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어둠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음...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음...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Werner Thomas Mifune의 Cello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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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닲어
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장일남 작곡, 한명희 작사




그리운 금강산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 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 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최영섭 작곡, 한상억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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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말의 지혜 고사 2006. 9. 18. 15:21
생각하는옛말 -[늙은말(老馬)의지혜](老馬之智)
[출전]《韓非子》〈說林篇〉
늙은 말의 지혜란 뜻으로,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저마다 長技나 장점을 지니고 있음을 뜻함.
제(齊)나라 환공(桓公:재위 B.C. 685∼643) 때 일이다. 어느 해 봄, 환공은 名宰上 관중(管仲:?∼B.C.645)과 大夫 습붕(鈒朋)을 데리고 고죽국[孤竹國:지금의 하북성(河北省)]을 정벌하러 나섰다.
힘든 전투가 겨울에야 모두 끝이 났다. 이들 정벌군일행은 혹한 속에서 본국으로 귀환하는 도중큰 눈을 만났고, 계속된 눈으로 천지가 흰눈으로 덮이는 바람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환공이나 다른 참모들도 우왕좌왕할 뿐 전군(全軍)이 진퇴 양난(進退兩難)에 빠져 떨고 있을 때 관중이 말했다.

“이런 때 ‘늙은 말의 지혜[老馬之智]’가 필요하다.”
평소 이 늙은 말은 노쇠하여 동작이 느리고 볼품도 없어 병졸들에게 미움만 받는 형편이었다.
수레에서 풀려난 그 말은 잠시 이곳 저곳을 살피더니 이윽고 한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환공의 군대는 이 늙은 말을 따라가다가 마침내 길을 제대로 찾을 수 있었다. 늙은 말은 고향으로 가는 방향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산길로 이어지는 귀향길에서 이번에는 군대가 가지고 있던 식수가 바닥났다.
전군이 갈증에 시달리며 행군이 어려운 지경에 빠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습붕이 말했다.
“개미는 여름엔 산 북쪽의 음지에 집을 짓지만, 겨울엔 반대로 산 남쪽의 양지 바른 곳에 집을 짓고 산다. 흙이 한 치[一寸]쯤 쌓인 개미집이 있으면 그 땅 속 일곱 자 깊이에 반드시 물이 있으니 개미집을 찾아라.”
군사들이 산을 뒤져 개미집을 찾은 다음 그곳을 파 내려가자 과연 샘물이 솟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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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병원에 한국인 환자가 더 많아..."

中 원정장기 이식수술 후유증을 앓는 어느 환자의 하소연




“중국톈진 제일병원에 가보니 한국 장기이식 환자들이 정말 많더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한국 사람들인지 처음에는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서울대 대학병원에 입원한 장기이식 환자 차모씨(52)는 병석에서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는 중국에서 2005, 2006년에 두 번씩이나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온 환자다. 수원시 모 병원에서 간암으로 치료를 받던 중 의사가 “중국 톈진에 제일병원이란 곳이 있는데 그 병원에 가면 쉽게 장기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했었다고 한다. 차 씨는 간암 말기로 거의 삶에 대해 포기를 하고 있던 중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의사 권유에 따르기로 했다.
“지난해 3월에 간이식 수술을 받으러 중국으로 갔습니다. 중국에 가서 신청을 하고 40일 만에 나에게 맞는 장기를 이식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늦게 수술을 받은 편인데 그곳에서는 운이 좋으면 1주일 만에 좋고 싱싱한 장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나는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의사에게 항의를 했지만 의사의 말은 '당신은 운이 없어 싱싱한 장기를 받지못해 그렇고 우리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데 방법이 없더군요."
그는 수술 후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아 중국에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다가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지난 6월 20일 중국으로 가서 재수술을 받았고, 8월 말에 서울대 병원으로 다시 입원했다. 한국 의사의 말은 앞으로 차차 상태를 두고 보자는 말 뿐이었다.
중국 의사들은 이식 장기의 출처에 대해 사형수들의 장기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사형수의 장기들이 참으로 많다고 생각되어 의아해 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온 후 이식 장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탄압받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의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무척 놀랐다고 말한다.
"중국 병원에는 한국인 장기이식 환자들만 입원하도록 병동이 따로 있을 정도예요. 한국에서 왔다는 환자들은 대부분 한국의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온 사람들입니다. 한국 의사가 극구 말리는 것을 본인들이 우겨서 온 환자들도 있더군요."
중국에서 입원한 환자들끼리 서로 알게 되어 퇴원 후 한국에 돌아와서도 모임을 갖고 있다. 차 씨가 만나는 사람들은 대략 20여 명 정도다. 이들은 가끔 만나서 서로의 안부도 묻고 병치료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는데 그동안 이식수술 후유증으로 죽은 사람도 있다.
기자가 병실에서 차 씨와 얘기를 나누던 중 마침 차 씨를 병문안 온 몇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병실에서 차 씨와 한동안 얘기를 나누고 갔는데 중국에서 함께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라고 했다.
차 씨가 지난 해 3월 수술하러 갔을 때는 수술비가 한국 돈으로 약 5천만원 가량 들었다. 그러나 재수술을 하러 이번 6월에 갔을 때는 병원에서 6천만원을 요구했다. 한국에선 장기 이식 비용이 점차 싸지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왜 비싸졌느냐고 물으니 의사의 말이 “의료수준도 좋아졌고 병원의 시스템 등이 좋아졌기 때문에 수술비용이 점점 오른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가 있는 듯하다. 한국에서 중국 장기적출 문제에 대해 조사하는 중공집단학살 저지대책위 최석정씨(47)는 "중국에서는 최근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문제로 국제적인 여론이 좋지 않아 장기 이식은 매우 민감한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중국 당국자와 병원 관계자들은 '고수입'을 보장하는 장기이식 수술을 포기 할 수 없고, 이에 따른 '위험수당'이 높아져 수술비용이 점차 비싸지고 있다"고 밝혔다.



밤은 외롭다.

더욱이 가을밤, 그리고도 깊어가는 가을밤은 더하다

낮에는생각없이 모르다가

고요한 밤이 되면 그리고 어제 같이 가을비 내리는

밤에 혼자 죽치고 있으면 더욱 쓸쓸함을 느끼게 되나보다

외로움이 엄습하면 어떤 것으로도 만회될 수없다

따뜻함 밖에는 없는 것이다

이럴땐 음악을 들어도 좋다

재미있는 라디오를 들어도 좋다

tv가 나오고 모든 것이 다 노출되어 꿈이 없고

낭만이 없어졌다

목소리만 이쁘면 천사보다도 더 어름다운 사람을

그리게 되고 꿈이 있었는데

막상 바로바로 보니 그 꿈이 없는 것이다

음악을 사랑해도 음악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또 음악이라 해도 내맘에 영 내키지 않는

음악이 있다

음악이 소음이 될수가 있고 자장가가 될수도 있다

좋은 음악은 참으로 정신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어제 올린 미국 흑인여가수 휘트니휴스턴은 어찌 그리

멋있는지 오늘은 종일 휘트니 생각을 했다

특이한 가창력 음색등.. 그런데 아쉬운 것은

청중들이 대부분 흑인이었다는 사실이 좀 아쉽다

우리나라는 윤복희나 박강성이 좀 견줄만 한데...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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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때에 따라 신경을 써서 잠이 오지 않아 잠을 잘 못잘 때가 있다.이런 날이 며칠간 계속되면 피로가 쌓여 몸이 상하게 된다.

이 때는 어떤 교육이 있으면 교육을 참석하든지 하면 아주 맛있게 잠을 잘수 있다.

교육이 없으면 여럿이서 듣기만 하는 회의를 참석하여 뒷자리에 앉아 있으면 기막히게 부족한 잠을 보충할 수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퇴근할때 시내버스를 이용할 작정으로 출근도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일이 끝나 퇴근하게 되면 당연히 시내버스를 타는데 반드시 좌석버스를 타야한다.무조건 자리에는 앉아야 하기 때문이다.

타고난 후에는집에 내릴 걱정은 하지 말고 눈을 감고 있으면 이내 잠들게 되는데 그 맛이 그리 좋을 수가 없다. 눈을 떠보면 내가 내릴 정류장이 지났을 수도 있고 안 지났을 수도 있는데 더 자고 싶으면 다시 눈을 감고 있으면 이내 다시 잠들게 되는데 5분만 자고 깨도 밤에 두 세시간 잔 것 이상으로 가뿐하다.

잠이 어지간히 보충되었으면반대편 버스를 이용하여 집에 돌아오면 되는데 이때는 또 잠들면 안된다.

이때는 바짝 정신차려 한다.

<모두가 차만 타면 밤에 뭐했는지 졸고 있는데, 한가운데 여자분은 남자무릎사이에 머리를 넣고 한잠들었는데 콧구멍은 하늘로 향하고 있고 한쪽팔은 바닥에 닿았다! 이리자고 나면 깨운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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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두 대통령에게 있었던 역사적 사건에는 이상한 공통점이 있다.

즉, 제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과 제 33대 대통령 죤 케네디는
첫째, 흑인들의 인권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졌었다.
둘째, 암살당한 날은 금요일이요, 부인들과 같이 있었다.
셋째, 후임자들이 모두 상원의원 출신이요 남부 민주당원들이었다.
넷째, 링컨의 비서관은 케네디요 케네디의 비서관은 링컨이었다.
다섯째, 두 대통령의 부인들은 백악관에서 살 때 죽음으로 자녀들을 잃었다.
여섯째, 두 대통령의 암살자들은 모두 남부인으로 평판나쁜 명분을 가지고 있었다.
일곱째, 두 암살자들은 재판받기 전에 살해되었다. (링컨의 암살자 부쓰는 보스톤 코벳에게, 케네디의 암살자 오스왈드는 잭 루비에게)
여덟째, 링컨은 1860년에, 케네디는 1960년에 당선되었다.
아홉째, 후임자들은 모두 죤슨으로 앤드루 죤슨은 1808년에, 린든 죤슨은 1908년에 태어났다.
열째, 링컨의 암살자 죤 월크스 부쓰는 1839년에, 케네디의 암살자 리 하비 오스왈드는 1939년에 태어났다.

이상하리만치 공통점이 많아 역사의 주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일을 성사 시키는데는 인간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이 결코 같을 수 없다.

River Of No Return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 OST)


If you listen, you can hear it call,
Wailaree! (Wailaree!)
There is a river called the River of No Return
Sometimes it's peaceful, and sometimes wild and free.
Love is a traveler on the River of No Return.
Swept on forever to be lost in the stormy sea. (Wailaree!)
I can hear the river call,

(No return, no return) No return, no return. (Wailaree!)
I can hear my lover call,"Come to me."
I lost my love on the river and forever my heart will yearn.
Gone, gone forever down the River of No Return.
Wailaree! (Wailaree!) Wailaree!
You never return to me. (No return, no return)


'돌아 오지 않는 강'이라 불리우는 강이 있지요.
때때로 그 강은 평화롭지만,
때로는거칠고 제멋대로 이지요.
사랑은 그 돌아오지 않는강을 항해하는 여행자.

이리저리 휩쓸리다 영원히 폭풍의 바다로 사라지지요. ( 철썩. 철썩.)

강물이 날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돌아오지 않을 거야. 돌아오지 않을 거야.(철썩. 철썩.)
그이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나에게로 와 줘"
난 그 강에서 내사랑을 잃어 버렸고,영원히 내 가슴은그리워 할 겁니다.

돌아오지 않는 강은 영,영 영원히 가버렸어요.

철석, (철석),처얼석!

당신은 내게 돌아올수 없어요. (결코,결코 돌아올수는...)


돌아오지 않는 강 (River of No Return : 1954 미국작)
감독 : 오토 플레밍거
출연 : 로버트 미첨(매트 캘더) / 마릴린 먼로(케이 웨스턴)

각본 : 프랭크 펜튼
제작 : 스탠리 루빈
음악 : 시릴 J. 모크릿지
촬영 : 조셉 라셸


전형적인 개척자 매트 칼더가 잃어버린 아들 마크를 찾아 미국 북서부의

작은 마을 고드라쉬를 찾아온다.

고드라쉬는 지금 금광을 찾아 몰려든 사람들로 붐비는 중이다.

매트는 술집에서 심부름을 하던 마크를 찾아 함께 농사를 짓고 살기로 한다.

마크는 이 술집의 여가수 케이와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마크를 데려가는 매트와 케이는 서로 좋은 감정을 품지 못한다.

케이는 애인인 도박꾼 해리가 도박판에서 금광 소유권을 따내자 소유권 등록을 위해

함께 카운슬시로 떠난다.

한편 매트가 구입한 농장 옆 계곡엔 급류가 흐르고 있는데, 돌아오지 않는 강이라 불린다.

카운슬로 떠나던 두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 강의 급류에 휩싸이게 되고,

이를 본 매트가 두 사람을 구해준다.

그러나 해리는 오히려 케이의 만류를 뿌리치고 매트를 때려눕힌 뒤

그의 말과 총을 빼앗는다.

이에 분노한 케이는 매트의 농장에 남기로 한다.

케이의 간호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매트는 인디언들이 공격해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트는 마크, 케이와 함께 인디언들의 공격을 피해 뗏목을 타고 카운슬로 떠난다.

돌아오지 않는 강의 거센 물살을 헤치면서 매트와 케이는 서로 아옹다옹 다투는데,

그러면서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천신만고끝에 세 사람은 카운슬에 도착해서 해리를 만난다.

케이는 해리에게 매트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지만 해리는 사과하는 척 하면서

매트를 쏘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위험을 눈치챈 마크가 먼저 해리를 죽이고 만다.

매트 부자와 헤어진 케이는 어느덧 자신이 매트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가 쓸쓸히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노래를 부를때 매트가 그녀를 찾아오고,

매트, 케이, 마크 세 사람은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다.

백치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여자 마릴린 몬로는 1926년 LA에서

노마 진 베이커(Norma Jean Baker)라는 이름으로 출생했다(1926.6.1-1962.8.5).

수많은 남성들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서른 여섯 젊은 나이에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자리를 굳힌 것은 영화배우로서였지만 가수로서도 몇 장의 앨범을 냈다.

그녀의 인기도에 비한다면 그리 많은 앨범이 선보인 편은 아니지만 그 몇 안되는

타이틀에 담겼던 음악들은 갖가지 형태로 편집되어 팬들 앞에 선을 보였다.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 또한 영화 속에서의 이미지처럼 섹시한 이미지가

배어 있었던 것이 사실.

남성 편력도 대단했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강렬한 흡인력을 지닌

돋보이는 배우였던 것만은 틀림없다.

여덟살 때 성폭행을 당하고 한 때 자살 기도를 하는가 하면 나이 스물에 첫 이혼을

겪는 등 불우한 시절을 보낸 마릴린 먼로는 단역 시절을 거쳐 존 휴스턴 감독의

스릴러 물 [The Asphalt Jungle](1950)에서 변호사의 정부 역으로 눈길을 끌게 된다.

[이브의 모든 것(All About Eve)] 등의 작품을 거쳐 마침내 [Clash By Night](1952)에

출연하며 강한 이미지를 남기게 되는데 이 무렵 아이러니 하게도 그 전에 찍었던

누드 사진이 공개되며 몸값이 뛰게 된다.

[Don't Bother To Knock] 등의 영화에 이어 [나이아가라(Niagara)](1953)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요부의 이미지를 확립하며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이어 코믹 뮤지컬인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Gentlemen Prefer Blondes)],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How To Marry A Millionaire)] 등으로 슈퍼스타의 위치에

오른다.

[돌아오지 않는 강(River Of No Return)](1954)에 출연한 뒤 프로야구계의 슈퍼스타

조 디마지오와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무렵 먼로는 몇 편의 영화 출연 제의를 거부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자신에게 고정된 ‘백치미를 지닌 금발 미녀’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기 위해 뉴욕으로

연기 공부를 떠나기도 한다.

조 디마지오와의 이혼에 이어 극작가 아서 밀러와 다시 결혼한 그녀는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을 리메이크한 [버스 정류장(Bus Stop)](1957),

[The Prince And The Showgirl](1957), 출연작 중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1959) 등의 작품에 출연하지만 이런 성공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아서 밀러와의 결혼 생활이 파경에 이르는 등 개인적인 생활은

나날이 불행해져갔다.

알콜과 약물도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혔다.

이브 몽탕과 함께 한 [Let's Make Love]에 이어 그녀의 마지막 작품인 [The Misfits]

촬영 기간 중에 그는 감독 존 휴스턴과 상대 역인 클라크 게이블과 몽고메리 클리프트 등과

끊임없이 충돌을 빚는가 하면 촬영 스케줄을 펑크내는 등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결국 후속작 [Something's Got To Give] 촬영 중 한 달 만에 그녀는 배역에서 제외되고

소송에 휘말리는데 그로부터 두 달 뒤 시체로 발견되고 만다.

당시 케네디 대통령과 동생 로버트 케네디 의원과의 염문 등도 그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되게 만든 것 중의 하나였다.

이처럼 짧은 삶을 살다 갔지만 그녀 역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엔터테이너의 하나였음은

의문의 여지가 없고 육체파 배우로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그녀의 출연작들은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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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의 추억(Maggie) - Jean Redpath / 》




      메기의 추억(Maggie) / Jean Redpath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Their perfume was soft on the breeze
      제비꽃 내음이 숲속에서 풍겨오고.
      그 향기가 산들바람에 실려 부드럽게 다가왔어요. 매기.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chestnut bloomed green through the glades,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숲 속의 빈 터에서 밤꽃이 푸르게 피어나고
      나무에서 새가 크게 노래 불렀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A golden row of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lea
      늘어선 황금빛 수선화가 환하게 빛나고
      풀밭 위에선 나뭇잎들이 춤추고 있었지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days yet to be
      다가올 더 행복한 나날들을 위해.
      나무 위에서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죠.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I promised that I"d come again, Maggie
      And happy forever we"d be
      내가 다시 돌아와서 우리 둘이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었지요. 매기.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But the ocean proved wider than miles, Maggie
      A distance our hearts could not foresee
      하지만 바다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기에
      우리 마음의 간격은 예측할 수가 없었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Our dreams.they never came true, Maggie
      Our fond hopes were never meant to be
      우리의 꿈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었고
      우리가 바라던 희망들도 결코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매기의 추억에 얽힌 이야기>

          캐나다 토론토에 "조지 존슨"(1839-1917)이라는 시인이 있었다.

          그가 학교 선생님이었던 시절 제자 "매기 클라크"와 서로 사랑하

          사이가 되었다.

          "조지 존슨"은 "매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즐겨 詩를 써냈다.

          둘은 1865년 결혼해서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이사를 했다.

          "조지존슨"은 그 곳 학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불행히도 "매기"는 결혼한지 1년도 채 못되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조지존슨"은 "매기"를 잃고난 아픔을 달래기 위해 클리브랜드를 떠나

          "매기"와 추억이 어려있는 토론토로다시 왔다. "조지존슨"은 사랑하는

          "매기"에 대한 추억과 哀想을 또 詩로 써냈다.(시집명:"단풍잎")

          이 제목의 곡은 미국민요로 되어 영국태생의 가수이며 작곡가인

          "제임스 버터필드"가 작곡하고 가사는" 조지존슨"이 쓴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인데 아일랜드 출신의 테너

          존 맥코맥John MacCormack (1884~1945)이 노래한 것이다.

          존 맥코맥은 더블린 콩쿨에서 우승한 후 밀라노로 진출해 체계적인 
          성악교육을 받았다. 1907년 코벤트 가든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투리두로 데뷔했다.바이올리니스트 크라이슬러와 순회연주를 하기도 했고

          프라노 넬리 멜바와는 명콤비를 이뤄 세계 각지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그대로 번역해 학교음악 교과서로 쓰고있으며

          나중 제목은 그대로 하고 가사를 바꾸어(작사자 미상)

          스코틀랜드 여가수Jean Redpath 가 노래 한것인데 원래 가사보다

          훨씬 애절하다.(원가사는 민요이고 이 노래는 편곡인듯)

          모처럼 매기의 추억을 들으니 미칠것 같군요.

          가을은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만약 이노래를 발랄하게 부른다면 어떨까? 끔찍한 생각이

          듭니다.

          슬픈 노래는 슬픔에 젖어 불러야 가슴을 파고 들겠지요.

          제가 어제 이 블로그를 개설한 뒤 블로그를 꾸미다가

          사실 잠 한숨도 못잤어요. 계속 올리니까 한 밤중인데

          안주무시고 찾아오시는데 잠을 잘수가 있어야 지요.

          어제 당일 몇건 안되는 제 블로그를 보기위해 무려 300명

          이상이나찾아 오신걸 보고 새벽 5시에 눕긴 했으나 눈만

          말똥해져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블로그를 지난달에 만들었는데

          고작 하루에 몇사람 방문하는데 그쳤는데

          파란블로그는 참으로 대단한 블로그 같습니다.

          어제 비오는 가을밤에 저와 같이 잠을 설치신 분은

          따뜻한 우유라도 드시고 시장기가 가시면

          좀 푹 주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건강하시고 편히 쉬세요.

          참으로 감사드리고요 자주 여기서 뵈요.

          이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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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논쟁 해결

          '알전문가'들, 달걀이 먼저에 합의

          CNN의 보도에 의하면

          알전문가들이 달걀이 먼저라고 합의했다는데 과학에 무슨 집단이 합의했다고 그것이 이론이 되고 진리인가? 내 개인 생각에는 조물주가 있어 애초에 만물을 창조했다면 완성품인 닭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도 어린애를 먼저 만든것이 아니라 말그대로의 인간 즉,어른을 만들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닭을 만드는 일이나 알을 만드는 일이나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달걀이 작다고 그것이 대충 만들어 될일인가? 달걀껍질이 너무 두꺼워서도 안되고 또 너무얇아도 안되고 둥그스럼하게 생겨 안에는 온갖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껍질은 이음매가 없어야 하기때문이다.또한, 내부물질에 각부분의 형상을 담고 있고 그것이 껍질을 깨고 나왔을때 형상을 갖추어서 성장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그러러면 필요한 부분이 다 있어야 된다. 부리가 있어야 하고 있되 아래위로 두갈래로 찢어져야 하며 윗부리에 콧구멍두개가 뚫려있어야 하고 두개의 눈이있어야 하고, 있되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 눈이있되 있을 위치에 있어야 하고 눈만 달려 있고 보지못한다면 그것은 눈이 아니기 때문이다.멀거나 가까우나 모두 인식할수 있어야 하고 또 귀가 붙어있어 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하며, 발도 두개여야하고 하나의 발은 4개의 방향에 맞는 적당한크기와 길이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뿐만아니라 걸어도 내려않지 않도록 튼튼해야한다. 이것은 외형적인 것이고 내부는 복잡하기 그지없다. 각 장기들이 있어 영양분을 섭취했을때 소화하여 에너지를 얻을수 있어야 하고 제때 배설도 해야하는 각 장기의 활동이 있어야 한다. 물론 닭대가리일 망정두뇌는 물체를 보고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정확히 먹이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이렇게 볼때 알속에 이러한 기능을 다 불어넣는것이 쉬운일인가! 같은 노력으로 굳이 알을 만들 필요가 있는가? 알을 만들어 태어났다 해도 그것이 면역력이 제대로 없는 것이 세상에서 생존하여 독자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이런의미에서 볼때 분명히 어른닭을 세상에 내놓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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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인으로 동양을 사랑해 중국이름이 여몽령(女)인데 "得度"라는 노래를

          중국어와 영어로 부른것입니다.

          노래를 들으면 근심,걱정이사라져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므로 많이 들으시면 좋습니다.

          得度

          落入凡間深處<로우 루 환 졘 숸 추> 속세 그 깊은 곳에 떨어져 왔네 낙입범간심처

          迷失不知歸路 <미 스 부 즈 구이 루> 미혹하여 돌아갈길 알지 못하네 미실부지귀로

          輾轉千百年<잔 좐 쳰 바이 니엔>수백 수천년이 흘렀네 전전천백년

          幸遇師尊普度 <싱 위 스 준 푸 두> 행운으로 사존을 만나 구도되었네행우사존보도

          得度 得度<더어 두 더어 두> 구도 되었네, 구도되었네득도 득도

          切莫機緣再誤<쳬 모 지 웬 자이 우> 이 기연을 놓치지 마세 체막기연재오

          *밑줄은 후렴부분

          We have fallen to this maze.

          Helpless,lost,can't find the way.

          Searching thounds of years.

          Oneday Master reappears.

          Be saved. be saved.

          Please don't miss this chance again.

          Be saved. be saved.

          Please don't miss this chance again.

          < 제목: 법륜대법은 한국에 있다 >

          동영상 추천합니다.

          삶의 철학
          목숨을 담보로 남의 것을 가졌던 남자
          글/진명안,
          자신의 것이 아닌 물건을 함부로 가진 적이 있는가? 혹시 경험이 있다면 그 일로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함부로 가져 천벌을 받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나라가 어수선하고 정비가 잘 안 되어 있던 어려운 시절, 한 탐욕스러운 남자가 살고 있었다. 당시 주인을 잃은 땅이 여기저기 뒹굴고 있었다. 둘도 없이 탐욕스럽고 돈이라면 무조건 긁어모으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쏟던 이 남자는 이것을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나라가 어수선한 틈을 타 이 남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바로 가짜 문서를 만들어서 자기가 그 땅의 주인이 되자고 결심했다. 이 남자는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냈다.
          문서를 조작한 후에 구들장에 놓고 장판을 덮어두어 문서가 아주 옛날 것처럼 낡아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문서를 증거로 자기가 오래 전부터 땅 주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렇게 수많은 땅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 동네에서 소문난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의 인간성에 대한 동네 사람들의 평가는 결코 좋지 않았다. 후에 땅 값이 오른 후에 그는 일부 땅을 되팔아 엄청난 돈을 수중에 쥐었다.
          세월이 지난 지금 그는 어떤 모습일까? 돈이 많아 갖고 싶은 것을 마음껏 가지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대답은 “아니다.”이다. 그는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던 그렇게 많은 재산을 거의 다 날려 버렸다. 도박을 해서일까? 도둑을 맞았을까? 아니다. 그는 이보다 더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바로 그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매일 온몸의 피를 다 갈아 주어야 하는 병에 걸려 버린 것이다.

          이것은 어머니가 아는 분의 이야기로 실화이다. 그는 부정하게 얻은 이 재산을 거의 다 잃고 스스로를 궁지로 몰았다.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 중에 선악응보라는 말이 있다.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진리를 말한다. 얻은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 하지만 지금 이 말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만약 많은 사람이 이 말을 믿고 정말 착한 일만 한다면 세상은 웃을 일로 가득할 것이다. 설령 이 말을 믿지 않을지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착한 일은 좋은 것이고 나쁜 일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진리처럼 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전 인류의 생각이다.

          사람들은 남의 것을 훔칠 때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한 발짝만 물러서서 생각해 보자.
          지구상에 있는 단 한 사람은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자신이다. 남의 재물을 탐내는 마음은 오히려 자신을 해치기만 할 뿐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양심’이다. ‘양심’을 잃은 것은 자신의 ‘목숨’을 잃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욕심을 내는 일은 스스로를 불행의 늪으로 빠뜨리는 위험한 일이다.남에게 모욕을 당하는 일보다 더 치욕스러운 것이 바로 자신에게 미안한 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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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흑인가수 휘트니휴스턴의 아주 희귀한 영상입니다.

          노래제목은 I will always love you 인데요

          라이브로 이 노래를 부른적을 거의 없는 듯 합니다.


          1999년 디바스 라이브 공연에서 불렀던 노래로서
          클라우디아쉬퍼가 소개를 해주네요..
          원곡에서 R&B특유의 꺽기를 많이 들려줬는데,

          라이브로는 직선적인 창법으로 불러서 더욱 새롭습니다.

          역시 대단한 노래에, 대단한 가수 입니다.
          카리스마가 철철~ 넘쳐 흘러용

           
            가을 나그네나 낙엽이 지는 날은나 꽃잎이 지는 날은나 그리워 지네요님과 사랑의 밤나 낙엽이 흩어진다나 꽃잎이 흩어진다나 사랑이 흩어진다이 길을 가야하나사랑이 흐르던 길바람이 불어오면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추억에 웁니다낙엽이 흩어진 길찬비가 내려오면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추억에 웁니다우~~~