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쌍둥이 축제
로이터 |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트윈스버그에서 열린 제 32회 쌍둥이의 날 축제 마지막날 쌍둥이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







엔진 대신 말 힘으로... ‘1마력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화제
팝뉴스 |

강하고 빠른 고출력 자동차 제작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1마력’의 힘으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컨셉트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두바이의 한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나투르카(Naturcar)의 주요 동력은 휘발유도 전기도 아닌 ‘말’.

자동차의 출력이 정확히 ‘1마력’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인데, 화물칸에 타고 있는 말의 힘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 나투르카의 구조. 즉 러닝머신과 비슷한 구조의 동력 장치를 움직이는 말의 힘을 이용해 동력을 얻는다는 것.

자동차 전문 언론들은 이 자동차를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라 부르고 있다. 말이 지치거나 언덕길에서는 자동차에 장착된 전기 모터가 움직인다는 것이 그 이유. 또 회사 측은 나투르카가 동물 학대 염려가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말이 지치지 않도록 먹이, 물, 실내 온도 등 자동차 운행 시 필요한 각종 규정을 철저히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 자동차가 실제로 제작될 지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1마력 자동차’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것이 언론들의 평가. 수백 마력 이상의 고출력 고비용 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소박한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회사 측의 계획이 신선하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1마력이 넘는 힘을 자랑하는 비슷한 개념의 버스, 택시 등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상태.

외로워서~ , 266kg에서 179kg 감량 87kg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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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를 사귀기 위해 179kg을 감량한 30세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3일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 살고 있는 토마스라는 이름의 30세 남성의 2년 전 몸무게는266kg였다. 아침 식사로 여덟 조각의 토스트, 삶은 계란 두 개, 소시지를 먹었고 수시로 고열량의 간식을 즐겼다고 토마스는 밝혔다.

왕성한 식욕 덕분에 그의 체중은 270kg에 가까워졌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것은 물론 여자 친구도 사귀지 못해 외로웠다는 것이 그의 고백.

2년 전 토마스는 굳은 결심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에 돌입했는데, 체중을 감량한 후 여자 친구를 만나겠다는 것이 그가 다이어트에 착수한 주된 이유.

엄격한 식이 요법 및 운동을 통해 토마스는 2년 만에 179kg을 감량했고, 그의 현재 체중은87kg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토마스는 현재 여자 친구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바다에서 하늘로~ 하늘 나는 비행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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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와 고무보트를 합쳐 놓은 ‘비행 보트’가 해외 인터넷에서 인기다.

브라질의 브리오社가 제작 판매하고 있는 비행 보트는 최고 시속 90km로 최대 210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최대 이륙 중량 450kg으로 2인승이다. 이륙 필요 거리 80m 착륙은 100m.

브라질 규정에 따르면, 18세 이상의 사람들은 15시간 훈련 후 홀로 비행을 할 수 있다고. 그만큼 조작이 쉽고 안전하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는 이 비행 보트의 가격은 미화 1만 달러로 1천만 원이 되지 않는데, 엔진은 따로 사서 장착해야 한다.

태양광 동력 비행기 ‘54시간 연속 비행’ 성공, 고공18km까지 상승
팝뉴스 |

태양빛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무인 비행기가 54시간 연속 비행에 성공, 무인 비행기 연속 비행 분야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9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영국 회사가 개발한 무인 태양광 비행기 ‘제퍼’가 최근 54시간 연속 비행에 성공해, 지난 2003년 미국 블랙 호크사의 제트 무인 비행기가 기록한 33시간 연속 비행 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이 ‘제퍼’를 개발한 영국 회사 퀴네틱(Qinetiq)의 발표.

무인 비행기 제퍼는 태양빛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무인 비행기다. 퀴네틱 측은 최근 미국 뉴멕시코에서 진행된 이번 실험에서 제퍼가 이틀 밤낮 이상을 연속 비행했으며, 최대 18,000m의 고도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실험은 국제항공연맹 측의 참관 없이 진행되어, 세계 기록으로 공식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제퍼는 영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무인 태양광 비행기 제작 프로젝트 과정에서 탄생했다. 카본 섬유 재질의 프레임 동체에 태양광 전지가 부착된 날개, 전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퍼의 날개 폭은 18m다.

[과학이야기]커피고양이똥 1호점




최근 처가에 갔을 때 회사일에 스트레스가 많다는 아내에게 처제가 한 말. “‘커피프린스1호점’을 봐. 공유만 보면 온 세상이 행복해 보여.” 최근 종영한 이 드라마의 배경은 커피 전문점이다. 커피는 커피 열매의 씨앗인 원두를 갈아 만드는데 원두 중에 가장 고급으로 치는 것이 ‘코피루왁’이다. 이 원두는 커피 열매와 사향고양이의 똥을 합쳐 만든 것이다.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를 먹으면 원두 부분을 소화하지 못해 똥에 원두가 섞여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코피루왁이다.

코피루왁으로 만든 커피는 카페인이 적어 약간 순하면서 향이 기가 막히다고 정평이 나 있다. 사향고향이의 몸 안에 있는 효소가 커피 열매를 분해해 카페인은 줄이고 맛과 향을 내는 아미노산을 더했기 때문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향고향이똥으로 만든 코피루왁 커피에 잠시나마 세상이 행복해 보일 것이다(옆에 공유나 윤은혜가 앉아 있다면 꽤 오랫동안 행복할 것이다).

똥으로 만든 진귀한 물건은 또 있다.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코끼리똥’으로 종이를 만들어 쓴다. 외국인들은 이 종이가 신기하다며 편지지나 편지봉투로 쓴다. 물론 ‘냄새’도 없고, 손에 묻지도 않는다. 호주의 한 종이회사도 캥거루똥으로 종이를 만든다. 캥거루똥 25㎏이면 A4 크기의 종이 400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똥으로 연료나 전기를 만들기도 한다. 미개발 국가라면 몰라도 선진국에서 똥을 연료로 쓴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샌프란시스코에는 공원이 많은데 주민들이 개 등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많이 한다. 애완동물이 눈 똥을 탱크에 모은 뒤 유기물을 분해하는 박테리아를 넣으면 메탄가스가 생긴다. 이 가스로 난로를 태우거나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든다.

똥나라 왕 코끼리

사람들은 이처럼 여러 동물의 똥을 이용한다. 그렇다면 가장 똥을 많이 누는 동물은 누굴까? 앞서 나온 코끼리다. 코끼리는 하루에 100~200㎏의 똥을 눈다. 웬만한 성인 두세 명의 무게다. 코끼리의 똥은 소화가 덜 돼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곤충들이 매우 좋아한다. 하마는 물속에서 똥을 누는데 자신의 똥을 꼬리로 쳐서 사방으로 흩어버린다. 하마의 똥 주변에도 늘 물고기 떼가 모여 산다. 개가 오줌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것처럼 하마는 똥으로 자신이 사는 곳을 알린다. 고기를 먹는 육식동물들은 똥을 많이 누지 않는다. 아프리카 사자는 하루에 300~400g의 똥을 누는데 똥에 소화되지 않은 동물의 뼈가 그대로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다. 늑대의 똥을 태우면 연기가 많이 나서, 옛날 사람들은 늑대의 똥을 봉화를 피우는 데 썼다.

풀을 먹는 초식동물들은 똥을 많이 눈다. 코뿔소는 하루에 40~50㎏의 똥을 눈다. 코끼리보다 가볍지만 초등학교 학생보다 더 무거운 똥이다. 코뿔소는 꼭 한 장소에서만 볼일을 보고 자신의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꼭 치우고 볼일을 본다. 고릴라는 사람과 비슷한 모양의 똥을 눈다. 그러나 덩치가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팔뚝 굵기와 비슷한 똥을 눈다. 새들은 날아다니면서 똥을 눈다. 똥을 자주 안 누면 몸이 무거워 하늘을 날기 어렵다. 둥지 안에 있는 새끼 새들은 엉덩이를 둥지 밖으로 빼내 볼일을 본다. 사람은 어떨까. 옛날 초식을 주로 했을 때는 사람도 대변량이 많았다. 그러나 육식을 많이 하고 채소를 덜 먹는 요즘에는 대변량이 적다. 선진국형 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평균 100~200g 정도 똥을 눈다.

그러나 아프리카 농민은 하루에 400g의 똥을 눈다. 영국 과학자 데니스 버킷은 아프리카인의 똥과 건강상태를 조사한 뒤 그들에게 성인병이 적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버킷은 1971년 ‘식이섬유 가설’을 내놨는데 섬유질, 즉 식이섬유가 변비·비만·당뇨병·심장질환·담석증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섬유질은 식물에 많이 들어 있다. 쌀·밀 등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곡식에도 섬유질이 많다. 그러나 곡식을 빻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섬유질이 크게 줄어들었다. 섬유질은 음식물 속의 당분이 인체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고, 장 내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또 섬유질은 물을 많이 포함해 대변을 부드럽게 한다. 식이섬유만 먹는다고 성인병이 낫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섬유질을 많이 먹으려면 콩과 들깨,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참고로 건강한 똥은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으면서 황금빛을 띤다.

똥이 만든 하이힐

대변량이 다르듯 나라마다 똥 싸는 문화도 다르다. 그 속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 스리랑카의 바다 마을 사람들은 바다 속이나 백사장에서 그냥 똥을 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바닷가에 악취가 가득할 것 같다. 그러나 밀물이 되면 똥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나간다. 똥은 고기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농촌에서 똥을 거름으로 쓴 것과 비슷한 이치다. 강 위에 집을 짓고 사는 태국 방콕 사람들도 똥을 누고 싶으면 사다리를 타고 집 밑으로 내려가서 몸을 강물에 담그고 볼일을 본다. 걸어다니면서 똥을 누는 민족도 있다. 뉴기니의 밀림에 사는 원주민들이다. 풀과 나무가 우거진 밀림에서 볼일을 본다고 가만히 있으면 해충들의 공격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그럼 화장실은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 가장 오래된 화장실은 기원전 3000년 전의 인도 모헨조다로 유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당시 사람들은 물길을 만들어 그 위에 똥을 누었고 그러면 물과 함께 흘러간다. 기원전 2300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바빌로니아 고대 도시에서도 물로 씻어내리는 의자식 변기를 발견했다. 그러나 수천 년이 지난 15세기 프랑스 파리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심지어 왕이 사는 베르사이유 궁전에도 화장실이 없었다. 사람들은 아무 데서나 볼일을 봤고 거리에 온통 똥이 가득했다. 똥을 밟지 않고 걷기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쇼핀’이라고 하는 나막신을 만들었는데 굽이 60㎝나 됐다. 걷기는 불편했지만 똥을 피할 수 있었다. 후에 이 신발이 하이힐로 바뀌었다. 현대 여성들이 사랑하는 하이힐은 똥에서 시작된 것이다.

“베이징 1일 투어 1만 2천원”...그걸 믿어?

中 여행 사기단 기승, 초저가 일단 의심

▲ 여행객들로 가득한 만리장성. 중국 현지에서 여행사를 알선해 여행하는 것은 위험하다. 가급적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Getty
[대기원] 하루에 돌아보기 힘들 정도로 갖가지 유적지가 가득한 베이징. 베이징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여행상품 전단지가 있다. 베이징의 관광 유적지를 단 하루만에 그것도 단돈 100위안(약 1만 2천원)에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관광계획을 세우느라 골머리가 아팠던 관광객들은 이 전단지를 받고 쾌재를 부르며 접수하기 쉽다. 하지만 고생길에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런 전단지를 배포한 사람을 중국에서는 퍄오티(票提)라고 부른다. 강제로 손님을 끌어들여 돈을 챙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먼저 대량으로 전단지를 뿌려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 퍄오티의 역할은 여기까지, 일정 수수료를 챙긴 후 유령 여행사에게 바통을 넘긴다. 여행사는 관광객들을 버스에 태우고 관광지로 출발한다. 주로 폭력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행사는 곧 본색을 드러낸다.

중국 동북지역에서 베이징으로 관광차 왔다는 3명의 여성의 증언이다.
“100위안 이라길래 너무 저렴해서 참가했어요. 팔달령 장성으로 출발한 버스가 거용관(居庸關-만리장성 북쪽 관문)에 멈추더니 우락부락하게 생긴 가이드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여행 코스를 추가할 테니 90위안을 더 내라는 겁니다. 일부 관광객이 항의하자 버스에서 내리라는 거에요. 울며 겨자먹기로 90위안을 냈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2시간 만에 수관(水關)장성과 소릉(昭陵)을 관람했는데 600위안을 넘게 뜯어 갔습니다. 휴게소에서 쉬는 동안에도 기념품을 강매하는 등 한마디로 악몽 같은 여행이었어요”

이 여성들은 결국 정규 여행사의 관광 상품과 비슷한 비용을 지불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관광을 한 것이다.

이 여행사기단은 퍄오티, 가이드, 기념품점 등이 연계되어 있으며, 피해를 호소할 곳도 없다. 기존 여행사들은 사기단이 관광객을 싹쓸이 하는 통에 울상이다.

심지어 퍄오티가 유치해 온 관광객을 넘겨 받아 사업을 꾸릴 정도가 됐다. 현재 공식적인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피해자가 천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브라이턴에서 열린 세계 수염 대회

외국사람이 우리나라 사람보면 마치 고릴라? 같이 생겼다고 하더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유난히 광대뼈가 불거져 나오고 코는 나지막한게 눈도 단추구멍만큼 작게 생긴데다

얼굴도 땟깔이 없는 동양사람인지라 생겨도 전부 비슷비슷하게 못생겼다는 생각을 하나 봅니다.

외국사람이 우리나라 사람 구별 잘 못하듯이 우리도 서양사람은 직접봐도 그렇고

영화속에서 봐도 그렇지만, 코가 유난히 높게들리고 얼굴이불그레한 것이 누가 누군지

구별이 잘 안되는데........

아래 사진 보면 한 사람이 분장해서 수염을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 하는것 같지 않습니까?

물론 각기 다른 사람이고 각기 자신이 직접 정성들여 가꾼 수염인데 말입니다.

서양사람을 눕혀놓고 콧구멍을 보면 콧구멍모양이 살찐 땅콩두개를 세워서 놓은것같이

뾰족솟아 보이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이쁘다는 소리 듣는 연예인 조차도

눕혀서 콧구멍을 들여다 본다면 아마메주콩알 두개를 붙여 놓은듯 펑퍼짐하게 보일겁니다.

ⓒ GettyImages//Deniel Berehulak
[대기원]1일 영국 남동부 브라이턴에서 열린 세계 턱,콧수염 대회(The World Beard and Moustache Championships)에서 한 참가자가 자신의 수염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회 참가자들은 콧수염, 턱수염의 일부 또는 전체를 심사하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 GettyImages//Deniel Berehu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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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개를 따라온 멧돼지



앞에 보이는 건 분명 개입니다.

그럼 개 뒤에서 약간 웃음을 띈 듯한 얼굴로 입을 벌리고 있는 녀석은?
돼지입니다.
돼지라도 보통 돼지가 아니라 멧돼지라고 합니다.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더구나 이 멧돼지는 집에서 사육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사진을 전송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견종(犬種)이 발바리라는 이 개가 한달 쯤 전에 마실을 나갔다가 이 새끼 멧돼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발바리는 멧돼지 새끼를, 마치 친 자식이라도 되는 양 정성을 다해 돌봐 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1리 문명자(62.여)씨가 키우는 발바리 '갑순이'와 1개월 전에 어디선가 갑순이가 데리고 온 새끼 멧돼지 '돌이'가
1개월 째 사이좋게 동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새끼 멧돼지가 발바리 품속을 파고듭니다. 엉락없는 엄마 품을 찾는 새끼의 모습이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둘은 한달 째 함께 먹고, 자고, 나들이 다니는 등 어미와 자식이자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아래에 검은 뭔가가 보이죠.

검은 큰 개였습니다. 셋이 기념촬영이라도 하는 분위기 입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들 둘의 만남이 시작된 것은 대략 지난 달 중순께라고 합니다.
문씨가 서울에서 데려온 진돗개가 산짐승에게 당한 것인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는데 이에 갑순이가 이 진돗개를 찾으려는 듯 온 산을 헤집고 돌아다는 것이 자주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 주민이 갑순이가 이상한 동물을 하나 데리고 다닌다고 귀띔해
자세히 확인해 보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새끼 멧돼지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새끼 멧돼지는 강아지가 어미를 따라가듯 발바리를 졸졸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이 새끼 멧돼지가 갑순이를 하루종일 따라 다니는 것은 물론 저녁이면 집에까지 들어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기도 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갑순이는 먹이를 먹은 새끼 멧돼지 주둥이에 묻은 찌꺼기를 혀로 핥아 닦아주는가 하면
잠잘 때 품 속을 귀찮게 파고 들어도 성가신 기색 하나 없이 보살피며 젖까지 물려준다고 합니다.

설악산 깊은 산골 마을에서 갑자기 사라진 진돗개와 갑자기 식구가 된 새끼 멧돼지, 이들 사이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사진제공=연합뉴스
도깨비뉴스 리포터 = 돌멩이

[출처- 도깨비뉴스]
그런데 결국 이 멧돼지는 이웃집개에게 물려 죽었답니다.

-퍼온 기사-blog.empas.com/yja9527/14552782

뽀뽀하기 생활속의 일들 2007. 9. 3. 16:11

용감한 조종사

등록일: 2007년 08월 29일

▲ 대만에 돌아와 장모와 포옹하는 유젠궈 기장
ⓒ SAM YEH/AFP/Getty Images
[대기원] “승객들을 전부 대피시키고 저는 뒤쪽 구명사다리로 내려가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구명사다리는 이미 연기에 휩싸여 있었지요. 저는 창문으로 뛰어내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승객들을 모두 무사히 대피시키고 자신은 맨 마지막에 탈출한 대만 여객기 기장의 말이다.

지난 20일 대만 중화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대만 타이베이를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공항에 착륙하다 불길에 휩싸였으나 승객 157명 전원이 무사히 대피해 화제를 모았다.

여객기의 7명 승무원은 일본 언론의 인터뷰를 마치고 21일 저녁 CI123 정기편을 이용해 타이베이로 돌아갔다. 영웅 칭호를 받은 기장 유젠궈(猶建國ㆍ48)는 담담하게 여객기 폭발직전 상황을 서술했다.

▲ 사고로 전소한 보잉 737-800 여객기
ⓒ Getty Images
‘당시 머리는 텅 빈 상태였다’

그는 우선 승무원들에게 승객들을 대피시키도록 명령했다. 승무원들은 침착하고도 재빨리 승객들의 대피를 도왔다. 그가 창밖을 보니 객실장 캉리메이가 이미 비행기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었다. 그는 캉리메이를 보자 이미 승객들이 전부 피신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는 부기장 쩡다웨이(曾大爲·26) 에게 빨리 빠져나가라고 재촉했다.

유젠궈는 원래 조종실 뒤쪽 구명사다리를 이용하려 했지만 이미 그곳에 연기가 가득하자 왼쪽 창문을 깨고 뛰어내렸다. 그가 뛰어내린 5초 후 기체는 폭발했다.

기자가 그에게 5초 후 비행기가 폭발한 것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유 기장은 “당시 머리가 텅비어서 많은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생사 위기를 넘어 대만에 도착

그는 157명 승객들에게 사죄하고 함께 생사의 위기를 넘은 ‘가장 용감하고, 가장 자격있는’ 7명의 승무원들 한명 한명과 포옹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8명의 승무원 중 일본국적의 승무원만 일본에 남은채 기장 유젠궈, 부기장 쩡다웨이, 승무원 캉리메이, 판징요 등은 전부 대만에 돌아왔다. 많은 승무원들은 아직도 공포에서 완전히 헤어나오지 못한 상태다.

▲ 대만에 돌아온 기장 유젠궈(오른쪽), 부기장 쩡다웨이(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기타 승무원들
ⓒ SAM YEH/AFP/Getty Images
일본 “완벽한 구조였다!”

나하공항 인근에서 출근하다 사고를 목격한 일본인 이요시 나미히로는 대만승무원들의 신속한 반응에 찬사를 보냈다. “어제는 정말 놀라운 아침이었다. 완벽한 구조활동이었다. 비행기가 완전히 불타버렸지만 승객 전원이 무사히 탈출했다는 것은 정말로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본의 저명한 항공평론가 아오키 겐지도 대만 승무원들을 격찬했다. “이렇게 짧은 시간내 승객을 전원 피신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여객기의 문제를 일찍 발견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보통 항공사의 긴급 대피 훈련은 90초를 목표로 한다. 165명 전원이 60초 안에 불길에 휩싸인 비행기를 탈출한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입을 모았다.

http://blog.naver.com/5chawon/110021554686



[원보희 선생님: 칠보자기 작품 - 우주 ]

글쓴이-비카르마 시니님 글

<시니한탄>


이 우주에 누가 종교라는 계(界)를 만들었나 ...?

(界- 경계할 계 )

과연 종.교.란 무엇인가......?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카톨릭, 자이나교….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이 지상 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그 각각의 종교계 안에는 서로 나뉘어져 갈라진 종파가 있다.

이 지구위에는 제 각각의 종교를 믿는 신자들이 절반이상이다.

무릇 종교가 그릇된 것이 아니다. 종교를 바르게 믿지 못하는 자들의 마음이 무지몽매하다.

과연 그 숭고한 교리와 경전들의 가르침을 제대로만 이행했다한들,

이토록 피흘리고 굶주리는 자들이 이 세상에 난무할 것인가!!!

종교라는 계안에 있는 자들은 선택받은 자들인가?

사랑 사랑 …. 자비 자비 …. 중생구제…. 구원… 구원……!!

그 계안에 갖혀진 자들이 과연 누구를 구원하고 구제한단 말인가?

종교계의 선각자들이 구원자란 말인가?

이 지상의 각각의 종교들은 경계를 긋고 숭고한 성인의 이름을 앞세워

지상동족들의 피를 제물로 바치고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 이 순간에도...!

사실 이 무한한 우주에 종교계라는 그 계의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지구에는 종교의 계라는 그들만의 왕국이 존재하고 있다.

근엄하고 범접할 수 없는 복장을 두른 구원을 한다는 자들의 놀이왕국이…!

종교계는 인간 생명의 구원을 의탁 받은 대리자들이 사는 곳인가?

그러한 짓거리를 누가 명령하였단 말인가?

예수가, 붓다가 ,알라가 ,성모가……?

그러한 진리는 그들이 체화한 숭고한 체험의 가르침을,

살신성인한 그들을 본받아 닮으라는 것이지, 당신들에게 무작정 매달리라 하진 않았을 것이다.

종교계에는 번듯한 가사장삼, 목회자 의복을 근엄하게 해입고 자신을 추앙케하는

앵무새 교리인간 교주병 환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인간 영혼을 빌미로 영성 사업을 펼치는 고등사기 직업인들이 각각의 종교계에

사마귀처럼 들러붙어 기생하고 있다.

21세기 각 종파의 종교계는 크게 각성해야 하리라.

성인들의 가르침을 팔아서 삼시세끼 먹고 사는 종교계의 계율자들이여….!

부디 자신부터 구원 구제하소서….제발 부탁하노니….!

그리고 이 지상의 고귀한 모든 사람들이여…..!

자신의 종교를 믿어야 극락, 천당 간다고 외치는 미친 자들을 지혜로이 식별하시길…!

마지막으로 진정한 종교인은 종교라는 그 계에 묶이지 않은 자들이다.

종교를 믿으려면 바르게 믿자. 이 세상에 죄가 있다면 그것은 ‘무지’라는 죄다.

특히 불교, 기독교, 카톨릭교단의 의복입고 종사하는 스님, 목사님, 신부님들께 간곡히 요청하는 바이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대리자로서의 중개업 ‘구원구제’ 영성사업 제발 철회하시길…두손 모아 바라나이다 ….!

반본환원의 길에서 나침반의 길라잡이로서의 소임까지가 아닐까...?

구원자 신드롬에서 헤어나소서...스스로 일어서는 해탈의 자생력을 무력화시켜 기생의존하게 마시옵고....!

이 지상에서 가장 큰 죄는 빵을 훔친 도둑이 아닌, 인간 영혼을 훔치는 바로 그런 자들이니…..!

'숭고한 성인들의 영적 가르침이 헛되이 되지않도록 ......!

모든 인간의 내면의 신전에 스스로 자각하여 고르게 바르게

전파되어 인간생명 심장마다마다에 스며들기를 바라마지않는다.'

인샬라, 아멘, 할렐루야, 옴 마니 반메훔….()….

출처-cafe.daum.net/sini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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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 아폴로 달 사진’30년 만에 최초 공개
[팝뉴스 2007-08-29 10:14:43]

지난 1970년대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된 ‘고화질 달 사진’이 30년 만에 공개되었다.

28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폴로 15, 16, 17호 달 탐사선을 통해 촬영된 이들 사진은 지난 30년 동안 나사가 보관하고 있었다. NASA의 특수 시설에 보관되어 있던 고화질급의 달 사진을 본 사람은 극소수의 과학자에 불과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는 달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사진 공개 작업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마크 로빈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일반에게 최초로 공개된 아폴로 달 사진은 사진이 촬영된 위치 등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어 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 관계자는 내다봤다.

지금까지 공개된 달 사진과는 달리 우주 비행사의 숨결(?) 까지 느껴지는 듯한 선명한 화질 및 색상을 자랑하는 고화질 달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

(사진 : 30년 만에 최초로 공개된 ‘아폴로 달 사진’ /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아폴로 달 사진 프로젝트 홈페이지 자료 사진)

다이어트 포상금 타려다 졸도한 中 여성

ⓒ 인터넷이미지
[대기원]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다이어트 포상금을 타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응급차에 실려갔다고 홍콩 <문회보>가 보도했다.
샤오리(小麗ㆍ26)라고 부르는 이 여성은 이전에 체중이 40kg에 불과했지만 남자친구를 사귄 후부터 매일 마시고 놀다보니 체중이 55kg로 급속히 불어났다.

샤오리의 몸무게가 부담스러웠던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포상금까지 내걸고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이 남자친구는 2.5kg당 5천 위안을 줄 것을 약속했고 만약 한달 동안 5kg를 빼면 함께 홍콩으로 여행갈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에 샤오리는 온몸을 랩으로 싸매고(일명 랩다이어트) 하루에 3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물을 제외하고는 4일간 아무런 음식도 먹지 않았다. 18일 오전 10시, 방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는 딸이 걱정됐던 샤오리의 어머니가 방문을 따고 들어가보니 샤오리가 기절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녀는 즉시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딸의 다이어트 원인을 알게 된 샤오리의 어머니는 돈으로 다이어트를 유혹한 남자친구를 꾸짖었고 그녀의 아버지도 딸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채 무리한 다이어트를 요구한 남자친구의 사랑은 진실하지 않다며 그와의 결별을 요구했다고.

업자 “더럽지만 먹고 죽을 정도는 아냐”

▲ 기자가 잠입해 찍은 사진, 도살장은 악취가 흐르고 파리떼가 들끓고 있었다
ⓒ 인터넷이미지
[대기원] 중국 광둥성 화두스링(花都獅嶺)진 시장에서 수년간 썩은 양식장 물로 씻어낸 ‘시궁창 쇠고기’를 팔아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지금껏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신콰이보(新快報)> 보도에 의하면 ‘시궁창 쇠고기’를 공급해 온 한 형제는 농촌 벽지에 도살장을 세우고 수년간 이 쇠고기를 공급해왔다. 두 개 도살장 사이에는 약 3제곱미터 크기의 연못이 있는데 물은 혼탁하고 악취를 풍기고 있었으며 주변에는 파리떼가 들끓고 있었다.

도살장 사장 부인은 “쇠고기를 씻는 물은 인근 양식장에서 가져온 것이다. 더럽긴 하지만 사람이 죽을 정도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화두스링진 주민 아창씨는 “매일 새벽 2시쯤이면 이들 형제가 일꾼을 데리고 도살장에서 2~4마리의 소를 잡는다. 소잡는 과정에 사용하는 물은 더럽기 그지 없다. 일꾼이 새벽에 쇠고기를 나누면 두 형제가 여러 시장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아창씨는 또 “이들 형제가 잡는 소 중에는 거의 죽어가는 병든 소도 있다”며 “소를 잡을 때 마다 셰퍼트 등 3~4마리의 개를 풀어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고 귀띔했다.

화두스링진에는 2개의 시장이 있는데 각각 정육점이 하나 밖에 없어 인근 주민들이 먹어왔던 쇠고기는 모두 이들 형제가 잡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8월1일자 위생부 <검역 합격증>이 걸려있는 이 정육점의 주인은 “위생부 관리원이 지금껏 전혀 고기 검사를 하지 않았다”며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발뺌했다.

광저우 질병통제센터 책임자는 “양식장 폐수로 씻은 쇠고기는 각종 병균으로 인체에 매우 해로운데 만약 그 쇠고기가 병든 쇠고기라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눈] 문란의 극치, 중국 성인용품 전시회

▲ 성인용품 및 생식 건강제품의 중국 연매출액은 500억 위안에 달한다. 이 거대한 매출량은 제조상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방송국 이름을 딴 콘돔 ‘펑황웨이스(鳳凰衞士)’ 세트
ⓒ 인터넷이미지
[대기원] 2007년 8월10일 개막된 상하이 제4회 ‘중국국제 성인보건 및 생식건강 전시회’에서 ‘펑황웨이스(鳳凰衞士)’, ‘진르이타오(今日一套)’가 ‘중양이타오(中央一套ㆍCCTV 제1채널)’에 이어 또다시 TV방송국 이름과 같은 발음의 콘돔 브랜드가 됐다. 전시관은 고금중외 성기구와 나체에 가까운 여성들이 참가한 섹스파티로 변했다.

30위안 짜리 입장권을 사고 본 것은 중국 사회도덕이 전면적인 붕괴와 짐승 같은 행위뿐이라고 사람들은 한숨을 쉬었다.



中 성인용품 시장 확대

아시아 최초 성인용품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 전시업계의 거두인 ‘중국국제전시센터집단회사’와 중국 성(性)보건산업 국가급 관리기구인 ‘중국 보건협회 성의약 보건분회’가 연합 개최했다.

주최측 소개에 따르면 현재 성인용품 및 생식 건강제품의 중국 연매출액은 500억 위안에 달한다.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인용품 소비대국이 됐다. 이 거대한 매출량은 제조상들을 유혹해 투자하게 만든다. 전시회에는 약 3000명의 구매상과 제조상이 참관하러 왔다.

‘안보면 모르지만 보면 깜짝 놀란다’

관람객들은 최근 각종 성인보건과 생식건강의 명의로 된 ‘성문화’ 전시회가 중국에 범람하고 있다고 말한다.

성문화는 확실히 물질문화와 정신문화와 관계가 있으며 인류의 번식, 생리, 심리상태 및 이성 간 조화와 많은 연계성을 갖고 있다. 한동안 성문화는 중국에서 일종 금기시 됐지만 이제는 인류의 한가닥 밖에 남지 않은 이 수치심을 이처럼 철저히 공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떤 사람들은 “안보면 모르지만 보면 깜짝 놀란다”고 말한다. 성개방은 중국사회의 각 구석에 침투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수치심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정부는 이처럼 대규모적으로 인류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적나라하게 전시하고 있다. 이것이 사회 진보인가? 이는 짐승과 다를바 없는 일로서 이런 전시회는 사회, 가정, 개인의 심리에 재난을 가져다 준다. 이런 부도덕한 물건들은 사람의 마음을 오염시키고 인류의 도덕을 타락시킬 뿐이다. 이 사회는 도대체 무엇을 선전하고 있는가? 이런 성문화 전시회는 범죄자들에게 ‘교육프로’를 보여줘 범죄를 하도록 인도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조상들의 존엄성과 체면 잃어버려

한 관람객은 허난성의 한 청년이 인터넷에 성인사진을 올려 음란죄로 기소당해 판결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국가가 개최한 이번 성전시회는 그보다 더욱 노골적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나체 여성, 수많은 성기구, 변태나 성학대용 복장 및 비디오, 대량의 고대 춘화(春畵) 등, 청소년들은 이런 음란물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정부가 직접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 부스에는 당당하게 ‘동지(同志) 전용’이란 글이 쓰여 있었다.(역주-동지는 현 중국에서 동성연예라는 뜻의 은어) 그렇다면 정부가 동성연애를 격려한다는 뜻인가? 전시된 제품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초월한 악마의 창조물이었다. 정부는 무엇 때문에 이런 전시회를 승인했을까? 이것도 중국의 세계화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 관람객은 조상들의 존엄성과 체면이 모두 중공 당국에 의해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30위안을 내고 구경한 것은 중국도덕의 타락이었다. 사람들은 이미 수치를 모르는 한무리 동물로 됐다.

‘성인용품과 군사용품은 모두 살인도구’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혼란해져 ‘아가씨(샤오제ㆍ小姐-원뜻은 아씨, 아가씨였으나 유흥업 종사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로 변형됐다)’란 단어의 함의가 변했고 요즘은 또 ‘동지(同志)’라는 말도 변했다고 탄식했다. 이대로 발전하면 우리는 무엇이 더 남을수 있겠는가? 이는 청소년들의 일생을 훼멸시키는 것과 다를바 없다. 그 우매한 정도는 사람을 두렵게 할 정도다.

한 네티즌은 이 세계는 점점 이해할 수 없게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보다 못하다. (이 말은 동물에게 미안한 말일 수도 있다.)

중국인들은 이렇게 풍자한다. “금세기 중국인 사상의 가장 큰 진보는 다름 아닌 성(性)에 이해 정도다. 성인용품과 군사용품이 무슨 차이가 있는가? 모두 살인도구다.”

글/ 펑창러(馮長樂) 기자

"중국산 침대서 주무셨나요"

네덜란드, 中 매트리스서 살충제 검출

[대기원] 지난 18일 네델란드의 한 침구 수입업체가 자사가 중국에서 수입한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Beter Bed Holding 사는 화물선 컨테이너로 들여온 중국산 매트리스 700여개에서 유독 물질을 검출했다. 중국 수출 업체가 매트리스를 담은 나무 상자에 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살충제를 뿌렸던 것.

Beter Bed Holding 사 관계자는 문제의 매트리스 728개를 안전하게 처리했지만, 이미 팔려 나간 1310개의 매트리스에 대해서는 리콜 및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코 기자

中 교량 붕괴와 구조작업

등록일: 2007년 08월 17일

▲ 대교 붕괴 현장
ⓒ 인터넷이미지
[대기원] 13일 오후 4시40분경 중국 후난(湖南)성 펑황(鳳凰)현에서 건설중인 디시돤(堤溪段) 대교가 붕괴 돼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는 대부분 다리 위에서 비계 철거 작업을 하고 있던 300여 명의 인부들로 15일 현재 36명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아직도 20명 이상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교는 펑황현과 구이저우 다싱(大興)공항을 연결하는 고속화 국도 구간에 있는 다리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치형으로 설계됐다. 길이 320m, 너비12m로 금년 8월 개통 예정이었다.

대교붕괴 현장에서 구급요원들과 훈련견, 불도저를 이용해 페허 속에서 생존자와 사망자 시신을 찾고 있다.
AP통신은 현지 정부 대표 리핑씨 말을 인용해 수요일 오전 또 7구의 시신을 찾았다고 보도했으나 정확한 실종자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구조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현장 긴급 구조작업
ⓒ 인터넷이미지
▲ 오열하는 사망자 가족
ⓒ 인터넷이미지
▲ 부상자를 긴급히 이송하고 있다
ⓒ 인터넷이미지
▲ 오열하는 사망자 가족
ⓒ 인터넷이미지
▲ 대교 붕괴 현장
ⓒ 인터넷이미지
▲ 아간 구조작업
ⓒ AFP
▲ 구조작업을 지켜보는 현지 주민들
ⓒ AFP
▲ 비통에 빠진 희생자 가족들
ⓒ AFP
▲ 구조원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 AFP
▲ 폐허가 된 사고 현장
ⓒ AFP
▲ 무너진 대교
ⓒ AFP

이기적인 그들, 중국 2030세대

돈·취미생활 최우선...민주화 나몰라라

▲ 상하이 스타벅스 앞에서 익살맞은 사진 포즈를 취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 AFP/Getty
[대기원]1978년, 맏이로 태어난 그들은 정부의 ‘한자녀 정책’으로 외동으로 자라야 했다. 당국의 방침을 어길 경우 엄한 처벌을 받기 때문이었다.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자란 그들은, 누릴 줄 알고 자기를 위할 줄 안다.

1989년 12살의 나이로 6.4 톈안먼 사태를 맞이했다. 대학생 형과 누나들이 총탄에 쓰러졌지만,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었다. 이제 서른이 된 그들은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스키나 음악감상 등 나름의 취미에 몰두한 ‘개성’ 있는 젊은이들이다. 민주화, 자유, 인권, 사회 부조리에는 관심 없다. 닌텐도가 출시한 신형 게임기와 신용카드가 더 중요하다.

타임지는 20~30대의 중국 젊은 층을 ‘미 세대’(Me Generation)라고 지칭하면서, 그들의 이기적인 경향이 중국의 민주화를 가로막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 세대’는 중국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3억명에 이르며, 지난 3년간 평균 수입이 34%정도 상승할 정도로 다른 연련층에 비해 경제적인 지위가 높다. 이기적인 성향에 경제력이 더해지면서, 그들은 현재의 만족스러운 소비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인다. 경제 성장이 부정부패 척결과 선거권 획득 보다 상위 가치이다.

내수 시장에서 한 개의 상품이라도 더 팔아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들은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다. 또 하나 이들을 반기는 집단은 중국 공산당이다. 중공이 끊임없이 외자를 끌어 와 경제 성장을 보장해 준다면, 중국 경제의 주축인 이들은 정부에 어떤 반대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빗발치듯 발생하는 민중항쟁에도 불구하고 중공이 빈곤층에 대한 사회 보장을 줄이는 대신 경제 성장을 택한 것은 이 ‘1/4’을 지키고,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한 때 전문가들은 ‘경제성장과 중산층의 확대로 중국은 민주화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지만, ‘미 세대’의 등장으로 어긋나 버렸다.

‘미 세대’들이 현재의 중국에 안주할 것인지, 민주화가 중국의 장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지 여기에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이원경 기자

한중대조본 -

8월 5일 미국 오하이오주 트원스버그에서, 1년에 한차례 열리는 ‘트원스 데이’ 행사가 거행되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쌍둥이 자매의 모습 (Photo by Rick Gershon/Getty Images)
【大纪元8月5日讯】8月5日,美国俄亥俄州特温斯堡(Twinsburg),举行一年一度的“双胞胎节”(Twins Days)。来自世界各地的数千名孪生子女在此举行盛大聚会和巡游,成为目前世界上人数最多的双胞胎集会。俄亥俄州的特温斯堡只有一万七千人,是克利夫兰市郊区小镇,最早的居民是十八世纪初的一对孪生兄弟,他们提供土地建立这个小镇,条件是该镇要以英文的“双胞胎”(Twins)命名。

8yuè 5rì, měiguó éhàié zhōu tèwēnsībǎo (Twinsburg), jǔxíng yīnián yīdù de “shuāngbāotāi jié” (Twins Days) láizì shìjiè gèdì de shùqiān míng luánshēng zǐnǚ zàicǐ jǔxíng shèngdà jùhuì hé xúnyóu, chéngwéi mùqián shìjièshàng rénshù zuìduō de shuāngbāotāi jíhuì.éhàié zhōu de tèwēnsībǎo zhǐyǒu yīwàn qīqiān rén, shì kèlìfūlán shì jiāoqū xiǎozhèn, zuìzǎo de jūmín shì shíbā shìjì chū de yīduì luánshēng xiōngdì, tāmen tígōng tǔdì jiànlì zhè gè xiǎozhèn, tiáojiàn shì gāi zhèn yào yǐ yīngwén de “shuāngbāotāi”(Twins) mìngmíng.

8월 5일, 미국 오하이오주 트원스버그에서 1년에 한차례 열리는 ‘트윈스 데이’가 거행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수 천명의 쌍둥이자녀들이 성대한 집회와 퍼레이드에 참가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쌍둥이가 참여한 축제가 되었다. 오하이오주 트윈스버그는 클리브랜드시 외각에 위치한 인구 만 칠천 명의 작은 도시이다. 최초의 주민은 18세기 초 쌍둥이 형제로, 도시의 이름을 쌍둥이라고 짓는 조건으로 토지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从一九七六年起,该镇每年举行一次“双胞胎节”,吸引了世界各地的双胞胎和多胞胎来此聚会和巡游狂欢,人数创下孪生子女聚会的世界纪录。现场众多的孪生子女包括老中青三代,他们不仅衣着、长相一样,连胖瘦都差不多。上天如此巧夺天工,场面非常有趣,吸引了许多人前来参加。

cóng yī jiǔ qī liù nián qǐ, gāi zhèn měinián jǔxíng yīcì “shuāngbāotāi jié”, xīyǐn le shìjiè gèdì de shuāngbāotāi hé duōbāotāi lái cǐ jùhuì hé xúnyóu kuánghuān, rénshù chuàngxià luánshēng zǐǚ jùhuì de shìjiè jìlù. xiàncháng zhòngduō de luánshēng zǐnǚ bāoguò lǎozhōngqīng sāndài, tāmen bùjǐn yīzhuó, zhǎngxiàng yīyàng, lián pàngshòu dōu chāibùduō. shàngtiān rúcǐ qiǎoduó tiāngōng, chángmiàn fēicháng yǒuqù, xīyǐn le xǔduō rén qiánlái cānjiā.

1976년부터, 이 도시에서는 매년 한차례 ‘쌍둥이의 날’을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쌍둥이들이 이 곳에 모여 축제와 퍼레이드를 즐겼으며, 축제 참가인수가 세계기록을 경신하였다. 노, 중,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쌍둥이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복장, 외모에서 살찐 정도까지 거의 똑같았다.

창조주의 뛰어난 기술로 펼쳐진 유쾌한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가하였다.

단어

孪生 luán shēng 쌍둥이의, 쌍생아의
巡游 xún yóu 순유하다.
狂欢 kuáng huān 매우 기뻐하다.
衣着 yīzhuó 복장, 옷차림
胖瘦 pàng shòu 살찐 정도
巧夺天工 qiǎo duó tiān gōng 기교가 뛰어나다.

포인트

着의 여러가지 의미
着zhe 동작이나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냄 ex) 吃着饭 식사를 하고 있다.
着zháo ①닿다.(着地 착지하다.) ②(영향을)받다, 느끼다.(着急 초초해하다.) ③불에 타다.(着火) ④동사(動詞) 뒤에 쓰여 이미 목적에 도달했거나 어떤 결과가 있음을 나타냄(睡着 잠이 들다. 看不着 볼 수 없다.)
着zhuó ①입다.(穿着 옷, 의복) ②접촉하다.(附着 접촉하다.) ③접촉하게 하다.(着手 착수하다.) ④종적, 행방 ⑤파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