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아도 고급차 못 타는 브라질 상파울로|viva님

과룰료스 국제공항에서 부터 시내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세계광고의 전시장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세계 유명 브랜드의 광고판들이 눈에 띈다.

삼성부터 엘지 초콜렛폰까지.......

허나 이것도 잠시~~ 세계 곳곳을 씽씽 달리는 우리나라 차들은 눈씻고 봐도 보이질 않는다.

간혹 보이는거라고는 예전 아세아 자동차나 현대,기아 마크를 단 카센터만 보일뿐........


아참 한국차가 현재 있긴 있다. 다마스 같은 승합차들이 여기 상파울루 노점상인들의 생활수단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중고시장에서는 거래가 되는듯 하다.

현대자동차가 브라질에 공장설립을 하고 있다고 하니 세계명차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다음 브라질 방문시에는 상파울루 거리를 씽씽 달리는 현대자동차를 보며 뿌뜻해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상파울루 거리를 보다보면 특이한것이 한국에서는 크게 히트하지 못한 해치백 스타일 차량들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 아니 대부분이 해치백 스타일 차량이다.

제일 많이 보이는 회사는 미국의 GM,Ford ,독일의 폭스바겐, 이탈리아의 FIAT 인것 같고 일본 미쯔비시나 닛산도 보이고 요즘 혼다의 CIVIC 또 꽤 늘어난듯 하다.


또한 대부분의 국민차들은 기본사양 장착 되어있다. 차량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제작시 기본사양으로 단가를 최대한 낮춘다고 한다. 하긴 친구놈도 요즘 꽤 인기있다는 Corsa1.8을 구입했는데 배기량이 1.8이면 한국에선 아반떼나 Sm3보다 배기량은 높으나 왠걸....에어컨도 없고 오토윈도우도 아니다. 나중에 직접 부품을 사서 오토윈도우로 바꿨으나 에어컨은 없어서 버스뒤를 달릴때면 버스의 시커먼 매연들이 에어컨(공기회전만 되는형)으로 연신 매연을 다 들여마신 기억이 있다. 들은바로는 브라질 사람들은 대부분 기본사양을 구입하고 자동차 용품 마켓에서 각자 부품을 구입해 오토윈도우로 바꾸고 나머지 필요한것만 싼가격에 개조를 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토카 보다는 스틱차가 훨씬 많이 보인다.


브라질은 빈부격차가 심해서 정말 잘사는 사람들은 개인 헬기도 가지고 있고 떵떵 거리며 잘산다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벤츠.BMW,렉서스 같은 고급세단들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브라질에서는 "차는 차일뿐" 더이상의 의미는 없어보인다.

어떻게 저렇게 낡은 차를 탈까? 시동은 걸릴까 싶은 그런 오래된 차들부터 새차들까지 그냥 차일뿐이다.


한때 한국에서 번호판에 지역명이 사라지기전 강남 번호판 일명 55,56번을 달고 있으면 강남일대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특별대우는 받는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내면이 아닌 겉치레가 최고인적이 있었는데 참 상반되는 얘기다.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인들도 한국에 오면 깜짝놀란다고 한다.

아니 이렇게 조그만 나라에 벤츠 s class가 왜 이렇게 많냐고? 한국사람들 다 부자냐고?

미국대비 무려 2배가량 높게 팔리는 외제차들이 강남에서는 거의 국민차가 되어버렸으니 우리나라도 이제 경제대국이라고 봐야 하나 아님 그저 과시욕일 뿐인지.... 조금 씁쓸한 마음은 어쩔수 없나보다.


암튼 브라질에서는 신분과시욕으로 고급세단을 타기 보다는 신변안전(?)을 위해 돈이 있어도 남의 눈에 너무 띄어서 괜히 강도들의 표적이 되는 그런 고급세단 대신 한단계 낮은 차를 구입한단다.

대신 왠만한 중산층 이상은 가족들 1인당 1대씩의 차를 갖고 있는건 흔한 일처럼 보인다.

신이 내려준 선물, 칠레 빠따고니아

한국이나 더운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 더위 좀 식히시라고...

칠레 산띠아고는그리 춥지 않지만 한 겨울에요.

국립공원 길가에 많이 보이는 guanano


국립공원 입구, 오른쪽 멀리 Torres del Paine 봉우리가 보인다.

더 가까이 본 Los Cuernos 산


큰 소리와 무너져 내리는 빙하, 장엄하기는 한데

나 있는 곳까지 얼음 덩어리가 떨어지지 않을까 좀 겁이 났다.


여객선 투어 [칠레남쪽]

그 중에서도 폭이 5km에 이르는 페리또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앞에 섰을 때의 전율이란…

수 만 년 전부터 내린 눈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진

빙하와 푸른 숲이 만들어내는 절경은

내가 마치 그 영겁의 세월을 함께 해 온 것만 같은 감동을 준다.

그 기나긴 세월 앞에 내가 서 있다니.

이렇게 멋진 이곳에 와서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는 위스키에 빙하 타 먹기다.

흘러내려 온 빙하 한 조각을 톡 깨서 언 더 락을 만들었다.

켜켜히 쌓인 세월을 담은 빙하 조각과 함께 위스키를 마시니,

숨쉬고 있다는 것이 어찌 그리 감사하던지.

왠지 나도 그 세월만큼 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봤다.

푸른 숲과 하얗고 파란 빙하가 그려내는 절경도 절경이지만,

집채만한 빙하가 갈라지면서 생기는 `우르르 쾅쾅' 하는 굉음과

호수 위로 떨어지는 빙하의 조각들은

자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돌비 서라운드 그 자체였다.

내 눈과 귀로 경험하는 아이맥스 영화인 셈이다.

빙하는 평균 2미터씩 무너져 물이 되고,

이 물은 다시 눈이 되어 내렸다가

빙하로 얼어붙는 끊임없는 생명의 고리가 이어진다고 한다.

그 앞에 멍하니 서 있다가 나도 모르게 기도를 했다.

마치 성당에라도 온 것처럼.

더욱 겸손하게,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는 기도...

Hola !

칠레 최남단 도시 뿐따 아레나스

100% 게살과 게발, 전복

출처 : http://cafe.daum.net/PERUCORE칠레안드레스 님


독일 생활 약 1년 아직도 적응 안되는 Top 5 (id:marieny)

독일 정말 적응 안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5. 답답한 독일 은행
콘토요금.. 나참 통장 만드는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니.. 것도 매달... 유학생에게는 작은 돈은 아니죠.. 그리고 뭉텡이로 날아오는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랑 콘토 하나 만드는데 날아오는 그 많은 편지들...정말 적응 안됩니다..


4. 안경점.
한국에서는 길어야 하루.. 짧으면 30분만에 할 수 있었던 안경이나 콘탁트랜즈를 여기는 적어도 일주일 후에나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시력검사는 예약해서 약 30분 정도 하는데 별다른 것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한국이랑 비교해서.. 답답합니다. 안경 없이 일주일 살려면..

3. 소리 지르는 베암터(공무원)들....
많은 사람들이 독일 서비스에 대해 비판합니다. 하지만 가장 심한 것은 공무원들 같습니다. 한국에서 공무원들이 소리를 지르를 일이 가능이나 할 일일까요? 여기서는 종종 일어 납니다. 가끔이 아니라 종종... 절대 안기다려 주는 우반이나 버스 운전사들.. 고객에게 소리지르고 화내는 판매원들... 정말 적응 안됩니다.

2. 모르면 무조건 안된다고 했다가 꼬치꼬치 따지만 다 되는 독일..
한두번 격은 일이 아닙니다. 뭘 신청 했다가 안된다는 연락이 오면 그거 들고 찾아가 하나하나 따지고 해달라고 우기면 대부분이 다 되는..예를 들어 아는 사람의 같은 집에 사는 한 분은 어학생의 신분으로 3년 비자를 받았다는.. 사실 그분의 영어 실력이 도움이 되긴 했으나 그래도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저도 여러 경헙이 있습니다만.. 일단 찾아가서 설득하고 우겨 보십시오.. 대부분은 다 됩니다. 이건 좀 억지인가요? 뭐 결론적으로 원칙원칙 하지만 독일만큼 예외상황이 많은 나라도 없습니다.

1. 이젠 먼 추억이 되어 버린 개똥들....
독일 거리에서 개똥이 사라진거 정말 적응 안됩니다. 작년 이맘때 거리 곳곳에 자리잡았던 개똥들.... 이제는 법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졌습니다.


StarEdu : 성공적 조기유학을 위한 斷想

대학 가려고 조기유학? 다시 생각해

"성공"이란 단어는 각 개인에따라 그 척도가 다르다.


성공적유학을 "좋은대학에 들어가서 사회의 고급인력으로 나아감" 으로 정의할 사람도있고, "한국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스트레스 덜받고 각자의 개성을 좆아 사회로 나아감" 으로 정의할사람도 있다.


어떻게 정의하던지, 부모입장에서는 현재 자녀가 한국에서 처해있는 환경 보다 나은환경을 경험하며, 그로인해 장차 한국에 있었을때 예상되는 대학-->사회진출 보다 나은 기회를 찾기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조기유학생이 한해에 35,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조기유학을 결정할때는 부모가 생각하는 자녀의 미래상을 먼저 고려해야 하며, 자신의 사회적위치를 고려하여 자녀의 유학지를 결정해서는 안된다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도 친구들이 가있는 나라, 혹은 소위 "뽀대(?)"나는 나라로 갈 생각을 할것이 아니라, 현재,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 비록 자신의 20년후의 미래를 바라보지 못한다 할지라도 - 를 잘 생각하여 유학할 나라를 결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부모나 학생은 그저 남이 갔다니까, 혹은 아는사람이 그곳에 있으니까, 하는식으로 유학지를 결정하거나, 혹은, 나는 돈이 이거밖에 없으니까, 경제능력이 이것밖에 없으니까, 하여 유학지를 결정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작금의 조기유학지는 전통적인 미국,캐나다,오세아니아,강세에서 벗어나, 중국,필리핀,말레이지아,피지,태국,남아공,싱가폴 뿐아니라, 심지어는 네팔,남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해 지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다행일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염려스럽기까지하다.


다양한 조기유학지를 결정함에있어, 자녀의 미래상을 생각해보고 결정했다면, 부모님들의 그 열성에 찬사를 보내야하지만, 혹시 남이 안간 곳으로 무조건 간다거나, 또는 미국은 너무비싸니까 못가지만, 그래도 선진국 (혹은 소위 뽀대나는 나라)으로 가야하는게 아니냐 생각하여 다른 유학지를 선택했다면 그것은 심히 우려되지 않을수 없다.


조기유학지를 결정하는데는 몇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이있다고 본다.


1. 대학진학문제와 사회진출에 대한 고려


미국학교에다니면 미국대학에 쉽게 들어가지 않을까, 선진국에가면 선진국대학들어가기가 더 쉽지 않을까.

결론은 "아무도 알수없다" 란 것이다.

미국에서 미국대학가기가 후진국에서 미국대학가기보다 좀더 쉬울수 있는것은 사실이다.


조기유학에 있어서 제일중요한것이 '대학진학' 이라고 생각한다면, 학생이 조기유학 중/고등학교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여 즐겁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며, 그로인한 학업결과가 어떠냐가 대학 진학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학생이 중/고생 시절,잘 적응하며, 즐겁게 생활할수있는 학교를 선택하는것이 더 중요하며, 또한 학생이 학업외 생활에서 많은 유혹을 받지않고, 스트레스를 덜받는환경에서 숙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주는 것 이 훨씬 중요할것이다.


물론, 학생측에서도 중/고생시절 자신의 20-30년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실, 중고생시절에 이것만 확실하게 세울수있다면, 조기유학의 성공은 50% 달성했다고 보아야 한다. 한국교육을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들의 부모 중 대부분은 획일화된 한국

교육시스템이 싫어서 떠난다고 말 하면서도, 실제 자녀의 조기유학지와 방법을 선택할때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기성세대의 획일화된 잣대를 자녀에게 들이대곤한다. 그저 로스쿨에가서 변호사가 되게한다던지,

좋은대학가서 간판따고 한국의 대기업에 입사케함이 목적이라면,

조기유학에 대한 생각은 재고해보라고 권하고싶다.


2. 자녀의 현상태에 대한 고려


조기유학을 떠나는 사람이 대체로 4종류가 있는것 같다.

1) 한국교육시스템에 잘적응하여 성적도 10%이내이지만, 점점 심해지는

스트레스를 벗어나되, 더좋은 결과를 원하는 부류


2) 한국교육시스템에 대체로 적응하지만 성적이 수도권대학가기가 힘든

학생 중, 좀더 나은 외국대학으로 진학해보고자 하는 부류


3) 한국교육시스템이 적응하지 못해 성적이 중간이하로 떨어지며,

이에 학생 스스로 심히 스트레스를 받아 외국으로 탈출모색하는 부류


4) 한국교육시스템이 적응하지 못해 성적이 하위를 맴돌며, 이에대해

학생 본인은 스트레스받지 않는 부류 (부모만 스트레스받음)


제1부류사실,어느곳에 가더라도 대체로 잘적응하므로 ,부모의 경제력 에따라, 유학 학교와 생활패턴에대한 세밀한조사만 하면, 대체로 성공적 조기유학을 마치는 경우가 많다.


제2부류와 3부류는 매우 고려해야할것이 많다.

즉, 유학지/학교가 어떤 수준의 학교인지, 본인의 학업 수준과 비슷한 학교인지 여부를 자세히 살펴야하며, 생활지 또한 매우 세밀히 살펴야 한다. 왜냐하면, 한국에 있으면 중간정도할 수 있는 학생이 새로운 환경 적응에 실패를 하면, 한국에있었던것보다 못한 결과를 종종 초래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어느나라가 좋다 이렇게 생각할것이 아니고, 본인학업능력대비, 무리한 국가로 가는것이아니라, 처음에는 학업스트레스를 덜받는곳에서 생활하면서, 차후 본인이 발전되는 상활을 보아가면서 다른나라로 옮기는 연계유학을 생각해 볼만 한것 같다

생활 또한 가급적 기숙사가 있는 곳에서 생활하면서, 새롭게 정해진 규칙을 따라가는 생활을 시작하고, 이후에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다면 홈스테이하는방식으로 옮겨도 좋을것 같다.

대학또한 미국대학만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호주,일본,싱가폴,중국, 유럽계 대학등도 고려하여 학생의 전공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게 하는것이 좋을것 이다. 미국대학 학비는 매우 비싸기때문에, 부모입장에는 학비또한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이다.

사실 조기유학에있어 사회적으로 물의는 일으키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심각한 고민을 해야할 부류가 제2,3 부류인것 같다


제4부류는 사실 사회적으로도 욕을 많이 먹는 부류이다.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아 마땅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울고 싶으리만치 고민되는 부류이다.

자녀는 널부러져있는데, 부모만 애를 태우는 그 속마음을 누가 알것인가.


어떤부모들은 한국에서 애를 떠나보내는것만으로 "속시원하다"하고 남들에게 얘기하겠지만, 그 부모마음은 사실 타들어 갈것이다.

솔직히 어떤 유학원이나 홈스테이도 이런 부류의 학생을 받는것을 내심 원치 않는다.

일부 유학원들은 일단 보내면 학교에서 커미션이 떨어지니까, 제1부류 학생이나, 제4부류학생이나 마찬가지이고, 학생의 상태를 약점잡아 더 많은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본 부류의 학생에 대해선 솔직히 정답이없다. 많은경우 부모와학생의 공동책임이라고 해야하는데, 정답을 먼저 말하라면, "떠나야 한다" 이다.

널부러져있는 학생의 대부분은, 겉으로 그렇게 보일뿐이지, 실제 현 한국 상황에서 많은 상처를 가지고있는게 사실이며, 그렇게 된 원인 중의 하나는 부모와의 관계에도 있는만큼, 그냥 있는것보다는 떠나는게 조금 더 나을 수 있다고 본다.

이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것은, 내 아이가 어떤 나라/학교에 갈것인가를 고려하기 앞서, 내 아이가 그곳에 감으로써, 다른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나 않을지를 고려해야한다.

그냥 남들이 가는 나라, 남들이가는 학교에 다니게되면, 그곳 학생이 싫어하게 될것이고, 학생 본인또한 그눈치를 왜 모르겠는가.

그야말로 최악수를 두게되는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경우 가급적이면 유학학교의 수준이 어떤지, 유학국의 발전정도가 어떤지를 고려하기 앞서, 유학초기 1-2년간 학생이 그곳에서 어떻게 회복될수있는지, 어떻게하면 본인의 자존감을 찾을수있는지를 고려하여 유학지를 선택해야한다.

물론, 그런곳에대한 정보는 매우 희박하다.

왜냐하면 어느누구도 그런 골치아픈일을 전담하고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자신의친척이나, 친구에게 보냈다가는 90%이상 그 사람과 의 관계도 단절되기 마련이다.

단언하기어렵지만, 이경우, 한국학생수가 희박한 도시와 학교 중에, 아시아권에 머물면서 약 1년간 실험적 조기유학을 해 보기를 권한다.

학생에게도 한국학교를 그만두는것이아니라, 고등학생경우 1년간 휴학을 하고 여행을 떠나보라고 권유한다거나, 중학생의경우(의무교육이므로), 1년정도 단기유학을 가볍게 하되, 정 안되면, 돌아와서 검정고시통해 고등학교에 진학해보라고 권유하여, 학생 본인도 부담스럽지 않게 유학을 시작해보는것이 좋다고 본다.

남들이 그학생, 결국 조기유학실패하고 돌아왔구만, 하는 말에는 신경써서 안된다.

이문제는 부모와 학생간, 혹 학생스스로의 문제이므로....


두서없지만, 조기유학을 가는 사람과 많은 얘기를하며, 조기유학하는 자녀를 둔 사람이 쓴 글이었습니다. 같이 나누고싶으신 부모님들은 scottstarlink@hotmail.com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십시다.


님이 중국 어느곳에서 유학하시는지는 몰라도 잠간 제가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 글을 올립니다,물론 모두 정확한것은 아니기에 참고로 하세요.^^

중국은 인구이 너무 많고 각 지방마다 사람들의 선호하는 성향이틀려서일일이 다 맞춰서 살아가기엔 너무힘들어요.
동북사람들 성격은 대체로 호탈하고 데면데면하구요,하남성에서 사는 사람들은 같은 중국인들사이에도 이미지가 안좋아요,남들한테 피해주는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속셈이 너무 밝아서 북경이나 상해에서는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하남성사람이라면 먼저 경계하고 멀리하죠.(북경에서 공부할때 느낀 점)

절강성이나 광동성은 먼저 경제개혁을 시작한 지방이라 어릴때부터 그곳 사람들은 경제교육을 엄청받고 자랐기에인생은돈을 많이 버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물론 공부도 결국은 돈벌어 잘살기위해 하는거지만...) 같은 고장사람끼리는 자기네 지방언어(家乡话)은 많이 사용하는데,때론 통역이 필요할정도로 완전히 다른 억양의 중국어를 말하고 있죠(한 기숙사에 광동성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집에 전화해서 광동말을 하면 뭐라고 말하는지우린 한마디도 못알아들음 ..ㅡㅡ)

제가 추천하건대 동북이나 산동성에서 오신분들하고 가까이 지내세요,제 친구중에는산동성에서 온 친구들이 많은데 중국사람들은 산동성사람은 실제적이다(实在)라고 말해요,즉 성격이 털털하고,친구들 대하는 마음이 진실되다는 뜻이죠.^^ (때론 엉뚱할만큼 순진하기도 하고~)

지금 저는 심양에서 일하고있는데,심양의 중국사람은 성격이 호탈한 반면에 욱하는 성질이 많은거 같아요.(남자나 여자나 어찌나 다혈질인지...)남자들 싸움이 나면 거의 주먹질이 오가기 쉽고동북삼성에서 비교적 큰 도시라서 타향에서 온사람도 많아요.

중국인들은 대체로 사람을 경계하는 의식이 많습니다,아마도 인간이 많으니 한시도 경쟁의식을 늦춰서는 않된다는 관념때문인지는 몰라도.성적이 비슷하고 같은 전공의 애들은 쉽게 친구가 되여주지 않아요(저도 여러번 다가서다가 결국은 포기함,그냥 웃음으로 인사나 하는 정도의 사이밖에 될수 없더군요)

쉽게 다른 사람한테 마음을 열지 않고 언제든지 남의 등쳐먹을 생각하는 나쁜 사람도 있구요,반면에 일단 친구로 받아들였다 하면 그담부턴 늘 자기사람처럼 잘대해주는 중국인도 있답니다.

첨에 심양에 왔을때는 친해졌던 친구들도 다 북경에 두고온 처지라,많이 외롭고,참고로 심양말과 북경말도 억양이 틀려서 과연 내가 중국어를 배웠던가싶을정도로 막막했는데,2년을 여기서 지내다보니 친구도 점차 생겼어요.어느 나라나 다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이 있듯이,첨에 경계하던 사람들도 한결같이 진실한 모습을 보구는,나중에는 그쪽에서 말을 걸데요.^^

제 경험을 위주로 글을 쓰다보니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요.유학생활이 힘들어도 항상 밝은 모습이길 바랍니다.


승희 : 28살...아직도 접지못한 미련.... [123]

안녕하세요? 만 3년 넘은 직장인입니다.

보시다시피, 한 대기업에서 일을 시작하고,지금도 일하고 있구요.

학교다닐때는, 재무쪽(회계말구요.기업재무)관련해서 흥미가 있었는데

물론 다른분들도 그렇지만, 제가 원하는쪽과는 약간 벗어난 곳에서 일하고 있네요.

매번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내가 하고싶은건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고.

회사 들어올때는 딱 5년만 돈벌어서, 그돈으로 해외 석사 나가자..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막상...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석사하고나면.... 취직을 해야하는데...

지금 준비한다해도 29에 나가면,

1년으로 마칠수 있는 영국쪽으로 나간다해도, 30에 들어와서 약간은 겁이나지만요.

그래도 저를 업그레이드 할 방법은 그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저는, 지금도....

Finance 쪽으로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회사 다니면서 CFA도 공부를 해 보고

(회사다니면서 하니깐, 참 힘들더군요. 1차도 떨어지고 부끄럽습니다,그래도 계속 할겁니다.)

지금은 FRM 공부 하고 있습니다.

늦더라도, 기본기를 다지고,

내년이나 내 후년으로 미국이나 영국 쪽으로 Finance쪽 관련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습니다.

LSE가 젤로 가고싶긴한데요. 미국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2년이란게 약간 겁이나네요...)

기간과 비용으로 보면, LSE를 제일 가고싶은데,

또 한국 내 미국 인맥을 무시못하니, 미국도 끌리구요...

비용은.... 지금까지 모아둔 돈을 털어야겠죠....

지금부터 허리띠 졸라가며 모아야겠구요....

나와서는, 우선 증권사 쪽의 리서치 쪽이나,

그곳이 안된다면, 연구소 쪽으로 가고싶습니다.

사실 나와서 나이도 좀 걸리고, 또 서른 넘어서 여자의 취업이란게...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겁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니겠습니까?ㅎㅎ

2002년에 저는 영국 런던에서 8개월 간 어학연수 한 경험이 있어서,

사실, 외국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것인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얼마 되지않은 경험이더라도...)

하지만, 이 경험이 저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라 확신하므로,

제가 더 열심히 살고 준비하면서 저를 뛰어넘고싶습니다.

여러분 좀 도와주십쇼.

제가 정말 안정적인곳에서 그냥 묻어갈것인지,

지금부터 도전해서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인지.

여러분의 금과 같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리스크 때문에, 너무 고민됩니다.

또, 유학을 선택을 한다면,

영국 유학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에 대한 장단점은 어떤것인지 (제가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는지)

선험자들의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가수 비·보아, 미국에서는 "모자란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팝의 본고장 미국 무대를 노크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다.

보아(21)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에 보아가 미국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섰다는 자신감의 반영이다.

동남아 쪽에서 큰 인기를 얻은 비(25)는 이미 캐나다와 미국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비의 로스앤젤레스 공연 파행 사태에서 볼 수 있듯 미국시장 진출이 생각처럼 만만한 것은 아니다. 까다로운 미국 대중의 구미에 맞는 명확한 콘텐츠 없이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기대난망이다. 비의 미국 첫 무대 이후 뉴욕타임스 신문이 “오래된 MTV 뮤직비디오를 다시 보는 것 같다”고 비판한 것이 이같은 현실을 대변한다.

와중에 미국의 연예저널리스트가 한층 냉정한 분석을 내놨다. '할리우드리포터' 잡지의 마크 러셀 기자는 “비와 보아의 음악이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는 몰라도 북아메리카인들에게 인상을 심기에는 모자라는 가벼운 음악으로 들린다”고 평가했다.

경희대가 주최하는 한류포럼에서 이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앞두고 있는 러셀은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그들이 얼마나 잘 활동하고 있는 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북아메리카나 유럽으로의 진출은 계획에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미국진출 계획은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결과물이 확실지 않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기록경신에 따른 수익에는 관심이 많지만 시장에서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다”는 지적이다. “(미국에서) 한국음악이 음악 자체로 격찬을 받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도 했다.

그는 최근 미국에 지사를 낸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35)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몇 년간 미국 힙합 프로듀서들과 협력해 열성적으로 작업을 해왔다”면서도 “박진영의 제1 창조물인 비가 자기만의 독자적인 길을 가기로 한 지금, 장차 어떻게 될는지 누가 알겠는가”라며 비의 앞날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개성있는 콘텐츠가 뒷받침되지 못한 스타는 미국에서 멀리 나아가지 못한다는 원칙론에 입각한 주장이다.

한편, 비 측은 월드투어 재개를 다짐하고 있다.

<관련사진 있음>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세계최고 뚱보 우리베 '200kg 감량'
그러나 평소 이래 안되도록 노력햐야지, 응?
560kg서 360kg으로… 최종목표는 120kg

세계 최고 뚱보인 멕시코의 마누엘 우리베(41 사진)가 그간 피눈물 나는 다이어트 끝에 200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또한번 기네스북에 등재된다.

최고 560kg까지 체중이 나간 우리베는 지난해 직접 TV에 출연해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는 체중을 줄이는데 한계에 직면했다면 전세계에 도와줄 것으로 호소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와 미국, 이탈리아 등의 의사, 비만요법 전문가들이 우리베의 다이어트와 치료를 위한 전문 조직을 가동시키면서 그의 몸무게를 이처럼 천문학적(?) 수치나 줄이는데 성공했다.

AFP 통신 인터넷판은 21일 우리베가 인터뷰에서 "기네스북에 가장 무거운 사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일도 기쁘지만 200kg이나 감량한 것도 나로선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기네스북은 일단 우리베를 2008년판에 '세계 최고 뚱보'로 기록하는 한편 그의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치료 과정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네스북측은 내년 편집자들 우리베에게 보내 조사를 거친 뒤 2009년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살을 뺀 사람'으로 등재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우리베는 최종적으로 120kg까지 살 빼 '날씬한' 체격으로 변신한 뒤 결혼도 하고 자녀까지 둘 꿈을 안고 있다.

이정흔 기자 vivaluna@

서아프리카의 가난한 국가인 기니는 전기가 모자라서 전체 인구 1000만명 중에서

1/5 즉, 200만명에게만 전력이 공급된다고 하고 정전도 잦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밤에 불을 밝히는 곳은 공항의 가로등 뿐이라

기니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공항으로 몰린다고 합니다.

점점 심해지는 양극화.. 어떻게 좀 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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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들 모두가 공감할 내용!

해외의 한 인터넷 사이트가 조사한 내용인데, 이런 남자들의 패션, 눈뜨고 볼 수 없다~


자~그럼 세계 공통으로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의 패션 알아볼까요? ㅎㅎ

어디나 이런 남자들은 인기 없기 나름인거 같으니,

이 글을 보시는 남자분들은.. 절대 이런 패션 하지 마시길! ^^


바지 길이가 너무 짧아요~ 달랑한 바지 길이는 오 노우~

구두에 흰색 양말!! 그렇게 티내고 싶어?

전혀 매치가 안되는 무늬의 셔츠와 넥타이..

셔츠와 넥타이의 색감이며.. 교차되는 스트라이프며...

센스 없다아~

몸에 비해 너무 짧은 넥타이, 몸매라도 좋으면 몰라

너무 짧고 두꺼운 넥타이는... 답답해보인다는 거~

음식물을 흘렸는데 그대로 방치하는 남정네들!! 씻기라도 하던가..

깔끔함이 곧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배를 드러내고 싶어 아랫배에 걸친 허리..

그리고... 한 번씩 바지를 치켜준다면.. 더욱.....ㅡㅡ;

지저분한 구두, 구두약은 못발라도 깨끗은 해야지~

핸드폰을 허리에 차고 다녀.. 이러고 있다..

유행지난지 몇년 짼데 아직도 이러고 있다~


티셔츠 위에 니트.. 또 그 위에 남방을.. 그렇게 추우세요?

구두와 벨트가 매치가 안돼.. 조화가 필요해~



공부 못했던 유학생, 꿈은 하버드!

꿈의 힘과 기초의 중요성
꿈은 위대하다. 많은 사람들은 목표가 있으며 꿈을 꾼다. 먼 미래를 상상 해보기도 하고 다짐 하고 또 다짐하지만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 해보면 그 이유들은 정말 다양 할 수 있다. 첫째는, 열정과 의지가 부족 할 때 목표를 달성 하기 힘들 것이다. 둘째는, 기초가 부족해서 일 것이다. 꿈을 이끌어주는 원동력인 의지와 열정 과 더불어 모든 것에 기본인 기초에 대해 중요성을 밝히고자 하는 바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중요한 요소들을 자주 잊어버린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다 벼를 심는 사람은 씨를 뿌리는 일부터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알파벳부터 수영을 배우는 사람은 기본 동작부터 시작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처음 기초과정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다면 다음단계로 넘어 가기 힘들 것 이고 넘어 간다고 하더라도 기초가 완벽하지 않으니 빈틈이 많이 보일 것이며 무너지기 쉬울 것이다. 기초 과정을 뛰어넘어 전문 분야로 계속 끌어주는 열정과 의지는 꿈에 의한 바탕일 것이다.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은 시작한 셈이다.

나는 중학교 다닐 때 기초가 부족했기에 영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중 2때 영어수업 시간 때 영어 선생님의 강의를 이해하기 힘들었다. 시험 때는 힌트와 본문만 외어서 겨우 평균 점수에 드는 정도였고 진도가 나갈 때 마다 영어에 대한 부담은 커져만 갔다. 나는 꿈이 있다. 나는 나의 꿈에 힘을 입어 열정과 의지에 불을 붙이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 고 1때 마음을 잡은 나는 영어 중학교 문법책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봤을 때 영어는 정말 쉽다는 걸 알았다. 내가 중 2때 기초를 조금 이라도 공부했다면 영어가 어렵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했다. 기초를 공부할 때 쉽다고 대충 하고 넘어가서는 안 안된 다고 느낀 나는 기초를 나무 뿌리가 땅 깊이 들어 가듯이 확실히 다졌다. 그 후에는 단어 빼고는 영어가 정말 쉬워졌고 편해 졌다 시험 때도 90점은 그냥 넘었고 다른 학생들보다 편하게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나는 기초를 완벽히 공부 했던 것이다.

적어도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겸손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실천 하지 못한다. 이유 중 하나는 겸손하지 못해서 일 것이다. 나는 한때 농구를 조금 잘한다고 생각해서 게임 할 때 나의 단점을 자주 봤지만 고치고 노력하려 하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잘하니까 연습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지 않았고 나만의 플레이를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주위 친구들은 실력이 느는 반면에 나의 실력은 정말 늦게 느는 것을 깨달았다. 모두에게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겸손한 사람이라면 자기를 항상 낮추므로 자기의 단점에 의한 빈틈을 채우려고 노력 하는 반면에 거만한 사람은 자기를 높이므로 실수를 하거나 단점이 있어도 노력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나는 농구에 기초를 다시 연습 하면서 부족한 점을 찾고 고치고자 노력 했다 그리고 농구 시합을 볼 때 그리고 플레이 할 때 선수들에게 배우려고 하고 내 단점이 무엇인지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농구 실력이 조금 식 늘었던 것 같다. 지금은 농구를 많이 안 해서 실력은 줄었지만 기초는 튼튼하다고 믿는다.

어린 아이가 숫자를 모르면 덧셈을 당연히 모르듯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는 것 이다. 기초를 알면 어려운 과목 일지라도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다. 이제 막 알파벳을 배운 사람이 어려운 영어 원문 책을 읽는 다는 건 정말 지루할 것인 반면에 주어 동사를 비롯한 기본 문법을 공부한다면 많은 발견을 하고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으므로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기본이 어느 정도 되고 단어 실력이 쌓였을 때 영어 원문을 읽는다면 영어 실력은 향상 할 것 이다. 우리는 노력을 많이 했는데 좋지 않은 결과에 실망 한적이 있을 것이다. 과정에서 기초를 튼튼히 공부 했는지 생각해 볼일이다. 흔히 우리는 노력이 완벽을 만든다고 하지만 나는 노력 옆에 완벽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진 완벽한 노력이 완벽함을 만들어 낸다 라는 말을 더 선호 한다.

내가 대학생이 되기 전, 왜 기초에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았는지 후회 되지만 내 나이 스물이 돼서야 깨달았으니 다행인 셈이다. 나무의 뿌리가 커다란 나무를 계속 서있게 받쳐주듯, 높은 빌딩을 지을 때 빌딩을 받쳐 주는 뿌리의 역할을 하는 뼈대가 필요하다. 운동선수들은 운동 시작 하기 전 몸풀기 운동으로 시작한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최대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모든 사물은 기초가 주된 생명인 것이다. 더 나아가, 목표를 성취하는 큰 원동력인 의지와 열정 이 있다면 그 목표는 이루어 질것이다. 지금 미국 유학 온지 8개월 정도 됐다. 나에게 꿈이 없었다면 이 길을 택하지 않았을 거고 더 넓은 세상도 경함 하지 못했을 것이다. 배움의 중요성을 알기 까지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중요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 내 꿈으로 인해 나는 많은 것들을 발견 했다 그리고 나는 나의 갑진 노력이 얼마 후에 수십 배가 되어 돌아 올 것을 인식 하므로 나의 꿈을 향해 계속 노력 할 것 이다. 연습이 완벽함을 만들 듯 나는 완벽한 기초가 완벽한 지식을 형성 할 수 있다고 응용 하겠다. 무슨 일을 열심히 하려면 꿈이 있어야 하고 꿈이 있다면 열정과 의지를 키워야 한다. 일단 꿈이 있다면 시작은 한 셈이다 시작은 반이다 그러면 남은 반은 우리 힘으로 채워야 한다. 열정과 의지로 무장해서 끈기로 자신을 제어 한다면 꿈은 이루어 질것이다. 나는 미국에 온 이상 최고의 목표를 잡았다. 지금은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고 있지만 하버드 대학으로 편입 하려고 한다. 이것은 나의 첫 번째 목표일 뿐 하버드가 내 꿈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나의 목표인 만큼 열심히 노력할 부족한 점을 항상 생각하며 노력 할 것 이다.


- 주위 친구들이 어디로 편입 할거냐고 물어보면 하버드 대로 편입 하려고 한다고 당당 하게 말하지 못했다. 왜냐면 그 대학에 비해 나는 너무 형편 없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지금 내 목표를 밝히는 바는 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자극을 받았으면 하는 의도 이다. 꿈은 정말 우리에게 있어서 소중 하다. 그 꿈들을 잘 실천 해나가길 바란다. ^^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어색 하네요. 읽는 분 중에 제 글이 먼가 부족 하다고 생각 하시는 분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기초와 꿈의 중요성을 알고 힘을 얻는다면 좋겠습니다.

열선소전 유안4 고사 2007. 7. 22. 14:43

列仙小傳(28) 유안(劉安) (4)

ⓒ 삽화/박영철



[대기원]백발 노인들, 팔공(八公)이 십사오세 아이들로 변하다

“늙은 우리들이 젊은이로 변하는 것이 어찌 대단한 일이겠는가!”하는 말이 끝나자마자 팔공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어린아이로 변했다. 많아야 십사오세에 불과하게 보였다. 머리는 새까만 머리칼로 덮여있고, 머리카락은 잘 빗어 묶었고, 얼굴은 복숭아꽃처럼 발그레 하고, 하얀 살 속에서 붉은 빛깔이 배어 나오는 투명한 피부를 하였으며, 천진난만한 표정이 가득한 모양이었다.

문지기는 눈앞에서 일어나는 이 광경에 깜짝 놀라면서 두 눈을 비볐다. 마치 꿈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문지기는 얼른 안으로 뛰어 들어가 회남왕에게 보고하였다.

회남왕, 팔공을 스승으로 모시다

회남왕 유안이 이 사실을 듣고는 신도 신지 않고 맨발로 손님들이 거처하는 객청으로 달려가 팔공을 영접하였다. 회남왕 유안은 여덟 늙은이들이 일제히 사선대(思仙臺)에 오르도록 청하였다.

유안은 사선대의 비단 장막을 걷어 올리며 팔공이 상아로 만든 침상과 의자위에 앉도록 하고, 금과 옥으로 만든 소반위에 백가지 향내가 나는 향을 피우고, 정성을 다해 공손하게 제자의 예의를 차렸다. 이에 남쪽을 향해 앉아 있던 팔공이 만족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유안이 팔공에게 “소생 유안은 범속한 재주에 불과하여 밤낮으로 천지신명께 목마른 듯이 기원하였습니다. 이제 신선들(道君)께서 존귀함을 굽혀 이렇게 강림하셨으니 유안은 삼생(三生:과거, 현재, 미래)의 행운입니다. 원컨대 오직 신선들께서 미천한 저를 깨우쳐 주십시오.” 하였다.

유안이 절을 마치고 막 머리를 드는데 조금 전까지 십사오세 동자였던 여덟 명이 갑자기 백발이 성성한 늙은이로 변하였다. 팔공은 유안에게 “우리들은 당신이 어진 이를 예의와 겸손으로 대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찾아왔는데 당신이 어떤 요구조건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하였다.

이에 유안은 “스승님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유안은 도를 배우기를 원할 뿐입니다.”라고 하였다.

팔공의 경천동지할 재주들

그러자 팔공 중에서 서쪽에 앉아 있는 분이 한 사람씩을 가리키며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도술을 하나씩 소개하였다.

일공은 앉아서 비와 바람을 마음대로 부르고, 일어서면 구름과 안개가 일어나며, 땅을 한번 그으면 강과 내를 만들 수도 있고, 한 움큼의 흙을 가지고 능히 산을 이룰 수도 있다.

이공은 높은 산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깊은 샘물도 막을 수 있으며, 사나운 호랑이와 표범도 부릴 수 있고, 교룡(蛟龍)도 마음대로 하고, 귀신조차도 조종할 수 있다.

삼공은 뜻에 따라 몸을 천만으로 나눌 수 있고, 용모를 마음대로 바꾸고, 맑은 하늘을 깜깜한 밤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수만의 군대도 은신시켜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사공은 구름을 타고 공중을 밟고 갈 수 있으며, 바다를 뛰어넘고 파도를 마음대로 탈 수 있으며, 숨 한 번 쉬는 찰나지간에 천리 먼 길을 갔다가 되돌아 올 수 있으며, 아무리 앞을 가로막아도 어디든 갈 수 있다.
신선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깊고 깊은 도술을 하나씩 소개해 나가는데 유안은 그 경천동지할 재주들에 대해 망연자실한 채로 그저 듣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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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기한 발광체 발견

걷거나 변신하기도

▲ 중국 장쑤성에서 발견된 걷거나 변신하기도 하는 신기한 발광체
ⓒ 캡쳐화면
[대기원] 17일 새벽 2시, 중국 장쑤성 우진(武進)구 뤄양(洛陽)진 어우카이(歐凱) 전기회사 안마당에 신기한 발광체가 나타났다. 크기가 계속해서 변하는 이 물체는 회사 도처에 ‘어슬렁’거렸다.

경비실 CCTV는 이 신기한 영상을 녹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물체는 감시 모니터에 10여분 동안 나타났으며 실제로 이 발광체를 목격한 사람은 이날 공장에서 야근 중인 한 여직원이 유일하다.


관련동영상


‘중신창저우망(中新常州網)’ 보도에 따르면 감시카메라에 찍힌 이 괴물체는 새벽 3시22분부터 나타났다. 흰 빛을 내는 발광체 하나가 갑자기 하늘에서 회사 안마당으로 떨어졌으며 직경은 원형 책상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시23분, 이 발광체가 천천히 불규칙적으로 변했고 밑으로부터 두개의 돌기가 나왔다. 먼곳에서 보면 마치 해면이 뛰어가는 모양이다. 곧 이 발광체는 감시카메라의 촬영범위를 벗어났다.

3시26분경, 볼링공 크기만큼 작아진 발광체가 다시 감시카메라에 나타나 사방으로 튀어다녔다. 활동궤적은 전혀 규칙이 없었다.

영상에서 보면 경비실에 한 사람이 나오자 발광체는 마치 그 사람을 피해 도망치듯 사방으로로 튀어다녔는데 크기는 점점 작아졌다. 작아진 발광체는 이후 경비실 상공에서 3분동안 정지하다 사라졌다.

“하늘이 갑자기 밝아졌어요”

그날 밤 당직을 선 관씨 성의 경비는 그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새벽 3시17분 좌우, 그는 갑자기 문밖이 환해져 나가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5분후, 감시카메라에서 직경이 약 1.5미터인 발광체가 나타났다. 그러나 그가 문밖에 나갔을 때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오직 모니터 속에서 발광체가 움직일 뿐이었다. 그는 놀라서 식은땀을 흘렸다.

다른 한 목격자는 야근을 한 여직원 장샤오핑이다. 그날 밤 창문옆에서 일하던 그녀는 잠깐 머리를 들다가 불덩이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크기는 농구공보다 약간 컸고 아주 밝았다. 건물에 가려졌기 때문에 그녀는 순간적인 장면밖에 보지 못했다. 그녀는 당시 아주 무서웠다고 전했다.

운석일까? 아니면 신기루일까?

난징시 즈진산(紫金山)천문대의 전문가 왕스차오(王思潮)씨는 “카메라 2대가 동시에 근거리에서 이 발광체를 찍었는데 이는 아주 보기드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가 전에 발견한 발광체는 대부분 먼거리에서 육안으로 본 것이다.

그는 발광체가 땅에 떨어지는 순간에 소리가 없던 것으로 보아 운석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는 오로라나 신기루 같은 대기광학현상의 가능성도 배제했다. 땅에 떨어진후의 발광체는 형체가 있고 안정적이며 아주 밝은 구형 모양이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대기광학현상은 공중에서 발생하며 이처럼 밝지 않다.

시 지진국은 장쑤성에서 최근 지진 가능성은 전혀 없기에 지진광(Earthquake light.지진전에 나타나는 빛)일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시 기상국은 자연계에 일종 구형 번개가 존재하지만 이 발광체는 번개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발광체가 발견된 시간대 뤄양진 지역에 번개가 치지 않았다.

2006년 10월5일, 중국 다롄(大連)시 사허커우(沙河口)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도 비슷한 발광체가 발견됐다. 당시 경비는 감시카메라에서 한 원형의 발광체가 홀에서 어슬렁거리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육안으로는 관찰할 수 없었다고.

이 신비한 발광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허민 기자

중남미 대륙의 고대문명 편

멕시코, 테오티우아칸의 달 피라미드(Moon Pyramid). 달에 대한 제사가 목적으로 축조되었으며, 건축풍격은 태양 피라미드와 같은데, 다만 규모가 작고 태양 피라미드보다 약 200년 후에 건립되었다.ⓒ 법신사

중앙아메리카에 세워진 피라미드식 신묘

유럽인이 아메리카에 발을 내딛기 전, 그 넓은 대지엔 일찍이 다양한 문명이 수없이 출현했다. 그들 문명은 한동안 번영하다가 까닭 없이 사라졌는데, 남겨진 것은 수수께끼의 유적들과 해독할 방법이 없는 많은 문자들이다. 오늘날 우리는 폐허에서 출토한 문물을 보며 이 문명의 정황을 추측할 뿐이다.

대략 3,200년 전, 멕시코 만 해안에서는 중앙아메리카 문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올맥(Olmec)문명이 존재했다. 그들 역시 불현듯 아메리카 대륙에 출현한 수수께끼의 문명이다. 시간적으로 주나라 무왕이 멸망시킨 은나라와 상나라(殷商)에 가까운데, 이 문명의 사람들은 옥기(玉器)를 유난히 사랑했던 것 등 기타 여러 특징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올맥문명이 아마도 전쟁에 패해 해외로 피난했던 은상(殷商)유민이 건립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이 문명은 수백 년간 번영하다가 기원전 400년 무렵 갑자기 사라졌는데 그 원인은 알 수 없다. 다만 이 문명이 지녔던 사회제도, 신묘 건축, 아메리카 호랑이(jaguar)에 대한 숭배, 옥기玉器제작, 상형문자, 숫자 체계, 천문역법 및 종교 신화의 전통들은 모두 그 후 중앙아메리카에서 발생하는 문명들이 그대로 답습해 내려갔다.

마야, 아메리카의 희랍 문명

올맥문명이 사라진 후,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명이 출현했다. 기원전 약 500년, 마야(Maya)문명이 매우 많은 도시국가 형식으로 중남미 지역에 나타났다. 서기 100년부터 900년에 이르는 동안 발전하면서 황금기에 이르렀다가 곧 명확치 않은 원인으로 급속히 쇠퇴하면서 결국 도시는 무성한 숲 속에 파묻혀버렸다.

마야인은 천문, 역법, 수학, 예술 등 다방면에서 특유한 높은 수준의 문명을 보여주었는데, 훗날 유럽인들은 마야문명을 가리켜 ‘아메리카의 희랍’에 비유했다.

대략 동시에 출현한 것으로 또 사포텍(Zapotec)문명이 있다. 그들은 몬테 알반(Monte Alban)에 종교적인 중심지를 건설했다. 또 기원전 100년 무렵엔 테오티우아칸 (Teotihuacan)문명이 출현해 웅대한 도시를 건립하고 서기 7세기 전후까지 이어졌으나 까닭을 알 수 없이 갑자기 사라져서 현재는 유적만 남아있다.

그밖에도 10세기말에 이르러 톨테크(Toltec)문명이 출현했고, 13세기엔 아즈텍 제국(Aztec)이 멕시코 중부와 북부지역을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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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피라미드

옛 중앙 아메리카문명들은 신앙을 주축으로 하고 있었다. 대륙에 널리 분포된 사다리꼴 피라미드는 종교의식을 거행하던 장소였는데, 이런 피라미드는 크고 높고 웅대하며 정밀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고고학 연구에서 확인한 것으로는, 중앙아메리카의 옛 문명은 시종 청동기나 철기의 발명 흔적이 없고, 바퀴나 수레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들이 어떻게 대형 석조 건축물을 건조할 수 있었는지, 또 어떻게 크고도 정밀한 석상을 조각했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피라미드식 신묘(神廟)는 도시의 중심에 건조되었고, 그 수 역시 매우 많다. 예를 들면, 마야문명의 최대 도시는 티칼(Tikal로, 이 도시의 총면적 65㎢ 범위 내에는 약 3천여 곳 이상의 피라미드, 제단, 돌비석 등 신앙유적이 남아있다. 높이가 70m를 초과한 대형 피라미드는 도시중심에 10개가 남아 있고, 소형 신묘는 50여 개 이상이다.

특이한 점은 이들 유적지는 중국 전통의 건축문화와 유사하다는 점이다. 중앙아메리카 지역 고문명의 종교 건축물은 설계 과정에서 천지운행을 상징하는 숫자 기법을 사용을 사용했다.

예를 들면, 마야문명중의 가파른 피라미드의 계단은 모두 365개인데 이는 1년의 날 수 365일을 상징하고, 마야의 기원 1세기는 52년이어서, 피라미드 사면에는 각각 52개의 사각 부조(浮彫)로 체현되어 있다.

▲ 나스카 문양
페루 남부에 있는 ‘안데스의 촛대’ 란 이름의 나스카 지역 문양.나스카인이 지상에 남긴 거대한 윤곽 선(Nazca Lines)으로, 그 크기가 작게는 100m에서 크게는 8Km의 직선에 이르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으며, 그 용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 신기원

태양신을 숭상한 잉카문명

중앙아메리카의 고문명과 유사하게 남아메리카에도 여러 고문명이 출현했다. 최후의 잉카(Inca)제국 이외에 기타 문명도 도시국가 형식으로 나타났다. 대략 3,000년경에 시작된 페루 안데스 산맥의 챠빈(Chavin) 문명, 티아우아나코문명(Tiahuanaco), 모치카(Mochica) 및 나스카문명(Nazca)이 계속 출현했다.

모치카인 들도 피라미드를 건립했고, 특히 나스카인은 지상에 거대한 윤곽의 선 도안(Nazca Lines)을 남겼는데, 그 용도는 아직까지 정설이 없다.


기원 7세기로부터 1,438년까지 기간에 페루에는 도시로부터 발전해 나온 많은 국가가 탄생했다. 그 중에서도 페루북부의 치무왕국(Chimu)이 가장 번성했는데, 수도 찬찬(Chan Chan)의 건축물은 매우 웅대했다. 잉카문명은 서기 약 1,200년 경 가장 일찍 출현해 쿠즈코(Cuzco) 일대에 수도를 건립했다.

잉카인들의 신앙은 태양신이었다. 전설에 따르면 태양신이 자녀를 파견, 인간세계에 도착해 인류문화를 가르쳤고 잉카인은 태양신의 후예이다. 이 밖에 조물주가 유일신인데 볼 수도 없고 상상할 방법이 없으며 태양신이나 기타 신에 비해 지위가 훨씬 높다.

잉카인은 많은 신묘를 세우고 신명을 받들었다. 1,532년 잉카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스페인 사람들에게 사형에 처해지면서 남미 민족으로 이루어진 남미 통치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식민지시기에 접어들었다. 그 후 유럽인은 유럽도시의 건설 개념에 따라 도시를 건설했고 잉카의 도시는 파괴되었다. (끝)

/ 김영선 기자

마추픽추의 잉카 문명ⓒ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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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원폭의 위력들,,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무서운 것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여자도, 아름다운 독버섯도, 멀쩡한것이 사람을 죽게 만들기도 합니다.

진,선,인 국제 미술전은 인권탄압을 폭로하기 위하여 세계각나라별로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서도 도시별로 순회무료전시하고 있네요.

아래

아래 글은 "한글정견망"사이트에서 퍼오고

이미지는 외국사이트http://www.zhengjian.org에서 퍼와서 편집한것입니다.

‘眞善忍’ 국제 미술전 작품 및 내용소개

자고로 사람들은 우주생명의 오묘한 비밀과 사람과 자연의 관계 및 인류의 생존방식을 탐구해왔다. 전통 중화(中華)문화에서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이념을 존중하며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를 중시하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해왔다. 眞善忍은 우주와 자연의 법칙으로 인류도덕의 초석이자 자유와 평화의 근본이다. 이는 시공(時空), 문화, 종교와 정치를 초월한 것으로 영원하고 보편적인 원칙이다.

예술을 통해 인생진리에 대한 추구, 신(神)에 대한 찬미 및 선악(善惡)과 정사(正邪)를 표현한 많은 예술가들에 대해 말하자면 그들의 작품 창작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한 것이 아니며 사람들을 보다 높은 지혜와 진리로 이끌기 위해서이다. 예술작품은 단지 예술 자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진리를 전파하는 일종의 방식이 되었다. 예술작품의 영원성과 보편성은 그것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내포가 있기 때문이며 사람의 심령(心靈)을 정화하고 사람의 정신을 승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직 이런 특징을 지닌 작품들만이 비로소 역사의 고험을 견뎌낼 수 있다.

이 미술전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탁월한 예술가들이 창작한 것이다. 이 예술가들은 法輪大法(파룬따파, 우주 특성 眞善忍에 따라 사람의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오래된 성명쌍수의 공법) 수련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정신적인 승화를 얻었고 더 나아가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으며 오랫동안 찾아왔던 생명과 예술 탐색에 대한 답안을 얻었다. 그들은 ‘眞善忍’ 원칙을 따르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후천적인 관념과 집착을 제거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았으며 반본귀진(返本歸眞)의 여정에 올랐다. 그들은 이곳에서 생명에 대한 자신의 깨달음, 직접 겪은 경험 및 眞善忍에 동화된 사람들의 신변에 발생한 일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眞善忍’으로 향하는 여정을 펼쳐 보여주고 있다.

이 미술전은 4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대법에 동화되어 반본귀진하다(同化大法 返本歸眞)’, 두 번째 부분은 ‘바른 믿음은 영원함을 생명으로 견증(生命見證 正信永存)’, 세 번째 부분은 ‘진상을 전파하여 정의에 호소(傳播眞相 呼喚正義)’, 네 번째 부분은 ‘인과응보와 정의의 심판(善惡有報 正義審判)’이다. 이들 작품에서는 천인합일의 미묘한 경지, 생명이 眞善忍에 동화되어 승화한 것,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인류의 거대한 재난, 즉 중공 독재자들이 法輪功(파룬궁)에 대해 발동한 잔혹한 박해 중에서 선(善)과 악(惡)의 표현 및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우주의 법칙을 펼쳐보였다.

이들 작품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의, 자유, 존엄과 인성(人性)이 짓밟힐 때 평범한 사람들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사악(邪惡)이 眞善忍 원칙에 도전할 때 法輪大法(파룬따파) 수련자들은 견인불굴(堅忍不屈)의 정신과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흉금으로 증오, 잔혹한 고문 및 심지어 학살을 대했다. 이 보통 수련인들은 생명으로 眞善忍을 실천하고 우주 진리를 전파했으며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고 인류도덕의 금자탑을 다시 세우고 眞善忍의 빛으로 인간세상을 비출 것이다.




『미인은 서쪽에서 온다(美人自西來)』천주리(陳祝麗)


『정념정행(正念正行)』 구루이전(古瑞珍) 중국화 23.5 인치 x 6.5 인치



『법고 소리(法鼓聲聲)』 천샤오핑(陳肖平) 종이에 파스텔. 32.5 인치 x 41 인치



『서약(誓約)』 둥시창(董錫强) 천샤오핑(陳肖平) 유화.캔버스 79 인치 x 47 인치





『연심(蓮心)』 천샤오핑(陳肖平) 유화.캔버스 40 인치 x 39.5 인치


『깨끗한 연꽃(淨蓮)』 천정핑( 陳正平) 중국화 수채화, 캔버스


『천인합일(天人合一)』 천샤오핑(肖平) 유화.캔버스 47 인치 x 69 인치




『우주의 소리(宇宙之聲)』 케이시 질리스(Kathy Gillis) 유화.캔버스 32 인치 x 57.5 인치





『위치를 정하다(擺位圖)』 장쿤룬(張昆侖) 유화.캔버스 67 인치 x 117 인치
『현수막(橫幅)』 둥시창(董錫强) 유화. 캔버스 48 인치 x 36 인치


『인민법정(人民法庭)』 케이시 질리스(Kathy Gillis) 유화.캔버스 32 인치 x 57.5 인치
왜(爲什麽)?』 왕웨이싱(汪衛星) 유화. 캔버스 52 인치 x 68.5 인치
『수난 당하는 중원(蒙在中原)』 리위안(李圓) 유화. 캔버스




Faith Unchained by Amy Fan Traditional Chinese brush painting on silk


『천인합일(天人合一)』 천샤오핑(肖平) 유화.캔버스 47 인치 x 69 인치


장쿤룬《큰 파룬을 돌리다(轉大法輪)》유화(油畵)82.5 in x 63 in

『천사의 심판(天使的審判)』 왕웨이싱(汪衛星) 유화.캔버스 52 인치 x 68.5 인치


여성에 대한 박해(對婦女的迫害)』 왕즈핑(王志平) 종이에 파스텔 39 인치 x 27.5 인치
붉은 벽(紅墻)』 장쿤룬(張昆侖) 유화. 캔버스 36 인치 x 48 인치
『정사대전(正邪大戰)』 왕즈핑(王志平) 유화.캔버스 66 인치 x 79 인치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요즘 출근길에 오가며 듣는 라디오뉴스나
인터넷신문의 뉴스에서나.. 왜 이렇게 시끄러운지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 방학 때 시골에 내려가면 보는 그 풍경을 연상시켜요.

왜~ 시골길에 가다가 소가 한뭉텡이 떨고 놓고 간 배설물 보고
어디서 냄새 맡고 왔는지 ~아 하고 달려드는 파리들 말이에요.

그렇게 몰려드는 파리떼처럼...

남의 약점 하나 찾으면 물고 늘어지지 못해서 안달하는 그 못된 심리..

놀부 심보를 보는 듯해요..

그러는 당신은 그 상태에 놓이면 안 그럴 거 같아요..?

위장 전입을 했네.. 어쨌네..

그래서 어쨌는데요..???

그러는 당신은 그런 상황이 오면 안 그럴 것 같아요..?

보통 난리 요란 법석 떠는 사람들이..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그 모습이 내 모습인 거여~

지난 번에 어느 후보가 아들 군대 안 간 문제 때문에
탈락되고
다른 사람이 당선 됐지만..

그 사람이 당선 된 후에는 그렇게 욕하던 미국에
그 자녀들을 다
미국에 보낸 것은
만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지요..


그 사람이 그 때 돈이 없어 못 보냈던 것 뿐이지..

돈 있으면 미국 아니야 세계 어디라도 다~ 보내요.

그게 부모 마음이야요~~

당신은 안 그럴거라구요..???..글쎄요...!!!

그래 아들 군 문제로 시끄러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건만
뭐 잘한 것 있었어요..???

지금 보니.. 뭐 그리 잘한 것도 하나도 없구먼..

우리는 중요한 요점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해요..

그렇게 도덕군자.. 성인군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

한국의 대통령은 목사님, 신부님, 스님 중에서 선출되어야 해요.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한국의 대통령은 한국의 정치를 안정시키고..

국민들을 배고프지 않게 먹여 살릴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교육 문제로 이사를 해서
본인이 실토했으면
넘어 가야지..

그것이 한 나라 대통령이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까지 번진다면..

대통령 될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겠네..

한국의 대통령은 성직자 중에서 고르자 이 말인가요..???


제발 그러지 좀 말자구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구요..


그렇게 물고 뜯는 당신은 완전한 사람입니까..?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서 지지고 볶고..
그러면서
사는 것이 <인생살이> 이에요.

그런데 요즘해도 좀 너무들 한 거 아닌가 싶어요..


물고 뜯으면 상대편에서 한자리 준댑디까..?

제발 그만 좀 하자구요..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세요..!!!

나는 공주가 어느 회사에 나가 일해서 한 달치씩
월급을 받고
돈을 벌어서
지금까지 먹고 살았다는 얘기를 언론에서..

신문지상에서 단 한 번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습니다.

결국 그 재산은 ~ 아버지 시절에 뭉쳐 놓은 돈이나

유산을 받았다는 결론이지요.. 안 봐도 훤~하잖아요..


그런데도 자신은 깨끗하다고
남 비방하는 거 보면
참 몰라도 뭘 한참 몰라요..

당신은 깨끗하다고요..?

다 들춰 내어 볼까요..?

해 아래서 깨끗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물이 깨끗해선 물고기가 살지를 못해요.

인간은 악해서 죄 안 짓고는 살 수가 없어요..

나는 한 개 더러운 데 너는 두 개 더럽다구요..?

지금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겁니까..?



요즘 매스콤에 오르 내리고 있는 후보는

숨쉬기 조차 어려운 그 뜨거운 땡볕 사막에서 땀 빼고

열 내며 현장에서 일해서 한 달치씩 월급 받으며 일군 재산입니다.

머리가 좋아 어떻게 투자를 해서 이득을 남겼는지는 몰라두요..

그런 사람에게 박수는 못 쳐 줄 망정 물고 뜯어서

누구 좋은 일 시키시려구요..?


저는 그 후보하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나.. 앞 뒤 정황을 살펴볼 때 답답해요..

참으로 강 건너 보고 있자면 안타깝습니다..

제발 그러지 좀 말자구요.

당신은 더 깨끗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당신이 나와 보세요.. 당신을 찍어 드릴테니깐요..


누구나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유혹에 안 넘어갈 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인간>이로소이다..

이 사람이 뭐라면 (우~~~)
저 사람이 뭐래도 (와~~~)

좀 이리저리 <전체주의>로 휩쓸리지 말고
각자 각자가 심사 숙고해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성숙하게 총선도..
대선도 치루었으면 좋겠네요..

아름이 잠 좀 잡시다..

강 건너가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자겠어요..

죄 없는 자가 돌로 치시라구요..

아셨지요..?..^^..








~아~~~~~ 대한 민국~~~~우리 조국~




중국에서 날아다니는 용 찍혀

中 청두시 감시카메라에 포착..당국 원본 소각

▲ 경비실 적외선 감시카메라에 찍한 용의 모습, 우측 어두운 문 안에서 용 모양 물체가 날아서 나오고 있다.
ⓒ 인터넷이미지
[대기원]중국 청두시(成都)에서 ‘날아다니는 용’이 적외선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현지 TV방송국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지난 6일 쓰촨성 청두시 우허우구(武侯區) 칭장화원(淸江花園) 경비실 적외선 감시카메라에 용의 형상이 포착됐다. 현지 청두TV의 ‘안녕 청두(早安成都)’ 프로그램은 이 신기한 현상을 연속 보도했으며 전문가들은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현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TV에서 비룡을 본 한 시청자는 “나는 평소 TV를 잘 보지 않지만 한 친척이 알려줘서 재방송을 보게 됐다. 용이 나오는 장면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 이 장면은 반복 방송돼 우리가족 모두가 이 신기한 현상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녹화된 방송에는 칭장화원 업주와 경비원들이 아주 감격한 모습으로 이 현상을 설명하는 장면도 들어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은 자신과 동료들이 ‘안녕 청두’의 용 장면을 녹화했으나 경비실에 있는 원본 영상은 당국에 의해 즉시 소각됐다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당국이 공산당의 ‘무신론’ 교육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이 영상을 소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앙인들은 신적(神跡)이 발생한 이상 이에 대해 깊이 사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동영상: 우측 문에서 날아나오는 용(龍) 형상의 물체. 이 화면은 청두 TV에 3번이나 방영됐다.

중국의 용 목격담

1944년 8월 헤이룽장성 무단강 남쪽강변에 위치한 진가위자촌(陳家圍子村)에 용이 땅에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농민들은 용이 땅에 떨어진 후 숨이 곧 끊어질 듯했지만 몸에 물을 끼얹어 구명했다고 한다. 당시 목격자는 이 동물은 머리에 긴 뿔이 있었고 몸에는 비늘이 있었으며 또 비린내가 아주 강해 대량의 파리가 들끓었다고 증언했다.

ⓒ 인터넷이미지

최근에도 중국에선 용에 관한 많은 보도가 있다. 2005년 한 사진가가 티베트 상공에서 찍은 용의 사진이라며 인터넷에 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최즉 하단에는 용의 형상이 보인다. 그는 2004년 6월 22일, 티베트 청장철도 착공식에 참가하고 비행기로 돌아오는 도중 이 사진을 찍었다며 이 두 물체에 ‘티베트 용’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사진에서 보면 이 두 물체는 파충류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신체는 비늘로 덮이고 등에는 돌기로 났으며 차츰 가늘어진 꼬리가 보인다. 이 사진은 두마리의 용이 구름속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미국 코네티컷주 한 화교 독자가 본지 기자에 연락해 자신의 큰아버지가 중국에서 직접 용을 목격했다는 소식을 제보했다. 그녀의 큰아버지는 항일전쟁시기 산속에서 한 청룡이 상처를 입고 땅에 떨어진 것을 보았는데 3칸 짜리 집만큼 길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은 이 용을 위해 천막을 치고 구더기가 들끓는 상처를 씻어주었다. 주민들은 향을 피우고 하루빨리 청룡이 승천하길 빌었다. 약 3일 후 큰 비가 내렸으며 이 청룡은 갑자기 사라졌다. 애석하게도 이 독자의 큰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나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2004년6월16일 랴오닝성 잉커우(營口)시의 81세 노인 쑨정런(孫正仁)씨는 자신이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용골(龍骨)을 내놓았다. 1934년 여름 잉커우시에는 연속 40여 일간 큰 비가 내려 강물이 불어나 갈대밭이 전부 물에 잠겼는데 어떤 사람이 그곳에서 용 모양의 거대한 괴물을 발견했다. 이 괴물은 두 번이나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 발견했을 때는 죽어서 골격만 남아 있었다.

▲ 지린시 상공에 나타난 용 모양의 미확인 비행물체
ⓒ 인터넷이미지
2005년 8월 중국 지린(吉林)대학 하늘에서 용 모양의 비행물체가 핸드폰에 찍혀 화제가 됐다. 8월 8일, 길림대학의 리(李)모 군은 자신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사지와 꼬리를 완벽히 갖춘 용의 모양을 한 물체가 보인다. 리군의 증언에 의하면 이 물체는 길이는 십여 미터로 비행 고도는 비행기와 비슷했으나 무척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 물체는 점점 밝게 빛나더니 2분도 채 되지 않아 지린대 도서관 동남 방향에서 사라졌다.

중국에서 용에 대한 숭배는 5천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 과거 용은 황권의 상징이였고 황제는 자신을 ‘진룡천자(眞龍天子)’로 자칭했다. 중국인들은 어딜 가든지 자신을 ‘용의 후예’라고 말한다. 그러나 근대 무신론이 출현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은 용을 그저 믿을 수 없는 한 가지 이야기로 치부하고 있다.

역대문헌의 기재 중에서 ‘용’의 출현은 인간세상에서 왕조의 변천과 관계가 있다고 전해진다. 신앙인들은 용의 출현이, 사람들에게 중공이 아무리 무신론을 선전해도 우주의 진상은 끊임없이 나타난다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팡샤오(方曉), 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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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건강의 상징 낙서장 2007. 7. 20. 15:49

한의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혀를 보이기 위해 혀를 내미는 것이다. 혀를 내보이면 시범(?)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장난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어르신들은 약간 민망해 하기도 한다.

혀를 보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설진(舌診) 또는 (望舌)이라고 하며, 중요한 진단방법의 하나이다. 인체의 기관 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혀 또한 여러 가지로 중요하고 복잡한 책임을 진 기관이다.

각 장기의 중요한 정보원, 혀
혀의 기능을 간단히 살펴보면, 먼저 혀는 언어에 의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표시한다. 또한 임맥(任脈 : 인체의 전면을 통과하는 기혈의 통로)의 말단을 이루고 있어서 생식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동물이 교미할 때 코와 혀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사람도 정욕이 발동하거나 성행위를 할 때 혀가 작용하는 일이 많다.
또 혀는 소화와 영양에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다. 먼저 음식물을 씹어서 고루 섞고, 위쪽으로 음식물을 밀어 넣으며, 맛에 의해 음식물을 검사 선택하고, 받아들인 음식물의 종류를 중추에 보고하고, 각 기관에도 통지한다.
이와 같이 입은 모든 물건을 수입하는 문호이고, 혀는 그 물건을 취급하는 관리소이기 때문에 혀에 각 장기의 출장원이 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따라서 예로부터 혀를 보는 것은 각 장기의 성쇠를 판별하는데 중요한 정보원으로 보았던 것이다.

혀의 모양ㆍ운동성ㆍ색ㆍ광택으로 보는 건강
혀를 살필 때는 혀 자체의 형태와 운동성 및 색택(色澤)을 보는 것이 첫 번째 관찰대상이다.
설체(舌體)가 지나치게 증대되어 있어 커 보이거나 혀의 옆면에 치흔(齒痕)이라고 하는 이 자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체로 기가 허(虛)하거나 습(濕)이 있음을 나타낸다. 반대로 설체가 얇고 작아 보인다면 이는 몸 안의 음액이나 진액이 부족한 상태거나, 기와 혈이 모두 허한 상태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혀의 형태 변화 중 가장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은 혓바늘이라고 하는 설유두의 염증성 변화이다. 이는 대체로 열이 성한 상태를 나타내는데, 과로나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에서 잘 발생하게 된다. 또한 열문(裂紋)이라고 하는 혀의 갈라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열문이 있으면서 혀가 건조한 경우에는 대개 진액이 부족한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혀의 운동성을 살피는데, 이는 스스로도 약간의 변화만 있어도 쉽게 느낄 수 있다. 혀가 뻣뻣하면서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는 경우, 혀의 움직임에 힘이 없고 불편하면서 특히 뻗을 힘이 없는 경우, 혀의 움직임이 떨리는 경우, 혀를 바깥으로 뻗었을 때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는 경우, 혀가 안축으로 말려서 펴지지 않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을 관찰할 수 있다.

마직막으로 혀에서 보는 것은 혀 자체의 색과 광택이다. 가장 정상적인 상태의 혀 색깔은 담백한 붉은 색이며 부드러운 광택이 나는 정도이다. 만약 혀가 지나치게 옅은 색이라면 기혈의 부족이나 양기부족 혹은 한증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혀가 지나치게 붉다면 이는 열증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혀의 색이 청자색이라면 어혈이 있음을, 검붉은 색이라면 열사가 더욱 깊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체에 대한 관찰 후엔 설태(舌苔)를 관찰하게 되는데, 설태의 색과 분포 상태 및 두께 등을 확인한다. 보통 백태가 얇게 있으면서 적당한 윤기를 가진 듯한 상태는 정상적인 것으로 보지만, 백태의 경우에도 그 두터운 정도나 건조상태에 따라 병사의 위치를 나타낼 수도 있다.
우리가 몸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질병의 상태일 때 흔히 볼 수 있는 황태(黃苔)인데, 황태는 대게 열증을 나타낸다. 얇고 건조한 황태는 열로 인해 몸 안의 진액이 손상된 상태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기에 당연히 갈증이 나고 목이 마를 수 있을 것이다. 간혹 설태의 색이 검은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를 흑태라고 하며 대부분 급성 화농성 감염에서 표현되지만, 간혹 일부 음식물이나 약물에 의해서 착색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듯 혀 하나만을 보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진찰에 있어서 보조적인 수단으로 참고할 수 있는 생체정보일 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병력 등의 문진을 통해서 정확한 몸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고 의사는 그 진단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환자 몸의 각종 생체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설진(舌診)을 참고하는 것이다.

건강관리의 시작, 매일 혀 관찰하기
우리는 매일 아침 세수를 하면서 한 번쯤 거울을 바라본다.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을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가?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는 얼굴, 늘어나는 잔주름, 거칠어진 피부, 예전 같지 않은 안색 등 잠깐 거울을 보면서도 우리 스스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혀를 한 번쯤 관찰해 보자. 혀를 크게 내밀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설체의 움직임과 색택을 살피고 태의 상태도 관찰해 보자. 혀를 관찰할 때는 비교적 밝은 곳에서 일정한 시간에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그 변화를 기록하고 그 당시 자신이 느끼는 자신의 몸 상태를 기록해 보자. 대체로 시간은 기상 직후보다는 아침 식사 이후가 꾸준히 변화를 관찰하기에 좋다. 그리고 하루종일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피곤한 저녁 취침 전에도 한 번쯤 살펴보자.
오랫동안 자신의 혀를 보게 되면, 내 스스로 잊고 있었던 내 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우리의 몸은 꾸준히 자신의 변화를 알리고 있고, 그러한 정보 중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혀이기 때문이다. 혀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고, 혀를 통해 건강상태를 비춰 보는 것도 건강관리의 시작이다.

글/ 양인철/ 영등포 예한의원 원장 (www.ye206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