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갑판 형상으로 목재로 바닥을 깔았습니다. 바닷가 산책로인 셈이지요.

여객터미널에서 본 타워(왼쪽)와코스모월드의 관람차(둥근빛), 바다에서 가까울수록 건물높이를 낮추게 유도했죠.

가까이서 본 대관람차높이112m480명탑승가능, 오른쪽 돛단배같이 생긴건물은 인터콘티넨탈 그랜드호텔





여객터미널 상부 목조갑판형상의 산책로

동그란 부분은 회전유희시설입니다.

한층아래로 내려가면 조명이 현란합니다.









타워빌딩은 전망대가 없어 그냥 방문하기는 어렵습니다.그래서못 올라 갔지요. 상층부는 릿츠칼튼 호텔입니다.







곳곳에는 친수시설(물이 흐르는)이 있고



좌측부는 고급아파트입니다. 아파트생활을 싫어하는 일본도 우리 한국본을 따는지 주택위주에서 최근 고급아파트로 가는 경향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초가을인데도한국사람이 느끼기에는 봄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리가 봄에나 볼수 있는 꽃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유리위에도 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형편만 되면 물이 흐르게 합니다. 도쿄시내에서는 산이 보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자연이 그리우니까 사는 주변을 가꿀수 밖에 없겠지요. 무슨 산소가 있겠습니까.












단지안에 원래부터 히노키츠공원이 있었는데 미드타운과 연결시켜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봄꽃같은게 피어있지 않겠습니까?

보이는게 아카사까에 있던 산토리미술관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지요. 디자인 중심지니까..






ㄷ 자를 세운듯한 건물인데 5시반에 찍은게 이모양입니다.





양쪽을 공중에서 잇는 에스컬레이터 엄청 높습니다.

저층부 상가에 있는 화장실 입구

옛모습의 전화기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물론 전화통화 가능합니다. 옆은 담배가게


황산(중국)을 다녀와서

 지난 9월에 중국 황산을 다녀왔다. 말로만 듣던 황산을.
 안휘성에 있는 황산은 높이가 1864미터. 중국인들은 오악(태산, 숭산, 항산, 형산, 화산)을 보면 다른 산을 보지 않는다며 오악을 칭송했으나, 황산이 알려진 뒤로는 황산에 올라보면 오악마저 산이 할 수 없을 정도라는 의미의 '登黃山天下無山'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이 결코 크게 과장된 말은 아닌 것 같았다.
 황산의 5대 절경으로 기송(奇松), 기암(奇岩), 운해(雲海), 동설(冬雪), 온천으로 꼽는다. 바위산 곳곳에 솟아 있거나 숲 속에 있는 소나무들은 우리나라 소나무와는 다른 활력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흰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소나무는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모든 등산로는 돌이나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고, 특히 절벽에 만들어놓은 길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 자체가 신기한 볼거리이기도 했다.
 그리고 등산로 곳곳에 있는 쓰레기통, 다양한 형태로 자연스럽게 낮게 만들어 놓은, 분리할 수 없는 쓰레기통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산 전체가 금강산처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이 매우 부러웠다.
 무엇보다 황산 등산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표지판에 중국어·영어와 함께 한글 안내문이 있는 점이 각별하게 와닿았다. 그 만큼 한국인 관광객이 많음을 보여주는 증표였다. 전체 관광객의 20% 정도가 한국인이라고 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는 황산 소개 책자와 씨디를 파는 사람들이 물건을 흔들며 "천원!"이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살기 힘들었던, 미국인을 보면 사람들이 몰려들던 수 십년 전 우리의 모습이 떠올르는 한편, 우리가 살기좋아진 것이 분명하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황산시 호텔 앞이나 관광객이 많은 거리 곳곳에서도 과일 장수나 등산가방 등을 들고 따라오며 한국말로 "전부 천원!", "몽땅 천원!"을 외치는 상인들이 성가실 정도로 달라붙는다.
 황산은 중국에서 가장 입장료(12만원)가 가장 비싼 관광지라는 가이드의 설명이다. 산 위에 있는 호텔 값은 10만원 정도이고, 케이블카 비용은 편도 1만원.
 황산 위에서 하루 숙박하면서 본, 너무나 맑고 밝게 빛나는 별들이 하늘 가득한 밤하늘은 오래 기억될 정경이었다











































쉬고싶은 주말~~~!!
그러나 한걸음으로 달려...
새벽녁 고속도로로 질주(푸른산은 차안에서 취침했음)해
당도한 그곳 치악산은
이미 불타고 있었습니다.

우아하게 어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만큼 화려하게
고즈넉함으로 보내오는 무수한 메세지의 편지들이 가을하늘위에
곱게 곱게 쓰여져 있던 그모습들...

산을 오르며...
푸른산이 가을산으로 살며시 변해져 아름다움으로 채색되어진
그곳을 오르며...
힘은들고 숨은차고 땀은 흘러도
마음은 이내 가을산을 닮아...
치악을 오르는 가슴속 황홀함은 사진에 담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내내 행복했습니다.

주말...
산을 오르는 이들의 활기찬 모습들
새내기 앳띤 아가씨 담임선생님과 치악을 오르던 귀여운 아이들...
손에 손을 잡은 연인들
푸근함이 풍겨져 나오던 노부부의 인내와
정상까지 얼마나 가면되요!~~ 4.0km 를 남긴 지점에서 가뿐한차림으로
물어오던 청춘남녀에게... 그냥 세렴폭포까지만 다녀오시죠!~
라고 빙그레 웃으며 이야기도 건네 봅니다.

가을...가족...연인...사람 사람들...그속을 수놓아 가슴설레게 해주는
나무 풀들의 자유로운 표출... 그들이 외쳐대는걸 들었습니다.
"사 랑 합 니 다""
누구를 향한 외침인지...
치악의 가을산은 내내 그렇게 맴돌며 우리 주위를 화사하게
물들여 주었답니다.

물속의 홍엽도 떨어지다 걸친 낙엽도
종종 걸음으로 흘러내리던 나뭇잎하나 바람소리하나
모두 성실하고 아름다운 얼굴들
즐거운 만남 이었지요.


********************************************

푸른산.



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 Anna German

작년 11월에 중국 장가계 풍정원 앞에서 본 가게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인만큼 한글로 쓴 간판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맞춤법에 어긋난 글자를 보며 웃기도 했지만 좀 더 신경을 써 고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을 농산품광장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로
평양에서 디카여행 2007. 10. 23. 21:48
만경대를 해설하고 있는 강사


캄보디아에 여행 갔다가 북한 냉면 전문 식당에 들렸는데..

그곳에 있는 여자 종업원을 보았습니다.

그분은 진짜 북한 분이라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요~

정말 '남남북녀'라는 말이 맞나봐~

피부가 완전 하얗네 하얘~

다른 종업원 사진 몇 개 더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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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기교


춤추듯 선화하는 용, 구름 속에 우뚝솟은 파리의 에펠탑, 얼룩고양이…… 두께가 겨우 0.2밀리미터(mm) 밖에 안되는 달걀껍질 위에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놓은 마치 진짜 처럼 살아있는 것 같은 예술작품이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마음 속에 의문을 품고 있지만, 정말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 작품이다. 껍질조각, 더욱이 껍질에 구멍을 뚫어 모양을 새기는 작업은 돋을새김과는 다르며, 달걀껍질은 얇고 또 부서지기 쉬워 세심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서로 연결된 부분이 부러져버려 모든 일을 망가뜨려 쓸 수 없게 된다.


재료의 면을 도려내는 투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매번 조각하기 전에 먼저 알 껍질을 그늘에서 잘 말려야 한다. 그리고 알 껍질의 크기, 색깔의 짙고 옅음과 두께의 정도에 따라 알맞은 도안을 선택해야 한다. 조각칼을 대기 전에 먼저 좋은 구상을 가지고, 연필로 껍질에 밑그림을 그린 후 조각한다. 가장 어려운 일은 구상이다. 한 작품을 만드는데 최소 한 달 가량이 소요된다. 그 중 구상이 절반을 차지한다. 그 기간 동안 정신과 육체적인 소모는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과정이다.


[자료]http://epochtimes.com/


























추억이 뭉텅 쏟아져 나는 이 가을에
살아온 인생자국을 보라





가슴 무너지는 소리가 너무 커서
떨어지는 심장을 받아내야 했던 시절을 지나





것-들에게 참소당해 온몸을 싸릿대로 맞은 것처럼
전율을 일으키던 분노의 강을 지나





이제 불혹의 사색이 찾아와서인지
날아간 날들이 떼 지은 비웃음으로
다가오는 이 스산한 가을





고달픈 세월을 넘어
그대의 살이 무너지는 때가 올 텐데...
이 찬연한 사색이 허공을 치는 날이 올텐데...





이 땅은 바람
이 땅은 나그네





준비성 없는 머슴으로 전락하기 전
덧없는 세월 흘러가기 전





시간을 다듬고
만남을 다듬고
장구히 흐르는 삶을 다듬어





그리도 따지고 웃기고 기막히던 어처구니를
한-바탕으로 스치게 하라.


- 소 천 -


[중앙일보]

중국 칭다오시의 수족관에서 네 살 난 중국 어린이 양양이 5살배기 돌고래 샤오창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한 살 때부터 수영을 배운 양양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샤오창과 함께 수영 시범을 할 예정이다.

[칭다오 AP=연합뉴스]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번지
국가 사적 304호









































원장현의 대금연주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46498&logId=2512006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 2회 로마영화제에서
영화 '두번째 숨결'(Le Deuxieme Souffle)과 '안나 마그나니, 라 루파 로마나'
프리미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
약 8,000년 전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오래된 연인의 유골’이 발굴되었다고 17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스가 보도했다.

언론이 터키 하세테페 대학교 고고학 연구팀의 발굴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로를 꼭 껴안은 채 매장된 8,000년 전 유골은 지난 주 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에서 발굴되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유골이 각각 30세, 20세의 남성과 여성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다. 또 유골이 매장된 시기가 기원전 6,100년이라는 것이 연구팀 관계자의 추정.

터키 연구팀의 추정이 정확하다면, 올해 초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3,000년 연인 유골 보다 약 3,000년 오래된 종류라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유골이 ‘연인’이라는 하세테페 대학교 연구팀의 주장에 대한 반론도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유골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포옹’이라고 주장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이 사진을 살펴 본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 또 생전 인연 없이 우연히 함께 매장되었거나 남매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장 오래된 연인'으로 결론내리기 위해서는 DNA 분석 등 유골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진 : 약 8,000년 전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인 유골 / 터키 하세테페 대학교 고고학 연구팀 촬영 사진)

/팝뉴스
강 바람 과 불빛 디카여행 2007. 10. 19. 15:57

원님 덕에 나발 분다고 서울 촌넘이 나그네와 함께 한강에 배를 타러 나갔것다.

애초에 아뢰 둘 일은 야경을 찍는 답시고 사진기를 들고 나가 움직이는 배 위에서 셧터를 눌러댔으니,

제대로 나올리가있나? 그것도 고감도의 고급 사진기도 아닌데............

-이수한 에서 펀글-

음식값은 고급호텔을 빰치는식당이 있는여의나루 승선 바지(B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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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로 내려 갔던 배가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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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선 후 삼각대를 놓고 유일하게 정식으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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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원에서 보이는 서울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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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출사 준비 중인 전임 회장 한수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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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獨 베를린 '빛의 잔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빛의 축제' 첫째날인 16일, '운터 덴 린덴'('보리수 나무 아래'라는 뜻) 거리를 밝힌 화려한 조명 아래로 베를린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거리, 광장, 탑, 역사적 건물 등 베를린의 상징물 40곳에 전등 장식이 설치돼 불을 밝힌다. AFP 연합뉴스

ⓒ 사진제공 이주민
[대기원]10월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63빌딩 앞-야외무대)에서 `2007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된 축제에는 미국, 한국, 일본 등 총 3개 팀이 참가해 모두 6만여발의 폭죽을 쏘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불꽃축제 장관을 보기 위하여 10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 이주민
(블로그 : http://blog.paran.com/level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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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의연출 디카여행 2007. 10. 13. 23:48




▽ 1960. 1. 14일 킬라우에 화산의 또 다른 지역에서의 폭발 광경
연기와 용암이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 1970년대?의 킬라우에 화산




▽ 용암이 바다물로 흘러들어갈 때에 일어나는 모습




▽ 2005. 1. 28일의 킬라우에 화산의 용암이
바닷가 근처로 흘러드는 모습


















































별이 빛나는 밤… 우주에 빠져 보세요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V838 모노세로티스(V838 Mon)라는 이름의 별이 변화하는 모습. 지구에서 약 2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은하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별로 꼽힌다. 이 별은 처음에는 작고 볼품없었으나 2002년에 폭발해 밝게 빛나는 거대한 별로 바뀌었다


★...일명 '고양이눈'이라 불리는 성운으로 공식 명칭은 'NGC 6543'. 성운 가운데에서 죽어가는 별이 정기적인 변화를 일으키면서 바깥층에 동심원 모양으로 껍질 모양을 만들어 냈다


★...'NG 3132'라는 이름의 이 성운은 지구에서 2000광년 떨어져 있다. 지름이 반 광년 크기다. 자세히 보면 중심의 밝고 하얀 것과 동심원 바깥 위쪽의 것 등 두 개의 별이 보인다. [사진=허블헤리티지.나사]
http://blog.empas.com/kimcg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