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요소 진실,진상 2007. 1. 12. 16:21

【고대 수련이야기】건강의 요소

글/정언()

자하(子夏)와 증자(曾子)는 모두 공자의 문하생이다. 어느 날 두 사람이 거리에서 만났다. 증자가 자하를 상하로 바라보더니 물었다. “당신은 항시 질병에 시달려 뼈만 앙상했었는데 어찌하여 최근에 몸이 좋아졌습니까? 정신상태도 좋아지셨고?” 자하는 득의양양하게 대답했다. “내가 최근에 전투에서 승리했더니 마음도 상쾌하고 몸도 좋아졌다네.

“이게 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증자가 궁금해서 물었다. “내가 책방에서 독서를 하는데 요(), (), ()의 도덕과 인의(仁義)를 읽은 후 몹시 감탄하고 흠모했다네. 나는 언제나 신의를 지키고 도를 잘 닦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지. 하지만 거리에 나가 세속의 부귀영화를 보면 물욕의 유혹에 또 출세를 기다리는 철인(哲人)이 되려고 했다네. 이 두 가지 생각이 밤낮 내 머리에서 싸움을 했는데 한시도 그칠 줄 몰랐지. 때문에 나는 전에 밥맛을 잃었고 몸도 야위어졌으며 온몸에 병이 가득했다네.

“그럼 지금은 누가 이겼습니까?”, “선인(先人)의 인의도덕이 승리했다네. 자네가 보는 그대롤세.” 자하는 자신의 아래턱을 만지면서 “나는 이렇게 좋아진 것이네!”라고 말했다.

사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선현(先賢)과 성인(聖人)들은 사람의 사욕(私慾)이 일종의 물질 게다가 아주 나쁜 물질임을 인식했다. 그것은 인체에 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소이다. 사람이 추구하면 할수록 이런 물질은 체내에 쌓이게 되어 사람도 더욱 싶게 병에 걸린다. 한 사람이 만약 자신의 각종 사심(私心)과 잡념을 싸워 이길 수 있고 세속의 부귀영화를 담담히 여기며 물욕의 유혹에 영향 받지 않고 각종 이익 앞에서 자연스러운데 따라 할 수 있다면 그는 우주의 법칙에 순응한 것이 된다. 이때 사람의 경지는 제고되고 사상은 승화한다. 그렇다면 그의 물질신체도 따라서 승화하고 변하여 무병 상태에 도달하거나 병에 아주 적게 걸리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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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때 덕망이 높은 노인이 있었다. 그는 부유하면서도 덕성이 좋았다. 어느 해 섣달 그믐날이었다. 그는 본채에 가서 집안 잔치에 참석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두 하인이 촛불을 들고 길을 안내했다. 정원을 다 지나갈 때 노인이 머리를 들어보니 나무 위에 사람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걸음을 멈추고 하인들 보고 술과 안주를 가져오라고 하고 집사람들도 다 보낸 다음 나무위에 대고 말했다. “나무 위에 계신 군자님, 이곳에 다른 사람이 없으니 빨리 내려오시게!” 나무 위에 있던 사람이 이 말을 듣고는 거의 떨어지다시피 내려왔다. 노인이 “두려워마시게, 이 늙은이가 어찌 당신을 잡겠는가?”

이 사람은 내려온 후 땅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면서 죽을죄를 졌다고 빌었다. 노인이 보니 그는 옆집에 사는 사람이었다. 그를 불러와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무엇이 필요한지 물었다. 이웃은 울면서 “제 집에 연로하신 어머님이 계신데 흉년을 만나 설 쇠기도 힘이 듭니다. 어르신 댁이 매우 부유하다는 것이 생각나서 그만 오늘 이런 비열한 짓을 했습니다. 오늘 어르신께서 제 죄를 묻지 않으시는데 제게 어찌 다른 요구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말을 마치고 나서 또 울기 시작했다.

노인은 “내가 가난한 이웃을 돕지 못해 당신이 이런 좋지 못한 일을 했으니 이것은 나의 잘못일세. 지금 자네는 우선 배불리 먹도록 하게. 내가 은화 30냥을 줄 테니 설을 쇤 후 작은 장사라도 하여 생활을 하는 것이 어떤가?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말게나. 다른 사람이었더라면 오늘 자네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고 이는 또한 자네 모친도 의롭지 못하게 만들 것이네. 일단 도적으로 몰리면 곧 영원히 씻을 수 없다네!”

이웃이 밥을 먹은 후 노인은 그에게 은화와 함께 먹을 것을 주어 돌려보냈다. 노인은 그에게 말했다. “음식은 가져다 어머님께 드리도록 하게나. 여기서 나가면 우리 식구들이 모르게 하게나. 나도 영원히 말하지 않겠네.”

이웃은 돌아가서 나쁜 버릇을 고쳤고 노모가 세상을 떠나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나중에 한 마음으로 간고하게 수련하여 서호(西湖) 영은사(靈隱寺)의 방장이 되었다. 노인이 죽은 후 이 이웃은 천리를 되돌아와 문상하고 자신이 예전에 겪은 일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렸다.

순량은 합주의 관리인데, 어느 날 저승 사자(使者)가 그를 붙잡아 가려고 해서 그는 이렇게 물었다. “점치는 사람이 나에게 73세까지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 나는 62세 밖에 안 되는데 당신들은 지금 사람을 잘못 붙잡는게 아닌가?”

사자가 말했다. “당신은 사람들이 모르는 하늘의 벌을 받아야 할 세 가지 일을 저질렀으므로 당신의 수명을 11년 감소시켰다. 당신은 본현의 마칭(马清)이라는 사람과 송사를 할 때 원래는 이유가 정당했는데 당신이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그를 억울하게 만들었다. 이는 당신의 수명을 3년 감소시킨 것이다. 공차손유(公差孙侑)는 또 원래 잘못이 없었는데 당신은 태수에게 잘 보이려고 그에 대한 나쁜 말을 날조하여 그가 매맞도록 했다. 이것으로 당신의 수명은 3년 감소했다. 당신의 이모가 당신에게 욕한다고 당신은 그녀를 땅으로 떠밀어 상처를 입게 했다. 이는 당신의 수명을 5년 감소시켰다. 이렇게 해서 당신의 수명은 이미 끝이 났다.”

순량이 듣고보니 사자가 말한 것이 모두 사실이므로 할 말이 없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저승으로 끌려갔다.

나쁜 일을 한 것을 남이 모른다고 하늘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천리는 분명히 잘 알고 있다. 선악에는 필연코 보응이 있고 다른 사람을 해치고 우주의 특성 "쩐,싼.런"을 위반하는 일을 하면 꼭 악보를 받는다. 작은 것은 덕을 상실하며 화를 불러오고 심지어 복과 수명으로도 깨끗이 다 갚아야 하는 것이다.



상양(上洋 역주: 중국 광동성에 있는 지명)에 한 동자가 있었는데 어려서

부터 책을 읽고 수양하는데 노력했다. 청나라 도광(道光 1820-1850))

병신년 2월 어느 날 거리를 걷다가 한 책방에 들렀다.

동자왈 “읽으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 있습니까?”

책방 주인왈 “그런 거라면 풍류소설밖에 없다네.”

동자는 “풍류(風流)가 뭔데요?”

이에 책방 주인은 연애소설한 권 집어 동자에게 돈을 받고 빌려주었다.

동자가 책을 가져다 절반 정도 본 후 탄식하기를

“세상에 이런 책이 또 있다면 내 반드시 태워버리리라.”

다음날 곧 그 책방에 가서 풍류서적을 전부 다 사겠다고 말했다.

점포 주인은 수십 종을 꺼낸 후

“보고 싶다면 천천히 빌려가서 봐도 된다.”고 말했다.

동자는 “나는 이 책들을 전부 폐기할 작정입니다.”

점포 주인이 “나는 이 책을 빌려주면 많은 이문이 남는데 무엇 때문에

네게 책을 팔겠느냐?”

동자가 끈질기게 요청하자 주인은 “오늘은 급히 쓸데가 있으니 만약

은자 30냥을 가져오면 내 너에게 이 책들을 전부 팔겠다.”라고 말했다.

동자는 집에 돌아온 후 어머님께 책을 살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경전이나 사서(史書)를 사는데 돈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

비녀와 가락지 등 패물을 팔아 돈을 만들어주었다. 결국 동자는 그 책들

을 전부 사서 가져온 후 서재에 가서 불로 태워버렸다.

가족 중에서 누군가 모친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모친은 한편으로 놀랍

고 또 한편으로는 화가 났다.

다음날 책을 태운 재를 치우다가 동자는 의외로 안에서 두 장의 원보

(元寶 역주: 신불에게 기원할 때 바치기 위해 은박지를 엽전 모양으로

오린 물건)를 수습해서 모친에게 가져다드렸다.

그때서야 모친의 화가 풀리고 기뻐했다.

며칠이 지난 후 동자는 갑자기 중병에 걸렸고 많은 의사들도 속수무책

이라 오로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에 신인(神人)이 동자의

입을 빌려 말했다.

“너는 본래 평범한 운명이이라 과거에 합격할 수 없었지만 혈기 왕성한

젊은 나이임에도 음란한 서적을 태워 세상 사람들이 끝없는 악보(惡報)

를 받는 것을 면하게 했으니 천제(天帝)께서 네게 상을 내리셨다.

너에게 복이 있는 상(相)을 줄 터이니 너는 장차 공명을 크게 날리게 될

것이다.”

이 말이 끝난 후 동자는 갑자기 깨어났다. 그의 형상은 완전히 변해 마치

매미가 허물을 벗은 것과 같았고 병도 완전히 다 나았다.

이때 하늘에서 맑은 음악소리가 들리며 선학(仙鶴)의 울음소리가 집안에

메아리쳤고 기이한 향 내음이 며칠 동안 흩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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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병원, 중국 장기이식 연수 금지




▲ 중국과의 장기이식 공동 연구 금지를 선언한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 ⓒ 대기원


[대기원]
중국의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자 장기 강제적출에 반대해, 호주 장기이식 병원 2곳이 앞으로는 중국에서 장기이식 연수를 받지 않겠으며, 중국과의 장기이식 공동연구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호주 인터넷 신문 ‘뉴스닷컴(news.com.au)’은, 호주 보건복지부 스티븐 로버트슨(Stephen Robertson) 장관의 발언을 인용, 호주 퀸즈랜드 주에 있는 프린스 찰즈(Prince Charles) 병원과 프린세스 알렉산드라(Princess Alexandra) 병원이 이와 같은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2006년 7월 캐나다 국제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전 캐나다 아태 담당 국무지원장관인 데이비드 킬고어는 중국의 장기사냥 고발에 관한 독립 조사를 실시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공산당은 매년 약 1만 명의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이식 목적으로 매매하고 있다.




킬고어는 유럽연합(EU)의 스콧 부의장과 함께 금년 8월 호주 의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호주의 정치인들에게 독립 조사보고서의 내용을 설명했다. 그 후 호주 여야당은 중국에서 벌어진 장기 사냥을 중국 현지에서 조사하는 조사단의 결성을 지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데이비드 메이터스 국제인권 변호사는 지난 11월 20일 중국의 장기사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에서 “많은 정부 기구와 단체들이 이 사실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해 장기 사냥의 폭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장기 이식을 받는 호주 환자의 수가 급감하고 대만과 EU 등은 장기이식 관리 조례의 제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국의 정부 관계자, 언론,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중국의 장기사냥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캐나다 독립조사단은 이미 20여개 국의 초청을 받아 조사 내용을 보고하는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왕즈이(王之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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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긴급 공항 폐쇄, 군사훈련 등 추측 난무




▲ 푸둥 국제공항, 2006년 12월 (LIU JIN/AFP/Getty)


[대기원]
상하이 푸둥(浦東) 국제공항과 국내선 훙챠오(虹橋)공항이 1일 오후 4시간 동안 폐쇄돼, 홍콩.베이징 등 각지에서 온 상하이행 비행기 50여 편이 인접한 항저우(杭州)와 난징(南京)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중문판 인기 인터넷신문 보쉰(博訊)넷은 관계 당국의 자세한 설명이 없어 군사훈련이나 부패관료 추적 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시 정부는 “이번 공항 폐쇄는 항공교통량을 통제하기 위해”라고만 발표하고 자세한 언급을 피했으며 민간 항공 회사를 주관하는 중국 민항총국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공항 관계자들도 기자의 취재를 거부하며 “2일 이후는 예전대로 운행한다”고만 밝혔다.





홍콩 언론 ‘펑황위성TV(鳳凰衛視)’는 이번 공항 봉쇄는 최근 며칠간 항저우 만에서 실시하고 있는 군사 훈련 때문이라고 보도했으며, 다른 소식통은 상하이 전 서기 천량위(陳良宇)의 부패사건 관계자 추적 때문이라고 밝혔다.


푸둥 국제공항 항공 지령 센터의 한 간부는 “이번 공항 폐쇄는 공항 측의 문제가 아니라 중앙 군사위원회의 명령이며, 그 내용은 국가 비밀”이라고 말했다.


일본 항공(JAL) 홍보 관계자는 “중국 측은 1일부터 3일까지 공항 통제를 실시한다고 사전 통지했지만, 상세한 설명은 없었다”며 “당일 푸둥 국제공항에 착륙 예정이었던 일본항공(JAL)의 여객기와 화물기 각각 1편이 도쿄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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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


5천년 역사를 가진 중국에는 옛부터 ‘문인은 서로 경멸하고, 무인은 서로 소중히 한다’는 말이

있다. 무인은 신체나 기술 단련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수양도 중요하게 여겨 그들은 무술을

통해 맺은 인연을 아낀다고 한다.


근래 문인들 사이에는 ‘문장은 자신의 것이 좋고, 아내는 타인의 부인이 좋다’는 농담이 유행하

있다. 이것은 사실 중국인 특유의 강렬한 질투심을 풍자하고 있다. 유교 사상의 영향을 강하

게 받은 중국인들이 인과 예를 존중하여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게 됐지만 이것이 극단적으로

가면 질투심을 낳기 쉬워진다.


중국 역사에는, 질투심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병법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손자를 질투

한 방연, ‘봉신연의’ 중에서 신공표가 능력이 없고 늙은 강태공을 질투한 것, 송나라 시대 구국의

영웅인 악비를 질투하여 모살한 진회 등, 그 수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질투심으로 상대를

폄하한 인물은 후대에까지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경멸의 대상이 되어 그의 말로는 비참하다.


질투심이 강한 사람들 대부분은 내향적인 성격이 많고 자존심이 강하며 체면을 중히 여기는 한편

다른 사람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성격의 소유자를 옛부터 경멸해 왔다.


현대에 이르러 대부분의 언론이 ‘개성의 주장’을 부추기고 이기주의가 범람하면서 사람들의 질투

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타인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하여 타인이 출세하거나 재물을 모으

면 질투하고 타인의 행복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이다. 관용의 마음을 갖고 상대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없으면 인생은 허무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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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최부자집 전경


富而有德 名利는 善을 닦아 德에서 오는 것이라,


경주 최부자집은 항상 곳간을 열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어 최부자집 백리(약 40km)안에는 배고픈 사람이 없게 하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흉년에는 논밭을 사들여 재산을 늘리지않았다고 합니다.

300년 만석(쌀 5천가마 정도)꾼인 최부자집 가훈을 살펴보면,
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은 말라
2. 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말라
3.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4. 흉년에 재산을 늘리지 말라
5. 사방 백리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6. 며느리는 시집을 온 후 3년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富貴를 이루려면 먼저 그 德을 쌓아야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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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데레사 효과


의대생들을 봉사 활동에 참여시킨 후
체내 면역 기능을 측정한 결과
면역기능이 크게 증강되었다.
또한 마더 데레사의 전기를 읽게 한 다음
인체 변화를 조사했더니 그것만으로도
생명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버드 대학 실험결과


촌철활인(寸鐵活人)
연구진은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거나 봉사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면역기능이 높아지는 것을 두고
마더 데레사 효과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지만 봉사를 통해 얻는 기쁨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 됩니다.

[출처]대한상공회의소 코참넷 뉴스레터 제242호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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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ttp://blog.naver.com/kyp9962/100030792031

어느날 데레사 수녀가 한 어린이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을 때 함께 살고 있던 사람이 질문했습니다. "수녀님, 당신은 부유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리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시기심이 안 생깁니까? 이런 삶으로 만족하십니까?"


그러자 데레사 수녀는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데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것저것 재지 않습니다. 그저 줄 뿐입니다. 아플때까지 주십시오. 기도하면 믿게 될 것입니다. 믿으면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면 섬기게 될 것입니다. 나는 모든 인간에게서 신을 봅니다. 내가 나환자의 상처를 씻을 때 예수를 돌보는 느낌을 갖습니다. 어찌 아름다운 경험이 아니겠습니까? 』

선량하게 덕을 쌓으니 복을 받아 신선이 되다
서범애(徐泛愛)는 강남의 뱃사공이다. 그는 마음이 선량하여 가난한 사람이 배를 타면 돈을 따지지 않고 도와주었다. 또한 마음이 착하여 종래 살생을 싫어하였다.
어느 날 서범애는 강변에서 산토끼가 파헤친 고대의 옛 무덤을 발견했고 마음속으로 아들과 함께 잘 묻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무덤 안에는 수많은 금, 은, 진주가 들어있었다. 서범애는 아들에게 “이것은 의롭지 못한 재산이다. 도리를 따지자면 우리가 가질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주인이 없고 여기에 두어도 소용이 없으니 우리가 가져 가서 좋은 일을 하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그가 이 보물을 집으로 가져간 다음 즉시 부유해졌다. 그는 이 돈을 사람들을 돕고 선한 일을 하는데 사용했으며 곧 그 지방의 유명한 대선인(大善人 역주: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란 의미로 요즘 식으로 말하면 주변에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을 의미)이 되었다. 나중에 그는 생각했다. ‘하늘이 나에게 이런 보물을 주셨음에도 나는 도리어 이때문에 명성을 얻었으니 이는 하늘의 은혜를 가져다 인정을 베푼 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이후에 좋은 일을 할 때면 남들이 모르게 했고 자신 역시 널리 음덕[陰德 역주: 겉으로 드러나게 쌓는 덕을 양덕(陽德)이라고 한다면 남몰래 뒤에서 쌓은 덕을 음덕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덕을 소중히 여겼다.]을 쌓았다.
그 후 쌀가게를 열어 구제할 사람만 있으면 명단을 작성한 후 쌀을 교환할 수 있는 표를 몰래 그들의 집에 가져다주어 그들이 쌀을 타가도록 했다. 설이나 명절 때면 그들 몰래 돈과 쌀을 가져다주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는 있는 힘껏 도와주고 구제해 주었다.
시간은 쏜살처럼 빨라 눈 깜박할 사이에 마음이 선량하고 평생 선을 행해 덕을 쌓은 서범애가 어는 덧 80여 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신체는 아주 건강하여 젊은이와 같았다. 하루는 한 신선이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나 “당신이 60년간 덕을 쌓고 공을 이루었지만 이제 인간세상의 수명이 다 되었다. 나를 따라 봉래선도(蓬莱仙島)에 가면 임종할 때 괴로움을 면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범애가 곧 신선을 따라가자 가족들이 따라가려 했으나 따라잡지 못했다.
몇 년 후 그를 아는 사람이 사천(四川)에서 돌아와 아미산(蛾眉山)에서 백발이지만 동안(童顔)을 한 서범애를 보았다고 말했다. 서범애는 가족들의 정황을 물은 후 산꼭대기로 날아가더니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서범애는 마음이 선량하고 음덕을 널리 쌓아 이미 하늘의 복을 받았으며 선인의 가르침에 따라 도를 얻고 신선이 되었던 것이다. 그의 자손과 후대들도 은혜을 받아 흥성했으며 쇠퇴하지 않았다고 한다.



왼편은 잘사는서구의 아이들
오른편 헐벗고굵주린 아프리카아이들의 모습
같은하늘아레 이처럼상반된 세상의 존재가
문득 50년전 우리의 모습이 떠울라서~~



지렁이 장남감















나이키와패트병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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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감소에 효과적인 명상




최근 미국 어바인(Irvine)에 있는 캘리포니아대학의 챠오(Zang-Hee Cho)박사와 명상 연구의 선구자인 옴-존슨(David Orme-Johnson)박사 연구팀이 실험연구를 통해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고통을 받았을 때, 명상이 냉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8월 21일 ‘뉴로 리포트(Neuro Report)’가 밝혔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와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평균 56~58세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고통에 대한 명상 효과를 연구했다. 이들 중 12명은 31 년간 명상을 해왔고 나머지 12명은 단지 명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한번 참여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명상 전 연구팀은 대상자 모두에게 뜨거운 물에 대한 통증검사를 하고 이때의 대뇌 반응을 MRI로 찍었다. 그 결과 모든 대상자들의 통증 등급은 비슷했으나 뇌 부위 스캔 결과는 달랐다. 장기 명상자들의 고통에 대한 대뇌 활성화 반응 영역은 초보자보다 40~50% 정도 줄었다.
실험집단은 4일간 명상 지도를 받은 후, 5개월간 1일 2회 20분씩 명상을 했다. 5개월 후 이들에게 통증검사와 MRI촬영을 해보니 명상 전과 비교해 고통에 대한 대뇌 활성화가 40~50%정도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명상이 갑작스러운 고통에 대해 무감각하게 할 수는 없지만, 대뇌의 고통에 대한 반응을 개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미국 통증의학회(American Academy of Pain Medicine)의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에 5천만 명의 사람들이 만성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국은 통증 치료비로 연간 1천억 달러를 지출한다.

통증에 대한 압력 반응은 심혈관, 내분비, 호흡과 면역계통 등에 모두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다.

中, 가짜 소금으로 식중독 속출




▲ 산동성 웨이판의 염전 ⓒ Getty 2006-04


[대기원]
중국 광둥성에서 불법 제조한 소금이 시판되고 그 중 약 20%가 인체에 유해한 불량품으로 판정 받았다고 중국 중앙 TV ‘위클리 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올해 4월, 광둥성 잔장즈(湛江子) 쉬원(徐聞)현에서 대규모 불법 소금 제조 현장이 적발됐으며, 매년 8000톤의 소금이 광저우, 중산(中山), 잔장(湛江) 등의 성내 각 시장에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6월에는 광둥성 증청(增城)시에서 대규모 아질산염 사건이 발생, 중독자 8명 중 1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사 식염이 발각, 불법 제조 소금 4톤이 압수됐다.


보도에 의하면, 어느 점포에서는 공업용 소금에 식용 소금을 혼합해 팔아 구이저우(貴州) 위징(余慶)현에서는 10월, 50명 이상이 아질산염에 중독 돼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10월 8일, 구이저우성 위징현 룽지진(龍鷄鎭)의 한 음식점에서 소고기를 먹은 손님 50여 명이 의식을 잃고 진(鎭)내 구급 병원으로 이송,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입원 치료 중이다. 질병예방센터 검사에서는 이들을 ‘아질산염중독’으로 진단했으며 공업용 소금이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에 의하면 공업용 소금의 화학 명칭은 ‘아질산염’이며, 백색 불투명한 결정체로 식염과 비슷하지만, 식염과는 달리 착색 작용과 방부 작용이 있다. 섭취시 0.2g으로 중독을 일으키며 0.3g으로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중공 위생부 제공 자료에서는 아질산염 판매 사용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 각지에서는 매년 아질산염 중독 사건이 1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화학성 식중독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불법 소금 식중독 사건이 60건 이상 발생해, 400명 이상이 중독되고 20명 이상이 사망했다.


윤태화 기자

인권탄압과 빈부격차 등 사회적 불만 극에 달해


[대기원] 중국의 고질적인 병이 되어버린 인권문제와 빈부격차 문제가 뒤얽혀 마침내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인구 3천만 중국 남서부 최대 공업도시 충칭(重慶)에서 지난 10월 18일 대규모 폭력시위가 발생했다.


홍콩 밍바오(明報)는 지난 18일 오후 충칭시 중심에서 300㎞ 떨어진 완저우(万州)구에서 시민들의 사소한 시비가 당국을 비난하는 시위로 비화하면서 무려 5만여 명이 가담하는 폭동으로 확대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날 폭력 시위는 과일시장의 한 임시 근로자가 도로에서 짐을 나르던 짐꾼의 지게 작대기에 부딪힌 후 '국장급 공무원'을 사칭, 지게꾼을 마구 폭행하면서 "나는 공직자이기 때문에 시민을 때려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말하는 바람에 불이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를 경찰차에 태워 보내려 한 것이 주변에 몰려 있던 군중의 오해를 불러 분노가 폭발한 것.


당시 충칭시에는 `공무원이 시민을 폭행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흥분한 시민들이 건물을 파괴하고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등 폭동을 일으켰고 수만 명 수준으로 불어난 군중은 구청사로 몰려가 "폭행 국장을 내놓아라."라고 항의하면서 돌을 던져 청사 현관 대형유리를 깨뜨렸다.


폭동이 발생하자 황전둥(黃鎭東) 충칭시 서기와 베이징(北京) 중앙당교에서 교육을 받던 마정치(馬正其) 완저우 구 서기까지 급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인근 도시의 무장경찰 출동을 요청하고 지역 부구청장이 TV 방송에 출연해 해산을


결국 무장경찰 1천여 명이 출동, 고무탄과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19일 새벽 강제 해산시켰다. 사소한 사건 하나가 이렇게 큰 사회적 소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중국민들의 관료, 공무원에 대한 불만과 불신임이 이미 극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가 아닐까.


신정헌 기자























중국 고위관료, 대만서 정치망명 신청

탈당선언 산시성 간부 수백명 명단 제출




중 산시성 과기협회 사무처장 자자(좌)가 23일 중공탈퇴 희망자 명단을 가지고 대만에서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중국 ‘산시성과기전문가협회’(山西省科技專家協會, 이하 ‘과기협회’) 사무처장 자자(賈甲)가 대만에서 23일 정치 망명을 신청했다. 자자는 먼저 관광 목적으로 대만에 도착한 후 단체를 이탈하여 망명 신청을 했다.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아들 자쿼(賈闊)는 25일 부친이 전화통화에서 대만에 온 가장 중요한 목적은 공산당과 결별하는 것이며,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자쿼는 부친이 중공을 탈퇴(중국공산당과 산하 단체인 공산청년당, 소년선봉대 탈퇴)하고자하는 과기협회 소속 간부 등 산시성 간부 수백 명의 명단을 함께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육위회, 자자 망명 신청 확인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大陸委員會, 대중정책 관할)는 25일 본사가 보낸 전보에 대한 답신에서 자자의 망명신청을 알고 있고, 현재 관련 단위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과기협회는 퇴근 시간이 지나 연락을 취할 수 없었다.
한편 대만 경찰 측이 이미 자자가 소속 단체를 이탈했으며, 이는 중국대륙인의 대만 방문 규정을 위반한 것이므로, 26일 자자를 본국에 소환키로 결정했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다.
자쿼는 이미 24일 이전에 부친이 서너 차례 전화를 했다고 밝히며, 본지와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은 모두 부친의 뜻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자쿼는 “우리는 중국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 중국에서 민주, 자유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는 부친의 정치 이념이라 밝혔다.
또 자쿼는 부친이 중국에서 많은 문건과 역사 자료를 가져왔으나, 중국 귀국 후의 안전을 고려해 이를 폐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쿼 본인이 이 자료의 복사본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쿼는 중공탈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당서비스센터(미국 뉴욕에 본부 소재)에 부친이 제공한 탈퇴희망자 명단을 보냈다. 탈당센터의 책임자 가오다웨이(高大维) 박사는 답신에서 심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명단에 있는 중국 인사들이 중공 탈퇴를 자원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또한 이들 탈당 희망자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며 논평에 신중을 기했다.
‘중화민주연방공화국’ 설립코자
자쿼는 조부가 국민당원이었으며,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친척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은 잔인한 사건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자쿼는 “부친이 민주정부인 ‘중화민주연방공화국’을 설립하고자 하며, 중국에서는 실현할 수 없는 정치적 주장을 선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쿼는 “대만정부가 부친을 송환시킨다면 그는 정치범으로 분류돼 생명 위협에 처할 것”이라며, 대만 정부가 ‘민주인사 보호’를 근거로, 부친에서 정치망명 자격을 주기를 희망했다.

자자 약력
1951년 7월, 톈진시 출생. 교수
1983년 베이징 상학원(商学院), 상업부 간부 관리 학원 졸업
1986년 대학 강의 및 정부 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강의와 정책 결정 자문 담당
1996년 산시성 거아오더(阁奥德) 전문가서비스 유한공사를 설립. 이사장 역임
1999년 산시성 과기전문가협회 사무처장에 당선. 산시성 인민정부 전문가 보고단 책임자 역임

【전통문화】하늘은 선(善)한 사람을 보호한다


글/청언(淸言)


[명혜망]

명조시기 가정(嘉靖)초년에 이쩐현(儀眞懸)에 사는 김모씨가 진에서 점포를 차렸다. 어느 날 그곳 강도들의 노략질로 인해 진의 부호들은 모든 재산을 도적들에게 약탈 당했다. 그런데 유독 김씨의 점포만 평안 무사했다. 이에 현령(懸令)은 김씨가 도적들과 서로 결탁했기 때문에 재산을 약탈당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했다.


후에 도적들이 관방에게 붙잡히게 되었을 때 현령이 그들에게 왜 김씨의 상점은 털지 않았는지 묻자 도적은 “우리가 몇 번이나 그 집도 약탈하려고 했으나 매 번 그 집 위에 무수한 금갑신(金甲神)이 보호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김씨 집에는 쳐들어가지 못했다”라고 했다.


현령이 도적의 말이 믿어지지 않아서 김씨의 이웃을 불러 물어보니 이웃들 또한 "김씨는 덕행을 쌓는 선인입니다. 그의 점포는 언제나 출입 매매가 공평하며 가격도 높게 사주며 지불 기간도 길게 해줍니다. 만약 노약자가 있을 때는 이자를 감면해 주며, 겨울에는 겨울 옷의 이자를 면제하고 여름에는 여름 옷의 이자를 감면해 주는데 해마다 이렇게 합니다. 하늘은 선한 자를 보호하므로 그는 신의 보호를 받은 것입니다!” 라고 했다.


현령은 그제서야 그 말을 믿고 김씨의 선행 미덕을 크게 칭찬했다. 순시하던 조정의 관리도 이 말을 들은 뒤 김씨를 크게 칭찬했다고 한다.


억울함을 풀어주고 덕을 쌓으니 자손이 귀해져


글/청언(清言)

【명혜망 2006년 10월 8일】명나라 사람 상로(商輅)의 부친은 일찍이 엄주(嚴州) 관아에서 아전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늘 동료들에게 공익을 받들고 법을 준수할 것과 억울하게 남을 해치지 말 것을 권했으며 관원들은 모두 그의 말을 따랐다. 이에 엄주에 소속된 각 현(縣)에서 엄주부로 압송한 죄인들이라도 오로지 억울한 사정이 있기만 하면 그는 반드시 죄인들을 대신해서 억울함을 풀어주고 그들을 도와주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해서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밤, 태수가 멀리 바라노니 아전의 집에서 찬란한 빛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 가서 조사해보게 했더니 불이 난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태수가 아전에게 어젯밤에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묻자 그는 “저희 집에서 아들을 낳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태수는 어제 본 기이한 빛을 연상하고는 마음속으로 상(商) 씨 집안에 반드시 귀한 아들이 태어났을 거라고 생각했다. 한 달이 지난 후 특별히 아이를 데려와 보게 했는데 한편으로는 기이하게 여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부러워했다.

이 아전의 집에서 출생한 아이가 바로 상로인데 자는 홍재(弘載)이고 호가 소정(素廷)이다. 정통(正統) 10년에 향시(鄕試), 회시(會試), 전시(殿試)에서 연속으로 3번이나 장원에 급제했다. 명나라 3백년 역사에서 연속으로 3번의 과거에서 모두 장원에 급제한 사람은 오직 상로 한 사람 뿐이다. 상로는 나중에 내각의 중신이 되었고 관직이 이부상서에 올랐는데 사람들은 그를 ‘삼원(三元) 재상’이라고 불렀다. [역주: 향시 장원을 해원(解元), 회시 장원을 회원(會元)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황제 앞에서 보는 마지막 전시에서도 장원을 차지했기 때문에 3원이라고 한 것.]

상씨 집안에서 자손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모두 그 부친이 다른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널리 음덕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승냥이 본성


글/(랴오닝)춘왠
*승냥이는 늑대와 붉은여우의 특징을 가진 개과의 짐승으로 송곳니가 짧고 어금니가 2개인 다른 개과 짐승에 비해 어금니가 한개 뿐이라 사냥감을 바로 죽이지 못하고 창자를 꺼내 죽이기 때문에 잔인한 짐승으로 분류한다.
[몀혜망 2006년 10월0일] 승냥이 무리 사이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다. 오직 어느 승냥이 한 마리가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기만 하면 기타 모든 승냥이들은 한꺼번에 달려들어 공격한 후 먹이로 나누어 먹는다. 부모이든 형제자매이든 고모이든 이모이든 상관없이 모두 이렇게 한다. 승냥이들이 무엇때문에 이렇게 하는지 우리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기에 이런 것들은 동물학자들에게 연구하게 해야할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은 승냥이의 이런 본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어떤 방면에서는 승냥이를 초월하였다.

중공 악당은 폭압적인 통치 하에서 반세기 동안 사람을 괴롭히는 끊임없는 정치운동, 세뇌, 도살, 폭력을 기반으로 한 승냥이 본성과도 같은 당 문화를 강제적으로 국민의 머릿속에 주입시켰다. 일단 누구를 혼내려고 하거나 혹은 어느 군체를 말살 시키려고 하면 그는 곧 인민을 협박하여 그의 짐승본성에 순종하게 하고 그와 함께 타도하고 싸우게 한다. '계급의 적'이든 친인, 친구, 은인이든 상관 없이 모두 '만민이 한 마음으로' 되어 한꺼번에 달려들어 그를 땅에 넘어뜨려 놓고, 한 발로 밟는다. 옛 사람이 이르기를, '공이 높아도 곤경에 처한 사람을 지나치게 구하지 말라.' 라고 했다. 이전에 팽덕회가 2만명 부대를 거느리고 호 종남의 20만 인마와 싸울 때 여러번 모택동을 구해 주었다. 하지만 위험이 일단 지나가자 로산 회의에서 팽덕회가 바른 말 몇 마디를 하였다 하여 모씨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배은망덕하게 팽씨를 반혁명으로 몰아 폭행했을 뿐만 아니라 전당과 전민이 대비판을 하게 하였으며 그렇게 하지 않는 자는 당성(즉, 승냥이 본성)이 약하고 당성이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당시 몇 사람은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고 팽씨를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였지만 결국 모씨에게 몽땅 '반당집단'으로 몰렸다. 모택동의 '중산 승냥이' 본성으로 하여 그는 다른 사람들이 승냥이가 되지 않으려고 해도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류소기는 일찍이 국가의 주석이었으며 계승자였다. 모씨는 그가 싫증이 났을 때, 전당, 전군, 전국 각족의 인민, 류씨의 친인, 부하를 포함하여 모두 사령부를 포격하게 하였으며, 그를 죽어도 묻힐 곳이 없고,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였다. 류씨의 큰 아들은 승냥이 본성이 없기에 승냥이처럼 부친을 물지 않았으므로 핍박에 의해 자살하였다. 중공의 통치 하에서 승냥이 본성이 없는 사람은 생존해 갈 공간이 없으며, 승냥이 본성이 있는 사람은, 강한 승냥이 본성으로 아주 강하게 류소기를 감히 '먹을 수 있고' 감히 '물 수 있는' 사람은 저마다 벼락출세를 했거나 심지어 높이 오를 수도 있었다.

문화대혁명 가운데 중공이 주입한 당성, 승냥이 본성은 고조에 달하여 인성은 없어지고 승냥이 본성만 범람하여 재난을 이루었다. 부자간에 서로 투쟁하고, 부부간이 원수 사이가 되었으며, 사제간에는 바로 보지 않았으며, 친구사이에는 서로 신고하였다. 료서 지역의 한 중학과 다른 한 학교에서 각각 한 교사가 학생들의 투쟁대회에서 그 자리에서 맞아 죽었다. 필자도 당 문화의 독해를 받아 한 투쟁 대회에서 '4류분자'로 획분된 나의 삼촌을 발로 찬 적이 있다. 몇 십 명 '홍위병 맹장'들은 마음대로 생산대에서 '계급의 원수'를 잡아내 투쟁하고 때릴 수 있었는데 인성을 모조리 잃어버려, 지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

1999년 7월 장뤄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탄압한 이래, 중공은 또 다시 승냥이 당성을 극도로 밀어갔다. 하늘땅을 뒤엎을 듯한 거짓말 선전, 금전유혹, 폭력적 진압수단, 인성의 악한 일면을 고무격려하여 많은 사람들은 폭력으로 친인들의 파룬궁 수련을 저지하여 심지어 죽거나 부상하였다. 하북 보정의 양리룽은 수련을 견지한 탓에 남편에게 목을 졸리어 죽었는데, 바로 중공 악당의 승냥이 본성의 대 폭로였다.

최근에 또 중공의 36개 비밀수용소에서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팔고 있으며, 시체는 소각하여 흔적을 없애고 있다는 놀라운 사건이 폭로되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천인공노할 분노를 일으켰으며, 서방 사회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지구 위에 종래로 있어본 적이 없는 사악'이었다. 중공 악당은 이미 승냥이 야수일 뿐만 아니라 그는 이미 승냥이보다 더 악독하고, 뱀, 자갈보다도 더 독이 있는, 사람을 잡아먹는 마왕으로 되었다.

중공의 모든 정치 운동 때마다 모두 인성을 소멸하였고, 승냥이 본성을 충실케 하는 대 훈련이었다. 승냥이 본성이 충족한 사람 만이 비로소 더욱 잘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간다.' '당이 어디를 가리키면 어디로 간다.' 생각해 보라. 수천수만의 대법제자를 때려 죽인 그런 악경들, 악독하게 친인의 목을 눌러 죽인 그런 사람, 산 사람의 장기를 적출해 내는 그런 의사들, 만약 승냥이 본성, 마성을 지니지 않았다면 그가 어찌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몇십년래, 선량하고 순박한 중국 사람들은 일찍 여러차례 그 당에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라고 일러 주었다. 1957년 일부 지식분자들이 말하였다. 당이여, 당신의 옷이 더러워졌습니다. 벗어서 빨아 입으십시오. 중공의 대답은 진압이였다. 1989년 6월 청년 학생이 말하였다. 당이여, 당신의 얼굴이 더러워졌습니다. 물에 씻으십시오. 중공의 대답은 기관총, 탱크였다. 그런데 파룬궁 수련생은 다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 오직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며, 그 어떤 정치적 요구도 없으며 나라와 국민에게 이로울 뿐 나쁜 점이란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이러할지라도 중공은 가만 놔두려고 하지 않았으며 갖은 방법으로 비방하고 헐뜯으면서 타격하고 있다. 50여년 간의 평화시기에 중공은 8천만 중국사람을 죽였는데 두 차례 세계 대전의 총 사망자 수의 초과하였다. 피로 얼룩진 역사의 매 한 장을 만져 보면서 중국 사람은 응당 청성해져야 할 것이다. '개는 똥먹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는 말처럼 중공과 개선을 논한다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무리 승냥이들이 동족을 잡아먹는 천성은 타고난 것이다. 그런데 중공의 승냥이 본성은 도리어 후에 인위적으로 강제 주입을 한 것이었다. 그것은 정통적 윤리 도덕과 세상의 가치를 엄중하게 회멸하였으며, 인성의 양지를 멸진하였으며, 사람의 사상을 변이되게 하여, 도덕 환경의 전면적인 붕괴를 조성하였고 이로 인해 사회위기, 경제위기, 환경위기를 초래하여 중화 민족은 이미 재난의 심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승냥이가 길을 막고 마귀가 날뛰고 있다. 중화민족은 슬프고, 걱정스러우며 위험하다! 유일한 출로는, 모든 양심있는 사람들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 중공을 멸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