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할 수록 / Rich(리치)
노을지는 언덕넘어 그대 날 바라보고 있죠
차마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마음만은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 그리워 가슴 아파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을 숨길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해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끝이 아니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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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ddest Thing /최지연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ame my life, my every own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Oh-good time, good-by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일입니다

내가 확신하기로는 당신께 나의 최선을 다해 충실해 왔는데

당신은 쉽게 안녕이란 말을 하는군요

아, 행복했던 때도 이젠 끝이예요

울고 싶은 지금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Ah


하지만 눈물을 보이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겠어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일일 거예요

하지만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어요

그리고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The Saddest Thing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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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2. 아버지


3. 꿈꾸는 세상


4. 사랑니 뽑던 날


5. 낙화


6. 찔레꽃


7.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8. 애수의 네온가


9. 꿈속


10.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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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아가씨....장사익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안고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장사익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이다. 흔히 말하는 명창보다는 퓨전적인 개념의 명창이다.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지만 누구도 못하는 특유의소리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소리꾼이다. 장사익의 소리는 바로 노래로 푸는 놀이이다. 흥이 나는 대로 감정이 영그는 대로 그런마음들이 자연스럽게 소리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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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둥과 함께하는 장사익
한오백년 ♬



세월아 네월아 오고 가지 말어라
이팔청춘 이 내몸이 백발 되기 원통타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날 버리고 가려거던 정마저 가려나
몸은 가고 정만 남아 애간장 끓누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 서러워 마라
명년 삼월 봄이 오면 다시 또 피지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눈이 오려나 비가 오려나 억수장마 치려나
온 서산 검은 구름이 다 모여드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국악악단 슬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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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수심편)



- 눈이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 든다

- 명사십리가 아니라며는 해당화는 왜 피며 모춘 삼월이 아니라며는 두견새는 왜 우나

-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떨어 진다

-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장철 님그리워서 나는 못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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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저고리 진분홍 치마를 받고 싶어 받았나

우리 부모 말 한마디에 울며불며 받았네.

후렴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 출처 :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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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자진아라리



- 윗그림바위 앞 강물에 용마혼이 잠들고 당신과 나와 이별할 정분에 내 가슴을 울린다

- 공산 삼십아 비 삼십오야 뒷장만 펄펄펄 일어라 일년 열두달 낫자루 품판돈 다 날아어간다

- 황새여울 된꼬까리에 떼를 지어 놀았네 만지산 전산옥이야 술상차려 놓게

- 해도가고 달도가고 월선이도 가는데 그대님은 누구를 볼라고 뒤쳐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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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 / 소리꾼 김용우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김용우는
중요 무형 문화재 이수자이고,
국악그룹 '슬기둥' 타악그룹 '푸리'에서
활동을 했다는 소리꾼으로
5장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는데
정선아리랑은그의 3집 앨범 "모개비"에

수록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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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개구리란 놈이 뛰는 것은 멀리 가자는 뜻이요~♬
이내 몸이 웃는 뜻은 정들자는 뜻일세~♬

우리들 연애는 솔방울의 연앤지~
바람만 간시랑 불어도 뚝 떨어진다~♬

당신이 나를 알기를 흑싸리 껍질로 알아도~♬
나는야 당신을 알기를 공산명월로 알아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정선아리랑 비문(碑文)

여기옛적 고을 이름은 무릉도원이더라, 산이 높고 울울청청하여 머루랑 다래랑 먹고 살고 철따라 복사꽃, 진달래꽃, 철쭉꽃 강산을 불태웠다.

네휘도는 골짜기에 굽이치는 강물은 흥건한 젖줄기 되어 물방아 돌고 철철 콸콸 청렬하게 흘러 욕소하면 마음은 등선하고 아우라지 뱃사공에게 떠나가는 님을 근심하던 아낙네의 그윽한 정한이 그립던 터전이었노라.

자연따라 인심 또한 정결하고도 의연하매 우국충절의 기개도 산세처럼 峻烈(준열) 하던 고장이 여기가 아니었던가.

그래서 삶의 애환이 구성진 선율을 타고 넘나들고 나라사랑의 애정과 불의에 항거하던 의기가 그칠줄 모르게 이어지는 유장한 가락속에 스며 있는 정선아리랑은 우리 선조들의 얼과 멋이 승화된 빛난 이고장의 문화재이러니 아득한 옛날부터 토착민의 생활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표출되어 불려오던 이 토속적 풍류가락은 고려말엽에 이르러 不事二君(불사이군)의 충절을 지켜 지금의 남면 거칠현동에 낙향 은거하였다는 선비들의 애틋한 戀君(연군)과 망향의 정한이 더하여져 더욱 다감한 노래가 되었으리라.

본래는「아라리」라고 일컫던 것이 세월이 흘러감에 어느새 보편적인「아리랑」으로 그 이름이 바뀌었으니 아리랑이란 누가 나의 처지와 심정을「알리」에서 연유된 듯하더라, 이에 무형문화재 정선아리랑은 정녕 우리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이 문화유산의 전통속에서 내일을 살 아름답고 풍요한 꿈을 가꾸고 향토애와 민족혼을 불사를 슬기와 용기를 키울진저 이를 기려 자자 손손 만대에 전하고자 향토민의 뜻을 모아 여기 아로새겨 기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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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돌아보오/ 최지연 통기타 라이브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갈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상처를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다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산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 봅니까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오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오
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
갈래면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상처를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다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 봅니까
갈래면 가지 왜 돌아 봅니까




여인 - 최지연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잊어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보이질 않나
왜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어떻게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최지연

출생 : 76년 3월 10일 강원도강릉

최지연님 홈피 가기 www.cyworld.com/cjym0310

Take the ribbon from your hair. Shake it loose and let it fall

머리의리본을 풀고 느슨하게늘어뜨려요
Layin' soft up on my skin like the shadows on the wall
벽에 비치는 그림자처럼내게 살포시누워요

Come and lay down by my side till the early morning light

이리 와서 내 옆에 누워요 아침 햇살이 비칠 때까지
All I'm takin' is your tim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난 당신의 시간이 필요할 뿐. 이 밤을 지샐 수 있도록 도와줘요

I don't care who's right or wrong, I don't try to understand

옳고 그른것은 상관 없어요,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아요
Let the devil take tomorrow, Lord tonight I need a friend

내일은 신경쓰지 말아요, 오늘밤 난 친구가 필요해요


Yesterday is dead and gone And tomorrow's out of sight

어제는 사라져 가버리고 내일은 알 수 없어요
And it's sad to be alon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혼자 있는 건 슬퍼요 이 밤을 지샐 수 있도록 도와 줘요

Lord it's sad to be alon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혼자 있는 건 슬퍼요 이 밤을 지샐 수 있도록 도와 줘요

최지연
-------------------------------------------------------------------------------------
또다른 최지연


<동명이인; 신인 탤런트 최지연>

이얼굴이 30이라니,

말도안돼말도안돼말도안돼;ㅁ;!!!!!
세상은절대공평하지않아세상은절대공평하지않아세상은절대공평하지않아세상은절대공평하지않아!!!!
생년월일 : 1978년 8월 9일
신체 : 162cm, 40kg, B형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불문과
데뷔 : 길거리 캐스팅으로 쎄시 휘가로 잡지모델 시작 (1999년)
대표작 : SBS 베스트 극장 '사랑의 찬가'
출연영화 : 폰, I'mok
출연방송 : MBC 논스톱 5, SBS 아버지와 아들, SBS 사랑의 찬가
출연광고 : 신세계 백화점
취미 : 만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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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꿈의 대화>_노래: 이범용&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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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가 무려 10억이 투입됐다는 SG 워너비의 리메이크 앨범 Classic Odyssey에 3번째로 수록됐던<꿈의 대화>.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이범용, 한명훈이 불러대상을 받은 곡입니다.



꿈의 대화(리메이크)/ SG 워너비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꿈의 대화 / 최지연 통기타 라이브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꿈 들려주네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는
네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지막이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잡고 지는해 바라보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최지연 - 꿈의대화(통기타)


검은비밀(檢隱泌密)*박완규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도 간다 어둠을 뚫고 거짓말 천지 세상 속으로
    진실은 비밀 거짓은 진실 네가 묻어둔 나는 누군가
    버려진 영혼 굶주린 사랑 적막한 어둠 나를 버린 너
    하늘이 운다 소리쳐 운다 나를 돌려 줘 내 모습대로
    수 천년 동안 살아온 인생 백 년도 안돼 지워진 기억
    칼 같은 세월 비정한 운명 나는 어디로 어디로 가나


    버려진 영혼 굶주린 사랑 적막한 어둠 지옥 같은 너
    하늘이 운다 소리쳐 운다 나를 돌려줘 내 모습대로
    나를 돌려줘 나를 돌려줘 Yeah- Ah


    -Rap-
    “비밀로 부쳐버린 진실과 거짓 모두 어둠이 타오를 때 태양은 떠오른다


    이대로 가나 모든 걸 잊고 거짓말 천지 세상 속으로
    비겁한 비밀 비정한 진실 네가 묻어둔 나는 누군가


    버려진 영혼 굶주린 사랑 적막한 어둠 지옥 같은 너
    하늘이 운다 소리쳐 운다 나를 돌려줘 내 모습 대로
    나를 돌려줘 나를 돌려줘 내 모습 대로
    나를 돌려줘 Yeah – Ah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My Love Beside Me (내사랑 내곁에)

 

I can still remember, 마음의 상처만 남기고 The day you walked away 당신이 떠나던 Left me with a broken heart, 그 날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I guess that's just your way 그건 당신의 방식이었겠죠.. It's better to forget you, 당신을 잊는게 낫겠지만 But my heart remembers well 마음 속에서 잊혀지질 않는군요. If you look inside my tears, 내 눈물을 들여다 본다면 There's nothing more to tell 더 이상 할 말을 잃으실거에요. Who believes in fairy tales? 어느 누가 동화를 믿겠어요? Who believes in love? 그 누구가 사랑을 믿을까요? I believed in happy endings, 난 행복한 결말을 믿었지만

But now I'm all alone 이제 난 홀로 남겨졌네요.

Now that you've left me, 이제날 떠나버리는군요. Without a heart to lose 아무런 미련없이 I can't believe in anything, 아무것도 믿을 수 없지만 But I know the truth 난 진실을 알아요. No one knows which road's the best, 어느 누구도 어느 길이 가장 좋은건지 Until they reach the end 막다른 길에 도달할 때까지는 모르는 거죠. Why does it hurt so bad? 왜 이토록 마음이 아픈 걸까요?

Will it always be this hard? 늘 이토록 힘든 걸까요?

Memories of you, 당신에 대한 추억은 You take them when you go. 당신이 떠나면 가져가 버렸지요. This whole world is hard enough, 내 탓이기에 이 세상은 Without you at my door 당신 없이는 너무나 힘들어요. Pictures of you, 당신의 사진들을 I tear them up inside 모두 찢어버리고, All I have is memories,내 안에 남은 건추억과 And tears that I can't hide 숨길 수 없는 슬픔 뿐이에요. No one knows which road's the best, 막다른 길에 도달할 때까지는어느 누구도 Until they reach the end 어느 길이 가장 좋은건지 모르는 거죠. Why does it hurt so bad? 왜 이토록 마음이 아픈 걸까요?

Will it always be this hard?늘 이토록 힘든 걸까요?

Memories of you, 당신에 대한 추억은 You take them when you go..당신이 떠나면가져가 버렸지요.

This whole world is hard enough, 내 탓이기에이 세상은

Without you at my door 당신 없이는너무나 힘들어요.

Pictures of you, 당신의 사진들을 I tear them up inside 모두 찢어버리고, All I have is memories,내 안에 남은 건 추억과 And tears that I can't hide 숨길 수 없는 슬픔 뿐이에요. All I have is memories, 내 안에 남은 건추억과 And tears that I can't hide 숨길 수 없는 슬픔 뿐이에요. It's all those loving memories, 사랑했던 그 모든 추억들과

And tears,tears that I can't hide 눈물 만이..숨길 수 없는 슬픔 뿐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SMXj68IcZaM   동영상으로 듣기 Lee Oskar

https://www.youtube.com/watch?v=fZupl7HIn98 우리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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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 길은정

 ♬ 클레멘타인 / 길은정 
음음음음 음음음음 우우우우 우우우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나 떠나도 멀리가도 눈물 흘리지마요하늘보고 나를 보고 이 노래를 불러요
<빠른템포로>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미안해요 미안해요그대 두고 떠나요혼자라고 느껴지면 이 노래를 불러요
<템포다시 늦추어>나 없어도 멀리가도 아주멀리 떠나도그대 곁에 있을게요 그대 지켜줄게요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우우우우 우우우우 음음음음 음음음 음~~ 우~      Oh, My Darling Clementine
In a cavern, in a canyon         Excavating for a mine 
Dwelt a miner, forty-niner And his daughter Clementine
1849년 어떤 계곡의 동굴에서
금맥을 찾아 헤매이던
어느 광부와 그의 딸                    클레멘타인이 살고 있었죠
* Refrain *
Oh my darling, oh my darling Oh my darling Clementine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Dreadful sorry, Clementine
오~ 내 사랑 오~내 사랑                오 내 사랑 클레멘타인 
네가 영원히 내곁을 떠나갔기에         가슴이 미어질듯 아프단다

Drove the ducklings to the water Every morning just at nine
Hit her foot against a splinter Fell into the foaming brine
그얘는 매일 아침 9시만되면 오리떼를 몰고 물가로 나가곤 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나무뿌리에 발이 걸려 거센 물결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지요
In my dreams, she still doth haunt me  Broken garments soaked in brine
Though in life I used to hug her Now she's dead I draw the line
How I missed her, how I missed her How I missed my Clementine
Then I kissed her little sister And forgot my Clementine
꿈속에 그얘는 여전히 물에젖고 찢긴   옷을 입고 나타나곤 했었죠
그애가 살아있었을 때는  자주 안아주곤 했었지만
그애가 죽은 이제는 선을 그어야만 했지요
내 사랑 클레멘타인이얼마나 그리웠던지
그 후 그애의 어린 여동생에게 키스하고 난 후에야
내 클레멘타인을 잊을 수가 있었죠
 Oh, My Darling Clementine 
 
빈 소년 합창단
Clementein은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포티-나이너(forty-niner)"들이 슬픔을 달래기
위해서 불렀던 노래였습니다. 
노래에 나오는 "포티나이너"란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황금을 캐기위해 
캘리포니아의 광산으로 몰려든 사람들을 말하지요. 
184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의 어느 제재소에서 일하던
목수에 의하여 시작된 골드러시는
당시 미국 사회를 열병으로 끓어 오르게 하였습니다. 
각국 각지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황금을 찾아서
북부 아메리카의 강변으로 몰려들었지요. 
모두가 직장을 팽개치고 노다지를 캐기위해 광산으로 향했습니다.
그중에는 공무원도 있었고 신문기자도 있었으며,
군인, 의사, 판사 등 상류층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공장과 사무실은 휴업을 하고, 선원들이
모조리 빠져나가는 바람에 선원들을 구하지 
못해 선주들은 배들마저 운항을 중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미국인뿐만아니라 유럽, 남미, 중국 등 외국에서도
수십만의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로 몰려 들었습니다. 
이들은 광부가 되어 1848년부터 1858년까지
약 10년 동안 5억5천만 달러어치의 
금을캘리포니아의 광산에서 캐냈습니다.
물론 당시로서는 아주 큰 돈이었지만 "포티나이너"들
모두가 거부의 꿈을 이룬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포티나이너"들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가혹한 노동과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거친 노동과 부실한 식사로 인한 영양실조와 인디언의 습격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힘들게 일을하고 집에 들어가면 숭숭 구멍뚫린 지붕에선
비가 새고 편안히 쉬어야 할 방안에는 
독사가 또아리를 틀고 있기가 일쑤였고, 
옷은 제대로 입을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자신들이 피땀 흘려 캐낸 황금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등
돈많은 자본가들의 배를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허탈감에 사로잡힌 "포티나이너"들 사이에서는 
자조적인 노랫가락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동굴과 계곡에서 금맥을 찾는 한 포티나이너에겐
클레멘타인이라는 딸이 있었지...
이렇게 시작하는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이라는 노래는
"포티나이너"들의 슬픔과 눈물이 담긴 
상실의 노래였던 것입니다.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3.1운동 직후부터라고 합니다. 
깊은 계곡 광산마을 동굴집이 있었네 늙은 아빠 어여쁜 딸 사랑으로 살았네
오 내사랑 오 내사랑 귀여운 내 클레멘타인 너는 영영 가버리고 나만 홀로 남았네
이젠 다시 볼수없네 요정같던 그 모습 네가 신던 작은 신발 내 마음이 아프다
오 내사랑 오 내사랑 귀여운 내 클레멘타인 너의 모습 늘 그리며 나만 슬피 남았네
소설가 박태원씨에 의해 우리의 정서에 맞게 가사가 바뀐 이 애조 띤 노래는
당시 나라 잃은 슬픔에 절망하고 있던 
우리 민중 사이에서 널리 애창되기 시작했습니다.



황야의 결투의 삽입된 곡

그리고는 1946년 이 노래는 존 포드 감독의 황야의 결투
(원제:My darling Clementine)에서
타이틀 곡으로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헨리 폰다가 주연을 맡았고서부역사의 전설적인 보안관인
와이어트 어프와 품위있고 우아한 아름다운 처녀
클레멘타인과의 사랑을 노래했던 작품으로
서부 개척시대 사람들의 어려움과
정의를 수호하는 그 시대 사람들의 
의로운 정서를 나타낸 존 포드 감독의 후기 역작으로
오늘날까지 평가되고 있습니다.
루루루 루루루루 루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