFO를 만난후 크게 성공했다는 사람들

(그림설명: UFO를 목격하고 주지사로 출마했다는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

1964년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저녁식사 약속을 한 로날드 레이건과 낸시 레이건 부부는 약속시간에서 30분이나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한번도 늦게 온적이 없는 사실을 잘 아는 친구들은 무슨일이 있었냐며 걱정을 하였고, 잠시 가만히 있던 로날드는 낸시를 한번 쳐다본뒤 '고속 도로를 달리다 낮게 날던 UFO가 우리를 쫓아왔다'는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당시 로날드의 말을 듣고 크게 웃은 레스토랑안 사람 들은 레이건 부부가 조금 당황하며 '사실이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더 크게 웃었으나, 그들은 갑자기 레스 토랑 안의 모든 쇳포크와 수저, 그리고 스테이크용 칼 등이 무엇엔가 영향을 받은듯 부들부들 떨리는 이상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로날드의 얼굴을 쳐다본 사람들은 로날드가 갑자기 무표정한채 '주지사로 출마를 해야겠으니 나좀 도와달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얼떨껼에 좋은 아이디어라며 함께 주지사 출마작업을 도우기 시작한 레이건의 친구들은 레이건이 1966년 연기자 출신으로써는 하기 힘든 주지사로 뽑힌뒤 후에 미국의 대통령까지 되는 모습을 보고 '아마도 UFO가 행운을 주었을것' 이라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엘비스와 함께 사진촬영한 모하메드 알리)

1958년 아마추어 복싱 선수였던 캐시어스 클레이(모하 메드 알리)는 챔피온이 되기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다 이른 새벽 도로변 조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깅을 하며 펀치 연습을 하다 먼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있는 모습을 본 클레이는 별을 보며 '나는 세계챔피온' 이라고 말한뒤 펀치를 휘둘렀고, 갑자기 정지되어있던 별이 옆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 그는 조깅을 멈추고 하늘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때 문제의 반짝이던 별이 무엇을 말하려는듯 옆으로 움직인뒤 아래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 클레이는 옛 디즈니 만화의 피노키노에서 본 '별을 쳐다보며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는 말을 떠올리고 '로마 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복싱 월드를 휩쓸어 세계 최고의 챔피온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1959년 뉴욕에서 벌어진 올림픽경기 예선 결승전에서 상대방을 삽시간에 KO시킨 알리는 1960년 로마 올림픽 에서 금메달을 따고 경기장 밖을 나오다 다시한번 문제의 별을 목격하였다고 하며, 그때부터 자신은 할수 있다며 굳은 믿음을 가진 그는 복싱 역사상 가장 뛰어 났던 챔피온들중 한명으로 성장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림설명: 1970년대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

1946년 이웃나라 군사들이 자신의 동네를 쳐들어와 쑥밭으로 만드는 모습을 본 우간다의 소수민족 카크와 부족의 전사 이디 아민은 이웃나라 군에 복수를 하기 위해 우간다 군의 이등병으로 입대하였습니다.

그로부터 6년뒤 소수민족 출신이던 자신을 천하게 대한 군에 회희를 느낀 아민은 군에서 제대를 하기위해 동료와 함께 상관 집무실을 들어가다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너무나도 깜짝놀라 막사 뒤에 숨은 아민과 그의 동료는 가지고 있던 총을 장진하여 비행물체를 향해 발사하기 위해 막사 앞으로 뛰쳐 나왔으나, 아민 옆에 있던 동료는 아민이 총을 쏘려다가 몸이 마비되어 신음을 하는 기괴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공포에 사로잡혀 현장에서 도망간 동료는 그날 오후 아민이 눈을 부릅뜨고 연병장 한가운데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고, '괜찮은가'라고 말한뒤 어서가서 제대절차를 밟자는 말을 한 동료는 아민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뒤 '내가 왜 제대를 해'라고 말한뒤 무엇 엔가 홀린듯 그때서부터 위험한 전투에 모두 자원하여 큰 공을 세운뒤 계속된 특진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966년, 20년만에 이등병에서 군의 총사령관으로 특진한 이디 아민은 후에 우간다 최악의 독재자로 성장하게 되었고, 집권을 하는동안 20만이 넘는 사람들을 처형한 그는 이를 보다못해 우간다를 쳐들 어온 탄재니아군을 피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도주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살아오며 여러번 UFO를 봤다고 증언한 유명가수 데이빗 보이)

보통 사람이었던 그들이 UFO를 보고 자신감을 가져 특출난 인물이 되었다는 위의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 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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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상생방송 소리

현재 서구에서는 파동이나 사운드(sound)에 대해서지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울이고 있다. 현재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파동경영,파동건강, 파동음악이니 하는 것도 그렇고 소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학적 연구도 활발히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디팍쵸프라(Deepak Chopra)박사는 『양자치료법(Quantum Healing)』이란 책에서 어떤 특별한 소리가 병 치유에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의학적 소견으로 밝히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일은 시험관에 암세포와 보통세포를 넣고 훔(HUM)이란 소리를 쏘아 준 결과암세포는 죽어 버렸으나, 보통 세포는 더욱 건강하게 잘 자랐다고 한다.

종교적으로 볼 때 이런 특별한 소리들을 Invocation(주문,만트라)이라 정의 내리고 있다. 그 안에서발생되는 힘은 생명체에 질서를부여하고

조율하는 종합적 권능을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사용하느냐에따라 훌륭한 영적 처방 약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럴 만도 한것이 주문

속에 내장된 금선(琴線)을 울리기만 하면 파동의 혁명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주문(呪文)은 소리의 혁명을 주도하는 매우 민감한 파동체이기 때문이다.

주문은 고집적, 고효율의 파동들의 집합체이자첨병(尖兵)이며 소리의 고갱이다. 단순한 글자 배열이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과학에서 규명하고

싶었던 소리와 파동에 대한해답이 고스란히 주문 속에잠재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과학기술(Technology, 기교를뜻하는 그리스어 Techne'와 말씀․언어를 뜻하는Logos의 합성어임)의 출발은 소리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펌: http://choonggyuk.com


루스몽고메리의 극이동 예언


<예언가 루스몽고메리>


여기에 적힌 것은 모두 루스 몽고메리라는 이름의 한 직관적 예언자가 1979년에 쓴 “우리 가운데에 있는 낯선 사람들”이라는 책에서 직접 발췌한 것이다.

그녀의 지도령들이 그녀에게 다음 세기가 시작할 즈음에 일어날 절대 피할 수 없는 지각과 자전축의 변동을 잘 지켜보라고. 육신을 가진 그 어떤 존재의 생각이나 행동으로도 그것은 피할 수 없으며, 수많은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동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거대한 변동이 아무런 징조도 없이 찾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현 세기가 끝나갈 무렵에 지구의 자전 속도는 줄어들 것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기후가 악화될 것이다. 태풍은 많은 강설량과 강한 바람, 그리고 더욱 습기 찬 공기를 동반하여 점점 더 그 세기가 강해질 것이며 지표면 아래에서도 진동이 일어나 나무들도 흔들리게 될 것이다. 실제 변동이 일어나기 직전에는 두 가지 구체적인 징조가 보일 것인데 먼저 지중해 섬들과 남미 및 캘리포니아 지역의 옛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날 것이고 이는 심각한 전염병의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 직후에는 북유럽, 아시아, 남미 등의 거대한 땅덩어리가 진동을 일으켜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크기의 해일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재난들이 바로 진짜 변동의 전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수일간은 지구는 마치 흔들침대에 누운 갓난아기를 달래듯이 조금씩 조금씩 가볍게 흔들리는 듯 보일 것이다. 그들이 말하길 어떤 이들은 이러한 징조들을 보고 어서 빨리 해안이나 다른 노출된 지역에서 벗어나야함을 알아차릴 것이다. 그러나 그런 대탈출이 일어나는 동안에도 지진은 점점 더 많이 발생할 것이며 이전까지는 분화구조차 없었던 평탄한 지형에서도 화산이 폭발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런 수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변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대피하지 않을 것이고 또 다른 어떤 이들은 지금야말로 영혼으로 돌아갈 시기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집을 떠나기를 거부할 것이다.

자전축의 변동이 일어나기 전에 지구는 공전궤도상에서 잠시 주춤할 것이다. 대낮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태양이 마치 머리 위에서 가만히 고정되어 있는 듯 하다가 갑자기 순식간에 저물어 가는 듯이 보일 것이다. 이는 지구와 태양과의 상대적인 위치가 새롭게 자리 잡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밤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하늘의 별이 어지럽게 흔들리는 듯 하다가 새벽이 밝아오면 해가 갑자기 엉뚱한 곳에서 뜨게 될 것이다. 안전한 곳에 다다를 수 있는 사람들은 지구의 표면이 떨리다 못해 몸서리치는 듯 하고 어떤 곳에서는 바다 전체가 마치 펄펄 끓는 물과 같이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륙의 많은 부분이 물에 덥히고 잠길 것이다.

지각 아래서의 동시다발적인 폭발들은 대륙의 많은 부분을 삼켜버림과 동시에 또한 새로운 육지를 수면위로 드러낼 것이다. 10층짜리 건물보다도 더 큰 파도가 해안가로 달려오는 것을 상상해보라. 이미 도망치기는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그러한 공포의 순간에는 차라리 그 공포를 옆으로 제쳐두고 앞으로 다가올 영혼으로의 승화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남은 자들은 전투의 승자가 되었다. 그곳의 생존자들은 고통스럽고 가슴이 미어지겠지만 또한 동시에 자연의 횡포에 맞서 견디어 내었다는 데에서 희열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 대다수는 신께서 그들을 특별한 목적에 쓰려고 살려주셨다고 느낄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지구의 각 지역에서는 엄청난 기후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예전에 추웠던 일부 지역은 따뜻해질 것이며 따뜻했던 지역은 얼어붙어 버릴 수도 있다. 새로운 남극과 북극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과, 동물과, 새들이 얼어 죽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지상 건축물은 광폭하고 파괴적인 강풍에 의해 쓸려나갈 것이다. 뉴욕은 사라질 것이며 플로리다도 군도(群島)의 형태로서만 간신히 남게 될 것이다. 텍사스 일부 지역을 포함해서 멕시코만과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남쪽 주들도 완전히 변할 것이다. 서부 지역에서는 캘리포니아의 남아있는 부분조차도 해일에 의해 바다 밑으로 사라질 것이다. 캐나다는 위도상으로 좀 더 따뜻한 곳에 위치하게 될 것이며 많은 지역이 해일이나 침수의 피해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다. 만약에 살아남길 원한다면 캐나다는 꽤 괜찮은 곳이다. 워싱턴은 황폐화될 테지만 산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부서지지는 않을 것이며 정부 관계자들도 사전에 준비해 놓은 단단한 암석 아래 방공호에서 계속해서 일을 해나갈 것이다.

대부분의 해안가 리조트들이 사라지는 가운데 이상하게도 버지니아 해변만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미국의 모든 해안이 침수될 것이며 하와이는 바다에 잠길 것이다. 육신을 보존하고 싶다면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전에 내륙으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해보라.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선벨트 지역의 노인들이여 어서 그곳을 피하라’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말년에 이미 접어든 상태에서 자신들의 생활양식을 그렇게 급작스럽고 철저하게 바꾸면서까지 살아남으려고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지구의 변화로 인해 쓸모없는 수력 발전소, 주택 단지, 사무실 건물들, 고층 빌딩, 댐, 정련소, 전화선, 부두 시설 등등이 모두 쓸려나가 문명은 축소될 것이다.(이런, 이제는 쇼핑센터에서 노는 것도 더 이상 할 수 없단 말인가.) 도시는 혼란 그 자체가 될 것이다.

도시를 떠난 피난민들은 제일 먼저 인근 교외로 몰려들을 것이다. 그들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도둑질도 할 것이다. 그 수많은 영혼들이 동시에 건너가야 할 때 그들을 전부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그녀의 지도령들이 말하기를 이 책을 쓰고 있을 당시에 이미 그 문제에 대해서 한참 동안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궁극적으로는 결국 우리의 육신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우리의 영혼은 불멸하기 때문에 꼭 그렇게 살아남기 위해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그녀는 지적한다. 그녀가 말하길 압박감을 이겨내고 남을 도와주는 것은 스스로 영혼의 진보를 더욱 앞당긴다고 말한다. 그녀는 또한 이 변동으로 인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야수적인 모습과 탐욕이 씻겨 내려가고 동시에 우리 시대의 악마들도 일부 제거될 것이라고 한다.

그녀가 보는 새로운 세계에서는 타인을 향한 사랑과 평온함이 중요하다. 그녀는 다른 많은 작가들처럼 이 재난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게서 더 낳은 미래, 더 낳은 문명이 꽃 피우는 것을 본다. 이 문명 안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자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최대한도로 드러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변동으로 인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때문에 더 이상 생각의 통제나 폐쇄된 사회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게 된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은 예전에 봤던 스타워즈 같은 재밌는 영화를 상상해 보면 된다. 우리는 이제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엄청난 사건을 목격할 수 있는 특혜를 받은 셈이다. 이는 마치 태양 표면의 폭발을 구경하는 것과 같다. 모든 사람이 너나 할 것 없이 집밖으로 나와 그 놀라운 광경을 보고 나중에 자신의 손자 손녀들에게까지 그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더군다나 이와 같이 자신이 직접 그런 놀라운 사건의 한 부분이 될 때에는 그와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후의 생존자들은 여생을 식사에 초대되어 그 이야기를 해주며 새로 태어난 아이들한테 또 이야기 해주고, 예전에는 육지였으나 지금은 바다로 변해버린 곳을 가리켜줄 것이다. 해변에서 수백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신의 집 앞이 어느덧 해변으로 변한 것을 보았을 때 얼마나 짜릿할지 생각해보라.

이러한 체험에는 좋은 면도 있다. 그러니 지금 이 시대를 꼭 저주받은 시기라고 생각하지는 말아라. 그녀의 지도령들은 이 지각변동 이후에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육신을 보전한 체 살아남을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우리는 도전과 기회로 가득 찬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일을 경험할 것이다.

루스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 시대 이전에 이미 생겨났다가 사라진 많은 위대한 문명들을 찾게 될 것이다.
그녀의 지도령들은 이 변동이 우주적 사건이고 우리 쪽의 우주에서 볼 때는 대단히 학문적으로 탐구, 관찰할 만하고 도와주어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UFO와 외계인의 목격자가 늘어날 것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분명히 이 변동에 대해 알고 그것에 대해 수십 년 동안 준비를 해온 단체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과일나무와 밤나무 등을 심고 미래에 대비해서 곡식을 저장해 두었다. 어떤 이들은 벌써 기본적인 생존 방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문서를 안전한 곳에 옮겨두기도 하였다. 안전한 곳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때가 다가오면 이러한 곳들은 형제애와 내적 깨달음을 통해 널리 알려져 현 육신을 보전해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남들과 공유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준비이다.

벌써 여러 해 전부터 꽤 새로운 풍조가 생겨났다. 어떤 이들은 토양을 잘 돌보는 법을 배우고, 어떤 이들은 의료 기술이나 산파술을 익힌다. 섬유와 가죽, 모피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가 하면 약초 정원을 가꾸고, 과일과 야채를 저장해두기 위해 말리는 법, 그 지방의 진흙으로 도자기 만드는 법, 배관망의 수도를 이용해서 기계를 돌리는 법 등을 익힌다. 살아남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몇 가지 익혀둔다면 좋을 것이다. 또한 바늘이나 칼 가는 돌, 칼, 도끼, 낚시 고리, 망치, 그 외 전기로 작동하지 않는 많은 도구들을 모아두는 것도 현명할 것이다. 도시에서 전기가 끊어지면 발생하는 재앙과 같은 상황에 대해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노략질이 빈번해지고 사람들은 모두 길거리에서 날뛰고 돌아다니며 음식물이 상하고, 연료도 부족하게 된다. 또한 폭설이 내려서 교통이 마비되고 배달이 정지되며 쓰레기 처리가 안 이루어지면 얼마나 큰 혼란이 오게 되는지도 알고 있다. 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국지적인 재난으로도 아수라장이 되는 것을 본다면 지축의 변동으로 야기될 세계적 혼란이 어떠할지는 상상하기조차 괴롭다. 물품의 배달과 교통 체계가 거의 다 무너진 상황에서 사람들이 아무 기술도 없고 어떻게 하면 함께 일할 수 있는지 조차 모른다면 그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저녁지킴이 블로그에서 >



서양의 극이동 묘사 그림 (각도 예측 불확실)


잠자는 신비의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
글: 저녁지킴이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20세기의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1877--1945)'는 1877년 3월 18일 켄터키 주의 홉킨스빌 근처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천성적으로 감각이 고도로 예민하게 발달되어 있어서, 정원에 있는 자라지 못하는 꽃에게 말을 걸어 잘 자랄 수 있게끔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우주의 심령과 통하는 능력을 갖게 된 케이시는, 지상의 인간에게 신의 목적으로 이해시키는 것을 자기 인생의 대의명분으로 생각했던다고 합니다.
에드가 케이시 예언의 대부분은 잠자고 있을 때 잠재의식으로 말하는 방식 즉 리이딩(Reading)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능력으로 불치병 환자를 많이 고쳐 주기도 한 그는 "세계적인 대변동, 지진, 지구 자체의 대이변" 등에 대해 방대한 내용의 예언을 하였습니다.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중 정확하게 실현된 중요예언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금융시장에 거대한 공황이 생길 것이다.윌스트리이트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금융가에 증권거래소가 문을 닫을 것이다- 1929년 증권시장 붕괴 예언

*20c 중반 미국을 갈라놓은 사회적.인종적 대격변 예언

*사해에서의 히브리어 구약성경이 발견될것을 예언.
* 러시아 공산주의 붕괴의 예언 - 소련에서 공산주의가 붕괴 된 후에, 각 민족들이 독립할 것이다. 중국은 여러 계급과 교파를 통합하고, 민주주의의 길을 위해 단합할 것이다.


*레이저 발견과 혈액검사법 예언

*2차대전의 시작과 종말날짜를 정확히 예언
* 유럽에서 가축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 만연되고 이는 다시 미국 서부지역으로 확산된다. 사람들은 질병이 더 크게 퍼지기전 수백만의 가축을 도살하고 소각할 것이다

이상의 케이시 예언들은 정확하게 실현되었습니다.

다음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예언 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서부 지역에서 땅이 갈라질 것이다.

* 미국의 오대호가 멕시코만으로 흘러 들어가고 해안선이 전체적으로 변할 정도로

굉장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현재의 많은 육지의 해안선이 바다밑바닥이 될것이다.

 * LA,샌프란시스코,뉴욕의 대부분이 파괴된다


*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일본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 북극과 남극지역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열대지역에서는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며땅이 쪼개질 것이다 .유럽 북부는 눈깜짝할 사이에 변화한다


*극이 이동한다.극의 이동이 생길때 새로운 싸이클이 생기며 이는재조정의 시기기 시작된다.

* 지구 자전축의 변화 :1936년에 지각 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지축의 극히 미미한 이동도 지구에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 LA , 샌프란시스코 도시들의 모든것이 파괴될 것이며 뉴욕시보다 먼저 파괴될것이다.. 뉴욕의 대부분이 파괴되고, 대서양과 태평양에는 새로운 육지가 나타날 것이다.


*장차 지구를 뒤흔드는 파괴적 재앙은 대자연의 힘(폭탄에 의한 것이 아니라 대자연의 힘)에 의해 일어날 것이다 .
지구상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것인데 지나온 시대가 종말에 이르고 재 정리를 위한 시대가 시작 되기 때문이다.

이상은 케이시 예언중 미래에 일어날 예언입니다.


가장 필요한일 : 지각대변동의 소식을 널리 전하는 것.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케이시의 충고에 귀를 귀울려 봅시다.

*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필요한 것 이 무엇일까요? 사람들에게 신의 찬란한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이제 일어나려고 하는 현상을 알게 해주는 것들이다
.

이제 일어날려고 하는 지각대변동의 소식을 널리 전하는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케이시는 말하고 있습니다.
대파괴의 시기에는 각 개인의 선택의 자유가 거의 없다는 점을 그도 인정하였습니다.

1945년1월3일 에드가 케이시는 죽었지만 그의 예언은 살아 있습니다.

100년전의 상상력, 지금 얼마나 실현됐을까?
Villemard의 1910년 제작석판화














-파란 지식바다. sulirang



에디뜨 피아프 'Les amants'

http://blog.empas.com/kimcg3519/24051121

출처/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liberum&folder=9&list_id=8552564
고대 피라미드에도 전기 사용됐다? [제 413 호]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고고학자 마리에트는 대피라미드 근처에서 금도금 장식물을 발견했는데 얇은 두께와 광택을 지닌 매우 훌륭한 것이었다. 대피라미드의 환기창 안에서 발견된 철제판 역시 얇은 금도금이 되어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만들어진 식기도 오늘날 전기도금법에 의한 것보다 더 얇고 윤기가 나는 금도금으로 되어 있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금도금 방법 중 금 박막을 얇게 입힐 수 있는 것은 진공 중에서 한쪽에 금을 입힐 물체를 놓고 맞은 편에서 금을 가열해 증발시키는 진공 증착 방법과 금이 녹아 있는 전해액 속에 금속 물체를 넣고 전류를 흘려서 그 표면에 금박이 입혀지도록 하는 전기 도금법 등이 있다. 그런데 고대에 진공 증착 방법을 사용했다고는 믿기 어렵다. 그렇다고 전기도금법을 사용했다고 쉽게 단정짓기도 어렵다. 피라미드는 기원전 2700년 전에 건설된 것이고 유럽인들에게 전기는 서기 1800년 무렵 이탈리아 과학자 볼타가 전지를 발명하면서부터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경우는 어떨까?
19세기에 쿠프 파라오의 대피라미드를 탐사하던 노먼 로키어 경은 피라미드 깊숙한 곳에서 석벽에 새겨진 복잡한 그림을 발견했다. 그런데 당시 널리 쓰였을 횃불이나 기름 램프의 그을린 자국을 피라미드 안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당시 사람들은 피라미드 깊숙한 곳의 캄캄한 석벽에 이렇게 복잡한 그림을 조각할 때 어떤 조명을 사용했던 것일까?

놀랍게도 고대에 전기가 사용됐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기록은 도처에 많이 남아있다.
이집트 중부에 있는 덴데라 신전 중 하토르 여신을 모신 신전 제17호실에는 특이한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에는 수행자들이 커다란 전기램프를 잡고 있다. 그것들은 제드(Djed)라는 기둥에 받쳐져 있으며 전선 같은 것을 통해 한 상자에 연결되어 있다. 제드 기둥은 절연장치로 설명되는데 기둥의 상부가 이상한 콘덴서(집전장치) 같은 모습인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 자체가 발전 장치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한 이집트 사원의 정면에는 높이가 3m이고 꼭대기에 동으로 된 덮개를 씌운 깃대가 세워져 있는데 이는 ‘벼락을 막기 위한 것’이었음이 기원전 320년 경의 프톨레마이오스 비문에 기록되어 있다.

1485년 4월 로마 부근의 아피아 도로(Via Appia)에서는 젊은 여성의 유해가 들어있는 대리석관이 발견되었는데 시체는 살아있는 것과 같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 발견에 대해 학자들은 최초의 고고학 발굴이라고도 부르는데 봉인된 무덤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불타고 있는 램프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1,500년 동안 불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1500년 동안 램프를 꺼지지 않게 한 힘은 무엇일까?
위의 사례들은 고대에 전기가 있었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전지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실제 유물도 발견되었다는 사실이다.
1938년 바그다드 부근에서 독일의 고고학자 쾨니히(Wilhelm KÖnig)는 티그리스 강변의 고도 셀레우키아의 유적에서 주둥이가 아스팔트로 메워진 10cm 정도 크기의 구운 점토 단지를 발견했다. 그 속에는 철로 만든 가느다란 축(軸)이 있었고 그 주위에는 납땜을 한 것 같은 얇은 동판이 있고 녹슨 철 막대가 들어 있었는데 이런 유물은 계속적으로 발견되었다.
이 유물에 대해 『포퓰러 일렉트로닉스』는 1964년 7월 호에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구리로 된 실린더(원통)에 마치 화학반응에 의해 부식된 것처럼 보이는 철심봉이 들어 있었다. 실린더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60 대 40의 납-주석 합금으로 때워져 있었다.'

외견상으로는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쾨니히는 그것이 전지의 일종이라고 판단하였고,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3세기까지 바그다드를 지배했던 파르티아인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에 따라 그는 여기에 사용된 산이 무엇인가를 분석한 후 같은 종류, 같은 농도의 산을 다시 넣고 작은 전구를 접속시켜 보았다. 그런데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의 장식 전구처럼 전구가 밝게 빛났다. 그 후 유사한 것이 이라크에서도 출토되었는데 이것은 아스팔트 마개를 사용하여 최대 10개에 이르는 전지를 직렬로 배열하여 금이나 은으로 된 장신구의 전기 도금에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연구원 그레이(Willard Gray)는 쾨니히의 자료를 읽고 호기심으로, 전지로 추정되는, 고대의 그것을 복제했었다. 증발되어 버린 전해물 대신 황산동과 초산을 넣고 소형 전구를 연결하여 두 차례에 걸친 실험을 진행한 것이다. 그런데 실험 결과 전기가 발생했으며 두 번 모두 전지는 2분의 1볼트의 전압을 18일 동안 유지했다. 전해액에는 5퍼센트의 초*황산동용액이 쓰였는데 당시에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황산과 쿠엔산을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그는 추정했다.

그렇다면 고대 사람들은 정말 전기는 물론, 전지까지 사용했던 것일까? (글 : 이종호 – 과학국가박사)




복원된 축전지덴데라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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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에게 도움을 청하는 법


神 : 나는 지금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도움을 받을 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희에게 일러주러 온 것이다.

오직 너는 내가 거기 있으리라는 절대적 앎으로 나를 부르면 된다.

내가 네게 닿음을 보리라는 절대적 믿음으로 오직 내게 손을 뻗으면 된다.


닐 : 왜 당신이 먼저 뻗쳐오지 않고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는 거죠?

참말로 전지전능한 神이라면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를 잘 아실 텐데요.

참으로 자비가 넘치는 神이라면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기꺼이 도와주어야 하지 않나요?

벌써 패배 앞에 무릎 꿇고 넘어져 있는데..

거기에다 비굴을 더해 당신께 구해달라고 간청해야 하나요?

사랑만 있는 神이라면 우리가 구걸하지 않아도 도와줄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녜요?


神 : 나는...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보라고 말하고 싶네.

내가 보낸 해결책을 네가 경험하지 못한 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이 상황에선 이유 같은 건 중요하지 않을 듯 싶구나.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건, 현재, 네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지금 당장 답이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것이네.


눈을 크게 떠봐. 그러면 보일 것이야.

마음을 활짝 열어. 그러면 알게 될 거야.

가슴을 열고 거기 답이 있음을 느껴봐.


나는...네게 답이 주어졌음을 알게 되리라는 절대적 앎 가운데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하겠네.

네가 아는 것, 네가 느끼는 것, 네가 선언하는 것이 네 경험 속에서 사실로 구현되고

그것이 답일 테니까.


가망 없음 가운데 나를 찾는다 해도 나는 거기 있네.

단 네 절망이 너를 눈 멀게 하니 나를 보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지.


나는...네가 행한 어떤 것도 극악한 것은 없고,

네게 일어난 어떤 것도 보수할 수 없는 것이 없으니,

치유될 수 없는 것은 없다고 말하고 싶네.


나는 너의 전부를 새롭게 다시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너도 자신을 판단하는 짓을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아무도 너 보다 더 신랄하게 너를 판단할 순 없다.

다른 이들은 밖에서 너를 보고 판단할 뿐이다.


너를 모르고 너를 보지 못하니 그들의 판단이 유효하지 않다.

그들의 판단을 네 것으로 받아들여 유효하게 만들지 마라.

쓸데없는 것들이다.


다른 사람이 네 진정한 모습을 볼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들은 각자 자신의 고통의 눈으로 너를 볼 테니까.

그러지 말고 진실과 경이로움으로 지금 내가 너를 보고 있음을 알라.


내가 보는 너는 완벽하다.

나는 너를 보면 오직 이 한 생각만 든다.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기뻐하는 자라."


나는...

神의 왕국에선 용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겠다.

神은 어떤 식으로든 기분 상한다거나 해를 입을 수 없다.

우주를 통틀어 중요한 물음은 오직 이 하나이다.


이는 네 유죄나 결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네 정체성과만 상관이 있다.

네가 진정 누구인지 너는 아느냐?


외롭다는 생각이 말끔히 사라지고,

무가치하다는 생각이 한 방울도 남김없이 증발해버리며,

온갖 가망 없음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던 생각들이 다름 아닌 네 삶의 기적이라는

경이로운 깨달음으로 변모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아느냐?

그 기적이 바로 너다.


내 사랑하는 자에게 마지막으로 이르노니..

지금 바로 이 순간 수 천 수 만의 천사들이 너를 둘러싸고 있다.


그들의 보좌를 지금 받아들여라.

그런 다음 그들의 선물을 다른 이에게 건네주어라.

이 주는 것 안에 네 받음이 있고, 이 치유함 안에 네 치유가 있음이라.

네가 그토록 기다리던 기적은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네가 다른 누군가가 기다리는 그 기적이 되었을 때, 너는 이를 알게 되리라.


어서 가서 네 기적을 선보여라.

네 죽음이 네 가장 큰 슬픔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네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 되게 하라.


죽음을 파괴의 도구가 아닌 창조의 도구로 사용하라.

되돌아오는 도구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도구로 삼아라.


이러한 선택으로 너는 삶 그 자체에 경의를 표하였으며,

삶으로 하여금 네 가장 웅대한 꿈을 이루게 하였다.

네가 육신으로 사는 동안에도 그러할 것이니,

마침내 네 영혼에 평화가 깃들었도다.


(이상 "Home with God" 제10장 발췌)

글쓴이 ; 순라




시크릿이 신체에 적용되는 실예



예1)

최근의 실험에서,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의 심리학지 슬로모 브레츠니츠는 몇 그룹의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40km행군을 시켰는데 이 그룹에게 각기 다른 정보를 주었다. 어떤 그룹에게는 30km를 행군하게 하고는 다시 10km를 더 가게 하였다. 다른 그룹에게는 60km를 행군할 것이라고 해 놓고 실제로는 40km만 행군 시켰다. 어떤 그룹에게는 이정표를 못 보게 하였고 어떤 그룹에게는 얼마나 걸었는지 알지 못하게 하였다.


조사결과 브레츠니츠는 군인들의 혈액 속에 나타나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실제 행군거리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그들의 판단내용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달리 말해서 '그들의 신체는 현실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현실이라고 상상하는 것에 반응한 것이다.'


예2)

전직 미항공우주국의 연구원이자, 현재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있는 경기력 과학연구소 장인 찰스.A.가필드 박사에 의하면 구소련은 상상과 신체의 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깊이 연구했다고 한다. 그 중 어떤 연구에서는 소련의 세계정상급 운동선수들을 네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은 연습시간의 100%를 훈련에만 전념시켰다. 두 번째 그룹은 75%의 시간은 훈련을 시키고 25%의 시간은 그들이 하는 운동에서 바라는 성과를 그대로 이루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쓰게 했다. 세 번째 그룹은 그 비율을 50 : 50으로 했고 네 번째 그룹은 25 : 75로 했다. 믿을 수 없는 것은, 1980년 뉴욕의 레이크 프레시드에서 벌어진 동계올림픽에서 네 번째 그룹이 가장 뛰어난 경기력 향상을 보였고 그 다음이 세 번째, 그 다음이 두 번째, 마지막이 첫 번째 순이었다.


세계적 운동선수, 스포츠 연구가들과 수백 시간의 인터뷰를 행했던 가필드 박사는 소련은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에 고도의 심상화 기법을 활용했으며 그들은 정신적 이미지가 근육신경 임펄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한다, 가필드는 심상화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신체의 움직임이 두뇌 속에서 홀로그램 방식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호주 악어들,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40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돌아와

▲ 400 km 떨어진 곳에서 3주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호주악어 (AFP/Getty Images)
태어나 자란 곳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옮겨진 호주 악어 3마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호주 퀸즈랜드대학교 크레이그 프랭클린 교수는 “연구 결과가 사람을 놀라게 한다”며 “그동안 악어는 아주 빨리 지친다고 여겨졌지만 며칠동안 계속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번에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연구원들은 호주 퀸즈랜드 케이프요크 반도 서부 해안에서 악어 한 마리를 잡아 추적 장치를 부착한 후 헬리콥터로 400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부 해안에 옮겼다. 그러나 이 악어는 3주일 만에 정확하게 케이프요크 반도로 다시 돌아왔다. 연구원들은 이 악어에게 부착된 추적 장치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 다른 악어들에 대한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연구원들은 “이 악어들이 마치 부메랑 같다”고 입을 모았다.

프랭클린 교수는 “악어들은 돌아오기 위해 자기장, 태양과 관련된 자신들의 위치, 시각 등을 이용했을 것”이라며 “악어들은 다른 어떤 파충류보다도 조류와 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조류와 비슷한 항해 시스템을 이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호주 해변과 강에서 서식하는 악어들이 종종 먼 지역으로 옮겨진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악어에게 귀소(歸巢)본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이 방침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교수는 이번 연구를 추진하는데 결정적인 힘을 실어준 박물학자 고(故) 스티브 어윈 박사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동안 악어와 함께 TV에 자주 출연해 명성이 높은 어윈 박사는 2006년 수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다 독이 있는 노랑가오리 꼬리에 가슴을 찔려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퀸즈랜드대학교, 호주 동물원, 퀸즈랜드 공원과 야생생물청(Wildlife Service) 공동 합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는 최근 온라인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렸다.

▲ 5천년 전, 남극대륙은 만년설이 없는 따뜻한 곳이었다. (AFP/Getty Images)
[대기원]1513년에 제작된 고(古)지도에는 남극 대륙에 빙하가 덮이기 전의 모습이 있는데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빙설에 가려진 현재의 남극대륙 지형도와 거의 일치한다. 중세 지도를 연구하는 미국 찰스 햅굿(Charles Hapgood) 교수는 이 ‘지도가 기원 전 4천년 경 남극의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추측했다.

남극대륙이 현 위치로 이동한 이유

햅굿 교수는 그의 저서 <지각의 이동: 지구과학의 어려운 문제를 여는 열쇠>에서 ‘지각이동설’을 “귤껍질가설”이라 불렀다. ‘지각이동설’이란 지구 표면 외각(外殼) 전체가 움직여 위치를 바꿀 수 있으며, 마치 귤껍질이 알맹이와 떨어져 헐거워지면 껍질 전체의 위치가 한 번에 바뀔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가설에 따르면 인류문명이 나타나기 전인 지금부터 6천 년 전에 지각이동이 발생하여 지구 전 지표면의 위치가 바뀌었다고 한다. 이때 북쪽 3,200km 정도 위치에 있었던 남극대륙이 현재 위치로 이동하면서 따뜻했던 남극이 추워졌고 점차 빙설로 덮이게 되었다.

세기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지각이동설’에 매우 큰 흥미를 보였다. 그는 헵굿의 저서 <지각의 이동>의 머리말에서 ‘나는 여러 방면의 인사들이 보낸 편지를 늘 보는데, 대부분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다. 그러나 햅굿 교수가 보내온 편지는 나를 매우 고무시켰다. 창의적인 그의 주장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가 나타나면 그는 지각 연구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썼다.

주목받는 지각이동설

최근 들어 일부 학자들은 이 학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각이동설’은 시간을 8천 년 전, 심지어 1만 년 전까지 끌어올렸다. 1998년 미국의 과학서적 <신비의 인류기원>에서 몇몇 학자들은 이 학설을 1만1천 년 전의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하는 대재앙과 연계했다.

지각 대이동으로 인해 극히 짧은 시간 내에 남극 대륙을 3,200km 이동시켜 현재의 남극권에 진입케 하였고 동시에 알래스카와 시베리아는 북극으로 이동시켰다는 것이다. 원래 따뜻하던 육지들은 급속도로 얼어붙게 되었다. 현재 시베리아 북쪽에서 거대한 코끼리와 기타 동물의 유해가 대량으로 발견되었고 남극 대륙에서도 온대지방의 화석들이 발견됐다.

만약 지각이 또 이렇게 운동한다면 어떤 변화가 발생할까? 맨틀 마그마가 이끌려 움직이고 이로 인해 화산폭발과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다. 극지의 빙산이 온대지대로 들어가 녹으면 해면은 상승하고 육지는 물에 잠긴다. 열대는 온대로, 온대는 열대로 바뀔 수도 있다. 지구의 생태계는 심각하게 타격을 받는데, 짧은 시간 내에 이러한 대재앙이 발생하면 생물들은 대부분 죽는다.


[펌] 영안 뜨는법


- 영안

수천 년 동안 동서의 철학자나 수행자 들은 영계(靈界)를 볼 수 있는 '제3의 눈'이 있다고 주장하여 왔다. 1562년에 나온 ≪산스크리트 경전≫ 을 보면 이것에 관한 포현이 나오는데, '천상의 지식을 부여하는 이 눈은 여러 태양이 동시에 비추는 것과 같이 휘황찬란하다'고 하였다. 이런 '제3의 눈'은 물리적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뇌의한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연결 부위가 바로 송과선 (松果腺)이다.

송과선은 콩만한 크기로 이름 그대로 솔방울 모양을 하고 있다. 색은 회백색을 띠고 있으며 두개골 한복판에 깊숙이 묻혀 있다. 기원 전 4세기에 그리스의 해부학자 헤로필루스는 송과선이 사고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후 2천 년이 지나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송과선이 바로 인간의 영혼이 깃드는 자리라고 주장 하였다. 그리고 1958년 미국의 과학자 아론러너가 송과선이 만드는 호르 몬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송과선이 빛의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 외에 그 밖의 주된 역할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영계를 볼 수 있는 '제3의 눈'은 양미간(인당)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과 연결된 부위가 송과선이다. 그래서 티벳 불교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곳을 자극하여 '제3의 눈'을 여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무조건 물리적 으로 자극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이곳의 변화를 영적으로 끌어낼 근 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대상을 물색함에 있어서 타고난 근기와 영적 수 준을 살폈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리에 전수하여 왔다. '제3의 눈'을 달리 영안(靈眼)이라 하는데,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주로 네 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가 티벳 불교와 같이 물리적으로 송과선을 자 극하여 여는 것이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여 근기를 타고난 극소수에만 적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둘째, 신(神)을 이용하여 영안을 여는 방법 이 있다. 신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런 방법으로 영안을 열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접신이나 빙의에 의해 이루어지는바, 외도(外道)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셋째, 육경신(六庚申) 수련을 통하여 영안을 여는 방법이 있다. 중국 의 선도를 보면 삼시(三尸)라는 괴상한 벌레가 등장하는데, 삼시는 상시 (上尸), 중시(中尸), 하시(下尸)로 구성되어 있다. 상시는 이름을 팽거라고 하며, 사람의 머리 속에서 상단전 (上丹田, 송과선 부위)을 자극해 머리를 무겁게 하고, 콧물을 흘리게 하고, 귀를 멀게 하고, 이가 빠지게 하고, 입에 서 악취가 나게 하고, 얼굴에 주름살이 잡히게 한다. 그리고 향락, 성교, 번뇌망상 등을 조장하여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중시는 이름을 팽질이라 하는데, 미미(美味), 미혹(美惑), 색채(色彩) 등에 민감하게 한다고 한다. 중시는 흉선이라는 호르몬 계통이 있는 배꼽 부위에 거하며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건망증을 조성하고, 체액을 누출시켜 정기를 잃게 한다. 소갈(당뇨병), 유정(유精), 구토, 식은땀, 가래, 악몽 등은 모두 이것이 조장한다고 한다. 하시는 팽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하단전에 거하며 색을 탐하고 정기를 좀먹는다고 한다. 이것에 의해 신장이나 생식기 계통의 질병이 발생 하며 인간이 되도록 빨리 죽게 만든다고 한다. 또한, 이들 삼시는 육십 일에 한 번 오는 경신날만은 잠을 자지 않고 몸에서 빠져 나가 하늘로 올라간다고 한다. 그리고 천관(天官)에게 자신들이 거하고 있는 사람의 죄상을 낱낱이 고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신날 잠을 자지 않으 면 이를 방지 할 수 있다 하여 고래로 적잖은 사람들이 경신통을 시도해 왔 다. 그러나 이상의 삼시에 관한 얘기는 말쟁이들이 허황되게 부풀린 것에 지 나지 않는다. 경신은 원래 천상신장 중의 하나로 성질이 과묵하나 한 번 동하면 그 기세가 칼날 같고 송곳 같은 예림함이 있다. 그래서 경신신장과 5초를 넘게 대면하면 그 예리한 기세에 의해 막혔던 영안이 뚫려 영통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한 번 영안이 열리게 되면 웬만해서는 닫혀지지 않는다. 저급신과의 접신이나 빙의가 아닌 천신과의 대면에서 이루어진 것인바 특별한 부작용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많은 수련자들이 육경신통을 선호하여 왔다. 그런데 세간에는 여섯 번의 경신날 무조건 잠을 자지 않으면 성공하는 것으 로 잘못 알려져 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장대로 서로 의 발등을 찍으며 잠을 피하고, 어떤 이들은 도박을 해가며 잠을 잊기도 한 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무근의 헛수고이다. 경신신장이 감응하는 경신일을 잡아 하루 동안 정신을 잃지 않고 수련에 전 념해야 하는 것이다. 즉 『경신신장내감지위(庚申神將來感之位)』라 써 붙이 고 그 앞에 청수 한 그릇을 바친다. 그리고 경신신장을 정신 집중하여 찾는다. 이 수련의 특징은 잠을 자서는 안 되는 것이나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신을 놓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지극 정성으로 임하면 육경신이 되기 전에도 경신통이 열릴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단 한 번의 경신일 수련에서 경신통이 이루어지기 도 하였다. 그런즉, 무조건 잠을 안 자며 육경신을 채우려 해서는 안 될 것이 다. 오히려 주어진 경신일에 얼마만큼 정신 집중하여 경신수련에 임하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술 한 잔을 준비 하는 것이다. 경신통이 이루어졌을 때 경신신장이 눈앞을 스치게 될 것이다. 이때 그냥 보고만 있으면 바로 사라지고 만다. 이렇게 되면 순간의 영 통이지 계속해서 열려진 것이 아니다. 그런즉, 술 한 잔을 재빨리 올려 경신신 장과의 대면 시간을 늘려야 한다. 대략 5초만 연장하며 두개골 속의 송과선이 완전히 열려 영통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육경신통의 열쇠이다.

넷째로 기를 돌려 영안을 여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단전수련의 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소주천(小周天)을 이룬 후 대주천(對周天)을 향해 기맥을 뚫는 과정상에 발생한다. 즉, 옥침혈(玉枕穴)을 뚫고 상단전에 고인 기를 발동시키 면 저절로 막힌 혈을 찾아 동한다. 이때 안구 속으로 파고드는 기운이 있는데, 이것이 영안을 여는 혈이다. 기(氣)가 자동(自動)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나 혈맥이 아닌 기맥을 건드리는 것이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눈속의 미세한 혈을 뚫게 되면 연이어 양미간의 인당을 뚫게 된다. 이때 눈앞에 화면이 펼쳐지는데 이 단계가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이때 다른 영이 범하는 수가 종종 있으므로 처음에 펼쳐지는 화면에 넋을 잃고 끌려가서 는 안 된다. 그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며 계속해서 원활해 지도록 기맥을 뚫는다. 완전히 뚫어지면 이곳을 통하여 영육경계선을 넘나드는 작업을 한다. 이 작업을 '현령(現靈)'이라 하며, 음률을 이용하거나 선정(禪靜)에 몰입하여 영을 연다. 요컨대, '제3의 눈'인 영안을 여는 방법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이중 첫번째의 송과선을 자극하는 방법은 부작용도 많고 또한 극소수만 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접신이나 빙의에 의한 방법은 더욱더 몰가치하다. 네번째인 운기(運氣)에 의한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며 이상적이다. 이것을 주 로 하고 경우에 따라 육경신통을 시도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일러 둘 것은 영안을 여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사도 복잡하여 감당하기 어려운데 귀신사 까지 관여하 게 되면 영육의 경계에서 우왕좌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즉 신통〔영통〕은 자신의 행보에 꼭 필요한 사람만시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펌)은비학 오컬트

*예수와 부처의 의식레벨은 1,000룩스, 마하트마 간디는 700룩스, 아인슈타인과 뉴턴,
프로이트는 499룩스, 그럼 당신의 의식 레벨은 얼마인가?
의식의 지도

신의 관점 세속의 관점 수준 대수의 수치 감정 과정
자아 존재깨달음 700-1000 언어이전 순수의식
항상존재완전한 평화 600 축복 자각
하나 전부갖춘 기쁨 540 고요함 거룩함
사랑 자비로운 사랑 500 존경 계시
현명한 의미있는 이성 400이해 추상
인정많은 화목한 포용 350 용서초월
감화주는 희망에 찬자발성 310 낙관 의향
능력있는 만족한 중용 250 신뢰 해방
용납하는 가능한 용기200 긍정 힘을주는
무관심한요구가 많은 자존심 175 경멸 과장
복수에 찬 적대의 분노 150 미움 공격
부정하는 실망하는 욕망125 갈망 구속
징벌의 무서운 두려움100 근심 물러남
경멸의 비극의 슬픔 75 후회 낙담
비난하는 절망의 무기력 50 절망 포기
원한을 품음 사악한 죄의식 30 비난 파괴
멸시하는 비참한 수치심 20 굴욕 제거



700의 한 개인은 200이하의 인간 7000만 명을 상쇄한다.
600의 한 개인은 200이하의 인간 1000만 명을 상쇄한다.
500의 한 개인은 200이하의 인간 75만 명을 상쇄한다.
400의 한 개인은 200이하의 인간 40만 명을 상쇄한다.
300의 한 개인은 200이하의 인간 9만 명을 상쇄한다.
700의 12명은 한 분의 아바타르와 같다.
(현재 재구에는 700의 수준에 도달한 사람이 12명 존재한다.)




* 우리 연구의 목적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의식의 에너지장에 관한 실제적인 지도를 그려내는 데에 있다. 독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에너지 장의 수치 등은 대강의 숫자로 나타냈다.
밑에 나오는 '의식의 지도'에서 측정된 수치는 감정이나 인식, 태도, 세계관. 영적 믿음 등을 통해 나타나는 특정한 의식 세계와 서로 상응한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이 도표는 인간 행동의 전영역을 포함하는 더 광범위한 것으로 확장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의식 세계를 수치화하는 데 있어서 '용기'의 수준인 200이 일종의 분기점이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다. 어떠한 생각이나 태도나 느낌이든 그 수치가 200 이하로 나타났다면, 그것은 근육반응이 약하게 나왔다는 것을 뜻한다. 수치가 200 이상으로 나타났다면 그 생각이나 느낌, 태도, 사물, 혹은 역사적 인물들은 피험자의 근육 반응을 강하게 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 200이라는 수치야말로 끌개가 강하냐 약하냐, 영향력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의 분기점인 것이다.


200 이하의 수준에 기본적으로 껄려 있는 삶의 태도는 '살아남기' 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은 가난과 결핍에서 비롯되는 절망과 우울의 영역이다. 그보다 높은 '본노'와 '욕망'의 단계에 이르면, 개인은 생존을 위해 자기 본위의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자존심'의 수준에 이르면, 살아남으려는 본능이 다른 사람에게도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최초로 이해하기 시작한다. 긍정과 부정의 갈림길이 되는 '용기'의 수준에 이르면, 다른 사람들의 안녕이 점차 중요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500의 수치에 이르면,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고려하게 되어, 그것이 그 사람을 움직이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된다. 600대에 가까워지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눈뜸에 관심을 갖게 되고, 600대에 이르면 인간의 선과 깨달음을 위한 추구가 삶의 기본적인 목표가 된다. 700에서 1000까지는 모든 인간의 구원을 위한 삶이다.
앞의 도표를 봄으로써 우리는 인생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지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겉보기에는 가치가 없어 보이는 태도들도 검증해 보면, 딱히 좋다거나 나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도덕적인 판단이란 수준이 높아진 상태에서만이 뒤를 돌아다보면서 할 수 있는 기능인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슬픔'에 차 있는 사람(에너지 레벨 75)은 '분노'의 수준(150)에 올라감으로써 휠씬 진전된 상태에 도달한다. 분노 자체는 파괴적인 감정이고 낮은 수준의 의식 상태이지만, 사회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개인뿐만 아니라 소문화권도 질식시킬 수 있는 '무기력' 상태보다는 더 활기찬 에너지라 할 수 있다. 절망에 찬 사람들이 절망을 벗어나서 어떤 것을 원할 수만 있다면('욕망'125), 그런 후 다시 '분노'(150)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자존심'(175)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면, 200의 수치로 측정되는 '용기'의 단계까지도 충분히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용기'의 수준은 개인이나 집단적인 상태의 개선을 비로소 생각하게 되는 분기점이다.
반면에, 조건 없는 '사랑'의 상태에 이르러 사랑이 주는 것이 생활화된 사람에게는 그 이하의 수준은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개인의 의식 향상을 위해 나아감에 따라 우리의 생각은 향상의 방향으로 저절로 계속되고, 또 저절로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 결국은 자아 향상이 우리의 생활 자체가 된다. 이러한 현상은 자기 연민이나 편협성 같은 부정적인 태도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자조自助 그룹의 회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의식의 지도'에서 하위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기 연민이나 편협성 등을 옳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또 그들의 생각을 정당한 것으로 믿고 수호한다.

* 이 도표가 가져다주는 인식론적인 효과는 미묘하긴 하지만 광범위하다. 스포츠,의학,심리학,정신의학,인간 관계와 행복에 대한 일반적인 탐구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으로 쓰여질 수 있다. 의식의 지도를 숙고하여 들여다봄으로써 인과관계에 대한 새로운 자각도 싹틀 수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의 의식 수준과 더불어 의식의 지도를 들여다보는 인지 능력도 향상되어서, 세상 사람들이 흔히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사실은 '결과물' 이라는 것이 명백해질 것이다. 자기 자신이 인식한 결과물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됨으로써 그 사람은 비로소 피해자의 입장을 초월하여 '나를 지배하는 외부의 어떤 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이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 배움의 기회로 작용할 것인지 우리를 억압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사건 자체가 아니라 거기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태도인 것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란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에 저항하거나 도피하고자 함으로써 스스로를 그물에 가두는 데서 생겨나는 것일 뿐,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 자체에 어떤 힘이 있는 것은 아니다. 스트레스를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사람에게는 혈압을 올리는 시끄러운 음악이 다른 사람에게는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이혼도 원하지 않을 때에는 큰 아픔이 되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해방을 뜻한다.

* 우선 측정 숫자가 산수의 값이 아닌 대수의 값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수준 300은 150의 두 배가 아니라, 300의 10승을 말한다. 그러므로 아주 작은 수치가 증가하더라도 그 잠재력은 굉장한 진보를 이룩했음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수치의 증가에 따른 잠재력의 증가 비율은 엄청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