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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몸속의 폐(허파)이고요 담배를 피우면 요렇게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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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힘앞에 너무나 나약한 인간 ... 더이상 자연을 거스르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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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다.

괴테와 같은 천재도 저절로 된 것이 아니다.

“천재는 노력이라”고 그는 말했다.

부단히 공부하는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배우고자하는 정신과 의지다.


우리는 초등학교의 어린 학생과

같은 왕성한 호기심과 지식욕과 향학심을 가지고
항상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유능한 인격이 될 수 없다.


언제나 배우고 어디서나 배워야 한다.

[1] 세상 일은 아는 만큼 보인다.

[2]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보며,

일찍 일어난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먹을 수 있다.

[3] 인생은 어차피 show 다.

[4]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5]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

[6]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

[7] 인맥과 학벌은 크디 큰 자산이 된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9] 성공은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관리(시간관리)와 꾸준한 노력에서 나온다.

[10] 지금도 시간은 흐르고 있고 죽음의 세계를 향하고 있다.

다시 못 올 이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자.

[11] 배움의 고통은 순간이지만 그 결과는 영원하다.

[12]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만은 성적순이다.

[13] 지금 흘린 침방울은 내일에 흘릴 눈물방울이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훗날 정승처럼 살자.

[15] 지금 이 순간도 경쟁자의 책장은 넘어 가고 있다.

[16] 가장 위대한 사건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17] 불가능이란 게으른자의 변명이며 자기기만이다.

[18] 지금 졸고 있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기고 있다.

[19] 노력의보상은 어떤 형태로든 내 앞에 주어진다.

[20]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아내)의 얼굴이 바뀐다.

[21] 시험 성적은투자한 시간과 땀방울에 비례한다.

[22] 미래를 위해 투자한 사람은 지금 삶에 충실한 사람이다.

[23]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24] 하루 하루의 삶이 내 평생을 이룬다.

[25] 우등생이란,10년 이후의 자화상을 그리는 사람이다.

[26]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렇게 갈망하던 내일이다.

[27] 오늘에 살라.내일에 의지하지 말라,그날 그날이 일년 중 최선의 날이다.

[28]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그것도 내 운명이며 팔자다.

[29] 이별과 아픔을 사랑하자.두 번 다시 그들은 내 곁에 오지 않을 테니까.

[30] 기회는 노력하는 자에게 오며,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31] 나를 사랑하자.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남을 사랑할 수 없다.

[32] 증오하는 자가 앞에 있는가? 당신은 얼마나 그를 알고 있는가?


태어나서 배우고 무슨 일에서나 배우려는
마음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배우지만,

인생의 중요한 일은

사회에서 배우고 경험에서 배우고

대인관계에서 배우고 실제의 생활에서 배운다.

왕양명은

사상연마(事上練磨)를 강조했다.

책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실제의

여러 가지 일에서 배우고 연마해야 한다.


우리는

일생동안 학생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한국 사람은

학생의 정신과 의지가 부족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공부는 다 끝난 것으로 생각하고 배

우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

그러므로

향상과 발전이 없다.

재주도 쓰지 않으면 녹이 슬고 만다.

구슬도 닦지 않으면 빛나지 않는다.


향상(向上)의

의지와 겸손의 정신을 가지고

불치하문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불치하문이다.


공부하는 사람은

이런 정신이 필요하다.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
----------------------좋은 글 옮김----------------------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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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 다리 / 최무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데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아버지와 딸 디카여행 2006. 9.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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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쓴 어린이들

어른들은 왜 싸울까?
전투 중인 미군 아저씨들로부터 철모를 얻어쓴
두 꼬마 아가씨가 대포 소리가 너무 무서워 귀를 막고 있다. 난리통에
부모를잃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유명한 사진기자 David D. Duncan이
찍은 보도 사진이다.




이게 유토피아?인천 상륙작전이 끝난 뒤한 해병이 파괴된 인천 시내를 순찰하다가 어린 아이와 만난다.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은 행운아들이다. "유토피아"(이상향)이라는 다방 간판이 폐허가 된 거리 풍경과 아이러니칼한 대조를 이루고있다.
(미국 국립 문서보관소 사진)


고집불통 노인


"피난을 가더라도 갓은 써야지" 미군 찦차에 실려 두 손자와 함께피난 가는할아버지와 할머니.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있는 사진인데, 사진 설명을 보면, 중공군과전투가 있으니 동네를 떠나달라는 미군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동네 이장인 이 할아버지가 피난 가기를 거부, 할수없이 찦차로 모시고 가는 길이라고 적혀있다.(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방향이 다른 두 행렬

군인은 북쪽으로, 피난민은 남쪽으로 6.25가 터진지열흘이 지나서 미군은 처음으로 오산 죽미령에서 인민군과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계속 남하하는 북한 침략군을 저지하기 위해 북으로 행진하는 미군들과 그정반대 방향으로 피난 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무겁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아이와 탱크

탱크도 무섭지 않은 아이들 하도 많이봐서 이제는 탱크가 지나가도
마차가 지나는것 처럼 무관심한 어린이들. 어린 동생을 등에 업고식량 구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아줌마들

아줌마는 강하다! 머리엔 무엇인가 잔뜩 이고 지팡이를 짚고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두 아줌마...아마도 식량을 구해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일 것이다.길 옆에서는 미군들이대포를 쏠 준비를 하고 있다
.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엄마는 위대하다

엄마는 위대하다 피난길에 걸어가면서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 이 아기가 지금은 56세쯤
되었을 것이다.어디선가 8순 할머니가된 어머니를 잘 모시고 살고 있을 것이다.
(LIFE잡지 사진)




탱크와 피난민


고향을 등지는 사람들 북진하는 탱크에 방해가 될세라 얌전히 길 한쪽에 한줄로 서서 걸어가는 피난민 대열. 자세히 보면 젊은 사람은 없고 노인들과 아녀자들 뿐이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초컬랫

헬로! 땡큐!
미군으로부터 초컬랫을 받고있는 어린이. 처음 보는 것이라 과자인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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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래 정비사
장래 정치가

장래 애처가

장래 신발 메이커

장래 빌 게이츠와 폴 엘렌

장래 가수

밤 문화를 석권할...

깍두기업계 진출

이미 패션업계석권

담배회사 공채

애는 이 담에 뭐가 될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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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분재인데 구리선으로 나무를 감았더니 소나무잎끝이 오그라들고.. 쯧쯧>

Four people are in an airplane,

비행기 안에 4명이 있었다.


    the pilot, the smartest man in the world,

    조종사,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놈,


    the richest man in the world, and a punk teenager.

    제일 부자, 그리고 10대 펑크족 까지...


    The airplane experiences some difficulties,

    비행기가 고장이나게 되자,


    and the pilot informs the three passengers

    조종사는 승객들에게


    that the plane is going to crash,

    곧 추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 there are only three parachutes on the plane.

    그리고 비행기 안에는 낙하산이 3개 밖에 없다고...


    The richest man in the world takes one,

    세상에서 제일 부자가 하나를 가졌다.


    because he says that his lawyers will sue

    왜냐하면 자기가 살지 못하면 변호사가


    everyone else on the plane if he doesn"t survive.

    비행기에 있는 모든 사람을 고발 할거라고.


    The smartest man in the world takes a parachute,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도 하나를 가졌다.


    because he thinks that the world would be

    자기가 없으면 이 세상이 최악이


    a worse place without him.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The pilot says to the punk "There"s only one parachute left,

    그러자 조종사는
    “ 이제 하나밖에 안 남았군,


    I"ll fight you for it." "That won"t be necessary," said the punk,

    너랑 한판 붙어야 겠군“
    이때 10대 펑크족이 말했다.


    "The smartest man in the world took my backpack."

    “싸울 필요 없어요,
    똑똑한 아저씨가 내 가방을 가지고 뛰어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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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떠돌이 개를 위하여
자기의 밥그릇을 내어주는 개의 모습입니다.

먹기 편하도록 배려하는 모습에서
온화한 인자함까지 느껴지는군요.

개만도 못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많이 분발해야겠습니다.
생긴일 웃읍시다 2006. 9. 28. 16:24

칫솔 공장에서 생긴실화

청도 산골에 어린 삼순이가

서울에 상경 칫솔 공장에 취직이

되어서 열심히 일을하여

돈을 벌고 있었다.

몇년이 지나 어린 삼순이

이제 처녀가 되어가고 있는데


어느날 삼순이는 고민끝에

사장실 문을 두드린다.

수줍은 삼순이는 고개를 떨구고선

" 사장님 ! 죄송해유.제가 공장을 그만 둘

사정이 생겼어 ~ 여 ~"

하면서 사직서를 내 밀었겠다.

사장은 착실한 삼순이가 그만 둔다는 말에

놀래면서 " 무슨 사정이 생겼어 ? "

말해봐 내가 도울수 있으면 도울테니 ~

"말할수 없어유 부끄러워서 ~ "

" 괜찮아 말해 "

머뭇거리다가 직업병에 걸렸다면서

그래서 더 이상 할수가 없노라고 하자

사장은 더욱 놀래서

" 직업병 ? 그러면 우리 공장에서

생긴 병이라고 ? "

" 네 "

"무슨 병인데 ? "

말대신 삼순이는 치마를 살포시 올리곤

팬티를 조금 내리더니....

" 칫솔공장에서 몇년을 일하다보니 글쎄 여기까지

솔이 났어유 ! "

사장은 눈이 반짝 빛나면서 그제서야 한숨을 놓았다.

그것은 병이 아니고 너가 이제 어른이

되어간다는 증거야 안심해 ! "

열심히 삼순이에게 설명을 하여도 삼순이는 막무가내로

아니라고 직업병이라고 울기만 한다.

하는수 없이 사장은 자신의 바지를 내려서

" 나도 그래... "

하고 살짝 보여 주었더니

삼순이가 덥썩 사장의 그것(?)을 잡고는

" 어머나 사장님은 자루까지 있네유 ? "

하고 신기한듯 힌동안 바라보며

이리저리 만져보다 삼순이 왈

" 사장님은 칫솔 공장 사장 자격이 있네유

치약까지있으니..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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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서받는위로(73) | 위로

나무에게서 받는 위로(73)

나무 몸속에 있는 떨켜라는 세포는 나무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강제로 잎을 떨어뜨리는

일을 합니다. 나무의 자랑은 분명 나부끼는 잎새들일 텐데 그것들을 버립니다. 나무는

이렇게 외부로 향한 문을 모두 걸어 잠그고 최소한의 에너지로 겨울을 맞이합니다. 또한

겨울잠을 자는 나무의 몸 안에는 얼음주머니 같은 얼음세포가 있습니다. 다른 세포들보다

수천 배 더 큰 이 얼음세포는 오히려 추위를 막아주어 세포들이 얼어 죽지 않게 한다고 합

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천천히 얼음주머니가 풀려 녹은 물이 나무속을 흘러

다니며 이제 막 잎눈을 트기 시작하는 세포들에 부드럽게 스며듭니다. 나뭇가지 끝마다

파릇파릇 생기가 돋아나고 연두색 새 잎들이 찬란하게 피어나게 되죠.
저는 신비로운 얼음주머니 이야기를 듣고 깊이 감동했습니다. 헐벗은 나무가 제 몸 안에

가득 얼음을 품고 겨울을 견디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느 때보다 사는 게 힘든 요즘,

우리 마음속에도 얼음주머니 같은 게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

을 '서로 위로하고 내일에 거는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상명 (화가, 운동가)

위로 한 마디

헨델은 후기 바로크 음악의 거장이다. 한때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그의 곡이 발표되는

공연장에 불량배들을 동원,공연을 하지 못하게 했다. 헨델은 그 일로 충격을 받아 앓게 되

었다. 그때 무명의 한 시인으로부터 한 통의 격려 편지를 받았다.
“그리스도는 사람들로부터 버린 바 되었으나 하나님이 부활시켜 만왕의 왕이 되게 하셨습

니다. 힘을 내십시오.”
그 글을 읽고 힘을 얻은 헨델은 23일간 금식을 하며 묵상했다. 24일째 되는 날 하인이 그의

방에 들어갔을 때 헨델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헨델은 환희에 찬 얼굴로

“하늘이 열렸다. 나는 전능왕 메시아를 보았다”고 외쳤다. 그 때 메시아 중 42번 할렐루야

를 완성했다.
충격은 사람을 쓰러지게 하나 격려와 위로 한 마디는 절망과 좌절에서 일어서게 한다.
-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위로의 전화

미국에 뷸라라는 한 성실한 간호사가 있었다. 그런데 그녀에게 갑자기 급성 관절염이 찾아

왔다. 그녀의 몸은 손을 쓸 새도 없이 굳어졌다. 오른쪽 손가락의 신경만 왕성하게 살아 있

었다. 그녀는 병상에 누워 하늘과 운명과 세상을 원망하며 세월을 보냈다.
어느 날 그녀는 오른쪽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

녀는 오른손으로 전화하는 일에 흥미를 느꼈다. 뷸라는 병실에 전화를 설치하고 병상의

환자들과 가족, 친구를 잃고 슬픔에 젖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전화를 받고 수많은 사람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새로운

삶을 다짐했다. 이것이 바로 '위로의 전화'의 시작이었다. 육체의 장애가 오히려 봉사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남을 위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소유하고 있다.

다만 그것을 너무 깊숙히 감추어 놓았을 뿐이다.

위로의 하나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스코틀랜드의 성 앤드류 대학 총장 튤록 부부와 가까이 지냈다.

1861년,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 알버트 공이 별세하므로 여왕은 외로운 여자가 되었고, 같은

해 튤록 총장이 죽어 그 부인 역시 외로운 여자가 되었다. 어느 날 여왕은 예고 없이 과부된

튤록 부인을 방문하게 되었다. 자기를 보고 의자에서 벌떡 일어서려는 튤록 부인을 만류

하며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일어나지 마시오. 나는 오른 여왕의 신분으로 당신을 찾아온

것이 아니오. 남편 잃은 여자가 남편 잃은 여자에게 찾아온 것이오.” 만왕의 왕 하나님 되신

예수님께서 그러실 필요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옷을 입고 인간 세상에 인간의

슬픔을 위로하러 오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슬픔의 근원이 되는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심판의 공포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마음속에 성령님으로 들어오시어 언제나 우리의 위로에

응해 주신다. 고아의 우는 소리에 보모가 응하는 것처럼, 환자의 부르는 소리에 간호사가

응하는 것처럼, 억울하게 체포된 사람의 부르짖음에 변호사가 응하는 것처럼, 젖 먹는

아이의 우는 소리에 어머니가 응하는 것처럼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하시어

우리를 위로하신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의 위로(시56: 8-13)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위로를 받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흘리는 눈물을

담을 그릇과 기록해 둘 책을 가지고 계십니다(8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떠나

지 아니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성도의 눈물을 담은 병은 마지막날 원수들의 머리 위에 부어

지는 진노의 잔이 될 것이며, 성도의 이름을 기록한 책은 마지막날 원수들 앞에서 읽혀

지는 영광의 상장이 될 것입니다(계 20:15). 하나님이 자신의 위로가 되자 다윗의 두려웠던

마음은 찬송으로 바뀌었습니다(10절). 다윗은 이제 하늘의 무기인 기도로 원수들과 싸우기

시작합니다(9절). 무릎은 언제나 성도의 가장 뛰어난 무기입니다. 다윗은 기도를 통하여

보이지 아니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13절).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건너 생명의

빛으로 다니게 될 것을 미리 내다보며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실로 성도는 오늘을

살면서 동시에 믿음으로 미래를 사는 사람입니다.

서로 위로하라

아프리카의 쿤타리카라는 깊은 산에는 300여 종류의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데 영국의 리즈

버리 탐험대가 그곳에서 이상한 현상 세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첫째는 어느 날 아침, 온

산이 떠나갈 듯이 원숭이들이 고함을 질러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격인 원숭이가 세상

을 떠났기에 슬퍼하는 표시였습니다. 둘째는, 부부 원숭이가 서로 얼굴을 쓰다듬어 주며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작은 새끼가 죽었는데 서로의 슬픔을 위로해주는 것이

었습니다. 셋째는 원숭이 한 마리가 커다란 구렁이에 칭칭 감겨 죽어가고 있는데 수십 마리

의 원숭이가 돌을 던지면서 그 구렁이와 대항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원체 커다란 구렁이라

잡은 원숭이를 다 잡아삼키자 모든 원숭이들이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서 슬프게 울고 있더

라는 것입니다.
그후 영국의 리즈벨리 탐험대는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어려움에 참여할 줄 모르고 자기만을

위하여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에 아프리카의 쿤타리카 산 속으로 보내자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사회에는 위로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난해서 끼니를 거르는 사람에게

끼니 한 번 대접한다면 그것이 가장 큰 사랑이며, 병든 사람을 찾아가 용기를 주며 하나님

기도해주는 그 사람이야말로 위로자요 사랑의 실천자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위로해주는 일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요 신앙고백을 실천

하는 행동입니다.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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